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문화주간이 첫날부터 이색적인 감성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문화주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 주빈국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으로, 9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태국의 공예를 비롯해 영화, 춤, 음악, 식문화와 힐링, 무예 등 태국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경험하는 문화주간 첫날에는, 초대국가 전시에 참여한 태국 작가들이 직접 워크숍과 공예체험으로 관람객을 만났다. 사진을 자르고 엮고 변형하며 새로운 패턴의 작품을 만드는 작가 짜루파차 아차와스밋은 자연의 생명력과 인간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로 현재 태국 공예의 경향과 메시지를 나눴고, 자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하며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재해석하는 찰란 따우온누쿨퐁 작가는 참여자들과 함께 그림자 인형 키링을 만들며 태국의 정서를 경험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이색적인 체험에 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고, 워크숍과 체험을 하고 나니 전시가 새롭게 보일 것 같아 초대국가전을 다시 봐야겠다”며 다시 전시장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27일 화도읍 마석공원에서 ‘제3회 2025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과 상인을 문화로 잇다, 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역공동체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는 △‘홍보장터’: 도시재생 사업 홍보와 청년 활동가 전시·체험 △‘직거래장터’: 프리마켓과 농부마켓 △‘먹거리장터’: 지역 상인 참여 먹거리 부스 △‘체험장터’: 주민·공공기관 참여 체험 부스 △‘무대장터’: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 등 총 5개 장터로 구성된다. 부대행사 ‘흥원 함께 걷기’는 사전 신청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마석공원에서 출발해 흥선대원왕 둘레길까지 약 2.5km를 함께 걷는다.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청은 이달 14일까지 축제 홍보 포스터 QR코드 또는 네이버 링크로 가능하다. 축제 당일 무대장터에서는 △주민 공연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축하공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재난 업무 담당자 114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풍수해와 화재 등 주요 재난 유형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와 각종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재난 대비·대응 전략에 대한 특강을 듣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경험을 나누며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특히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강남소방서 직원도 함께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재확인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세곡동 화훼단지와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도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수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꾸준히 높이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5 진천군 ESG 공시 대응 특강’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용수 한국 ESG 학회 부회장을 초청해 단계적으로 의무화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제도에 대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이해를 도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와 한국거래소의 ESG 공시 의무화 정책 추진에 따라 기업 경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ESG 공시 제도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 △중소기업에 요구되는 ESG 공시 항목 △실무 대응 전략과 단계별 준비방안 △ESG 경영 성공 사례 공유 등이 다뤄졌다. 또한, ESG 경영을 단순한 규제가 아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유경 군 환경과장은 “ESG 공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변화하는 ESG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제4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정책모니터단은 세종시가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8대 분야 50개 사업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고령친화 정책을 제안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별, 연령별로 다양성을 갖춘 시민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4기 정책모니터단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활동 교육에서는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에서 우수 정책모니터로 선정된 이필규 씨가 참여해 지난 2년간의 활동 경험과 소감을 공유했다. 시는 정책모니터단 참여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고령친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시 누리집 내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활동게시판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제4기 정책모니터단이 보다 새로운 시각에서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실행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정책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9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을 간사에 홍복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4,230억 4,019만원보다 359억 7,914만원이 증액된 4,590억 1,934만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1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결위는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9월 9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몰라서 놓치는 복지 이제는 없어야 한다! 복지 신청 자동 지급제 시행 촉구’ 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원 제도가 있어도 몰라서, 혹은 복잡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 신청주의는 매우 잔인한 제도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현금성 복지가 500종이 넘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들이 이러한 절차를 해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서산시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신청제 방식의 한계를 뼈저리게 경험했다”며, “읍·면·동의 업무 과중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취약계층의 배제는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김소은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도로점용 허가에 따른 점용료 산정기준을 상위법에 맞게 정비하고, 주민이 이해하기 쉽게 기준을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을 보장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와 관리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취지이다. 주요 내용은 용어 정의의 구체화, 도로점용료 산정기준 현행화, 구청장이 정한 시설물의 점용료 산정기준의 명시 등이다. 아울러 과태료 부과 근거를 상위법에 맞게 정비하고, 대구시 조례와 중복되는 징수교부금 규정도 정리했다. 김소은 의원은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는 주민 생활과 직접 연결된 중요한 규정”이라며 “이번 개정은 상위법과 일관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9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 및 상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골목형상점가로 최근 새롭게 지정된 동울산만세대와 지웰시티자이상가 골목형상점가 등 2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상인회로 부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동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형 상점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함에 따라, 기존 4개소(방어진활어센터, 명덕마을, 테라스파크, 미포1길)를 포함해 총 6개소로 확대됐다. 또, 지난해 지정된 명덕마을 골목형상점가의 대상 구역을 최근 대폭 확대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상인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골목형상점가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창권)은 9월 9일 오후 1시, 의사당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의정활동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먼저 의원 워크숍 추진 계획이 보고·논의됐다. 워크숍은 오는 11월 초에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의원들이 함께 모여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며, 워크숍을 통해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이어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당의 정책적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26년도 본예산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침을 정리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된 논의, 지하수 개발 문제, 수도권 시도의회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30일, 꿈의 무용단 하남 ‘내면의 계절’ 전시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꿈의 무용단 하남’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교육 과정을 전시 형태로 시민과 공유한 것이 특징이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하남문화재단에서 주최, 주관,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3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참여자들은 무용·영상·미술 등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각자의 ‘내면의 계절’을 담아냈다. 특히 ‘성장통’을 주제로 한 벽화 앞에서 펼쳐진 무용 공연은 교육의 성과가 무대와 전시로 확장되는 장면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남문화재단 사업 관계자는 “이번 교육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가 아니라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과정 자체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예술교육과 창작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 무용단 하남은 올해 3월 신규 단원을 모집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로 무용 교육을 운영 중이며, 11월 1일 정기 무용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권선청소년청년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월 27일 14:00부터 17:00까지『2025.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추석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13세 초등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0팀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추석과 관련된 전통문화 교육을 받고, 가족 대항 전통놀이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성과를 낸 가족에게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신청방법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년 9월 6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2025 서부가족만세 우리가족 캠핑데이'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캠프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수원유스호스텔이 연합하여 주최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자녀를 둔 25가족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가족안전체험: 심폐소생술(CPR) 등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 가족명량운동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협동 게임과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가족 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켰습니다. ▲ 가족 문패 만들기: 우리 집만의 문패를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의 정서를 회복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겼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를 ‘종이서류 없는 회의’로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회의부터는 위원들에게 모바일로 회의자료를 공유하고,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종이 생산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자원소비를 줄이는 수원시의 정책에 적극 참여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종이 없는 회의를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종이 없는 회의 문화’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앞으로도 수원시 환경 시책에 적극 참여(홍보)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보건관리체계 지도·점검과 고위험요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거나 위험성평가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중심으로 관리해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산업안전보건 담당 팀장과 주무관으로 구성되며, 각 학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험성평가 절차 이행 및 개선 대책 실행 여부 △재해예방 예산 편성·집행 실태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평가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운영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중점 관리학교 대상으로 추락, 질식, 당직업무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옥상·사다리 작업, 현수막 설치, 저수조 및 집수정 청소, 당직실 환경 등이 중점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