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삼진제약(주)이 시흥시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추석맞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4,2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시흥시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에 지난 4일 전달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모범적인 사례로 의미가 있다. 후원 물품은 지난 4일 진행된 추석맞이 건강기능식품 나눔 행사를 통해 시흥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회원시설과 신천동행정복지센터 등 여려 곳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박찬호 회장과 한은애 총무를 비롯해 심윤식 시흥시청 복지국장, 김현정 장애인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삼진제약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박찬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삼진제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추석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가 9월 13일 오전 9시 양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진,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성남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새마을부녀회는 버스 승강장 정비, 사랑실천천사운동본부는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꽃봉우리봉사단 학생들은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이엠(EM) 세제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한편,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같은 날 동시에 개인 또는 단체로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3일, 박지성어린이공원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제2회 새롭게 빛나는 영통삶, 영통3동 행복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을 맞이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밸리댄스,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경희대신나무태권도장의 태권도 시범, 초대가수 강주원의 무대와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화부채 만들기, 비즈공예, 인두화 등의 체험부스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은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며 영통3동 주민들의 주말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집 앞 어린이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좋았다”며 만족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영통3동 주민자치회 진성원 회장은 “아침까지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주민분들이 축제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영통3동 행복나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불꽃 파이터즈가 완벽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강릉고전에 나선다. 15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0화에서는 2회 말, 2아웃 주자 1루 상황부터 시작되는 불꽃 파이터즈와 강릉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파이터즈에 5점을 뒤져 있는 강릉고는 콜드패 압박 속에서도 패기 있게 경기에 임한다. 강릉고는 경기 전 파이팅 타임 때 “역전해서 시청률 좀 높이자. 우리가 이기는 게 더 재미있는 것”이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반면, 파이터즈는 주장 박용택의 “7회 초에 끝내자”라는 말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지난 강릉고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던 이대은은 이날도 마운드에 오른다. 자신감 넘치는 그는 경기 전 정용검 캐스터에게 조기 퇴근을 예고했다고. 이대은은 5점의 리드를 등에 업고 편안하게 압도적인 구위를 뽐내며 강릉고 타자들을 상대해 간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등판한 그가 믿음직한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강릉고도 이전 경기와 같은 투수를 내세운다. 그는 더욱 위력적인 슬라이더로 파이터즈 타자들을 압도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시 서북병원(병원장 이창규)은 9월 10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치매 정책에 적극 관여한 전문가를 모시고 서울시 유관기관 실무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 심포지엄은 서울형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와 ‘안심치매 2.0’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서북병원이 시민건강국과 함께 공동으로 마련했다. ‘서울시 치매극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관련분야 교수들과 치매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이 많은 관계자들이 발표함으로써 서울시 치매 극복을 위한 건설적인 제언들이 논의됐다. 심포지엄은 이창규 서북병원장의 개회사와 이동률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축사에 이어,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해 온 치매 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학계 연구자들이 치매와 간병 정책, 치매 현황과 미래에 대한 고찰로 치매 정책 방향을 진단하여 ‘서울시 치매 정책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서울시 치매극복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 2부 세션에서는 실무 경험자들이 발표자로 나와 의료 측면에서 A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기획재정부는 9월 12일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지식협력센터(서울)에서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한국 장학제도(Korea Fellowship Program) 제 1기 장학생 입학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개발은행-한국장학제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무원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출범한 장학제도이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국제대학원,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세 곳의 협력대학에서 행정학, 국제학, 정책학 등 석사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태지역 공공부문 인적자원의 역량 제고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내 한국의 영향력 제고, 친한 네트워크 형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한 나라로, 다른 국가의 인재 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여러 장학제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초혁신 경제, 인공지능 대전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장학생들도 한국의 정책적 노력과 발전을 많이 경험하고 본국으로 돌아가서 첨단기술과 혁신이 주도하는 미래를 향한 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2일 신고된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3,1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함에 따라, 9월 13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이에 따른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9월은 겨울철 야생조류의 국내 도래가 시작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9월 12일 22시부터 9월 13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 히가 가즈키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T21 2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 T6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총평? 오늘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6번홀(파4)에서 기록한 보기는 티샷이 왼쪽러프 방향으로 날아가 나무 뿌리 옆에 놓이면서 언플레이어볼 상황이었는데 다음 샷으로 그린에 안착시키면서 큰 위기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 실수가 나와도 쇼트게임으로 잘 만회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위기 상황도 거의 없었고 샷이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 8월 일본투어 우승 이후 컨디션은 어떤지? 