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후 외국 정상 가운데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첫 통화를 가졌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당선 축하 전화를 받았다. 윤 당선인은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간 긴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통화는 미국측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가 길어지면서 윤 당선인의 현충원 참배 일정도 늦춰졌다 앞서 미 백악관 대변인은 "윤석열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한다"며 "미국과 한국 동맹, 우리의 경제와 국민들은 철통같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 "바이든 대통령은 새로운 대통령 당선인과 계속 협력해 우리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전화통화로 당선 축하를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기자 | 가치 있는 교육 봉사활동인 대학생 튜터링을 통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세요! ◆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한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하세요! 대학생 튜터링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적 결손을 회복하기 위해 예비교사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들이 학습보충,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참여 대상] - 튜터: 교·사대생 및 일반대생 - 튜티: 초·중등학교 학생(특수학교 포함) [참여 방법] - 튜터: 소속 대학 모집 기간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 인재육성 - 고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통해 신청 - 튜티: 단위학교(초·중·고교) 계획에 따라 담임 등 담당교사에게 신청 [튜터 인센티브] 근로장학금(시간당 12,500원) 지급, 대학의 관련 계획에 따라 교육봉사 활동 시간(최대 60시간) 및 학점(2학점) 인정 가능 [운영 기간] ’22년 3월~’23년 2월 [문의처] 소속 학교(초·중·고교 및 대학) 및 한국장학재단 콜센터 ☎1599-2290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바다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참치에 대해 알아볼까요? ◆ 3월 이달의 수산물 ‘참치’, 정체가 뭐니? ① 뇌 기능을 돕는 DHA 성분 풍부 ② 노화 및 동맥경화 방지 ③ 빈혈 예방 [용도에 따라 다른 참치 종류] - 횟감용: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 날개다랑어, 청새치, 백새치, 황새치 - 통조림용: 황다랑어, 가다랑어, 날개다랑어 ◆ 오늘의 요리, 참치 덮밥 [재료(2인분 기준)] - 참치, 깻잎, 상추, 무순, 밥, 고추장, 다진마늘, 레몬즙, 설탕, 깨, 식초 ① 참치 250g을 준비한 후 1cm 정도 썰어주세요. * Tip. 냉동 참치를 사용하는 경우 소금 반 숟가락을 넣은 물에 담갔다가 사용해주세요. ② 참치를 키친타월 위에 올려둔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③ 상추와 깻잎, 무순을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④ 고추장 2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2큰술, 깨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어 초고추장을 만들어주세요. ⑤ 그릇 가운데 밥을 넣어주고 위에 참치를 올려주세요. ⑥ 사이드에 상추, 깻잎, 무순을 올린 뒤 만든 초고추장을 올려주면 완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관세청은 우크라이나 분쟁 사태와 관련하여 무역규제, 대금결제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에게 세정지원, 특별통관, 통관애로해소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세행정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이번 대책은 ① 자동차, 가전 등 현지공장 운영 국내기업의 부품조달 애로 ② 대러시아 국제금융 제재로 인한 대금결제 지연, 중단에 따른 자금 유동성 악화 ③ 러시아 수입의존도 높은 원유, 천연가스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조기업의 수입부담 확대 등 수출입기업의 수익성 악화 요인에 신속히 대처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직접 수출입 거래관계가 있는 기업이 피해를 입은 경우 뿐만 아니라, 분쟁 여파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수급 불안, 물류지체 등으로 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수출입기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교역순위 10위 국가로 5,370개 수출업체와 2,850개 수입업체가 무역 중이며, 우크라이나는 교역순위 69위로 수출업체 2,450개, 수입업체 860개업체가 무역중이다. 지원 내용 ① (세정지원 강화) 관세 납부기한을 최장 1년까지 연장하고 분할납부를 허용하는 등 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한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납부기한 연장(분할납부) 신청 업체에 담보제공 생략으로 기업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하며,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환급은 ‘선지급 후심사’ 원칙에 따라 환급신청 즉시 지급하고, 수출 일정이 늦어져 환급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 의무기간을 연장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② (특별통관 지원) 물류지체에 따른 원자재 수급난 발생으로 긴급조달이 필요한 물품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입항하지 못하고 국내로 되돌아오는 수출화물 등에 대하여, 24시간 통관지원, 최우선 처리 및 수입검사 최소화 등 신속통관을 지원하며, 해당 지역 수출물품에 대하여 수출신고 수리후 30일 이내에 선적해야 하는 규정을 완화하여 적재기간 연장을 신청할 경우 1년의 범위에서 연장을 승인할 계획이다. ③ (통관애로 해소) 현지기업의 통관애로를 신속히 파악하여 분쟁지역, 주변국(유럽연합) 관세당국과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적용 관련 러시아, 우크라이나 경유 물품의 직접운송 증빙서류 면제 조치와 함께 국내 피해기업이 자유무역협정 원산지증명 등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수출입 상담을 적극 수행하는 등 현장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④ (정부공동 대응) 또한, 수출입 정보데이터를 활용하여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한 상시 점검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범정부적 대응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피해사실을 접수받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전국 6개 세관에 운영하며, 우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형산불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경북 봉화군이 지난 4일부터 산불임차헬기와 인력 등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인근 지자체인 울진의 산불 진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 봉화군은 매일 공무원 50여 명, 산불전문진화대 1개조 10명, 산불임차헬기 1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무원 150여 명, 산불전문진화대 4개조 40명을 울진 산불 피해 현장 곳곳에 투입했다. 