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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尹 당선자는 검찰 선대본에 이어 김앤장 정부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당선자가 대선 후보 당시 26명의 검찰 출신 인사를 선대본 중책에 기용하며 '검찰공화국 예고편'이라는 논란을 자처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김앤장 정부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인수위에 전문위원, 실무위원, 수석부대변인 등 김앤장 출신이 중용됐습니다.

 

한덕수 총리 지명자 역시 김앤장 출신으로, 최근까지 고문으로 재직하며 18억 원이 넘는 보수와 차량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선대본에 이어 김앤장 정부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윤석열 정부 정책의 마디마디 마다 김앤장의 입김이 작용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새 정부 내각 인선에 있어서 인사철학과 명확한 기준을 밝혀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총리 지명자 인사 청문회를 시작으로 '검찰공화국', '김앤장 정부 출범'이 되지 않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 검증을 철저히 준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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