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9일 장단면 백연리 통일촌 마을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시가 운영하는 ‘디엠지(DMZ) 평화관광’ 노선 중 하나인 통일촌 마을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요 도로변 및 버스정류장의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매월 봉사단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깨끗한 장단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태성 장단면장은 “장단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매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장단 실버경찰대 봉사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역 청결 활동, 버스정류장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금화초등학교 5학년 1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탁금은 금촌2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화초등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비즈쿨(BizCool)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지정되어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기업가정신을 배우며 미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모둠별로 ‘기업’을 구성해 기획, 제작, 판매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창의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바자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 조개빵, 음료 등이 판매됐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면서 경제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임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1,420만 경기도민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 ‘제1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파주’가 오는 9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부터 선수단 입장과 주제공연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주제공연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공연을 펼쳤던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와 대한민국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인 ‘빅오션’이 출연해 공연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식후행사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경기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와 관중 모두 즐길 준비만 하면 된다. 파주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주차, 숙박·외식 지원, 경기장 안전 점검, 자원봉사 운영 등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구호 아래 9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우리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포2동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토요일) 둔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대야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대야동 주민이 직접 선정한 2026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3기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총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25년 활동 및 감사결과 보고, 26년 마을의제사업 설명, 주민 공론장, 자치계획 의결, 해강태권도장 축하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2026년 주민자치회 마을의제사업 및 운영계획은 사전투표를 거쳐(온라인투표 : 8. 25.~9. 5. / 현장투표 : 8. 25.~8. 26.) 행사 당일 본투표를 실시하여 최종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사업부서형 사업인 ‘대야미역 삼거리 방향 표지판 교체사업’은 찬성 210표를 얻어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됐고 ‘26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역시 찬성 210표를 얻어 통과됐다. 우선순위 투표로 진행된 주민자치형 사업은 ▷1위 : 로컬푸드장터 사업 124표, ▷2위 :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 사업 123표 ▷3위 : 의제발굴 콘테스트 사업 99표 ▷4위 : 키오스크 교육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0일 오후 3시 울산 최고층 건축물인 중구 태화강엑소디움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설 복구에 따른 재난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화재·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통제단장을 중심으로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부를 편성해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제 아래 현장 대응을 수행한다. 이날 훈련은 통제단 요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중점 훈련 내용은 ▲선착대 초동대처 및 상황 보고 숙달 ▲개인별 임무 수행 능력 향상 ▲재난현장 지휘·조정·통제 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 확립 ▲다양한 위기상황 대응 능력 배양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9일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공주시와 출하 약정을 체결한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학교급식 출하회 출범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시 직영으로 운영을 시작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67명과 일반 농산물 재배 농가 58명을 모집해 출하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출하회는 공주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재배면적과 작부체계를 조정·관리함으로써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이 공공학교 급식에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출하회원이 선출한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운영 성과 보고와 출하회원과의 대화시간, 농약 안전 사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는데, 먼저 안훈진 출하회장은 출하 농가의 시설하우스 개보수 사업과 무료급식소에 공공급식을 공급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어 박천수 분과위원장은 친환경 농산물 가격이 하락할 경우 가격을 보전할 수 있는 안정제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으며, 예향숙 출하농가는 기상 여건으로 과일 당도 변화에 대한 영양사의 이해 필요성을 강조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횡성군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동행상회에서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서울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려 세운 매장이다. 이번 기획전은 청정 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횡성한우를 비롯해 횡성 쌀과 잡곡류, 나물 냉동밥, 꽃차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다양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됐다. 또한 1만5천 원, 3만 원,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우리밀 식빵, 횡성 잡곡, 횡성한우 사골곰탕 등 사은품이 증정돼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 사회적경제기업이 선보인 상품들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철학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 도심에서 횡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회인면 중앙리에서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이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5,402㎡ 부지에 소형주택 6동(242㎡), 커뮤니티센터 1개소(200㎡),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공유주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청년들의 생활 패턴과 정착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는 청년 교류와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기능하며, 주택은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적합한 구조로 설계됐다. 