컨디션은 비슷하다. 그때보다 퍼트가 더 잘되고 있고 아이언샷도 더 자신감이 있다. - 최종 라운드 전략은? 핀 위치가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선두를 지켜 나간다면 무리하지 않고 같이 플레이하는 선수들의 상황에 맞춰 공략하겠다. 지금 선두권에 많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부산시의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과 함께 ‘강북구-부산 웰니스 콘텐츠 벤치마킹 및 정책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웰니스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구가 최근 슬로건으로 내세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를 구체화하기 위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정책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북구는 서울 도심에서 풍부한 산림과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이를 기반으로 산림치유형 웰니스 관광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문체부의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의 사업 성과평가 1위를 달성하고 최근 국비를 5억원 확보하는 등 웰니스 관광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부산시는 ‘부산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웰니스와 의료가 연계된 하이엔드 콘텐츠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의료관광에 초점을 맞춰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자연, 요가·명상, 뷰티·스파, 스테이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무지개봉사회는 지난 13일 백석읍 관내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잔치국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무지개봉사회 회원들과 백석읍 직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정성껏 준비에 나섰다. 직접 삶아낸 국수를 한 그릇씩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고,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하며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할 때보다 여럿이 함께 먹으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분도 좋아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정성껏 끓여주신 국수가 맛있고,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철 무지개봉사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무지개봉사회가 늘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는 회원들과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가능했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마이 유스’ 송중기가 천우희에게 달콤한 직진을 시작한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3, 4회 방송을 앞둔 12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해 설렘을 높인다. 서로를 향한 따스한 눈빛에서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짐작케 한다. ‘마이 유스’는 선우해와 성제연의 15년만 재회가 불러온 소란스러운 변화를 유쾌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내며 감성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다시 시작될 인연을 알리는 눈맞춤 엔딩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성제연의 마음을 흔드는 선우해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선우해의 다정한 손길에 얼어붙은 성제연의 눈빛에는 복잡한 감정이 스친다. 호미 잡는 법을 배우다 맞닿은 손에 당황한 성제연과 달리, 익숙한 듯 다정하게 다가서는 선우해의 ‘무자각 플러팅(?)’이 두근거림을 더한다. 성제연을 한없이 따스하게 바라보는 선우해의 눈빛도 포착됐다. 시선을 피하지 않고 환한 미소로 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체험 중심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독도VR 활용 운영 학교 6개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9월 5일, 9월 15일 양일간 내황초등학교(교장 이형락), 미포초등학교(교장 김육현), 문현초등학교(교장 박태웅), 동백초등학교(교장 최향자), 함월초등학교(교장 류승진), 구영초등학교(교장 김유진)를 차례로 방문하여 그간의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와 ‘2025년 울산광역시교육청 독도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독도 가상체험공간(이하 독도VR) 활용 교육 사업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와 함께 동행했다. 현장에는 독도 VR 기기를 활용한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등 운영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VR 체험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고, 독도 주권 수호 의식이 한층 강화되는 긍정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다만, 일부 학교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에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예산 감액과 현장 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추경안에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예산 100억 원 가운데 40억 4,940만 원이 감액 편성됐다. 이는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조정된 금액이다. 해당 사업은 도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 에어컨ㆍ냉장고 등 필수 물품을 보급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여름이 끝나가는 시점에도 에어컨과 냉장고 등 필수 물품이 제때 전달되지 못해 현장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올해 3월에 1차 모집을 마친 경로당에도 아직 물품이 지급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예상보다 많은 경로당이 신청해 전수 실사와 심의에 시간이 걸렸고, 조달청 행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저녁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머내마을 영화제 야외축제’에 참석해 세 시간 가량 시민들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8회 머내마을 영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화제는 지난 12일 시작해 14일까지 ‘당신의 빛으로 눈부신,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제를 기획한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특별한 머내마을 영화제가 8회를 맞이했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마다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수지구 동천동 곳곳에서 주민들이 감독하고 연기한 영화들이 상영되면서 공동체의 의미를 서로 공유하는 중요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르신까지 감독이 되어 제작한 영화들이 상영되는 등 영화제가 한층 더 다채롭고 풍부해졌는데 머내마을 영화제 집행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14일 크리스토퍼 랜다우(Christopher Landau) 美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하고, 조지아州 우리 국민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8.25.) 후속조치,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박 차관은 회담 서두에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미국내 구금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을 받았던 것에 유감을 표하고, 미측이 우리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발방지 및 제도개선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박 차관은 지난 달 성공적인 정상회담과 이번 구금 사태의 초동 대응 직후 이루어진 랜다우 부장관의 방한은 후속조치를 위한 논의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시의적절한 방문이라고 평가했다. 박 차관은 이번 구금 사태 해결 과정에서 한미 양 정상간 형성된 유대관계와 양국의 호혜적 협력의 정신이 작용했음을 평가한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귀국자의 미국 재입국시 불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