현장에 투입된 인원들은 강풍으로 인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각자 등짐펌프와 불갈퀴를 이용해 차단선을 구축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등 산불 확산 저지와 민가 피해 방지에 앞장섰다. 군은 산불피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가용인력과 산불임차헬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울진군과 인접한 지역으로써 대규모 산불 피해에 통감한다.”며 “인명피해 없이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돼 이첩된 송도국제도시 특정 단지와 관련한 민원을 최근 연수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민원의 내용은 “부동산 어플 회원들이 게시판에 다운계약을 부추기는 내용을 공공연하게 게시, 정당한 거래를 하려는 입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온라인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한 가격담합 행위는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에 해당되며 적발될 경우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투명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 카페 등에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집값담합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또 연수구와의 협업을 통해 공인중개업소 지도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2시 50분경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수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 일원이며, 강원 강릉·동해 지역 등은 산불 진화 후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선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 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사유시설 70%, 공공시설 50%)를 국비로 지원하여 해당 지자체는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지원과 함께 지방세 등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 간접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세부적인 지원사항을 마련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이 이뤄지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2월25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채소1동 및 수산동)’ 설계공모에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작품심사에는 건축, 환경, 구조, 유통·물류, 교통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9명과 시민감사옴브만 제도를 반영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여 심사하였다. 당선작은 현재 가락시장의 유통단계별 기능분석과 개선요소를 세분화하고 거래제도 다변화와 미래유통 환경에 대응하는 공간분석, 효율적 물류시스템계획, 친환경 저에너지 도매시장 구현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도매시장 특성에 맞는 건축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공구 사업은 대지면적 143,333㎡, 연면적 146,328㎡, 일 평균 물동량 3,943톤으로 도매권역 현대화사업 중 최대 규모로써 채소1동 및 수산동이 준공되면 시장 내 유통․물류․교통체계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공구 설계규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신장식 현대화사업단장은 “도매권 2공구 사업을 통해 매시장 유통·물류체계를 개선하고 물류시설 확충, 저온 시스템 구축 등으로 성공적인 현대화사업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또한 도매권역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많은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이해당사자들과 꾸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022년 3월 3일, 2022년 「제1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주재하여,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 아레나 공연장은 최대 2만8천 명까지(스탠딩 포함) 동시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 “음악공연 전문”시설로서 여기에 중형공연장, 영화관 및 판매․업무 시설 등이 추가되는 복합문화시설(complex) 형태로 건립했다. 그간에는 K-pop 등 세계적인 공연콘텐츠를 보유하고도 음악공연에 특화된 공간이 아닌 실내 체육관 등을 공연시설로 활용하여 콘텐츠 구현에 한계가 있었으나, 민간의 창의와 자본을 활용한 전용 공연장에 대한 최초의 민자사업 추진으로 영국의 O2 아레나와 같은 국제수준의 대규모 전용 공연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는, 드물게 국비∙지방비 지원 없이 전액 민간자본으로(3,120억원) 추진하는 사업으로,공연전문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운영단계에서는 AR∙VR∙홀로그램 등 IT 기술을 공연 연출∙콘텐츠에 접목하고,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하여 공연 생중계, 구독∙스트리밍 서비스 등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창동·상계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을 개발하는 효과와 함께 문화공연 메카로서 향후 차세대한류 문화거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시행자로 ‘서울아레나주식회사*’가 지정되었으며, 건설기간은 40개월, 운영기간은 30년으로, ‘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 목포시가 ‘95.2월부터 운영중인 기존 광역(목포, 신안) 위생매립장(2,897천㎥)이 포화되어 폐기물을 