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국민들과 정부, 여야가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일부 가짜뉴스가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상에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짜뉴스와 명예훼손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경찰이 위법 여부확인에 착수했다. 피해자 뿐 아니라 대통령에 대해서도 사고 발생후 3시간 동안 행방불명됐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이 일부 커뮤니티에 유포되고 있다. 이미 언론에 공개된 바와 같이 대통령은 사건발생 30분 만에 1차 긴급 지시를 시작으로 즉각 초기 대응을 하였고, 새벽 1시경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국무총리 등 관계 부처가 모두 참석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사고 발생 직후 업무 현장에 뛰어들어 단 1분도 허비하지 않고 사고 수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유포되는 가짜뉴스는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는 비인륜적 위법 행위이며, 정부의 행정력을 분산시키고 사고 수습을 어렵게 만드는 망국적 선동이다. 국가적 재난 극복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초당적으로 협력해 일부 커뮤니티에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를 막아야 한다. 여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민주당의 협력을 요청하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모였던 다수의 국민이 압사 당하는 충격적인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비통한 심정입니다. 먼저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19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며 많은 인파가 이태원 할로윈 행사에 모였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사망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 합니다. 어쩌다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지 수많은 국민들께 큰 충격과 슬픔을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분이라도 더 쾌유하시길 국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야당은 "정부는 경찰과 소방인력, 의료진의 지원과 신속한 신원확인 등 유가족 피해 지원에 전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0. 30.) 현장을 방문하고 이태원 사고의 신속한 수습 지원을 위해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사고가 일어난 지 만 하루도 안 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이태원 사고수습과 후속 조치에 둔다는 오늘 오전 담화문 발표에 따른 조치다. 이를 통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부상자 치료비와 사망자 장례비 등 사고를 당한 분들에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지원은 용산구민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사상자에 대한 지원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부상자의 치료와 사망자의 장례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후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등 각국(총 12개국)의 총리와 외교장관 및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1970년 통가와의 외교관계 수립 이후 한국과 태평양도서국이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음을 높게 평가하고, 개발협력, 해양수산, 인적교류와 같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태평양지역과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며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각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등 참석 일행은 그간 한국과 기후변화, 개발협력 등 실질 협력 분야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새로운 협력의 이정표가 될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태평양도서국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대표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 해양국가인 태평양도서국의 미래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많은 지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회 의석을 이용한 횡포 정치, 지금 민주당에는 원칙도, 상식도, 이성도 없다. 민주당의 비협조로 정우택 국회부의장 선출 안건은 본회의에 상정조차 못 했다. 국회부의장 선출마저도 몽니 부리고 있다. “부의장직과 비대위원장직을 겸직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던 민주당의 원칙은 무엇인지 알 도리가 없다. 정청래 의원이 과방위원장과 최고위원을 같이하고 있어서 원칙이 바뀌었나 보다. 켕긴다고 감사원법 고친다며 감사완박 외친다. 자꾸 법안 장난 말고 그냥 수사받으면 된다. 애꿎은 서해 공무원 월북 몰이 안 했다고, 질질 끌려가던 북한 주민 강제 북송 안 했다고 기자회견 열어 세상 시끄럽게 한다. 그렇게 떳떳하면 그냥 수사받으면 된다. 그게 상식이다. 레고랜드로 강원도정 파탄내 놓고 이제 와 뒤집어 씌우기 한다. 뭐뭐한 뭐가 성내는 꼴이다. ‘이재명한다’, ‘이재명스럽다’라는 신조어가 어디까지 나올지 모르겠다. 무원칙, 비상식, 몰염치다. 민생 볼모 잡고 '이재명 방탄'하지 않는 것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도리’이자, ‘합리적 이성’이면 그리하는 게 맞다. 근육 자랑에 버티면 된다며, 절벽이 눈앞인데 멈추지 않을 재간 있냐는 식의 치킨게임에 몰두하는 한 국민도, 국민의힘도 잡아줄 수 없다. 여당은 "이제 그만 원칙 있고 상식적인 민주당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자칫 늪에 빠져 못 나올까 걱정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한 국정원 고발장에, 퇴직자가 회의에 참석했다고 기재된 사실이 보도되었다. ‘북풍몰이’하려다 ‘공작’ 정황만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국가 최고 정보기관의 고발장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허술한 ‘조작’이다. 또, 윤석열 정부의 감사원과 국정원은 같은 사안에 다른 결과를 발표하면서 서로 상대의 착오라며 떠넘기기에 바쁘다. 결론을 정해놓고 억지로 끼워 맞추다 보니, 엇박자까지 나온다.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데, 사실관계는 안 맞고 결과만 맞춘 각자의 입장을 검찰에서 끼워 맞춰야 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과거 ‘총풍사건’이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 잊으셨습니까? 민심은 거짓과 공작으로 얻을 수 없다. 야당은 "국민 기만과 거짓으로 지지율 반등을 노렸던 시도는 결국 국민과 법의 심판만 받을 뿐이다. 