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AI 상담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상담 채널을 다변화하고 이용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센터의 상담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모든 예약 배차 상담이 단일 전화창구로 집중돼 이용자 불편과 상담원 업무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일원화된 상담 채널을 AI기반 상담 자동배차 시스템으로 분산하여, 이용자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도입된 AI상담원은 고객의 당일 사용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안내하거나, 과거 배차 기록을 분석해 최적의 배차 정보를 자동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상담원이 담당하던 단순 문의를 자동 처리해 상담 품질과 응대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AI 상담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상담 채널을 다양화하여 기존 상담원과 조화를 이루는 혁신 행정의 일환”이라며, “상담원은 복합 상담과 맞춤형 안내에 집중하고 AI상담원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1월 17일과 24일 이틀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의 교육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탐색하고, 커뮤니케이션 연수를 통해 조직 내 직원 간 갈등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교육행정 업무 효율화 방안 △직원 간 올바른 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은 행정업무 개선에 필요한 AI 활용 능력을 익히고, 갈등 예방과 조직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이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역량을 높이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 소통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2025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2025년 광명시 기후주간’ 행사 부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후주간’이란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포럼, 강연 및 사례 발표, 기후회의, 기후영화제, 기후마당극, 북콘서트, 체험·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연, 전기 사용을 최소화, 일회용품 제로(ZERO) 운영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모든 음료는 텀블러에 제공하고, 현수막은 쇼핑백을 재활용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공사는‘손으로 만드는 태양광 자동차’체험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태양광 자동차를 조립해 보며 재생에너지의 원리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공개행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소원장, 구례경찰서, 구례교육지원청, 군체육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행사 기본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착수 보고는 용역 수행업체인 ㈜문화공방디케이비가 제안한 ‘숨의 서사, 전라남도의 새로운 삶의 리듬’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리산과 섬진강을 무대로 자연의 호흡과 사람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내어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 양대 대회의 정체성을 하나로 잇는 연출안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성화봉송, 환영 리셉션 등 주요 프로그램 구성과 무대 공간 디자인 방향이 공유됐으며, 군민이 참여하는 성화봉송 및 지역예술단체와의 협업 계획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구례’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구례군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스포츠와 문화의 축제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장애인복지관과 구례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1월 20일 오전,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구례축협은 돼지고기 수육을 직접 준비해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으로 제공했고, 이용인들 모두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지역 상생을 위한 ESG 실천 활동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범 구례축산업협동조합장은 “축산농가 지원과 돼지고기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과 구례축산업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부산 중구 일대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센터 주변인 용두산공원 일대와 남포동 거리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 낙엽, 플라스틱류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자활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주요 생활권을 직접 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실천과 사회복지서비스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해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SK해운연합노동조합과 함께 중구 어르신 30명과 청소년 5명을 초대해 ‘2025 사랑의 김치 및 동절기 온기나눔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강주희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도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과 청소년에게 김치 35박스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어르신과 청소년들은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이 당일 직접 담근 김치와 정성스럽게 준비한 키트를 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다과와 따뜻한 안부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은 21년간 중구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을 포함해 설 명절, 가정의 달, 경로잔치, 범죄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해운연합노동조합 또한 탄소중립캠페인 실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과 SK해운연합노동조합의 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영유아 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2025년 11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중구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필수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을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중구청 1층 민원홀에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유아책 등)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고 소독기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은 중구 거주 영유아보육 가정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1개월이며 대기자가 없는 경우 연장할 수 있다. 중구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0일 용호동 5-44번지(용호동 동생말 더뷰 주차장)에서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남부경찰서, 부산기지방호전대 화생방지원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산불 관련 관계기관과 함께 60여 명의 인력과 진화차 등 차량 1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산불 현장 접수 및 출동 △주민 대피 △진화 작업 △잔불(뒷불) 정리 △산불 원인 분석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새로 도입된 산불 감시용 드론과 함께 부산시 산불 진화 헬기가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홍보와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삼숭자이아파트에서 서울 강변역을 오가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이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은 대중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 삼숭자이아파트에서 강변역 방면으로 6시 20분과 6시 40분 두 차례 운행되며, 퇴근 시간대에는 강변역에서 양주 방면으로 18시 10분과 18시 40분 두 차례 운행된다. 이 노선은 좌석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미리(MiRi) 앱’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P9603번의 경유 정류장은 ▲양주자이아파트 6.7단지 입구 ▲양주자이아파트사거리 ▲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 ▲한양수자인1단지 ▲현진에버빌아파트 ▲베네스트하우스.로제비앙더센트럴 ▲덕계역.현대윤중아파트 ▲청담마을 입구 ▲강변역이다. 이번 프리미엄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은 서울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광역교통 여건이 부족했던 삼숭자이아파트와 회천신도시 일대 거주민들의 출퇴근길 불편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프리미엄버스는 좌석 예약제로 운영돼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승차 환경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한 ‘센티온랩’팀이 덕정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지도(덕정역 맛집을 찾아서)를 제작했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주도형 양주시 혁신사업이다. ‘센티온랩’팀은 올해 4월 ‘덕정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디자인 개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하여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됐다. 그 결과,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앙우수제안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센티온랩’은 예원예술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신동은 교수와 학생들(강동휘, 권여진, 김강은, 김인수, 노민서, 양다연, 조은서)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덕정역 맞은편 중앙거리를 중심으로 직접 상점을 방문하고, 네이버 이용자 평점이 높은 상점을 기준으로 맛집을 선정해 상권지도를 제작했다. 특히, 프랜차이즈보다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우선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상권 본연의 개성을 살렸다. 제작된 상권지도는 덕정역 인근 와글와글센터, 회천1동 행정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의회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시청,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도시공사 및 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원 소송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고문변호사 김학무 변호사가 맡았으며, 다수의 지자체·법원·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소송 절차 개관 △기일 진행 절차 △서면 작성 방법 △입증 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소송 수행에 필요한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소송을 진행할 때 낯선 용어나 개념이 어렵게 느껴졌고, 서면 준비도 막막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송 절차와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진예순 부천시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소송 수행 과정에서 느꼈던 막연함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직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2025 찾아가는 공동주택 어울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달 20일 래미안슈르 아파트, 21일 과천린파밀리에 아파트에서 차례로 열렸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어울림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공동체 형성에 관심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과 더불어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공동주택 내에서 실제 발생하는 분쟁 사례와 공동체 관계 형성, 갈등 대처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후에는 원예, 보자기 공예 등 입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찾아가는 어울림 아카데미가 입주민 간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간 소통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기한 내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기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7월 21일 이후 신청하거나 이의신청을 통해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시민은 반드시 30일 24시까지 소비쿠폰을 사용해야 한다. 시는 사용 기간이 임박한 만큼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과천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용 기한을 놓치지 않고 꼭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과천 시민을 위한 무료 승마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마 교실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소재한 과천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과천 시민들이 말과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승마 교실은 과천시체육회의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해보험이 가입되어 안전하게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19세~65세의 과천 시민으로, 평일반 10명과 주말반 10명 총 20명이다. 강습은 다음 달 14일까지 계속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승마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승마 문화 확산의 물꼬를 틀 방침이다. 특히 2026년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한국마사회와 협의하여 분기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승마에 대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