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13일 건강문화센터 일원에서 ‘누구나 늘 배우는 도시, 배움이 행복이 되는 도시 원주!’를 주제로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오전에는 이진관 가수의 ‘평생학습으로 아름답게 완성하는 인생’ 평생학습 특강과 학습관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문해 퀴즈·장기자랑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나여정 가수의 특별공연과 사물놀이, 색소폰, 하모니카, 댄스, 합창 등 13개 평생학습동아리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아이스크림 풍선, 가죽 이니셜 액세서리, 향수 만들기, 이침, 재봉틀 체험 등 20여 가지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본행사에 앞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는 전시회가 진행된다. 문해학습자 시화전과 서예, 민화,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가죽공예, 라탄공예 등 학습관 강사와 수강생, 일반 작가들의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된다.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이 지난 6일 동백호수공원에서 ‘2025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와 석성산 문화축제, 영화제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또,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관계자와 주민들이 주민자치 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했다. 행사 1부는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전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내 학생들과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작품이 쩐시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제6회 석성산 문화축제’가 열렸다.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을 가기 위해 성종대왕이 용인을 거쳐간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로 시작한 이 행사는 농악단 공연까지 더해 행렬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열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농악 공연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냈다. 3부 피크닉 영화제에는 늦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다가오는 가을, 단풍 옷을 갈아입은 양재천길이 수준 높은 각양각색의 공예품과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다시 찾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양재천 수변무대부터 영동1교에 이르는 구간인 ‘양재천길 살롱스트림’에서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아트살롱’은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특색 있는 지역문화로 자리 잡았다. 9월에는 13일부터 21일까지, 10월에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주말 13시~20시에 운영된다. 특히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인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양재아트살롱 파워셀러 각 25팀을 반포대로 축제 현장 내 ‘서리풀아트살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더욱 다양해졌다. 구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팀, 서초50플러스센터 플리마케터 양성과정 수강생,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장애인 미술작가들이 참신한 예술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기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9월 9일 용산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주민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가 직접 사회를 맡아 의미를 더했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 36명에게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사회복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2024~2025년에 수행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목표 설정, 실행 과정, 타당성, 효과성,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이날 예선을 거친 총 6개 기관이 무대에 올라 각 3분씩 사업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용산구가족센터 ▲우수상은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장려상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서울역쪽방상담소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종사자들이 직접 준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한국수자원공사와 9일 오후 2시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대형 화재 · 가뭄 등으로 급수 지원 필요 시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국가상수도 정보시스템 공동 활용’ 론칭(개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 활용되는 국가상수도 정보시스템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인공지능(AI) 안내 기능이 탑재된 플랫폼으로, 양 기관은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해당 시스템의 본격적 공유·활용을 목표로 협력과제를 추진해 왔다. 소방청은 시스템 활용을 통해 전국 상수도 관망 정보와 연계된 소방용수 충수설비 및 소화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 소방대의 신속한 용수 확보 ▲대형 산불 및 도심 대형화재 초기 대응력 강화 ▲지역별 소방용수 가용현황 관리 체계화 등 현장 대응력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공동 활용 정보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 전국 소방관서 담당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및 활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소방관들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는 9월 16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제8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열고, 기술보증기금·한국발명진흥회·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혁신기술 지원기관과 함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부터 지식재산 거래·보호, 특허·상표 분쟁 대응까지 실무 중심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 투자유치 로드맵’을 주제로, 기술을 핵심 자산으로 보유한 창업기업이 투자시장에서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권리를 지켜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단계별 지원제도와 상담을 진행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기술보증기금 김경환 서울동부기술혁신센터 부지점장이 ‘IR Deck으로 승부하라’를 주제로, 기술보유 창업기업이 투자유치 준비 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짚는다. 