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2일 군 산수산업단지 소재 화장품 용기 제조기업 ㈜천경(대표 권순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권순교 대표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와 근로자 대상 직업훈련 확대의 필요성,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설을 군에 건의했다. 송기섭 군수는 “기업이 안고 있는 고충은 현장에서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만큼,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경은 화장품 용기 개발과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 제조기업으로, 정밀 사출 성형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제3회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세이브트리를 비롯한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 업체 8개사 ▲㈜휴젝트를 비롯해 실증 기회제공형 사업에 참여하는 4개사 등 총 12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오는 하반기부터 강남구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실증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제3회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업체 100곳을 심사해 12개 업체와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I를 비롯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노하우를 강남구정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남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도는 12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충북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응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상식 도의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기초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은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그동안 충북광역푸드뱅크는 △최근 3년간 평균 기부식품 지원규모 전국 3위 △2024년 보건복지부 기부식품등제공사업장 평가 전국 2위 등의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으로 우수 운영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반면에, 기존 보관창고는 34.44㎡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작은 규모에 불과했고 상·하차 공간 역시 협소해 대량·긴급 기부 물품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문을 연 충북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광역 단위의 기부 물품 모집·조정·배분, 기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소소뱅크 설립준비위원회와 ‘제4인터넷전문은행 소소뱅크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준덕 소소뱅크 설립준비위원회 회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소소뱅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에 본사와 주요 인프라를 설립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을 위한 특화된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세종시 내 소소뱅크 본사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소소뱅크는 전국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한 특화된 인터넷전문은행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850만 명의 업무협약(MOU)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의 소상공인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38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50여 개 유관 단체의 참여로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3월 금융당국에 공식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소뱅크와 함께 지역 특화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 사각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2025 국책사업발굴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국책사업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12일 군산콘텐츠팩토리에서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는 군산시가 미래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국책사업 발굴의 중간 점검 성격으로, 부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 각 국·소장 및 사업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북연구원이 발굴 과제의 추진 현황을 총괄 보고하고, 선정된 8개 우선 사업의 심화 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순위로 선정된 8개 핵심과제는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 아래 기후 위기·산업 전환·사회 안전 등 국가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위성활용센터 구축, E-Fuel 실증단지와 화학안전체험센터 구축 등은 미래 산업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포괄하는 과제로서, 에너지·교육·환경 분야의 국책사업 연계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새만금이라는 국가 전략지대를 중심으로 한 우주·수소·해양 분야의 신산업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사천시는 실안동에 소재한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가 지난 9일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성희 대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기부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김성희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이사장은 “항상 꾸준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조용익 부천시장이 12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환영하면서 지역화폐 관련 국비 예산 대폭 확대를 요청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을 우선 과제로 천명하고, 비상경제점검반 전담 조직(TF) 구성을 대통령 1호 행정명령으로 지시했다”며 “이 같은 빠른 움직임으로 코스피가 3년여 만에 2,900선을 회복하고, 대통령 취임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경기가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위기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도 확산해야 한다”며 “부천시는 소비 진작을 위한 재정 역할 강화와 속도감 있는 추경 편성 지시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천시는 넉넉하지 않은 재정 상황에서도 부천페이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쥐어짜고 있다”며 “지난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에 매서운 칼날을 휘두를 때도, 부천시는 시비 추가 지원을 통해 매년 2,000억원 이상의 부천페이를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와 (사)한국산업진흥협회는 미래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분야별 재직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비R&D)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자율주행산업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 업무능력 강화 등 산업인력의 전문성과 자율주행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자율주행, 커넥티드, 모빌리티SW, 사이버보안, 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며, 세종시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내 자율주행 전·후방 산업 연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전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며, 뉴스레터 및 유튜브 채널(세종지역혁신TV)을 통한 실시간 소통,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기업과 교육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사)한국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사)한국산업진흥협회 세종기업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우리 시 16개 상인회 및 연합회가 선정돼 총 1억 7,7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소비촉진 행사다.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 진행되는 대규모 소비축제로, 시민들은 상품 구매 시 일정 금액 환급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사는 재미’와 ‘돌려받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지역 상권을 아우르는 16개 상인회가 참여하면서 행사의 규모와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보다 지원 예산도 대폭 늘어났으며, △구매 금액 환급 △경품 추첨 △참여 인증 이벤트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상인회별로 6월 21일부터 29일 사이에 행사 기간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에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환급과 경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제주기업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지식재산권과 시험인증을 수시 지원한다.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활용기업의 제품 인증과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확보 및 시험·인증 지원 수혜기업을 9월 30일까지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딥테크 및 온디바이스 AI 산업의 활성화와 기업 성장이 주목적이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모바일과 가전 등을 연계한 글로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제주지역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제주TP와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온디바이스 AI 관련 기업의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고에서는 제주도 내 기업들이 개발하는 우수한 제품의 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외식업체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업체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 트렌드 변화와 인건비 및 식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여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외식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며, 선착순 3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개업 6개월 미만 업소, 기존 유사 지원사업 수혜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또한, 우선지원 대상으로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및 ‘안심식당’ 지정 업소가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노무·세무·법률 자문 ▲메뉴개발 ▲푸드테크(Ⅰ: 비즈니스모델 개선, Ⅱ: 운영 스마트화)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 시 업체는 필요한 1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곡성멜론 제철맞이 최대 30%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곡성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곡성멜론(주), 곡성농협, 대신영농조합법인, 로와농장 4개 업체가 참여해 고품질 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멜론은 섬진강변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큰 일교차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한 넝쿨에 한 과만 재배하는 원칙을 지켜 영양분을 집중시키며,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출하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곡성멜론은 2022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부여하는 지리적 표시 인증을 국내 멜론 산지 최초로 획득하며 품질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곡성몰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리뷰 쓰면~ 할인 쿠폰!!’이벤트를 동시 진행 중이다. 구매 후 텍스트 리뷰 작성 시 500원, 포토 리뷰 작성 시 1,000원의 할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0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2025년 AI 활용 미디어콘텐츠 창작 아카데미’운영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공유, 직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의 실제 촬영 현장 체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시나리오 기획 △사운드·음악 생성 △영상 제작·편집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수료생들의 교육 결과물을 활용한 콘텐츠 공모전 등 콘텐츠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관계자, 사업 수행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운영 지침 등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동균 원장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해 15회 이상 결제하고, 누적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페이백 이벤트는 총 1만 278명을 대상으로 1만 원을 되돌려주는 행사로, 1차와 2차에 나눠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1만 원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평택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되는 1만 원은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기간 내 사용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11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설명회’를 열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커뮤니티 확대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는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 사용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 기업, 학교, 종교기관 등을 의미한다. 현재 광명시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받은 10개 기관이 공정무역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광명서초등학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주)미앤드 ▲엠시에타호텔광명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 ▲커피노마드(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이다. 광명시는 2024년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고, 현재 10개 공정무역 실천기관과 32개 공정무역가게를 운영 중이다. 설명회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커뮤니티 인증 절차와 준비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증 과정과 공정무역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