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소방헬기가 지난 1년간 200여 차례 출동하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하늘의 소방차’로 톡톡히 활약했다. 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헬기는 지난해 8월 청양으로 청사를 이전한 이후 지난달까지 1년간 총 203회 출동해 58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소방헬기의 임무는 산악·해상 구조부터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긴급 이송, 산불 진압까지 다양하다. 산악·추락 사고에서는 지난해 10월 금산 대둔산에서 100m 아래로 추락한 30대 남성을 들어올림 장치로 구조했고, 같은 해 9월 서천에서는 추락해 심정지가 발생한 60대 남성에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응급환자 이송으로는 지난해 9월 쌍둥이를 임신한 30대 산모가 자궁 조기 수축으로 위급해지자 의료진 동승 하에 제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12월에는 조기 진통이 발생한 20대 산모를 천안에서 이송해 산모와 아이의 생명을 지켰다. 해상 실종자 수색에도 참여해 지난해 12월 서산 고파도 해상 선박 전복 사고, 올해 8월 서천 장항읍 해상 교량 투신 현장에도 투입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국민의 소중한 지식재산, 원스톱 신고상담센터로 문의하세요 '짝퉁'은 단순한 모조품을 넘어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정당한 권리를 가진 창작자의 권익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상표(위조상품)침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제조/유통되고 있는 위조상품과 판매자를 신고합니다. · 특허·실용신안·디자인 특허권 또는 전용실시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합니다. · 영업비밀 타인의 영업비밀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합니다. · 부정경쟁행위 타인의 경쟁력에 편승하여, 경쟁상의 우위를 확보하려는 부정경쟁행위를 신고합니다. ☞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 ☎1666-6464 지키지 않으면, 신뢰도와 경쟁력도 무너집니다. 위조상품, 이젠 막을 수 있습니다! 특허청이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위조상품 유통에 대응하는 한편, 시장 주체들도 책임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전한 시장질서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생활 속 스며든 위조상품 구별하는 꿀팁 위조상품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연간 2,000건에 가까운 시정권고가 이어질 정도로 우리의 소비생활 속 곳곳에 숨어있는데요. 오늘은 위조상품의 유형별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특허 아이템을 소개해드리고, 소비자 주의사항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유형1) 상표 또는 라벨을 위조한 상품인 경우 ■ 위조방지용 라벨 및 그 제조 방법 [특허 제10-0904904호] 라벨에 실 형태의 특별한 식별띠를 넣어 위조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조방지용 라벨로 소비자는 상품의 진품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제조사도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형2)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 ■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 시스템 [특허 제10-2650139호] 온라인에서 가짜 상품을 파는 판매자 그룹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가짜 상품 노출 정도와 판매자의 위험도를 점수화해 그에 맞는 대응 절차를 자동으로 실행합니다. 관리자가 신고한 판매자도 같은 방식으로 그룹화해 정책에 따라 신속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모, 전조등, 미등, 야광띠 등 안전장비 착용 권고 ▲안전대책, 교육·홍보, 이동 수리센터 설치 등 활성화 사업 지원 근거 마련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남은 교통 여건상 자전거 이용이 많지만 안전장비 착용 인식 부족과 수리 기반 부재로 사고 위험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장흥군과 같은 농촌지역은 수리점이 없어 작은 고장에도 타 시·군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번 개정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건강한 생활문화를 뒷받침하는 수단인 만큼, 전남이 제도적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지난 3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편식 없이 쑥쑥! 우리 아이 식습관 바로잡기’라는 주제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코칭 방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밥상머리 교육과 식습관 코칭 방법, △편식의 유형별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식습관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거제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대상별 맞춤 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어린이급식소 138개소, 사회복지급식소 3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소 위생·안전·영양관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제1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와 청년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25 김제 국가유산 야행과 함께 2일간 진행된 먹거리장터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김제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먹거리장터에 참여해 홍어삼합, 왕새우구이, 수육, 잔치국수, 전어회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지역 막걸리업체와 협업해 막걸리를 홍보 및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축하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역시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마지막 날 진행된 청년 프리마켓에서는 김제 청년상인들을 중심으로 삼례, 익산 청년상인들이 참여했으며 생활 소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다. 젊은 감각이 담긴 음식과 아이디어가 전통시장 분위기에 신선함을 더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젊은 층,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제1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와 청년 프리마켓 행사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야간 행사 및 먹거리 행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가 9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날 1부 기념식은 군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등은 평창의 힘, 행복은 우리의 미래, 양성평등이 만드는 평창!’을 주제로 열렸다. 군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 및 축사,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방송인 심현섭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으며, 포토존과 기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군민 모두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 나누기, 행복 더하기’를 주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행복을 함께 키워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협조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과 신규 생명지킴이 위촉식, 지난 7월 개최된 생명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생명존중 뮤지컬‘메리골드’가 무대에 올랐다. ‘반드시 찾아올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은 죽음을 고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픔을 나누고, 위로와 공감을 바탕으로 회복과 삶의 의지를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와 회복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가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원(범어1·4동/황금1·2동)이 