압축·포장해 매립장 위에 쌓아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본 사업은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220톤/일 규모의 광역기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자본 및 창의를 활용하는 민자사업을 통해 취약한 지방재정으로 지체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 사업을 조기에 착공함으로써, ❶적체된 폐기물처리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폐기물을 소각·연료화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로 저탄소 경제 구현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시행자로 ‘목포에코드림주식회사’가 지정되었으며, 건설기간은 30개월, 운영기간은 20년으로, ‘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 네 번째 안건으로, 의정부 및 춘천시의 ‘공공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지정 및 제3자공고(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은 노후화된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인프라 성능개선으로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고,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운영효율성 저하 및 악취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함은 물론, 상부에 공원 등 주민친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시경관 개선, 주민편익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정부시와 춘천시는 향후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지정(’23년 상반기)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신분당선(용산-강남) 실시협약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은 용산-강남을 잇는 7.8km 연장의 민간투자 철도사업으로,이번 협약변경은 용산미군기지 이전 지연에 따른 2단계구간(용산-신사) 미착공 상황을 감안하여, 구간별로 관리운영권을 각각 설정함으로써 1단계구간(신사-강남)을 조기에 부분 개통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시철도 3·7·9호선과 신분당선(용산-강남) 1단계구간의 환승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기 남부 거주 주민들의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새서울철도(주))는 금년 3월 중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5월 중 1단계구간(신사-강남)을 개통할 계획이다. 2단계구간(용산-신사)은 '26.1월 착공을 목표로 조속한 사업 착수를 위해 국방부·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미군기지 반환 시 사업이 즉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도걸 차관은 이번에 상정·의결된 5개 사업이 문화 공연시설을 최초로 BTO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하수처리장·자원회수시설 등 대규모 환경투자사업에 민간투자의 본격 유치 및 수도권에 촘촘한 광역철도 네트워크 구축 등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자사업을 계기로 K-culture의 위상에 걸맞는 글로벌 수준의 공연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기존의 문화시설을 활용해 한국의 세계적인 문화·예술·체육 콘텐츠를 개발·확산시키는 유망한 민자사업 모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경우, 향후 노후 하수처리장이 빠르게 증가(‘21년 73개소→’25년 170개소)하여 개선·개량 투자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지자체의 재정 취약성으로 인해 제때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으로,민자사업을 통해 투자재원을 적기 확보하고, 시설 운영에 있어 민간의 창의·효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이번에 의결된 의정부 및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과 같은 유용한 민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향후에도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공원 뿐 아니라 문화·복지 시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과 수익사업 시설을 창의적으로 조성하는 민자사업모델을 지속 발굴·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금융위원회가 보다 더 쉽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한 ‘금융사이트’ 8선을 소개해드립니다! 1. 돈 되는 금융정보 총 집합!…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 자산 파악, 신용 정보 및 숨은 보험금 조회 등 금융거래 과정에서 필요하거나 알아두면 유익한 모든 금융정보를 망라하여 제공하는 사이트! ☞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fine.fss.or.kr) 2.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 한 눈에 비교!…금융상품 한눈에 여러 금융기관의 예·적금 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보험료 등을 한 번에 비교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 ☞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finlife.fss.or.kr) 3. 든든한 노후준비를 위한 첫 걸음!…통합연금포털 내 연금정보를 확인하고, 미래 연금 수령액 조회는 물론, 노후재무진단 서비스 등 든든한 노후준비를 도와주는 사이트! ☞ 통합연금포털(100lifeplan.fss.or.kr) 4. 숨어있던 카드 포인트 찾기!…카드포인트 통합조회 내가 가진 모든 신용카드·체크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 ☞ 카드포인트 통합조회(www.cardpoint.or.kr) 5. 내 계좌 한 번에 조회!…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흩어져 있던 모든 금융계좌를 손쉽게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이트! ☞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 6. 손쉽게 금융 교육 받아보자!…서민금융진흥원 교육포털 국민의 금융 이해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금융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 ☞ 금융교육포털(edu.kinfa.or.kr) 7. 나에게 맞는 금융정보 조회!…금융위원회 알기 쉬운 금융 어렵고 복잡한 금융 정보를 분야별로 알기 쉽게 알려주는 사이트! ☞ 금융위원회 알기 쉬운 금융(www.fsc.go.kr) 8. 나에게 맞는 보험상품 찾아보자!…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소비자가 자주 찾는 다수 보험상품의 보험료, 보장 내용 등을 비교 검색 및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 ☞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e-insmarket.or.kr)
