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늘(3일)부터 9일까지 국민 선호도 조사, 이달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위원장 권영걸)는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이 될 5개 후보작으로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5월 31일과 6월 1일, 연이틀 마라톤 회의를 개최하여 후보작 심사기준(안), 후보작 선정(안), 최종작 선정기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4월 15일부터 한 달간 대국민 공모로 접수한 약 3만 건의 응모작에 대해전수 검토, 고빈도 어휘 분석, 4차례 표결 등을 통한 심도 깊은 심사를 진행해 위원회 만장일치로 5건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은 5건의 후보작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6.3.~6.9.) 결과와 심사위원의 배점을 각각 70대30의 비율로 합산하여 선정하기로 했다. 5건의 후보작 중 ‘국민의집’은 국민이 대통령실의 주인이고 대통령실은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국민청사’는 ‘국민’을 위한 공적인 공간이라는 뜻으로, 관청을 의미하는 ‘청사’에서 더 나아가 국민의 소리를 듣고(청(聽)) 국민을 생각한다(사(思))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민음청사’는 국민의 소리(민음(民音))를 듣는 관청이라는 뜻으로,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른누리’는 바르다는 뜻을 가진 ‘바른’과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누리’를 결합한 순우리말로, 공정한 세상을 염원하는 국민의 소망을 담고 있다. ‘이태원로22’는 집무실의 도로명주소에서 따온 것으로, 대통령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모두가 가진 주소를 집무실 이름으로 하여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한다는 점과 ’22년부터 새로운 대통령실이 출범한다는 점을 함축하고 있다. 5개 후보작은 6월 3일부터 9일까지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을 통해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 부쳐질 예정이고,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이름을 이달 중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권영걸 위원장은 “1948년부터 12년간 ‘경무대’, 60여 년간 ‘청와대’라는 이름을 가졌던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여, 새로운 공간에 새 이름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일”이라면서, “국민의 뜻을 겸손하게 받들어 위원회가 주어진 과업을 책임 있게 완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국내 전통장인들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한전통명장협회(회장 박해양)이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전통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국회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전통명장협회는 무분별한 외래문화 유입으로 퇴색돼가는 현실을 한탄하며, 찬란한 한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을 올바르게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묻혀왔던 장인들의 솜씨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장인들을 명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민족 전통문화의 참모습을 찾아갈 뿐만 아니라, 해당 문화의 우수성을 보급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대한전통명장협회에서 인증받은 150여명의 대한전통명장들이 국내외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술, 공예, 무속, 무예, 국악, 제작, 음식, 제조, 꽃꽃이, 분재, 인문 등 전통 및 전승기법을 이용한 모든 분야에서 문화유산 계승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해양 회장은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 인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장인들의 위상제고와 처우개선을 도모하고 세계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한 시기에 제도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Korea Global Power Brand Awards)는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SBS 서울신문,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선거의 패배에 대해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먼저 사죄드립니다. 민주당의 더 큰 개혁과 과감한 혁신을 위해 회초리를 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2,974명의 후보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호중 위원장은 "대선, 지방선거 평가와 정기 전당대회를 준비할 당의 새로운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를 통해 구성될 것입니다. 끝으로 부족한 저희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되어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습니다.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윤 정부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자세로 민생 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글로웰의원이 5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의료(모발이식) 부문 대상과 표창을 수상했다. 글로웰의원은 탈모에 대한 전문적인 판단 및 치료 계획 수립으로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온 모발이식 전문 브랜드다. 조성민 대표원장은 2003년부터 모발이식 및 탈모치료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탈모상황을 예측하고 모발이 자라나는 방향을 고려한 4단계 구분배치 이식법을 개발해 개인 맞춤형 시술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웰의원에서는 모발이식 수술시 이식모를 채취할 뒷머리의 모발 밀도와 두피 유연성을 고려해 충분한 양의 이식모를 확보하는 글로웰만의 노하우를 총동원함으로써 모낭손상을 최소화하고 모낭의 생착률을 높인다. 