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김세환 독립운동가 기념 전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설 전시로 이어져 9월 말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과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순국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김세환 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독립운동과 교육에 헌신한 김세환 선생의 일대기와 삶의 흔적을 패널형 전시로 구성해 주민들이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세환 선생은 수원상업강습소(현 수원중·고 전신)와 삼일여학교(현 매향여자정보고 전신) 교사로 재직하며 3·1 만세운동을 주도한 교육자 출신 독립운동가다. 기독교 선교사들과 함께 방화수류정 횃불 시위를 일으키는 등 수원과 충청 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이끌었으나,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못한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항일정신과 순국의 뜻을 주민들에게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김세환 선생 전시는 축제 속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주민과 함께 배우는 기회를 넓혀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생충 감염병 신고수는 2014년 3,296건에서 2024년에는 551건으로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해외여행, 외식문화의 변화, 반려동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발견이 드물거나 희귀한 기생충 감염 사례가 과거보다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건협 메디체크연구소는 “야생 나물 채취나 텃밭 가꾸기 등을 하다가 흙에 서식하는 기생충 알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고, 유원지 등에서 흔히 접하는 다슬기 등 패류나 은어 같은 민물고기 등을 회로 먹거나 설익혀 먹는 것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건협, 10년 만에 재발견된 희귀 기생충 감염 사례 확인 실제로 건협은 민물 달팽이와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다가 희귀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를 분석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례자는 60대 여성으로, 간헐적인 위장관 불편감,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의 증상으로 내과를 찾았다. 일반적인 혈액 및 장기 기능 검사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또 한 번 성과를 냈다. 지난 9월 10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5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안동시연합회 소속 ‘라니네 농장’의 이란 대표가 SNS 활용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농업 시대에 발맞춰 농업․농촌 현장의 정보화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소비자 지향적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란 대표는 SNS 활용 부문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과 농장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게시글을 제작했으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 강조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란 대표는 정보화농업인 안동시연합회 회장으로서 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노력과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 금소마을의 1박 2일 촌캉스 여행상품 ‘금양연화’가 가을맞이 특가 프로모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극복한 금소마을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올해 가을 또 한 번 촌캉스 열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가 21만 원에서 할인된 15만 원(선착순 300명)에 제공된다. ‘금양연화’는 금소마을의 옛 이름 ‘금양’(양지바른 넓은 들판)과 영화 '화양연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탄생한 이름으로, “금소마을에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행은 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의 오리엔테이션과 숙소 배정으로 시작해, 로컬 가이드와 함께 마을의 자연․역사․문화를 둘러보는 산책으로 이어진다. 첫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5년 전통 임하양조장 3대 대표와 함께하는 전통 막걸리 빚기 ▲지역 셰프와 함께하는 안동 음식 쿠킹 클래스 ▲봇도랑에서 대마 잉여물로 유등 띄우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시골밥상 아침 식사 ▲안동포짜기 이수자 어르신들의 시연과 노동요 ‘베틀가’ 감상 ▲마을 어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유휴공간 활용 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맨발로 룰루랄라 물길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운흥동 낙동강 음악분수 옆 ‘물속 걷는 길’에서 열리며,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매주 금․토 저녁에 진행된다. 첫 공연인 ▲9월 12일에는 기타와 카혼 중심의 어쿠스틱 무대가 펼쳐지고, ▲9월 13일에는 신디사이저 연주가 이어진다. ▲9월 19일에는 기타와 신디사이저 합주 무대가 마련되며, ▲9월 20일에는 신디사이저 연주로 마무리된다. 공연은 총 4회차로, 매회 오후 7시 2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일상의 유휴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자들은 무대가 아닌 시민 곁에서 연주하며 보다 가까운 소통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들의 일상 속 작은 휴식이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양주 칵테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가양주 칵테일로드 붐업 행사'를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안동 음식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양주 칵테일 참여 점포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고, 준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이 칵테일 시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8시까지 참여 점포 인근에서 새롭게 개발된 가양주 칵테일을 시음할 수 있다. 또한 국악과 성악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펼쳐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양주 칵테일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안동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천구는 13일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 ‘2025 금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금천구청이 주최하고 우리은행과 현대아울렛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생활체육 형태로서의 e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플레이 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e스포츠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부와 만 19세 이상의 관내 주민과 관내 직장인 등 생활주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로 나뉜다. 청소년부는 5대5 슈팅 게임 ‘발로란트’를, 일반부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종목으로 한다. 13일 행사를 위해 지난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6일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결선자를 선발했다. 13일 결선은 e스포츠 중계의 전설 전용준 캐스터가 사회를 맡아, 박진감 넘치고 몰입감 높은 결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 프로게이머 이제동·송병구가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와 사인회도 열린다. 