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24일 60계치킨 하남신장점(대표 김현성)은 하남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치킨 225마리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60계치킨 하남신장점 김현성 대표와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정숙자센터장, 푸른초장지역아동센터 이지숙센터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성 대표는“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 기쁨이 되고자 치킨 나눔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하남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김현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치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 225마리는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2025. 8월부터 2026.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하 노인일자리) 노인공익활동사업 노노케어, 스쿨도우미, 미사공원도우미, 미사역도우미, 미사거리도우미, 주정차도우미와 공동체사업단 봄날 등 총 7개의 사업단 참여자 424명과 문화체험활동인 ‘여름의 노래, 마음의 물결’음악회 관람을 진행했다. 음악회 ‘여름의 노래, 마음의 물결’은 따듯하고 감성적인 클래식 무대로 익숙하고 편안한 선율과 함께 자연, 고향, 사랑, 그리고 여름의 정취를 함께 나누고자 준비된 공연으로, 국내외의 유명한 클래식과 한국 가곡, 탱고, 앙상블 음악까지 다채로운 곡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익숙한 멜로디와 감동의 순간들이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달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무더운 여름철 노인일자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고 당당하게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여러 성악가들의 합동 공연을 통해 활력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무더위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에어컨 및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냉방기기 지원은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에너지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에어컨과 선풍기는 복지관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되어 실질적인 냉방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김인 이사장, MG하남 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025년 10주년을 맞이하여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2018년부터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해 왔고, 2019년부터는 7년째 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발굴·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김인 이사장은“최근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냉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국민의힘 우경란 의원(비례대표)이 7월 23일 신길동에 위치한 대방 지하보도(대방역)와 신길 지하보도(밤동산)를 방문해 현장의 환경을 점검했다. 우경란 의원은 “조명이 어둡고, 안심벨이 없어 불안하다”는 해당 지하보도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후,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도문열, 김지향 시의원이 함께했다. 우경란 의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현장민원담당관, 서울특별시 남부도로사업소,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 및 영등포구 신길 1ㆍ7동장과 함께 해당 지하보도의 ▲조명 상태 ▲CCTV 작동 여부 ▲안심벨 설치 현황 ▲배수로 및 벽면 오염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신길 지하보도의 경우 조명이 어둡고 안심벨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의 불안감이 우려되는 상황임이 확인됐고 ▲기설치된 CCTV가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영등포구청 소관부서에 실시간으로 연락해 이상없음이 확인되는 등, 주민의 보행 안전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점검이 이루어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북구 신명해변에 의용소방대원 35명을 전진배치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안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 18명과 일반 의용소방대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변 순찰과 구명장비 관리, 위험구역 계도, 응급상황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피서객들의 자율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서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 안전수칙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필수, 음주 후 입수 금지 ▲자신의 수영 능력 과신 금물, 깊은 곳·파도 센 곳은 피하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행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위험구역 출입 금지 ▲긴급 상황 발생 시 119 즉시 신고 및 주변에 구조 요청 한편, 신명해변은 매년 피서객이 증가하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판암동 삼정그린코아1단지 아파트 내 위치한 그린숲어린이집(원장 최승희)의 국공립 전환을 기념하는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공립 전환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 지난해 11월 과반수 동의를 받아 본격 추진됐으며, 교육부 심사를 거쳐 올해 1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어 3월에는 동구청과 입주자대표회, 어린이집 원장 간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한 뒤 이날 개원식을 갖게 됐다. 최승희 그린숲어린이집원장은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입주민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국공립 전환은 공공보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확대하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화, DB구축, 서비스 지원,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에 총 1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올해 생활임금 시간당 1만30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울주군민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읍면별 지정 게시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주군 일자리지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청년 구직자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25일 대치면 까치내 유원지를 찾아,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양군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전기·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합동점검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유원지 내 피해 상황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침수 및 유실 여부 ▲토사 유입 및 배수로 정비 상태 ▲구조물의 손상 여부 등 피해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인명구조함과 장비의 작동 상태 ▲수심 표시와 부표 설치 상태 ▲비상 대피 안내판 및 표지판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한 기본 시설물 전반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점검했다. 김돈곤 군수는 현장을 지키고 있는 물놀이 안전요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기습적인 폭우 속에서도 위험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접읍 내 복구 현장 3곳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작업에 참여한 민간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 군 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촌마을 △능내마을 △임송캠핑장 등 총 3곳의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실태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촌마을에는 제75보병사단 군장병 50명이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 제거와 쓰레기 처리 등 복구작업에 참여했으며, 군 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주요 생활시설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능내마을에서는 진접읍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 10명과 이장단 78명 등 총 88명이 자발적으로 침수지역 정비와 마을안길 청소 등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임송캠핑장에는 조미자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을 포함한 시·도의원 봉사단 12명, 이·통장협의회 40명, 자유총연맹 10명, 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주)코스콤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여름이불 110세트(총 1천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안양시는 25일 15시 부시장실에서 ㈜코스콤의 심무경 IT인프라사업본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기부받은 여름이불을 저소득 독거어르신 11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위기 대응 안내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과 사용처, 사용기간 등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심무경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그동안 안양시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7월 25일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반지하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냉방 환경, 건강 상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여름이불과 냉방용품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생활환경을 점검했고, 시설 이용자의 폭염 대응 상황도 함께 살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폭염은 누군가에게 생존의 문제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CGV고성 작은영화관은 침체 중인 영화관 시장 회복 및 국민 문화·여가 활동 진작을 위하여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최하는'2025년 국민 영화 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을 7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시행한 이 사업으로 약 1,000명이 할인 혜택을 누린 바 있으며, 이번 2025년 사업에는 약 3,500명 정도의 관람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은 1매당 영화관람료 6,000원을 지원하되, 관람객 부담액이 최소 1,000원 이상 되어야 하고, 현장 예매 시에만 할인한다. 사업 기간은 7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늦어도 10월 31일까지는 종료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겠다”라며, “이번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이 군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문화원 가야예술인협회는(회장 허종수) ‘제41회 가야예술인협회 정기전’을 통해 조성된 126만 원의 수익금을 7월 25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가야예술인협회 정기전은 고성군 내 예술가들의 창작 기량을 한자리에 모으는 자리로 서예, 서각, 한국화,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협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출품한 작품을 통해 지역예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렸을 뿐 아니라, 작품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허종수 가야예술인협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예술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 예술가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2026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7월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을 우선 편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문조사 내용은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재정운영에 대한 사항 △기본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고성군 누리집(군민소통-설문조사)과 오프라인(읍면사무소 비치) 병행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군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가장 필요한 곳에 예산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셔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문조사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종합 분석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시 주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인구청년추진단)은 7월 25일, 고성청년예술촌 작가 7명과 함께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를 방문, 관광지 연계 방안과 콘텐츠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 예술인의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상족암군립공원의 자연유산과 지질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성청년예술촌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 흐름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청년 작가들과 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상족암의 주요 명소를 직접 탐방하고, 고성청년예술촌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및 관람객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고성청년예술촌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공룡 발자국 화석, 해식동굴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팝업 전시, 특화 상품(굿즈) 개발 등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고성청년예술촌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상족암 간의 협력을 통해 △예술과 지질의 융합 콘텐츠 기획 △청년작가의 해설사 활동 △SNS 연계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향의 협업 모델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상족암을 찾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