또한 모발이식 후 볼륨은 생겼으나 두피가 하얗게 보이는 부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정수리 탈모나 여성형 탈모 등 모발이 얇고 적은 이들을 위해 두피문신과 모발이식을 동시에 시술하는 “끝장이식(특허출원)”을 개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웰의원 조성민 대표원장은 “이번 대상 수상 소식에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글로웰의원은 모든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병원으로 오래도록 환자곁에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걱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 폭 넓은 치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골드유그룹(주) 박내춘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레저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까지 동시에 수상한 박내춘 회장은 남북사랑의빵나누기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2007 세계평화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던 남북사랑의빵나누기운동본부는 정치와 종교에 관계없이 오직 사랑, 나눔, 베풂을 지향한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지역경제발전과 지역사회공헌부문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수상과 더불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표창, 대한민국 나눔대상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던 바 있다. 북한 이탈주민 50쌍의 결혼을 후원했던 박 회장은 또한 이들에게 예물시계와 진주 목걸이 등도 기증했다. 식량부족과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과 임산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호소하고, 굶주린 북한 어린이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수년 전 골프단을 창설해 저평가된 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그가 회장으로 역임 했던 SM금거래소는 2천만불탑 수상을 했고, 자회사 골드유(GOLD YOU) 또한 4억불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업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귀금속 업체로 입지를 다져온 삼성금거래소는 현재도 그 브랜드만으로 신뢰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를 이끌었던 박내춘 회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뢰를 받으며 많은 외화를 벌어들인 수출 공신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소외 이웃을 꾸준히 돕는 온정의 손길과 유망 골퍼들을 이끌었던 스포츠 후원자로 금보다 빛나는 삶을 보여준 노불레스 오블리주 실천가로서 이름이 높다. 현재는 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골드유그룹(주)을 창립, 골드유회원권거래소(주) 기업으로 또 다른 신화를 이루기 위한 여정을 걷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네이처스템(대표 황영동)이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부문 대상 및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건강선물로 발돋움한 만옥고 자연줄기는 온라인 커머스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처스템은 환경호르몬 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포장재 하나부터 택배박스까지 모두 비닐성분이 없는 100% 종이로 제작해 유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황영동 네이처스템 대표는 "전문가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전통의학과 자연의학이 결합된 신개념의 제품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네이처스템의 주력 사업 영역은 홍삼이나 녹용과 같은 건강증진식품이 아니다"며 "각종 질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능성 건강식품을 만드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Korea Global Power Brand Awards)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SBS 서울신문,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국내 전 산업 부문에서 인지도, 신뢰도, 만족도, 지속성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를 발굴 후 시상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환경공해방지기기를 개발한 세코하이텍(주철인 대표이사)은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코하이텍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에서 A등급을 획득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이노비즈 인증의 경우 미래의 성장 잠재력을 중점 심사하며,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를 판단한다. 여기에서 세코하이텍은 기술혁신 능력,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경영 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의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최종 A등급을 받으며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세코하이텍은 지속적 연구와 혁신경영을 통해 미세먼지의 주요 오염원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소각(RTO)이나 태우는 방식이 아닌 ACF 모듈에 포집된 VOCS를 전자빔을 통해 99% 분해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토대로 기술 신용평가 전문기업 NICE 평가 정보에서 진행된 기술 신용평가(TCB)에서도 최우수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더 나아가 세코하이텍은 환경설비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환경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철인 세코하이텍 대표는 “세코하이텍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한층 강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기방지기기 분야 리딩 기업으로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단지닷컴(서성필 대표이사)이 '2022 Korea Global Power Brand Awards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한 산업단지닷컴은 누적 수주 면적 2,000만 평 달성과 3.5조 원에 달하는 기업유치 누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60명 이상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 정확한 사전분석 및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전국에 분포한 10개 지사에서 기업유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도시공사, 1군 건설사 등과 오랜 협력관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현장과의 소통 및 고객관리를 위해 매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드론 촬영을 통한 현장 안내 방식을 도입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관심 현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산업단지 드론 안내 영상 및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산업단지에 대한 다양한 전문 교육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렇게 산업단지닷컴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방안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성필 