발의한‘수성구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이 9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전영태 의원은 “최근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 퇴직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공직의 안정성 저하, 인력 부족, 업무 과부하 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정착을 지원해 공직 사기 진작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저연차 공무원이 공직에 적응해 공직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그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규정했으며, 관련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영태 의원은 “공직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저연차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저연차 공무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어야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법적·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강화해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제주도는 8일 제1청사 별관회의실에서 안전건강실과 복지가족국이 함께하는 제1회 합동 협력회의를 열고,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연계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와 보건의료 자원, 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주요 협력 과제들이 집중 논의됐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10월 시행)과 복지자원 연계 협조 △자살예방사업 등 정보 공유 및 돌봄 강화 △의료·요양 돌봄통합지원 대비 협업체계 구축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지원사업 및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협력 △장애인 건강주치의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운영 등이다. 제주도는 이번 협력회의를 계기로 보건과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이 도정 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건강과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산업진흥원이 암 경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9월 16일 국립암센터에서‘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암 치료를 마친 시민이 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경제 조직 참여 및 창업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보건·복지·고용을 아우르는 통합 과정으로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주)암뮤니티·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암 경험자의 건강관리(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암 경험자의 일자리 복귀와 지속가능한 경력 개발(한국에자이 기업사회혁신팀)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연대와 자립(공감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처(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암 치료 이후에도 사회 속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제21기 수리캠퍼스의 수강생들이 그동안이 배움을 토대로 발표회를 열어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익히는데서 그치지 않고,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준비한 결과물을 통해 학습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커뮤니티와 문화적 경험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는 ▲어반스케치, ▲펜화 스케치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수강생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풍경과 이야기를 선보이며, 배움의 결과가 그림이라는 창작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는 ▲시낭송 아카데미와 ▲시니어 모델 워킹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무대 위에서 직접 시를 낭송하며 학습을 넘어 감동과 울림을 나누고, 공동체적인 배움의 즐거움을 확인했다. 시니어 모델 워킹 수강생들은 의상을 갖추고 음악에 맞춰 무대 위를 자신감 있게 걸었다. 시니어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자기표현 방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발표 자리였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환경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25년 환경교육캠프 ‘지구를 지키는 한 걸음 '우리는 에코패밀리!'’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한 충남 청양군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1차(9. 20.~ 9. 21.)와 2차(9. 27.~ 9. 28.)로 총 2회 운영한다. 아울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파크골프 △재활용 망원경 만들기 △천연염료 비누 만들기 △숲 체험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사업 담당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캠프로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참가자들이 캠프 이후에도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생활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가을을 맞아 시원한 숲 공기가 가득한 수련원에서 아이는 자연 속에서 성장하고 배우는 시간을, 부모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동물보호 및 동물 유기·유실 방지와 동물등록제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2차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이후 11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경우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거나 등록정보 변경을 10일 또는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각각 60만 원 이하,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및 변경 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이를 통해 소유자의 자발적인 등록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아울러 양평군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도 함께 시행 중이며, 자진신고 기간 동안 소유자는 마리당 1만 원의 수수료만 부담하고, 나머지 2만 원은 지원받아 반려견 등록을 할 수 있다. 박동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남군은 땅끝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땅끝 한바퀴! 어디 어디 가봤니?’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최남단을 대표하는 해남 땅끝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인근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탬프는 △세계의 땅끝공원 △땅끝탑 △땅끝스카이워크 △땅끝마을입구 포토존 △땅끝모노레일 △땅끝조각공원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맴섬광장 등 총 8곳에 설치돼 있다. 관광객들은 필수코스인 세계의 땅끝공원을 포함해 5곳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투어가 인정된다. 완주한 관광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해남군은 야외활동에 유용한 기념품을 준비해, 여행 후에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땅끝탑은 땅끝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며, 땅끝스카이워크는 유리 바닥 아래로 출렁이는 파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아찔한 스릴을 선사한다. 또한, 땅끝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전망대에 오를 수 있게 해주며, 땅끝조각공원과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예술과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