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4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창립 26주년 기념, 2025 제주여성 경제인 대회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박명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기업의 사회·경제적 기여를 조명하고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여성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 축하말씀,‘희망의 열쇠’봉인 퍼포먼스,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행사에 참석해 여성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1인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급여 및 대체인력비 지원, 일·생활 균형을 위한 기업 환경 개선 등 여성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과 함께,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신속 지원 정책도 소개했다. 오영훈 지사는 “여성기업은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창업에서 성장·혁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인덕션, 인공 지능 스피커 등 생활제품(32종 81개 제품)과 교육·주거·공공시설 등 생활환경(3,038곳)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매년 국내에서 유통되는 정보통신산업 제품과 생활공간의 주요 시설 중 국민적·사회적 관심에 따라 측정 대상을 선정해 전자파 측정 결과를 공개(2019년~ 2025년 상반기. 166종 506개 제품 및 22,932곳 측정)하고 있다. 먼저 2025년 상반기 생활제품의 전자파 측정은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를 통해 국민이 신청한 제품 6종, 계절(하계) 제품 5종과 자체 선정한 제품 21종 등 총 32종을 선정하여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자파 강도 측정기준에 따라 약 2개월 동안 정밀 측정·분석했다. 전자파 측정 결과, 전기 인덕션, 카본매트 등 국민이 신청한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20.22 % 이하의 전자파가 측정됐으며, 여름철에 사용이 많은 휴대용 선풍기, 제빙기 등 계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소재 기업의 AI 활용 지원을 위해 ‘소재 실험 데이터’ 양식을 표준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소재 실험 시 생성되는 데이터(조성–공정–물성)의 공통 구조와 수집 양식에 대한 국가 표준(KS)을 제정했다. 이번 KS 제정은 산업부가 추진 중인 '가상공학플랫폼구축 사업(소재 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소재 개발의 필수 요건인 ‘연구자 간 데이터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재 산업은 신제품 개발 시 장기간의 반복 실험이 수반되며, 그 과정에서 양질의 데이터가 축적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다만 데이터 표준 부재로 인해, 기관 간 데이터 공유 및 AI를 활용한 협업 연구로 확장되기에는 현실적 제약이 있었다. 산업부는 선진국 대비 업력이 짧은 우리 소재 기업의 데이터·AI기반 소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소재 데이터 국가 표준화를 조속하게 추진했다. 본 KS는 4개 소재 분야(화학·금속·세라믹·섬유) 개발 과정이 ‘조성–공정–물성’ 3단계로 구분되어 있으며, 원료명, 투입량 등 총 60개의 데이터 구조 및 항목이 표준화됐다. 또한, 각 단계별 필수 입력값과 단위, 데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25일 오후 여항면 별천계곡 일원에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여성 민방위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항 별천계곡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중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여항 1, 칠원 2)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4명)하고, 물놀이 안전 지도와 읍면별 여름철 수상안전 전담관리제 운영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제고와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 보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4일, WI컨벤션에서 열린‘수원명성 &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합동 창립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님을 비롯하여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 클럽 회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창립 34주년’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이임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따뜻한 리더십으로 클럽을 이끌어 주신 김우영 회장님과 박은희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이만수 회장님과 배현진 회장님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이 앞으로도 수원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제35대 회장으로는 이만수 회장이,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제6대 회장으로는 배현진 회장이 각각 취임했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말까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4일 오전 10시, 17개 시·도 회의를 개최하여 노숙인·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에 대비하여 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를 당부하는 대통령 말씀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25년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대책'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며, 지역별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지자체는 ▲지자체-노숙인시설 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거리노숙인 주·야간 순찰 확대 및 쪽방주민 방문 건강 관리 ▲쪽방촌‧노숙인 무더위쉼터 및 응급잠자리 운영, ▲냉방용품 지급 등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쪽방촌, 노숙인 시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폭우·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안전점검 등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배경택 복지정책관은 “여름철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예상되는 만큼, 각 지자체는 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 여름휴가 교통 얼마나 붐빌까? - 2025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이동 인원 총 1억 392만 명. 일 평균 611만 명(전년 대비 2.4%↑). 고속도로 통행량 일평균 545만 대 예상. · 이동 수단 비중 - 승용차 84.1%. - 철도 8.7%. - 버스 5.0%. - 항공 1.5%. - 해운 0.7%. · 휴가 출발 예상일 순위 1위: 7.26. ~ 8.1. (19.6%) 2위: 8.9. ~ 8.15. (15.3%) ※ 이동 피크일엔 교통정보 앱 필수 체크! ◆ 신규·개선된 교통 서비스 총정리! (도로) · 고속도로 갓길차로 53개 구간 운영. · 휴게소 혼잡 안내: 진입 1km 전 실시간 표시. · 얼음생수 확대 제공, 차량시설 운영. (철도) · (NEW)앱으로 입석 예매 가능! · (NEW)앱에서 식음료 주문 서비스 신규 도입. · 짐배송 KTX 13개 역, 지역 연계 관광 할인(50%). (해운) · 여객선 교통정보 제공. · 터미널 주차장 확대. (항공) · (NEW)스마트면세 앱 런칭.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합동으로 지난 7월 23일 강정항 크루즈터미널 일원에서 관광객과 관광업체, 택시 등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및 기초 질서 준수 의식 고취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행정과 경찰, 자치경찰,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주민봉사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으로 강정 크루즈터미널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불법 유상운송·호객행위 등 무질서 근절을 위해 크루즈 관광객, 대형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쓰레기 투기 및 무단횡단 금지 등 관광 질서 준수 안내, 호객행위 및 불법 유상운송 근절 등을 홍보했다. 