산업단지닷컴 대표이사는 "이번 대상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및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에 공헌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라바웨이브가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7회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에서 IT 보안 솔루션 부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업으로 ‘CS시스템’과 ‘LAB시스템’ 등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피해자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필요한 가장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라바웨이브는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는 몸캠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연구, 개발에 매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바웨이브는 관련 업계에서 유일하게 연구개발 전담부서(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개발 전담부서는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데이터 인젝션, 포커스 아웃’ 등 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술을 개발해 특허 절차를 밟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3월 용인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연구개발 전담부서 역시 확장,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몸캠피싱 대응 기술개발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으로 “몸캠피싱 대응 기술개발은 물론, 근절을 위해 예방 활동, 청소년 피해자 무료 구제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 몸캠피싱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범죄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준엽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 7월, 대전 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 보이스피싱 대응 기술을 개발하여 감사패받은 바 있으며, 9월에는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 자문위원으로 임명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우리 수석비서관회의 시작하면서 주말 없이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 말씀부터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향후 5년간 1,000조원을 투자하고, 30만 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그런 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제는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풀어서 화답할 때입니다. 모래주머니를 달고서 글로벌 시장에 가서 경쟁하고 뛰기 어렵습니다. 모든 부처가 규제 개혁 부처라는 인식하에 기업 활동, 경제 활동에 발목을 잡는 이런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됩니다. 대통령실도 부처와 잘 협조하고, 또 어렵고 복잡한 규제는 제가 직접 나서겠습니다. 우선 법령과 관계없는 행정지도 같은 것들을 통한 그림자 규제를 확실하게 개선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것 중에 대통령령과 부령으로 할 수 있는 문제는 신속하게 우리가 처리해야 되고, 또 법률 개정이 필요한 것은 국회와 협조해서 규제 철폐를 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기업이 투자하고 일을 벌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청년들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또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 국가 전체를 위한 일이라는 각오로 정부 역량을 집중시켜 주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물가 문제입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물가 전망을 4.5%로 크게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러나 물가상승률이 실제는 5%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국민의 체감 물가는 더 높을 것입니다. 여러 차례 이미 강조했습니다만 물가는 민생 안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물가가 올라가면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것이고, 새 정부는 가용수단을 총동원해서 국민들의 생활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회에서 추경안이 어제 늦게 통과됐고,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 정부의 재산권 행사 제약 조치로 인해서 입은 손실을 보상하는 것은 법치국가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지금 거의 숨이 넘어가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이 신속하게 생활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에서 신속하게 추경안을 집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지난 목요일 강원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돼지열병은 폐사율이 높아서 확산될 경우 농가와 민생 경제에 큰 피해를 입혀 온 것을 우리가 다 경험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 행안부,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해서 역학조사와 확산 차단에 전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주말 사이 경북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진화에 나선 산림 당국과 소방‧진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두 달여 전에 대규모 산불에 이어서 다시 발생한 것인데, 무엇보다 재발 방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윤 대통령은 "산불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제대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오늘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3월 대선에서 국민들께서는 5년간의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꾸셨습니다. 내일은 지난 4년간 지방소멸의 위기를 초래한 무능한 민주당 지방권력에 유권자의 힘을 보여주는 날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거대 야당의 발목잡기를 극복하고 마음껏 일하기 위해선,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번 지방선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민의힘은 선거운동 기간 국민께 호소했던 간절한 마음가짐 그대로, 선거 후에도 한결같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건강한 지방자치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고, 지역 골목골목마다 활기찬 경제가 돌 수 있게 하겠습니다. 