글로벌 인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에서 어르신 돌봄 종사자와 장기요양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첫 문을 열었다. 10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도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작업치료사 등 도내 3만 2천여 명의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교육·상담·복지 지원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근무 여건 개선, 업무 소진으로 인한 역량 강화 등의 지원을 함으로써, 나아가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장기요양요원 교육 및 역량 강화 ▲권익 보호 지원 ▲취업정보 제공 ▲휴식 공간 및 복지상담 프로그램 운영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맞춤형 지원 사업 ▲돌봄 종사자 권익 증진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서동경 도 보건복지국장은 “돌봄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어르신의 존엄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적 가치”라며, “충청북도는 이번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전문성과 권익 및 처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금강과 창벽(蒼壁)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세종시 대표 문화자원 ‘금벽정’ 복원이 완료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장군면 금암리(342-9번지)에 위치한 금벽정에서 성공적인 복원을 기념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윤노현 장군면이장단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금벽정의 성공적인 복원을 축하했다. 금벽정은 17세기에 건립된 정자로, 조선시대 유림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의 학문과 사상을 나눈 공간이다. 특히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금강의 맑은 물과 천변을 둘러싸고 있는 푸른색 창벽(蒼壁)을 마주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복원된 금벽정은 관련 문헌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17세기 조선 후기의 ‘사가누정(私家樓亭)’ 건축양식으로 조성됐다. ‘금벽정(錦壁亭)’과 ‘호우제일강산(湖右第一江山)’ 등 두 점의 현판을 기존 모습과 동일하게 복원했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특징을 살린 한글 현판도 새롭게 설치됐다. 또한, 포토존과 안내판, 수국 꽃조명 등 조명 경관도 함께 조성돼 시민과 방문객이 금벽정의 문화적 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화순군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으로 신규 지정·고시됨에 따라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으며, 1988년 말레이시아의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지역명을 따서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로 최초 명명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니파바이러스 감염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을 섭취할 시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과일박쥐 서식 구역 내 아시아 국가들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도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환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해당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평균 4~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을 보이며,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행 시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악화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백시의회는 10일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 외 2건), 건설과(매봉산 우회도로 개설사업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조례·동의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과 관련하여 “태백시민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태백제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 보고 없이 추진하는 것은 잘못되었으며, 추후에는 주요 축제나 행사 추진 전 사전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태백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과 관련하여 “당초 예산에 편성된 인건비로 지출되지 않고 또한 의회 사전동의 없이 인건비가 추가로 지출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며 향후에는 금번과 같은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줄 것”과 “폐기금이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김재욱 부의장은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도로결빙 취약지 열선 설치 사업에 대하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0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합리적 소비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특정 판매업체에 고객이 집중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와 상권 위축, 자금의 외부 유출 우려에 대해, 군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방문판매업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상권 보호와 합리적 소비 실천을 당부하고 주변 전파를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전한 소비 습관 안내 ▲전통시장 등 우선 이용 홍보 ▲고가 물품 강매·허위·과장 광고 등 불법 행위 신고 독려 ▲착한 소비·합리적 소비 실천 운동 전개 등이 추진됐다. 일부는 특정 업소에 대한 군의 제재를 요청했으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문판매업은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하며, 허위광고·환불 불가 등 위법 사항 발생 시에만 단속할 수 있고, 영업활동에 대해서는 제재가 불가함을 안내했다. 아울러 불법 영업행위 등 주민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요청하고, 군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군은 이미 전 부서, 읍·면에 계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숲을 통한 생활권 휴식공간 확대 -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신규 개장 -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 도입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9월 10일부터 14까지 봉평면 별빛마루 전시관에서‘차강 박기정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선 후기 뛰어난 서화가이자 평창 일대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차강 박기정 선생(1874~1948)의 예술정신과 애국심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강 선생의 난화 실력은 고종의 스승이자 당대 최고 서화가였던 해강 김규진 선생으로부터 극찬을 받을 정도로 높게 평가됐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불운 속에서도 강직한 선비 정신을 지키며 은둔의 길을 걸었다. '작품으로 보는 독립정신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차강 박기정 선생의 대표적인 서예 작품과 차강 선생의 제자인 청강 장일순 선생, 화강 박영기 선생의 작품이 전시되어 그의 예술적 성취뿐 아니라, 독립운동가로서 삶과 신념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전은 차강 선생의 작품에 담긴 철학과 독립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며 선조의 예술정신과 애국심을 가슴 깊이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가 지난 9일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과 함께 조선설계여성전문가 직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최초로 열린 조선 설계 분야 직종설명회로, 신청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 현장에는 70여 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80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합쳐 150여 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조선설계여성전문가 양성과정 안내(삼성중공업(주) 기술교육원 김정환 프로) ▲조선설계 직무 이해와 현업 실무 소개((주)현우 김형기 대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미리 수렴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번 직종설명회를 통해 양성과정에 약 80명의 지원자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향후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4주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삼성중공업 우수 설계 협력업체로의 취업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박재자 센터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