누구보다 수사를 해본 윤 대통령께서 잘 아실 것이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사정기관을 총동원한 ‘공작’ 수사를 중단하고 피폐해진 민생부터 돌아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무하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부하리 대통령은 서울에서 열린 세계바이오서밋(10. 25. - 26.) 행사 참석차 방한했다. 윤 대통령은 나이지리아 대통령으로서 10년 만에 방한한 부하리 대통령을 환영하고, 최근 기록적인 홍수 피해를 입은 나이지리아 국민에게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국가 중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데다 문화 강국으로서 경제적·문화적 역량을 고루 갖추고 있어 양국 간 교류 협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최초로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한국문화원을 만든 것처럼 우리 정부도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수교 42년간 두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고, △이중과세방지 협정 발효 촉진을 통한 제도적 경제협력 장치 강화 △기니만 해적 대응을 통한 기업 안전활동 강화 △방위산업 협력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부하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리처드 해챗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를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CEPI가 신종감염병 백신 연구와 개발을 돕고,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지원하는 등 세계 시민에게 백신의 공평한 접근성을 보장해 글로벌 보건 정의 확립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CEPI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보건 정의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도 함께 노력할 것이며, ‘세계 바이오 서밋’도 이러한 취지로 개최했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 CEPI 등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CEPI는 올해 개발된 국내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등 백신 연구‧개발을 위해 2.6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추가적으로 어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약을 체결해 mRNA 백신 플랫폼 연구개발 등에 1.4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면담차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한 댄 설리번 미국 상원의원을 잠시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설리번 의원의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10. 25.)을 축하하고, 설리번 의원이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외빈들을 맞은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 앞에는 해병대 대표 장병 2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앞으로 외빈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으면 육·해·공군 및 해병대 대표 장병들이 대통령 곁에서 자리를 함께하며 외빈을 맞을 예정이다. 이는 불철주야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방문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외교 현장에서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부패 사법리스크 탈출을 위해 나라까지 뒤엎자며 선동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어제 "우리 국민은 가녀린 촛불을 들고 그 강력해 보이던 정권까지 끌어내린 위대한 국민이 아니냐"며, "죽을 힘을 다해 싸우자"고 말했다. 시시각각 조여오는 비리 수사를 막기 위한 ‘촛불 방탄집회’라도 열어달라는 것인가. 이미 가짜 민주팔이에 나선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으니, 그야말로 촛불을 빙자한 정권퇴진 선동이다. 놀랍다. 본인의 검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서라면 대선 결과도 불복하겠다는 것인가. 촛불 선동까지 해가며 지금 나라를 뒤엎자고 선동하는 것인가. 이 대표는 그렇다치고 민주당이라도 정신차려야 한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사당인가, 아니면 국민의 공당인가. 어쩌다가 대한민국 국정을 운영하던 민주당이 국정은 나몰라라고 하고 이렇게 '이재명 사당'이 되어서 비리 방탄 투쟁에 몰두하는 정당이 되었나. 지금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답을 해야 한다. 민주당은 국민인지 아니면 이재명인지 선택해야 한다. 민주당은 민생인지 아니면 이재명인지 선택해야 한다. 민주당은 대선 승복인지 아니면 대선 불복인지 선택해야 한다. 이 모든 선택의 답이 후자라면 민주당에게는 아무런 미래가 없다. 아예 당명도 '이재명 방탄당'으로 바꾸는게 나을 것이다. 우리 국민은 위대하기에 이재명 비리 방탄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6개월도 안 된 정부를 뒤엎자는 반헌법적 '이재명 방탄당'을 심판할 것이다 여당은 "민심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배를 뒤집기도 한다."며 "촛불이든 횃불이든 정의를 원하는 성난 민심의 물결 앞에서는 그저 일렁임에 불과하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시간이 갈수록 이주호 후보자가 교육부장관으로 부적격하다는 사실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이주호 후보자가 딸과 공저한 3편의 논문이 거의 같은 것으로 확인되며 자기표절, 중복게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해당 논문 중 하나가 돌연 삭제돼 연구 부정을 은폐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대학의 연구 진실성을 책임져야 하는 교육부장관으로서 자격 미달이다. 이주호 후보자는 12년 전에도 자기표절, 논문 중복게재 의혹에 대해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적이 있다. 중복게재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당시 사과는 거짓 사과였던 것이다. 이주호 후보자는 자녀 이중국적 유지, 교육감 후보 사퇴 선언 후 수천만 원의 후원금 모집과 사용, 사교육업체와 유착관계로 인한 이해충돌 등 수많은 문제가 따라붙고 있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사람 말고는 내놓을 사람이 없는 것인지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며 "이런 자격 미달 후보자, 철 지난 시장 만능주의와 무한경쟁 교육을 신봉하는 후보자에게 우리 교육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납품업체의 지난 2년간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서울시 학교급식에 참여하여 우수한 수산물 식재료를 공급․납품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사는 서울시내 학교에 안전한 수산물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그동안 수산물 공급․납품업체를 엄격하게 선정하여 위생 점검 등 현장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수산물 공급․납품업체 8개 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업체는 학교의 주문을 받아 구매 및 가공하여 학교에 배송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부터 최대 2년이다. 