이어 한국발명진흥회 박진영 박사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강성일 PM이 창업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거래 지원제도 활용 전략과 특허·상표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한국지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동대문구는 9월 7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며 국가 차원의 제도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 71~84 범위에 해당해 겉으로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학업과 직장 적응, 사회생활에서 반복적으로 좌절을 겪고 있다”며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국가 지원에서 배제된 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6%, 700만 명이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 의원은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나서야 할 구조적 과제”라며 “방치할 경우 사회적 비용 증가와 인적 자원 손실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2020년 서울시가 처음으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올해 7월 기준 전국 103개 지자체와 교육청이 관련 조례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상위법이 없어 체계적 정책 추진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9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총 14주간 세종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학기 교육문화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증진하고, 스마트폰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클라이밍 등 체육강좌, 영어연극 등 외국어강좌, 한국창작무용, 디지털드로잉(웹툰), 베이킹, 체스 등 총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흥미와 성장을 고려한 강좌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고,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심병모 국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여가시간을 기획하고, 자신의 취향을 발견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소모형 활동이 아닌, 각자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문화 경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9월 9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기업 운영 실태와 환경·교통·인프라 관련 현안을 직접 듣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적·행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인근 교통 개선,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위원들은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은 위원장은“지역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9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의 융화,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다뤘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작목별 재배 기술 교육과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농업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영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천향교는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주향교에서 열리는 제11회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에 유림들이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성균관청년유도회경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학부, 예악(시조창)부, 서예(오체휘호)부, 국궁부, 의례부 총 5개 부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천향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각 부문별로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먼저, 단체전 국학부에는 11명의 유림이 왕희지의 '난정집서'를 암송하며 예악부 15명, 국궁부 4명, 서예부 5명의 유림이 참가한다. 개인전에서도 국학부 2명, 의례부 1명, 예악부 4명, 서예부 1명의 인원이 기량을 다듬으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의 모습에서 뜨거운 학구열과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진다. 특히, 매년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타 향교의 견제를 받아온 사천향교가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현권 전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어우러지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피어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춘천시가 13~14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2025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춘천을 닮은 반려동물 나라, 봄내발자국(國)’으로 정했다. 춘천의 따뜻한 반려문화를 담아내면서 반려친화 도시로 나아가는 비전과 정체성을 담았다. 지난 2021년부터 5회째를 맞는 반려동물 축제는 바람직한 반려문화 정착과 시민 모두가 어울리는 공감의 장으로 춘천시 역시 반려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문화와 교육, 체험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종합 반려동물 한마당으로 준비됐다. 산업박람회와 영화제, 명승부가 펼쳐지는 독스포츠 경기, 유기견과 함께 걷는 산책 퍼레이드까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산업박람회에서는 춘천 지역 창업기업을 비롯해 국내 여러 기업이 참여해 식품·용품·의료·헬스케어 등 최신 반려산업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영화제는 춘천영화제와 협업해 동물 주제 공모작 시상과 상영, 관객과의 대화, 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립박달도서관은 안양시 초등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제9회 독후감상화 대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박달도서관이 선정한 도서를 읽고, 책에서 받은 감동과 느낌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부문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정 도서는 ▲거인의 침묵 ▲나무야 나무야 ▲시선 너머 ▲황금 가면 마술사의 비밀 등 부문별 3권(총 6권)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정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해당 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명, 부문별 최우수(1명), 우수(2명)까지 총 7명에게 안양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 싶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본 대회의 참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작품 제출은 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강지나 작가 강연이 9월 25일 저녁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은 현직 교사와 빈곤가정에서 자란 여덟 명의 아이들과 10여 년간의 만남을 기록한 책으로 가난한 청소년들의 생애, 마음 풍경, 가난의 사회적 구조 등 고군분투하는 청소년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에 대한 담론을 담고 있다. 한편 2024년 평택시 올해의책 '슬픔의 방문'의 장일호 작가는 ‘몰랐다면 알아야 하고, 안다면 외면해서는 안 될 목소리’로, 은유 작가는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던져야 할 단 하나의 물음이 담긴 책’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우리 주변의 빈곤한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연구자로서 강지나 작가가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가난한 청소년의 생생한 증언과 통찰을 전하며 작가의 정책 제안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