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2023년부터 추진해온 고성군 근로자 주택 건립사업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5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안전기원제는 건축물 착공 전 건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안전기원제는 사업시행자인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 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사업에서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되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을 거쳐 2025년 상반기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지난 6월 경상남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했다.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사업은 고성읍 서외리 235-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429.00㎡, 연면적 2,831.97㎡의 공동주택(아파트) 1개동, 지상7층, 64세대 규모로 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30억 원이 투입된다. 고성군은 고성형 근로자 주택을 경남 최초 ‘만원’ 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란 주제로 7월 24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전국 시군구에서 7개 분야 401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91건의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고성군은 불평등 완화 분야인'고성군 지역 내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분야인'공공실버주택과 사회복지관 통합모델 사업'2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군은 최종심사에서'고성군 지역 내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우수사례가 관내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건강관리 모델을 실현한 정책적 성과를 입증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민선 8기 ‘정책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정책들이 좋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노원구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곳이 총 401개 사례를 접수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91개 사례가 7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구는 기후·환경·생태 분야에 지난해 서울시 교육청과 공동 주관한 학교 온실가스 감축사업 '탄소제로학교'사례로 참여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탄소제로학교’는 지역 내 1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전력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뒤, 냉·난방, 조명, 전자제품 등 주요 사용 항목에 대한 절약 컨설팅과 교육·실천 활동을 연계해 표준화된 감축 모델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전력 사용이 전체 학교 탄소배출의 약 48%를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해, 6개월간 전년 대비 10% 감축을 목표로 맞춤형 진단과 설비를 지원했으며,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 감축 실천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산내면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례호박소, 석골사 등 총 7곳의 대표 물놀이 장소를 둘러보며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부표 설치 상태, 안전 표지판, 구명 장비 비치 현황 등 안전시설의 적절한 설치와 유지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물놀이 안전요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안전 수칙 준수와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여름철 산내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우리콘크리트(대표 김종길)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가정을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진주시복지재단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길 대표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보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아픔을 나눠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를 겪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콘크리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수해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사봉면에 위치한 ㈜우리콘크리트는 콘크리트 파일 및 건축자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예천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관장 박미경)을 통해 ‘기부니가 좋아지는 기부’를 상시 진행한다.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사업은 각 가정의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도서관에 기부하면, 기부한 어린이의 이름으로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기부품은 장난감뿐만 아니라 여름옷, 블록 등 다양한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새마을재단의 도민해외봉사단을 통해 현지 학교로 보내져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도서관’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부 행사는 올해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에 기부된 장난감은 예천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직접 해외봉사단으로 서 현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한다. 하반기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따뜻한 나눔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미경 관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군민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국경을 넘어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윤선희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25일 관내 유일 산후조리기관인 맘존산후조리원이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용탁 맘존여성병원장,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주요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맘존산후조리원은 지난 2007년 개원 이후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의 회복과 안정을 책임지는 보건 인프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경주시는 이번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조리실 내부 환경 뿐만 아니라 방염 도어 및 커튼 등 안전설비 개선에도 집중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은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위한 경주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맘존산후조리원은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9월부터 10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7월 24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서로같이 나눔부엌- 내 삶의 레시피, 한 스푼의 여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에게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주고, 정서적인 지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쌈 두부말이’와 ‘새우냉채 겨자무침’등 여름철 건강식을 만들며 서로 안부를 묻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를 마친 뒤에는 ‘감사의 손편지 쓰기 테라피’시간이 이어졌다. 오랜만에, 혹은 처음으로 편지를 써본다는 참여자들이 많았고, 낯설지만 진심을 담기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 내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 완성된 요리와 손편지는 참여자들이 직접 전달하거나 주변 이웃과 나누는 방식으로 이어져, 관계 회복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해운대구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의 도안 크린넷(생활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노후화 및 고장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카메라 재배치 및 개선 촉구 건의안 ▲서구청 비리 의혹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의 서구 행정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학교 체육시설 공공 개방 활성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주요 안건 총 22건을 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671억 7,041만원으로, 본예산액 대비 0.55%인 58억 3,650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의 안전취약계층 대상 전기화재 예방 정책 강화 ▲오세길 의원의 유등천 야간 조명 설치 및 체육시설 복원으로 주민복지 향상 제안 ▲정인화 의원의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 제안 ▲신진미 의원의 악성 민원과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은 24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건설과 업무보고에서 폭우 피해 복구와 함께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서구 전역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타 구에서 맨홀 덮개가 유실돼 보행자가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맨홀 사고는 단순한 시설 관리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구 관내에는 총 18,915개의 맨홀이 설치돼 있지만, 현재 계획은 총 1억 원(시비 70백만원, 구비 30백만원)을 들여 최우선적으로 교채가 필요한 220개소에만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며 “220개소만으로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맨홀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수없이 지나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라며 “재난재해기금을 적극 활용해 관내 모든 맨홀에 추락방지시설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과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아울러 “폭우로 인한 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벼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사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2회 실시한다.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은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 속에서 급속히 번질 수 있으며, 특히 벼멸구는 지난해 성주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올해도 예찰과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1회 실시했던 드론방제를 올해는 2회로 확대해, 보다 촘촘하고 시기적절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1차방제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2차방제는 8월 5일부터 15일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방제는 총 1,150ha, 약 1,000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드론을 이용해 고령농과 노동력 부족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주군쌀전업농회 방경용 회장은 “작년에는 벼멸구가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보고도 고령 농업인들이 직접 방제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올해는 드론을 활용해 두 차례나 공동방제를 실시해준 덕분에 농업인들의 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고등학교 학생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구 교육 및 청소년(청년) 지원사업 소개, ▲청소년이 바라본 미추홀구의 현재와 미래, ▲청소년의 꿈과 진로 이야기, ▲구정 홍보 및 정책 제안 등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을 대표하는 학생회장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청소년 중심의 구정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소년은 미추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함께 더 나은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과정에서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기봉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9개 읍면의 부읍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점검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쿠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앞서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를 구성하고, 소비쿠폰 지급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 체제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장기봉 부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특히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쿠폰이 실제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읍면과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7월 25일, 제20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수상한 새하늘어린이집(원장 박선영)을 격려차 방문해 현판 제막식 및 상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들의 뛰어난 성과를 축하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하늘어린이집은 지난 6월 19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 유치부 부문으로 참가해 **대상(1위)**을 수상하며,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날 아이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를 직접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며, 대회 수상을 기념한 현판을 함께 제막하고 상장을 전달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사, 학부모의 헌신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전국대회에서도 강진을 대표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각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은 7월 22일 열린 제314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강진군이 추진한 ‘맘편한센터’ 사업 전반에 대해 개장 지연, 과다 예산, 부실 계약 등 총체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군정의 책임 있는 해명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맘편한센터는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복합복지공간으로 강진군이 역점 추진한 사업이지만, 현재까지도 정상 운영이 이뤄지지 못한 채 사실상 개장 무기한 연기 상태에 놓여 있다. 노 의원은 “센터를 지어놓고도 문을 열지 못하는 현실에 군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기다리다 아이들 대학 가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군민 분통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제의 핵심은 리모델링에만 군비 35억 원이 투입됐다는 점이다. 실질적인 해당 공간은 약 100여평 규모로, 단순 환산하면 평당 3,000만 원에 달하는 고액 예산이다. 노 의원은 “이 정도 금액이면 신축도 가능한 수준”이라며 “군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면 단가의 적정성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외부 검증이 있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한 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