공사는 향후 신청한 업체들을 서류 평가하고, 현장 평가를 반영한 종합 평가점수로 12월 중 최종 선정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8일 12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락시장 홈페이지(시장소식-친환경유통센터소식-급식협력업체모집공고) 및 조달청 나라장터(입찰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이주희 수축산급식팀장은 “이번 수산물 공급․납품업체 모집에 우수한 수산물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자신들의 책무를 망각한 채, 오로지 이재명만 외치고 있다. 민주당은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전면 거부했고, 김의겸 대변인은 국감장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했다. 민생을 철저히 외면한 무책임한 행태를 보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국회에서 민생파탄·검찰독재 규탄대회를 연다고 한다. 민주당이 정말 손톱만큼이라도 민생에 관심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피부에 와 닿는 현실 경제가 얼어붙은 지금, 민주당은 만사를 정쟁으로 일관하는 어긋난 정치 사용법으로 민생을 외면한 채 이재명 방탄만을 외치고 있지 않은가. 단 한 번이라도 이재명을 외치기 전에 진짜 민생을 외치는 민주당을 보고 싶다. 국민 눈속임하는 ‘방탄 정쟁’은 아무 소용이 없다. ‘거짓의 둑’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당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한 명을 위한 정쟁보다, 국민을 위한 정치의 장으로 돌아오기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촉발한 금융 불안이 끝을 모르게 확산하고 있다. 그런데 김진태 지사는 그와중에 베트남 출장을 떠났다고 한다. 사태를 책임질 생각은 없이 해외로 도망친 것이다. 무책임의 끝판왕이다. 채권시장에서 ‘믿을 곳이 없다’라는 불신의 폭탄이 떨어지면서 신용등급 트리플 A(AAA) 초우량 공사가 발행한 채권마저 유찰되는 등 자금시장이 사실상 마비됐다. 벌써 레고랜드 사태로 중소건설사의 자금난이 확산하면서 아파트 시공이 중단되는 등 서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김 지사가 이런 상황을 예견하지 못했다면 자신의 무지와 무책임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도 공범이다. 정부는 그동안 손 놓고 있다가 사태가 감당할 수 없게 커지자 뒷북 대응으로 50조 원의 긴급자금을 쏟아붓는 무능의 극치를 보였다. 호미로 막을 일을 불도저로도 막을 수 없는 금융위기로 만든 책임을 누가 질 것입니까? 야당은 "정부여당은 김진태발 금융위기 사태가 경제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동학농민혁명 제128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8일(금) 오후 1시부터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 : 인물로 본 부안 동학농민혁명과 동학정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동학학회가 주관한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부안에서는 혁명의 시작으로 볼 수 있는 백산대회가 열렸고, 혁명 중에는 관민상화의 정신으로 부안 관내 질서를 유지하며 소통과 화합의 모습을 보였지만 그동안 동학농민혁명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못해왔다. 부안 동학농민혁명 인물들의 역사성과 가치 재조명, 소통과 화합 그리고 동학정신을 잇는 역량 제고에 기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채길순 명지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조극훈(경기대), 조규태(한성대), 박대길(전북대), 맹문재(안양대), 강민숙(시인) 등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에는 김영철(동국대), 김영진(경희대), 성강현(동의대), 김남희(카톨릭대), 우수영(경북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학술대회의 주제발표를 통해 부안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참여자 인물 분석을 중심으로 부안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부안지역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부안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현황 파악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부안 동학농민혁명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동학정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사업을 위하여 부안 동학농민혁명 및 참여자 연구, 유적지 정비 등에 대한 학술적 토대 마련이 중요하며 부안의 동학정신 및 민족운동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부안군 위도면에서 특별하고 이색적인 마을축제가 열린다. 부안군은 위도면 주민들이 손수 심어 키운 호박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제1회 위도 호박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위도면 치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첫날 개막식으로 위도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동양의 마리아 칼라스’라고 극찬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영미씨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제자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위도에서 자란 세계 각국의 호박을 전시하는 위도 호박 전시회, 치도리의 큰딴치도와 작은딴치도를 잇는 인간띠–모세의 기적, 국내 최초 하모니스트 박종성씨,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재 소프라노 이한나씨, 기타리스트 김진세씨가 펼치는 소리를 주제로 한 위도 보체 콘서트가 있다. 특히 축제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외국의 각양각색 호박씨앗을 구해 직접 키우다 보니 당초 계획보다 많은 양을 수확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의 긴 터널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1년여간 축제를 준비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축제 총감독인 위도면 치도리 출신 김귀욱씨는 “위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섬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축제가 주민들의 열정과 꿈이 모여 드디어 개최하게 됐”며 “전 세계인이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섬으로 여행 버킷리스트 1위가 될 수 있도록 내 고향 위도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10/25, 화) 오후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 前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 및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