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대표기업 ㈜네오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7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을 위해 네오플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 본인의 적립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가정위탁보호아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본인 계좌에 월 일정액(1,000원~50만원)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1:2 비율로 정부지원금을 최대 월 1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지영 제주아동복지협회장, 정원철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강연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해 네오플 직원 및 아동복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네오플은 지난 20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전문 매장인 ‘031#(공삼일샵)’ 1호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8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원, 시흥시의원, 유관단체 및 사회적경제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31#(공삼일샵)’ 개장식을 열었다. ‘031#(공삼일샵)’의 이름은 경기도 지역번호 031에서 나온 것으로, 도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031#(공삼일샵)’ 매장을 도내 곳곳에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 496㎡(150평) 규모 매장에 조성된 ‘031#(공삼일샵)’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공정무역 카페와 공존하고 있다. 대형유통기업(신세계), 시흥시와 협력해 조성된 매장은 휴식과 쇼핑이 결합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리모델링했다.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대표 매장이자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기존에 네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8일 오후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전략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으로 3대 분야 14개 사업이다.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는 실무 핵심인력 간 의사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부울경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에서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라며, “부울경 경제동맹을 통해 메가시티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도정 발전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각 중앙 부처에 반영시켜 예산 총괄 부처에 제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일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 중앙부처에서 작성하는 2025년 국가예산요구서를 이달 31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함에 따라 전북자치도정은 남은 기간동안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등 지휘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릴레이 활동을 통해 필요예산을 중앙부처 예산요구서에 최대한 반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29일 김관영 도지사가 국토교통부‧농림수산식품부‧해양수산부의 장‧차관을 만나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4월 22일 경제부지사, 5월 1일 행정부지사 주재 국가예산 확보 점검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쟁점별 대응전략을 펴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를 찾아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사업 및 교육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2025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1차관을 만난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자치도정이 역점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감축하고자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산재 감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32개 기관으로 구성돼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실천추진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광판 및 홈페이지, 엘리베이터 안내단말기 등에 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각종 고지서 및 생활통지서 등에 안전메시지를 삽입하는 등 안전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천추진단은 전북대학교 건지광장에서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와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경북도가 육성한 신품종 포도를 재배하는 120호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과 수출 방안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켓에 치중된(44%, 1위) 포도 품종을 다양화하고, 경북도에서 개발한 포도 품종을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시키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포도 농가의 경영 안정과 품질 강화를 돕고 수출로 경북 포도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포도 수출의 기초’에서부터 ‘수출 농약 안전성 관리’, ‘신품종 포도 재배 기술’로 진행돼 포도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오랜 연구 기간을 거쳐 껍질째 먹는 적색 포도‘레드클라렛’, 착색이 쉽고 저장성이 우수한‘글로리스타’, 사과 같은 아삭한 식감을 가진‘캔디클라렛’등 6품종을 육성해 품종 다양화 요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구미, 영천, 상주에 수출 시범단지를 각 3ha 이상 조성해 신품종 포도 수출을 지원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 포도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품종이 다양해야 하고 수출이 확대돼야 내수 시장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와 함께 ‘지역산업활력펀드 2.0’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활력펀드’는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자생적 성장 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가 공동출자 하는 펀드다. 산업부 R&D 전담 은행에서 400억 출자, 지방정부 출자 170억, 경북도 50억원, 전북도 50억원, 전남도 50억원, 충남도 20억원 등 및 민간자금 380억을 포함 총 95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소·중견기업이 주목적 투자 대상이며 투자일로부터 5년 이내 산업부 R&D 수행 경험 보유 기업에 약정 총액의 20% 이상,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R&D 활동에 약정 총액 60% 이상, 그리고 지자체 출자 금액의 2배수 이상 해당 지자체 기업에 투자한다. 올해는 경북도가 1조원 펀드조성 계획의 원년으로 1,25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G-star밸리의 혁신벤처기업에 투자 지원한다. 지난 3월 중기부 소관 모태펀드 출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소선도 도시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주)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전국에 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 지역은 이전까지 석유화학단지, 제철단지 등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나 도시가스를 개질한 기체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며, 생산이나 운송의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 수급에 차질로 이어졌다. 