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6월 4일,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식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양 기관의 뜻이 모여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12개 회원사와 함께, 연합회를 통해 연계된 지역 내 20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약 2700만 원의 후원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여 주목을 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은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성장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계승하여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고,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故 송영환 일병*)를 만난 자녀(송재숙)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고, 73년 만에 만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5일 제30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채식 한끼 나도 몰래 감(減)탄하게 될거야’를 주제로 탄소중립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과 직장 등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서구청 1층에서 아침 출근 시간에 새마을회와 함께 토마토, 오이 등 채소 나눔을 통해 채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감량을 포인트로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서구는 서구청 구내식당을 비롯해 기아자동차, 상일중학교 등 10개 기관의 집단급식소에서 이날 점심을 채식 식단으로 제공하며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지난해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 행사 현장 방문 및 SNS 등 홍보 활동을 펼쳐 813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 온실가스 8356톤 감축, 1억5천여만원을 세대에 지급했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6월 4일, 경북 경주의 전통 팥빵 상표(브랜드) ‘황남빵’을 방문해 가공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황남빵은 2011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 경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팥 ‘아라리’ 품종을 생산하고 원료곡으로 보급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조숙성 품종인 ‘홍다’를 일부 도입해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와 상생하고 있다. 곽 원장은 팥 생산·가공 현장을 둘러보고,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체계 구축과 가공적성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품종이나 기술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보급되고 정착하려면 무엇보다 현장 실증 강화와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국산 원료의 가치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남빵 최진환 대표이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팥 품종은 가공적성이 뛰어나 제품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유리한 장점이 있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내재해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는 국산 품종 개발이 활발해져 국산 팥 수급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고령의 유공자와 유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제단의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동선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의 기념 포토존을 마련해, 전우애와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에 앞서서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지역 학군단 장병이 낭송하는 추모편지를 통해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춘천시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추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내달 중으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앞에 별도 버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오늘 6월 4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2화에는 ‘한롯기’ 레전드 야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역대급 스케일의 힐링 먹방을 선보인다. 지난 첫 방송, 게스트 김성령, 오지호, 박태환, 브라이언과 함께한 강릉 맛집에서의 먹방으로 큰 화제를 남겼으며, 오는 2화에서는 먹성 좋은 운동부 동생들과 함께 양평 맛집 도장 깨기를 예고해 기대가 고조된다. ‘남겨서 뭐하게’ 2화에는 은퇴 이후 왕성한 방송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조선의 4번 타자’ 자이언츠 레전드 이대호, 역시 프로야구 해설과 유튜브, 방송 등의 다양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글스의 자존심’ 레전드 김태균, 프로골프 선수로 인생 2막을 걷고 있는 ‘4관왕 투수’ 타이거즈 레전드 윤석민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박세리의 운동부 후배로 ‘남겨서 뭐하게’를 찾은 세 게스트는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이영자 & 박세리 두 먹짱 누나들에게 어리광 부리는 남동생 모먼트를 자아내며 귀여운(?)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프로야구의 황금기를 이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의회는 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재난·재해 우려지역의 안전관리 및 운영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점검 날, 침수 취약시설로 △용소웰빙공원 △좌광천 강변교 △정관산업단지 △철마천 잠수교 등을 찾아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고 강력해졌다”며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산책로 및 하천 등을 비롯해 강우 집중 지역과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산사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재난·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군민 안전을 위해 집행부와 유관기관은 재난·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안전사고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이 지난 4일, 4,300평 규모의 항구마을 마켓 ‘포트 빌리지 부산(PORT VILLAGE BUSAN)’이 열리는 북항 1부두를 방문했다. 포트 빌리지 부산’은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한국관광공사 및 부산관광공사와 ㈜푸드트래블이 주최한다. 중구에서는 먹거리부스, 푸드트럭 등 참여업체의 영업신고 처리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조리 종사자에게 위생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후원도 진행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날 현장을 돌아보며 “북항 1부두에서 열리는 포트 빌리지에서는 부산의 대표적인 항구문화, 바다에서 느끼는 감성이 미식과 조화를 이루어 이색적인 체험까지 가능하다. 