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시의 자발적 교육봉사 단체 ‘세종우리누리’는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중 희망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우리누리’는 세종시 고교를 졸업했거나 세종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봉사 단체다. ‘선배 없는 학교의 선배 되어주기’라는 창립 정신 아래, 2018년에 1기 17명으로 시작으로 올해 8기 39명에 이르기까지 약 500여 명의 세종우리누리가 세종시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멘토링’은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진학 특강이나 소그룹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진학지원을 제공한다. 과목별 올바른 학습법, 대학교 학과 소개, 대입 준비 경험 공유, 대입 지원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대학 전공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학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멘토링’을 희망하는 학교는 각 학교의 담당자가 장동휘 세종우리누리 대표에게 이메일로 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1일 오후 2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청소년 아고라’를 개최한다. ‘청소년 아고라‘는 상향식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세종교육 대토론회’의 첫걸음으로, 교육현장의 실제 사용자이자 미래교육의 주역인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교육정책 제안마당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생각과 필요한 변화를 솔직하고 창의적으로 제안하고, 이를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비경쟁 전체 참여 토론인 ‘월드 카페’를 운영한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생회연합회 ‘한울’ 임원이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해 교육감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객석에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질문(플로어 질문)으로 토론에 참석한 학생들과 즉문즉답도 진행한다. ‘월드 카페’는 창의적이고 열려 있는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정해진 질문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5일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회장과 새마을문고 분회장, 문고회원 20명과 함께 경주시 일원에서 독서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길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서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지역 독서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문학적 성과와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동리목월문학관을 방문한 뒤, 불국사와 동궁원, 황리단길을 차례로 견학했다. 이동 중에는 시 낭송과 기행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현옥 군 문고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문고회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문화운동가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너의 손끝에서 시작된 기술! 이제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됐다!’라는 다짐과 함께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출전 학교장,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7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36개 직종에 직업계고 21교에서 102명 학생들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59회 대회에서 전국 5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2인지도교사제(복수지도교사제) 운영을 통하여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5일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사람애 웃고, 이웃애 살며, 함께 성장한 1년’을 주제로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인사,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옥천 군수의 축사, 1주년 기념 영상 상영, 후원금 전달식(㈜코스모링크, 2백만 원)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난 1년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면 지역까지 확대된 셔틀 운행과 특장차량 도입을 통한 이동권 보장, 인식개선 인형극·영화제·공모전 등 문화 활동, 반다비체육센터와 연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군민들에게 제공했다. 현재 복지관 등록 회원은 약 500명이며 일일 평균 이용자는 180명에 이른다. 또한, 2023년 16.4억 원이던 예산은 2025년 20.1억 원으로 확대되며 행정·재정적 기반도 한층 안정화됐다. 특히 복지관의 1년을 사계절의 흐름에 담아낸 인문적 기록인 기념 책자 『사계愛 담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도 복합혁신센터에서 제13회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 든든한 인적 안전망으로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진천군 백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용식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이 도지사 표창을, 이원화 진천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11명이 도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후 ‘통합돌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특강과 시군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종욱 위원장은 “지역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해 지역사회 복지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은 6월 5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의 근본 해법으로 ‘교육’을 제시하며 지역 중심 교육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청년 유입, 귀농귀촌,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이제는 사람을 불러오는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안에서 사람을 길러내는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 해법으로 ‘교육’을 꼽은 손 의원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이 지역에 미래가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이곳은 결국 떠나기 전 잠시 머무는 곳에 불과하다”며, “지역을 배우고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교육이야말로 지방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지역을 아는 교사, 지역에 뿌리내릴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을 진심으로 아끼는 어른 한 명이 수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는 만큼 교사 양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정책 전환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청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마산국화축제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위상 제고를 위해 양묘장의 현대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마산은 국화 상업 재배를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한 곳이다. 국화축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그러나 축제 준비를 위한 양묘장 시설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게 전 의원의 설명이다. 현재 마산합포구 현동에 있는 마산양묘장은 4126㎡ 규모의 사유지 4필지가 중간에 끼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전 의원은 “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에 큰 제약을 받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매년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여건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축제 준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축제 품질 저하와 마산국화축제의 위상 약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양묘장 인근의 사유지를 창원시가 매입해야 한다고 봤다. 안정적인 양묘장 부지를 확보해 효율적인 육묘·기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경희 창원시의원(중앙, 웅남동)은 5일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창원시가 아닌 국토교통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제3의 객관적인 기관에 맡겨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창원시장 재임 기간을 ‘잃어버린 3년’이라고 말하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정상화시켜야 할 때라고 했다. 김 의원은 “홍남표 전 시장은 ‘실체적 진실’, ‘정상화’를 외치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결국 스스로 무너뜨렸다”며 “창원시가 승소한 4차 공모를 스스로 뒤집어 패소하게 만든 감사보고서는 지금도 분노와 혼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체적 진실을 운운하며 시정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며 “그 사이 수십억 원의 금융 이자가 낭비됐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했다. 창원시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4차 공모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캠페인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조동식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인 위기”라며, “지역사회가 지혜를 모으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동식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산시 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5일 도양읍 북촌지선에서 감성돔 종자 10만 9천 마리를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원, 고흥군수협 조합장, 고흥군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어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방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방류된 감성돔은 전장 5~6cm 내외의 건강한 치어로, 생존율과 자원 회복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어업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수산자원 보호 활동, 불법어업 단속 강화 등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마다 다양한 어종의 수산 종자를 지역 연안에 방류하며,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과 친환경 수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의회 주동열 의원은 5일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외동~양남간 도로 터널 개설 추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주동열 의원은 양남면 하서리와 외동읍 입실삼거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축인 외남로가 굴곡 구간 20여 곳, 급커브 구간 12여 곳이 산재해 있으며, 도로 폭이 매우 좁고, 통행 차량 중 대형차 비중이 약 30%에 이르는 등 위험요소가 많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상시 대형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지금의 도로 상황에서는 월성원전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동열 의원은 외남로의 터널 개설을 주장하며 그 파급효과로 안전 확보를 통한 교통 효율성 개선, 낙후된 외남로 주변지역 발전 촉진, 접근성 개선을 통한 동경주 관광 편의성 제고, 소음 및 대기오염 개선 등을 예로 들었다. 끝으로 주동열 의원은 터널 개설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으로 원자력발전 지역 자원시설세 투입을 제안하고, 동경주뿐만 아니라 경주시의 밝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7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 멘토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제24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자녀가 공부뿐 아니라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가 취해야 할 태도와 행동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감정적 안정감을 주면서 삶의 방향을 함께 설정해주는 ‘가르침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조선미 교수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이자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심리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실질적이고 따뜻한 양육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정수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윤슬미술관 단체전 ‘미술관에 핀 해바라기’를 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은주, 김미경, 윤혜숙, 이선영 작가 등 4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조형미술대전 특선, 계양·인천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전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그림을 시작하는 회원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이들을 의미하며, 관람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꿈꾸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 부터 22:00)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40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6개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기타)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 동구는 작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최우수상’ 수상,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 등급을 달성하는 등 각종 재난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마련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도 예방, 대응,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동구의 선제적 재난대응체계가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평가에 그치지 않고 올해도 폭염, 풍수해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