코리 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3일 오후 14:45(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상무부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부장관과 백악관 달립 싱(Daleep Signh) NEC/NSC 부보좌관 등 美 정부 고위인사와 연쇄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금번 면담에서 한-미간 대러 수출통제 공조 및 FDPR 면제국가 협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협력방안, 철강 232조 등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고위급 논의를 진행하고, 한미동맹 및 경제협력의 굳건한 공조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국은 한국의 대러 수출통제 이행방안이 국제사회의 수준과 잘 동조화(well-aligned) 되었다고 평가하고, 한국을 러시아 수출통제 관련 해외직접제품규칙(FDPR) 면제대상국에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금번 한국의 대러 수출통제 방안 이행과 FDPR 면제국 인정은 그간 산업통상자원부와 상무부 국장급 실무협의 등이 신속하고 긴밀하게 이루어진 결과라고 평가하고, 국제 사회에서 한미동맹 및 對러 수출통제의 굳건한 신뢰 공조 관계를 재확인했다. 미측은 수일내 한국을 FDPR 면제국가 리스트에 포함하는 관보 게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정부는 금번 미국의 對한 FDPR 면제 결정과 함께 미국 등 국제 사회와 유사한 수준의 추가적인 수출통제 조치에 들어가게 된다. 여 본부장은 “금번 양국간 합의를 통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대러 제재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강화된 수출통제조치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결과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추가된 수출통제 조치의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 주최의 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조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측은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논의를 가지고, 향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무역, 공급망, 인프라, 청정에너지 등 신통상 이슈들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위해 IPEF를 추진중임을 설명했다. 여 본부장은 미국의 아·태 지역 리더십 복귀를 긍정적인 진전이라 평가하고, IPEF가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원칙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을 촉진할 수 있어야 하며, 인태 지역 국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경제 비전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 본부장은 핵심 동맹국인 한·미간 공조기반 강화를 위해 주요 현안인 철강 232조치 개선협상이 조속히 개시될 수 있도록 美측 협조를 강하게 요청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코로나19 재택치료,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나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에 따른 재택치료 가이드를 확인해 주세요! (* 지침 변경에 따라 향후 조정될 수 있음) ◆ 집중관리군 [건강 모니터링] - 재택치료자는 재택치료 안내를 위해 발송된 문자(URL) 또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진료지원 앱을 설치해 주세요. - 매일 건강 정보(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혈당 등)를 측정하여 진료지원 앱에 입력해 주세요. - 재택치료키트1), 2) 를 받은 경우, 체온, 산소포화도 측정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해열제,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자가검사키트는 동거인용) 2) (소아용) 체온계, 해열제, 감기약, 자가검사키트(자가검사키트는 동거인용)-보호자 요청 시 지자체에서 지급 [치료 안내] - 증상 발생 시에는 ① 재택치료 키트 내 약물을 복용해 주세요. ② 필요 시 재택치료 집중관리의료기관의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③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하세요. * 사전예약 후, 도보, 개인차량(본인운전 가능), 방역택시 활용, KF94 마스크 착용 -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는 의사의 판단 하에 처방이 가능합니다. * 병용금기약물 복용자, 신장애환자, 중증간장애환자는 투여금기 또는 감량투여가 있으므로 주의 필요 -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진료지원 앱 응급전화 또는 재택치료추진단*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에서 발송된 문자에 안내된 번호 참조 [재택치료 배정 알림 예시(OO구 재택치료추진단)] * 24시 응급콜 ① OO병원 000-000-0000 ② OO구 재택치료추진단 000-000-0000 ③ 위급상황으로 119 전화 시 재택치료 받고있는 OOO임을 밝히세요. [응급상황 관련 증상] - 계속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한 경우 - 사람을 못 알아보며 헛소리하는 경우 - 깨워도 계속 자려고 하는 경우 - 손톱이나 입술이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경우 - 생활치료센터·채택치료 진료지원시스템을 통해 정신건강 자가진단을 총 2회(재택치료 시작일, 시작일+5일) 실시하고, 필요 시 재택치료팀에 심리상담 연계를 요청하거나, 직접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 24시 운영)로 전화하셔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적 상담 이외, 생활안내, 의료이용 방법, 격리기간·해제, 생활지원금 등 궁금하신 사항은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에 문의하세요. ◆ 일반관리군 [건강관리] -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세요. - 필요 시 동네 병·의원과 호흡기진료 클리닉 등을 통해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 및 치료 안내] - 치료가 필요하면, 동네 병·의원, 호흡기전담 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등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일 1회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하며(만 