북항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5일간만 운영되니 지역주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항 1부두는 근대유산으로 보호받는 유서깊고 의미있는 공간이다.북항 친수공간을 마주하면서 바다 풍경과 부산항 야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망이 돋보이는 숨은 명소라 할 수 있다. ‘포트 빌리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영상 콘텐츠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매체(미디어)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모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신규 추진하는 것으로, 저작권 현안이 해소된 국내 방송영상 원본을 인공지능·데이터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고품질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검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주관기관)방송사, (참여기관)인공지능·데이터 기업, 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로, 공모를 통해 4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연합체(컨소시엄) 당 48.3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연합체(컨소시엄)는 방송콘텐츠 기획·제작·서비스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특화 인공지능 모형 개발계획 및 이에 필요한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계획을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선발규모 - 총 157명 (5급 34개 분야 40명, 7급 63개 분야 117명 등) · 5급 국방 인공지능(Ai)·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서비스 구축(국방부), 보건의료정책(복지부, 질병청), 법제 및 송무(인권위, 방통위, 법제처, 복지부, 식약처, 환경부), 의무(식약처, 특허청), 국제통상 (산업부, 환경부) 등. · 7급 빅데이터 분석(국세청, 농진청, 법무부), 재난·안전·관리(기상청, 행안부), 선박안전(해양수산부), 약무(식약처), 학예연구(교육부, 문체부), 농업연구(농식품부, 농진청), 식의약위해 평가(식약처), 교정임상심리(법무부) 등. 응시자격 관련 분야 경력, 학위, 자격증 중 1개 이상 충족. 선발절차 공직 적격성 평가*와 면접시험 통한 최종 선발. * 필기시험·서류전형 원서접수: 2025. 6. 2.(월)부터 6. 13.(금)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접수.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해 보세요!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전 세계로 판을 키운 ‘월드 오브 스우파’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2회에서는 국가 대항 리스펙 배틀과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 후반전이 펼쳐졌다. 국가 대항 리스펙 배틀에서 미국 국가대표 모티브(MOTIV)의 로지스틱스는 한국 국가대표 범접(BUMSUP)의 립제이를 지목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로지스틱스는 립제이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립제이를 리스펙한다. 국가대표로서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고퀄리티 무빙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겼고 파이트 저지 선택 결과 2대 1로 로지스틱스가 승리를 거뒀다. 이에 마이크 송은 “역대급으로 미친 배틀이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배틀은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 후반전. 무수한 배틀 우승 이력을 가진 왁킹 퀸 이부키, 힙합 세계 1위 쿄카가 속한 오사카 오죠 갱과 세계적인 댄서 리에하타가 이끄는 알에이치도쿄의 대결로, 일본 대표 크루들의 맞대결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첨단 미래 영상 제작의 기반이 될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내 세 번째 영상 촬영 스튜디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전주시는 4일 상림동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내 사업부지(완산구 상림동 456)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영화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J3 버추얼 스튜디오 착공식’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착공식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J3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내 기존 J1·J2 스튜디오에 이은 세 번째 영상 촬영 스튜디오로, ‘K-Film 제작기반 및 영화산업 허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국비 122억 원 등 총사업비 249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J3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2905㎡)와 특성화 세트장(958㎡) 등 연면적 3853㎡,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이 가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유)마더구스(경기도 안양시 소재)’가 제조하고 ‘(주)푸드머스(경기도 용인시 소재)’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아래 2개 제품이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 진천군,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가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급식으로 제공한 상기 2개 제품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서 모두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 Salmonella Enteritidis)이 검출됨에 따른 조치이다. 식약처는 안양시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5일, 수원제2야외음악당(만석공원)과 만석거 일원에서 열린 ‘2025 만석거 새빛페스타 및 새빛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곳 만석거는 조선 후기, 가뭄도 피해 가게 하는 생명의 상징이었다.”며 “오늘 축제를 신나게 즐기시며 생명감 넘치는 건강한 여름을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화성소리사랑예술단, 장안구 여성합창단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바리톤 김동규와 DK앙상블의 무대, 체험 부스와 아트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새빛축제에서는 오로라쇼, 음악분수,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에스케이(SK)울산공장에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행정안전부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종시를 비롯한 강릉, 나주, 창원, 청주 등 5개 지방자치단체와 에스케이(SK)케미칼, 카카오, 세진플러스, 리벨롭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폐현수막을 제공하고, 각 기업들은 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 및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이 자원 선순환의 좋은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들이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쓰임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