또 따뜻한 동행으로 생활 복지를 강화하고, 지방의 미래를 위한 첨단산업 양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보건, 안보 분야에서 든든한 나라를 만들어 걱정 없는 생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모아 지금까지 없었던 진정한 의미의 ‘지역균형발전’을 대한민국에 이뤄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국정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방 어느 한 곳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사전투표를 하지 못하셨다면 바로 내일 6.1(수)에 꼭 투표하셔서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국민의힘 일꾼들에게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여당은 “지역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세상을 밝히는 투표, 이번에도 2번으로 투표하면 반드시 우리 동네가 바뀐다"고 하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 계양에 연고가 없다며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던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날인 지난 2일에서야 인천 계양구로 주소지를 옮긴 사실이 확인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 2일 본인의 자동차 사용본거지를 서울 양천구에서 계양구로 변경 등록했다.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계양구로 주소를 옮긴 것이다. 윤형선 후보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152㎡ 아파트를 가지고 있고, 선관위에 신고된 계양구의 주소지는 전세로 되어 있다. 그래서 지난 총선 당시에도 목동에서 살며 계양구로는 출퇴근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윤 후보는 “목동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다”라며 ‘위장전입’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나 윤 후보는 이번에는 “지난해 (계양구 전세) 집 주인이 집을 판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목동 집으로 주소지를 옮겼다”고 해명했다. 2년 만에 해명이 바뀐 것이다. 어느 해명이 진실입니까? 윤 후보는 과거 위장전입 해명은 거짓말이었는지, 또한 목동사람인지 계양사람인지 분명히 실토하기 바란다. 야당은 "그때그때 말을 바꾸는 것이 윤형선 후보의 특기가 아니라면 언제부터 목동에서 살았는지 해명하고 계양구 주민들을 속인데 대해서 사과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국 정상 여러분,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IPEF가 출범하기까지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신 바이든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사흘 동안 한국에서 일정을 함께한 바이든 대통령님을 화상으로나마 다시 뵈어 기쁩니다. 제 당선 직후 전화로 직접 축하해 주신 기시다 총리님과 모디 총리님도 화상으로 뵙게 돼서 아주 반갑습니다. 오늘 출범식에 다수 정상들이 참석한 것 자체가 IPEF의 미래가 성공적일 것이라는 더욱 강한 믿음을 줍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해 주셨는데, 조만간 직접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참여국 정상과 참석자 여러분, 지금 전 세계는 팬데믹, 공급망의 재편, 기후변화, 식량과 에너지 위기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글로벌 국가 간의 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역내 국가의 공동번영을 위한 IPEF의 출범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참여국 정상과 참석자 여러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한국은 IPEF가 포괄하는 모든 분야에서 이러한 경험을 나누고 협력할 것입니다. 특히, 공급망 강화, 디지털 전환, 그리고 청정에너지·탈탄소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국제 공조 체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반도체․배터리․미래차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역량을 보유한 한국은 역내국과 호혜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것입니다. 둘째로는, 전 세계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최고의 통신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AI, 데이터, 6G 등 새로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습니다. 끝으로 청정에너지·탈탄소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한국은 원자력, 수소, 재생에너지 등청정에너지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과감한 투자를 통해 탄소 저감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참여국 정상과 참석자 여러분, 오늘 IPEF 출범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역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IPEF가 ‘개방성', ‘포용성', 그리고 ‘투명성'의 원칙하에 추진되기를 기대합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동번영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읍시다. 한국도 굳건한 연대를 바탕으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13주기입니다. 노 전 대통령님이 생전 추구하셨던 ‘국민통합’과 ‘성숙한 민주주의’의 불굴의 가치는, 오늘날 우리 마음 속 깊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강물은 결코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세대, 계층, 지역 간 여러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는 국내외의 어려움과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노 전 대통령님의 ‘국민통합’이 시대적 소명으로 다가옵니다. 어떤 반대에도 ‘국민통합’을 우선 가치에 두셨던 노 전 대통령님의 ‘용기’를 가슴에 되새기겠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반대 토론을 해야 합니다” 현재 국회는 첨예한 갈등 속에 여야 협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소수에게도 말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법에서 정한 원칙을 지키라는 것, 이것이 노 전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성숙한 민주주의’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노 전 대통령님께서 소망하셨던,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여야가 함께 일하는 ‘협치’를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여당은 "삼가 고인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