11세 이하 소아확진자(예방접종미대상군)는 1일 2회 가능), 추가 본인 부담은 없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가까운 의료기관 확인 가능 • 대면 진료가 필요하면, 사전예약을 하고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 도보나 개인차량(본인운전 가능), 방역택시를 활용하여 진료센터로 이동이 가능하며, 이 때는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 전화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은 경우, 조제된 약은 가족 등 동거인이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 동거인의 수령이 어려운 경우, 약국으로부터 배송 받습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재택치료자를 위한 처방의약품 조제·전달이 가능한 약국 명단 확인 가능 - 야간 상담·처방이 필요하면,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 전화하여 상담과 처방이 가능합니다. * 상담센터 연락처는 관할보건소에서 발송된 안내 문자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 등에 연락하세요. [응급상황 관련 증상] - 계속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한 경우 - 사람을 못 알아보며 헛소리하는 경우 - 깨워도 계속 자려고 하는 경우 - 손톱이나 입술이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경우 - 불안이나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지역 정신건강 복지센터(☎1577-0199, 24시간 운영)를 통해 심리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의료적 상담 이외, 생활안내, 의료이용 방법, 격리기간·해제, 생활지원금 등 궁금하신 사항은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에 문의하세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3월 말까지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1회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 3월 말까지 연장합니다. - 판매가격 지정: 1회 사용분 6천원 - 판매처 제한: 약국·편의점에서 판매, 온라인 판매 금지 - 대용량 포장 제품 생산 - 판매방식 지정: 낱개 판매 허용, 1회 최대 구매 수량 5개 - 출고 물량 사전 승인 등 자가검사키트 유통 공급이 안정화 추세에 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온라인 무허가 검사키트 판매 등의 불법 행위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유통 점검·관리하기 위함입니다.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의 공급과 유통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국민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구매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EU 재무장관이사회는 2일(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금융 및 경제분야 대응 및 추가 제재조치를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의 주요 제조업 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섹터별 제재 도입 여부가 주목된다. EU는 석탄 및 항공기 부품 등 무역제재가 러시아 경제의 마비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일부 러시아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U는 2일(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도운 벨라루스에 목재, 철강, 탄산칼륨을 타겟으로 한 제재를 승인했다. 이미 벨라루스 은행, 오일, 담배, 비료 섹터와 현 정권과 연관된 많은 기업 및 개인에 제재를 시행중이며, 오늘 추가된 제재 중 칼륨은 벨라루스 주요 수출 품목으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벨라루스는 이미 자국 내 부정 선거 후 폭력 탄압 주도 및 반체제 언론인 구금, 난민 추방 등으로 EU, 미국, 영국 등으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다. 유럽의회는 1일(화) △러시아 석유 및 가스 수입 제한, △모든 러시아 은행의 스위프트 접근 차단, △모든 첨단 품목 및 전략상품의 러시아 수출 금지, 벨라루스에 대한 동일 제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근로자 10만 명의 휴가비를 지원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근로자들의 ‘쉼표가 있는 삶’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의료법인 근로자 10만 명을 지원한다. 기업 단위로 지원사업 신청을 받으며, 소상공인 및 사회복지법인·시설일 경우에는 대표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근로자는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40여 개 업체의 숙박, 교통, 입장권, 여행 기획상품(패키지)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 10만여 개를 적립된 40만 원 상당의 점수(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 혜택 외에도 지자체 연계 할인 행사와 각종 기획전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에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친화인증·여가친화인증·성과공유제·근무혁신 성과제(인센티브제) 등 정부인증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며, 향후 우수 참여 기업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 발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공공기관·대기업 연계 동반성장 지원기관도 확대' 특히 사회적으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기업과 연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계속 확대해 관광 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뒷받침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에서 받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전담 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 등으로 인해 운영하는 데 많은 제한이 있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만큼 더욱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치유 여행상품, 하루 강좌(원데이클래스), 호캉스 상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많은 근로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휴가와 여행의 질을 높이고 쉼표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