한편, '서귀포시 유관기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행정과 경찰, 자치경찰,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기관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민관경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인식 제고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민·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 김동구 위원장(군산2)은 2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군산대학교 이경구 교수,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 장원준 교수와 전북특별자치도 최재길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조성연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보유한 산업을 바탕으로 국가 전략산업을 지역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적 논의와 전북형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구 특별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산업 은 전북의 미래 30년을 책임질 핵심 먹거리이자 전략적 선택”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전북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이차전지 산업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바이오산업은 미래 의료기술과 치료제 개발의 중추가 될 수 있으며, 방위산업은 탄소산업 및 부품 산업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청소년의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24일(목) 평창고등학교 강당에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영웅'의 주요 장면으로 구성됐으며, 약 60분간 평창고 재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역사적 인물의 서사를 음악과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은 “역사책에서만 보던 인물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직접 보니 훨씬 실감났다”, “공연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남기며, 이번 갈라콘서트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교육적 효과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공연예술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의미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는 7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립대학 구조개선법' 1건의 제정법률안과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등 5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립대학의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 공포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 본 법률은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학교법인과 사립대학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체적으로 사립대학 구조개선, 대학 폐교 및 학교법인 청산의 체계적 지원과 학생·교직원·연구자 등 구성원 보호 등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동 법률 제정에 따라, 사립대학 재정진단에 따른 구조개선 절차가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상생을 고려한 대학 구조개선 지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시행: 공포 후 즉시) 올해 12월말 만료될 예정이던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유효기간을 5년 연장하여 2030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누리과정(유아교육 및 보육을 통합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밀양시는 2009년부터 부북면 가산리 일대에 62,241㎡(약 18,000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해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에는 미꾸라지, 청개구리, 올챙이, 수련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인기다. 연꽃단지에는 약 300m의 탐방로와 연꽃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또한 식물 터널에는 인동초와 새깃유홍초가 심어져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일부 구간에는 댑싸리 산책로가 조성돼, 가을이면 핑크빛으로 물들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올해는 댑싸리 밭에 무지개 아치 포토존을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오전 7~9시에 가장 활짝 피고, 오후에는 꽃잎이 오므라든다. 활짝 핀 연꽃을 보고 싶다면 오전 방문이 좋다. 연꽃이 진 뒤 11월 초에는 연근 캐기 체험행사도 열려 도시민들이 농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근 밀양아리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고전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2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이춘석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김제시 지역 7대 대선공약을 국정과제 세부사업으로 반드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 24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지난 6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원을 담은 7대 지역 대선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김희옥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성격을 띤 조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선정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국정 기조를 설정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각 지역의 대선공약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경우 향후 국가사업으로 관철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국정과제 대응 TF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6월 중순부터 정부 부처,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기관 정책동향 파악 및 분석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지난 16일 부시장 주재 국정과제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1회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에서 교류도시 중국 하얼빈시와 웨이하이시, 일본 오카야마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부천시 청소년을 포함해 총 3개국 4개 도시에서 52명의 청소년과 인솔자가 참여했다. 환영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국제교류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참가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별 장기 자랑,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 간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중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앞으로의 협력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는 2003년에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은 부천시 대표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 홈스테이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 K-POP 댄스, 태권도, 명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수해 피해 복구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은 호우 피해를 입은 동강면 대지리에 위치한 침수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비닐하우스 안팎에 쌓인 토사 제거, 침수된 농작물 폐기 및 주변 환경 정리 복구 작업까지 도맡아 현장 복구 활동에 힘을 쏟았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작은 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피해 현장을 섬세하게 챙기며 복구에 임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나 폭염과 같은 기상재난에 대비뿐만 아니라 복구 현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