액화수소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기체수소 대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단체인 인천상인연합회의 제6대, 제7대 회장 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각 시도 연합회장, 인천시의회, 인천시 교육청,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 등 내외빈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제5·6대 연합회장을 역임한 이덕재 전 회장의 이임사 및 지난 임기 수행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7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서장열 회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가진 혁신과 역사성의 가치를 조화롭게 결합하고 시민과 상인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체 회원 시장·상점가 및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인천시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장열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상인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시 및 중기부 각종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년간 상인회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찬훈 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기업과 개인 등이 자가소비를 위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도는 8일 플랫폼 개발사인 식스티헤르츠, 재생에너지 거래와 발전소 건설을 지원할 현대건설, 엔라이튼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발전량 인증서를 거래할 수 있는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RE100 기업이 재생에너지 전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가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는 국내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급하는 인증서가 유일한 데다 현행 제도상 기업이나 가정에서 생산해서 직접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에 대해서는 인증서가 발급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이에 RE100을 달성하려는 기업은 국제인증서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문제점을 파악해 기업이나 개인이 직접 전기요금을 줄일 목적으로 설치한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해 도가 인증해 주고 이를 RE100 기업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을 민간기업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다. 플랫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특허청은 오픈마켓 사업자·판매자 및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문화 확산 및 허위표시 근절 인식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권 정보무늬(QR코드) 표기 권장 운동(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표시는 지식재산권의 출원․등록에 관한 사항을 물건이나 물건의 용기 또는 포장(온라인의 경우 판매게시물)에 표시해 소비자(사용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가 각 지식재산권에 부여된 ‘지식재산권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지재권 정보를 제공하는 키프리스화면으로 연결되어 출원·등록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은 기획조사, 교육, 홍보를 통해 지식재산권 표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으나, 오픈마켓 등에서 일반소비자가 지재권 허위표시 확인이 어려운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운동(캠페인)을 마련했다. '오픈마켓 판매게시물에 ‘지재권 정보무늬(QR코드)’ 표기 권장...대국민 행사(이벤트)도 진행' 특허청은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북도는 8일 오송 SB플라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KOSME IR마트와 연계하여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은 스타트업-투자자들간 네트워킹, 창업 관련 특강, 선배기업 탐방 등 창업 초기 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영 지원 등을 위한 충북의 대표 창업 네트워크 행사이다. 2023년부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대면ㆍ비대면 병행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충북 창업 생태계의 도약을 위해 중진공의 KOSME IR마트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OSME IR마트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애로해소 및 밸류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벤처투자의 비수도권 투자 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2024년에 찾아자는 지역특화 IR마트를 신설하여, 처음으로 충북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1부에서는 수도권 등의 민간 벤처캐피탈 투자사들을 초빙하여 6개 기업의 IR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포탈301(박장준 대표, AI 모방학습 기반 노코드 로봇 제어 자동화 솔루션 "SyncRo") ▲㈜뉴머스(박주영 대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일 대한민국 최대의 국제 전문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24'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조셉 패네타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200여명의 바이오 기관단체장‧협회장‧기업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BIO KOREA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The Fu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and Global 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디지털과 융합한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들을 제공한다. 20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파트너링 ▴컨퍼런스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중간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내 특구 대상 지역인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과 도의원, 경기연구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구 지정을 위한 도 추진사항과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시군에 대한 컨설팅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한 뒤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연구내용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으로,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입지선정 및 지정면적 산정, 분야별 지원내용, 규제완화 요청사항 조사, 비용 및 효과 분석, 개발 및 관리방법 등이다. 도에서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을 위해서 기업의 실질적 수요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의 특화산업과 입지를 조속히 선정하고, 앵커기업 유치 등 기업 수요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도권에 대해서는 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제135회 캔톤페어(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참가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방문을 지원했다. 캔톤페어는 1957년 광저우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로 약 70년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세계적인 수출입 무역박람회로 도내 실라리안 기업 10개 사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캔톤페어 춘계 3기에 참가했다. 이번 캔톤페어에 참가한 실라리안 기업은 홍삼, 대추 제품, 즉석조리 제품, 과일음료, 전통차, 인견 제품 등 우수제품을 선보여 세계 각국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박람회 기간에 바이어 상담 180건, 상담액 550만불, 계약(예정)금액 196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주에 있는‘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은 홍삼 제품을 필두로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시장 바이어의 큰 관심을 받으며 10건의 수출 상담과 100만불의 계약(예정)을 체결했다. 고령에 소재한‘참미푸드’는 즉석조리식품 제조기업으로 총 21건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35만 달러의 계약(예정)을 체결하는 등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