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34플러스센터에서 독거노인과 무연고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축하 행사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孝(효)’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주민 주도형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청년새마을연대가 주관했다. 가족이나 사회와의 관계가 단절돼 정서적으로 소외됐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일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젊은 세대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6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네 분이 초청돼 정성껏 마련된 생신상을 받았다. 음식과 선물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축하와 정이 더해져 오랜만에 어르신들의 얼굴엔 웃음이 피어났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선정해 자원봉사자들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생신잔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기에 미용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까지 연계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백승규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제2국가산단 관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2023년 창원 북면을 포함한 전국 15곳을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했다. 백 의원은 “그러나 2년이 지난 현재 다른 지역은 사업이 순조로운 반면, 창원시만 제자리 걸음”이라고 말했다. 백 의원은 지난 4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질의 영상을 소개하며 “현재 제2국가산단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유보된 상태다. 사유는 뒤늦게 발견된 폐광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국토부 장관은 공식적으로 폐광산 문제만 보완되면 한 달 내 재심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며 “제2국가산단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국익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의와 대응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영록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5일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관 인프라 개선과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 등을 당부했다. 창원시는 2007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0년 유엔환경계획(UNEP) 주관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바 있다. 김 의원은 “계획도시로써 정돈된 도시 미관을 유지하는 장점이 때로는 또 다른 불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대표적인 예가 고밀도 녹지 경관의 가로등 조명 간섭 문제”라고 진단했다. 가로수가 가로등 불빛을 가려 시야 확보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가로수가 우거진 보행로에는 낮은 위치에 조명을 설치해야 한다”며 “창원대로처럼 차로 폭이 넓은 경우에는 중앙분리대에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람이나 자동차 등을 인식해 조명을 제어하고, 통행량·유해물질 등 정보 수집, 카메라 활용 치안 유지 등 기능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가로등’ 도입도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문제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오는 13일 개최되는 ‘설렌데이’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일관성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 의원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설렌데이’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설렌데이 행사는 미혼 청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 창원시에 안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시책이다.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된다. 이 사업은 성 의원이 직접 제안해 만들어진 것이다. 성 의원은 창원시가 청년세대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품고 있는 도시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5월 기준 경남지역 19~39세 청년 인구 약 67만 명 가운데 창원시 거주가 34%(23만 명)에 달한다. 성 의원은 “설렌데이를 통해 설렘과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단기적으로는 사회적 교류 확대, 장기적으로는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주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정순욱 창원시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전쟁에 삶과 청춘을 바쳐 나라를 구한 참전유공자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유족의 자격 승계가 절실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의원은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지켜졌다. 오늘날 우리가 세계적인 경제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75년이 지난 현재, 평균 연령 93세에 이른 참전 유공자들이 6·25 전쟁의 기억과 의미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고, 안보의식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하는 뜻이 이어지지 못할까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참전 유공자의 유족에게 자격을 승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6·25 참전유공자회는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존속해야 할 단체”라며 “단지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6·25 전쟁이 조국 수호를 위한 것이었음을 오늘의 세대에 알리는 사명을 계속 수행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제주를 포함한 전국 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각 기관은 12월까지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의 스튜디오는 아르떼에서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예술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예술가의 전문 작업 공간에서 아동·청소년이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한다. 2025년부터는 기존 음악(오케스트라), 무용, 연극 등 공연예술 장르에서 확장되어 시각예술 장르까지 포함한다. 꿈의 스튜디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공간 이아’를 중심으로 회화, 드로잉, 영상 3개 분야의 시각예술 작가들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7월 중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11월에 직접 결과보고전을 기획, 12월에 창작 결과물을 전시로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에 대해“제주 원도심에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청소년들에게 생생하고 질 높은 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원주지역세무사회와 6월 5일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원거리 읍‧면 및 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 운영, 관내 청소년 대상 세무 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제공, 원주시 이전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세무상담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영세상인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운영 등이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는 상호 협력하여,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역세무사회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원주시 시정과 조화를 이루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세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5월 가정의 달, 직원 자녀 초청행사가 열렸어요 5.1.(목)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가정의 달 직원 자녀 초청행사가 열렸습니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집무실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가족 친화적인 공직문화를 체감하고 공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70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이 열렸어요 5.7.