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구는 관내 운영 중인 유흥주점, 홀덤펍·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과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또한,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에 대해 적극 계도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해업소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구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해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힐링 가족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와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힐링 가족 캠프’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미추홀구 민관협의체의 대표 연합행사로, 올해도 미추홀구를 비롯해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구는 매월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사례 회의 및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사례 관리 대상자와 가족 등 총 90여 명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제청·인절미 만들기, 도자기 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 활동 기회가 부족한 사례 관리 대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성과를 점검하며 남은 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79개 공약, 113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91개가 완료돼 80.5%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주민 공감 스마트시티 조성, ▲청년 채용 시 지방세 감면, ▲취약계층 등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남은 1년은 민선 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진행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민과의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복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을 비롯해 배추김치, 오이지, 콩나물무침, 콩버무리떡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동두천 떡집에서 후원받은 콩나물과 떡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한 끼를 마련할 수 있었다. 백은희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과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해 주신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마임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임봉사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요동 내 16세대를 직접 방문해,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은숙 회장은 “매달 이웃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임봉사회는 소요동과 물품 배송 협약을 체결한 봉사단체로, 평소 지역 행사 지원은 물론, 밑반찬·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응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7명이 참여해 에어컨을 설치하고 실내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에어컨은 개인 회원의 기증으로 마련됐으며, 쪽방 거주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에어컨이 사치가 아닌 생존수단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차유철 협의회장은 “에어컨 기증과 설치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앞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어선 안 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배송은 착한가게로 등록된 도너츠윤, 파리바게뜨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형제슈퍼, 초롱이네새우젓, 유진청과, 서울식품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도너츠, 과일, 떡, 빵, 요구르트, 젓갈, 달걀 등으로 구성된 정성 가득한 꾸러미가 총 5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명수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착한배송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을 위해 관내 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소비쿠폰의 취지와 신청 방법, 사용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단 한 분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신청부터 수령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4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박 시장은 휴가도 반납한 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대기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뿐 아니라 동두천시 전반의 회복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정책”이라며,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행정의 내실화를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기 시민감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과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주시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민 중심의 감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현장 중심의 감시 기능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시 자체 종합감사 자문,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점검, 장애인 거주시설 지도점검 등 상반기 주요 활동 사례가 공유됐으며, 하반기에는 보다 실효성 있는 감사 활동 추진을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시민감사관들은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분야별 자발적 참여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류정희 경주시 청렴감사관은 “경주시가 청렴도 상위등급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황성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기획 방식으로 마련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LH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재생 정책에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기획됐으며, 황성동의 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열 남경엔지니어링(주) 대표의 ‘경주시 중장기발전 및 2030 도시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황성동 도시계획 변천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가 이뤄졌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지정 토론에서는 △이승하 황성동장의 ‘황성동 현황보고’ △이경희 시의원의 ‘지역 현안 및 추진과제’, △신상효 주민대표의 ‘갓뒤마을 사업 보고’ 등 황성동의 도시재생 관련 주요 이슈가 공유됐으며, 다양한 실질적 제안이 오갔다. 2부에는 ‘퍼실리테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가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시니어 딜리버리(Book Delivery) 서비스를 시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없이 계룡시 공공도서관에서 소장된 도서를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엄사도서관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은 뒤 계룡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 배달 시스템에 도서의 수거 기능이 더해져 책 배달과 반납의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하게 도서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도서를 원하는 시민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도서를 신속히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한 걸음 더 가깝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딜리버리 관련 세부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가 하수도 사용료를 다음 달 고지분부터 인상하고 요금체계를 일부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인상 이후 그동안 공공요금 안정과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저렴한 요금으로 하수도 사업을 운영하여 왔으나 높은 생산원가로 인해 재정 악화가 심화됨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또한, 가정용의 경우 그동안 누진제를 적용했으나 실제 가구 구성원이 많을수록 부담해야 하는 요율이 높아지고 정부의 다자녀 정책과도 상충해 단일요금으로 개편한다. 이번 인상은 시민들의 요금 인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며, 올해는 8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올해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적용되는 1차 인상의 경우 기존 요금대비 업종별 16.5%∼27.5%가 인상되며,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적용되는 2차 인상은 1차 인상 대비 14.3%∼21.1% 인상된다. 이어 2027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3차 인상은 2차 인상 대비 12.3%∼17.4% 인상되며, 최종 인상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과 대(代)를 이어 손맛을 지켜온 음식 명가를 찾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전주음식 명인·명소·명가·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먼저 전주음식 명인은 향토음식 등 해당 음식을 20년 이상 조리했거나 2대 이상에 걸쳐 비법과 기능을 전수 받아 10년 이상 조리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주 향토음식은 현재 △비빔밥 △한정식 △콩나물국밥 △돌솥밥 △전주백반 △오모가리탕 △폐백음식 등 7종이 지정돼 있다. 또한 전주음식 명소는 향토음식 등을 조리하며 20년 이상 운영한 업소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를 이어 내림음식을 조리해 온 전주음식 명가의 경우 3대 이상 전수 받아 10년 이상 조리한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에서 동일 메뉴로 5년 이상 운영한 업소도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서류·조리·현장심사를 거쳐 전주를 대표할 전주음식 명인·명소·명가·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를 최종 지정할 계획으로, 지정된 업소 등에는 △인증서 및 현판 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군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침수와 사면붕괴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강우량 374mm, 최대 강우량(남지읍 기준) 585mm를 기록하며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 피해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사)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운영위원회가 자발적으로 피해복구에 나서며 자체 보유한 장비와 인력을 투입했고, 군이 제공한 피해정보를 바탕으로 현장별 피해 규모를 파악해 곧바로 응급 복구에 착수했다. 특히 장영준 지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피해 현장에 가장 적합한 장비와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다년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복구가 이뤄져 추가 피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사)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운영위원회의 참여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없었다면 복구 작업에 큰 차질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사례는 재난 대응에 있어 지역사회 연대와 민간 전문성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한 모범적인 사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