군은 준공 이후 가구 집기 및 편의시설을 보강해 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도 접목해 입주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과 어울리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준공과 동시에 청년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입주 청년들에게는 보은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창업 및 문화 활동과도 연계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사)한국해비타트 및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오는 18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2023년 국토교통부 사업 선정 이후 2024년부터 도시재생과에서 추진 중인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건강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결핵 검진과 의료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검진은 원주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 세대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등 약 100세대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봉산동 15통과 17통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범위 내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사)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해비타트는 주거복지분야 비영리단체로서 집수리 컨설팅 및 현장 전문 인력 지원을 맡고 있으며, 창호·새시 등 민간기업의 건축자재를 현물 후원받아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가 지난여름 운영한 공원 물놀이장이 6만 5천여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고정식 7개소(보물섬, 샘마루공원, 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 여성가족공원, 문막생활체육시설, 행구수변공원, 태봉어린이공원)와 이동식 3개소(샘마루공원, 원주천, 혁신도시 행복마당) 등 총 10곳의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특히 이동식 물놀이장은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고정식 물놀이장 역시 꾸준한 수요를 기록하며 여름철 대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물놀이장은 원주시 지역경제에 뚜렷한 파급효과를 남겼다. 지역 상권에 미친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46억 원으로 추정됐다. 또한 시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았다면, 시민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물놀이를 즐기면서 발생했을 지출 규모가 약 6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산출됐다. 여름철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폭염 대비 시민 안전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원주시도 이용객 안전을 위해 그늘막 설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13일 건강문화센터 일원에서 ‘누구나 늘 배우는 도시, 배움이 행복이 되는 도시 원주!’를 주제로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오전에는 이진관 가수의 ‘평생학습으로 아름답게 완성하는 인생’ 평생학습 특강과 학습관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문해 퀴즈·장기자랑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나여정 가수의 특별공연과 사물놀이, 색소폰, 하모니카, 댄스, 합창 등 13개 평생학습동아리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아이스크림 풍선, 가죽 이니셜 액세서리, 향수 만들기, 이침, 재봉틀 체험 등 20여 가지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본행사에 앞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는 전시회가 진행된다. 문해학습자 시화전과 서예, 민화,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가죽공예, 라탄공예 등 학습관 강사와 수강생, 일반 작가들의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된다.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이 지난 6일 동백호수공원에서 ‘2025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와 석성산 문화축제, 영화제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또,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관계자와 주민들이 주민자치 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했다. 행사 1부는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전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내 학생들과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작품이 쩐시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제6회 석성산 문화축제’가 열렸다.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을 가기 위해 성종대왕이 용인을 거쳐간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로 시작한 이 행사는 농악단 공연까지 더해 행렬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열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농악 공연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냈다. 3부 피크닉 영화제에는 늦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다가오는 가을, 단풍 옷을 갈아입은 양재천길이 수준 높은 각양각색의 공예품과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다시 찾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양재천 수변무대부터 영동1교에 이르는 구간인 ‘양재천길 살롱스트림’에서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아트살롱’은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특색 있는 지역문화로 자리 잡았다. 9월에는 13일부터 21일까지, 10월에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주말 13시~20시에 운영된다. 특히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인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양재아트살롱 파워셀러 각 25팀을 반포대로 축제 현장 내 ‘서리풀아트살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더욱 다양해졌다. 구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팀, 서초50플러스센터 플리마케터 양성과정 수강생,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장애인 미술작가들이 참신한 예술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기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9월 9일 용산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주민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가 직접 사회를 맡아 의미를 더했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 36명에게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사회복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2024~2025년에 수행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목표 설정, 실행 과정, 타당성, 효과성,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이날 예선을 거친 총 6개 기관이 무대에 올라 각 3분씩 사업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용산구가족센터 ▲우수상은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장려상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서울역쪽방상담소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종사자들이 직접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