(수)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0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에서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입교식은 미래 행정의 중추가 될 신임 관리자들에게 공직 리더로서의 첫걸음을 의미 있게 알리는 자리였어요. '제주근로개선지원센터 현장공무원 간담회'가 있었어요 5.16.(금) '제주근로개선지원센터 현장공무원 간담회'가 제주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참석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며, 근로감독관들이 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고충을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새마을회는 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을 기념해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제창된‘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및 사업일지작성 우수 시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한마음 화합행사가 진행돼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자리를 빌어 새마을 가족이 하나가 되어 서로 격려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이 최일선에서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재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의회는 6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출생의 날’ 제정’에 대해, 최재필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주동열 의원은 ‘외동~양남간 도로 터널 개설’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91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및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경주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경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등 의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순서로 진행됐다. 6월 6일부터 15일까지의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14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1건, 보고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청취하게 된다. 이 중 경주시의회에서 발의한 안건은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주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김소현 의원 대표), '경주시 장애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5일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노인만 남고 청년과 아이들이 사라지는 현실이 다가왔다고 밝힌 최재필 의원은 경주 역시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서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국고용정보원의 소멸위험지수에서도 소멸위험 진입단계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타 도시와 인구 경쟁을 하는 것은 제로섬 게임에 지나지 않으며, 이제는 정주인구보다는 특정 지역에 머무는 사람, 즉 생활인구에 집중해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필 의원은 휴양이나 레저, 원격근무 등을 목적으로 지방에 제2의 생활거점을 마련해 장기 체류토록 하는 정부 정책을 소개했으며, 특히 수도권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더라도 1주택자로 인정하는 세컨드홈 특례 제도가 빈집 정비사업과 연계된다면 효과적인 생활인구 유인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최재필 의원은 경주시가 유비무환의 자세로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5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6월 4일에서 6월 5일까지 양일간‘우리 모두 다함께 예술놀이터로!’를 주제로 ‘대구학생아트메이커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예술, 메이커, AI 디지털 융합 체험이 결합된 대구 대표 학생 축제로, ▲초·중·고 학생설치미술한마당 ▲미술놀이터‘조형요소와 원리로 놀아보자’ ▲공연관람체험 ‘넌버벌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중·고 학생설치미술한마당’은 ‘지구·사람’을 주제로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대형 설치미술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학교별 9개 팀이 제작 의도에 맞는 표현 소재를 선정해 행사 기간 동안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된‘We can turn it around’등 8개 작품은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센터 ‘e-갤러리’에 전시된다. 미술놀이터‘조형요소와 원리로 놀아보자’에서는 중·고 학생들이 기획한 체험부스 10개, 대학교 특별부스 8개,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부스 6개가 운영된다. 성당중‘오늘의 기분을 밀어봐!, 스퀴지 페인팅’, 대건고 ‘E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함이다. 또한, 후손들에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통해 과거의 희생정신을 이어받고, 현재를 성찰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거행한다.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 오전 10시 동해시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가족,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10시 정각에 울려 퍼지는 사이렌(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 가치가 호국임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새로이 도약하는 동해시를 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월 4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6월 4일~10일, 7일간)에 본격 돌입했다. 첫날 감사에서는 경제산업국을 비롯해 투자유치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경제 분야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분야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각 기관의 정책 추진 실적을 꼼꼼히 점검했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시 청년 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청년이 일부 포함됐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업을 청년 정책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라며, “의회에서 승인된 청년 정책의 개편 방향은 ‘일자리’에 초점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추진 과정에서는 문화나 복지 등으로 무분별하게 확장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상인회를 통해서만 신청 가능한 구조로 운영돼 상인회 미구성 지역은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며, 골목형 상점가 육성 컨설팅의 지속 추진과 상인회 조직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운 의원은 “조치원 지역 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최근 태백시 관내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현황은 2건, 약 8,400만 원으로, 사칭범은 시청 총무과 직원을 사칭해 해당 가게의 상품을 구매하겠다고 접근한 뒤 추가로 다른 물품까지 함께 구매해 달라며 유령업체의 계좌로 추가 구입 물품의 대금을 송금하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실제 공무원의 부서, 이름, 직책을 도용하고, 사진·전화번호·이메일 주소 등을 조작한 공무원증과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전송해 피해자의 신뢰를 얻는 방식이 사용되어 시민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이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을 요청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먼저 문자나 전화로 기관 또는 공무원 이름을 언급 및 사칭하며 접근하는 경우 명함이나 공무원증 사진만으로는 진위를 판단할 수 없기에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유선으로 진위여부를 확인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산 착오, 긴급 물품 구매 등의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입금을 요구하는 순간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야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