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거제시가 최근 비전공 신규 토목직 공무원의 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실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8·9급 토목직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측량, 설계, 공사 감독 등 토목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토목 기초 이론, 현장 설계 실습, 현장 견학,사례 기반 문제 해결 등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배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멘토링과 현장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거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비전공자 및 신규 토목직 공무원의 실무역량이 크게 향상되어 사업의 신속 집행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원 대응력과 현장 문제해결 능력까지 높아져 신규 공무원들이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실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새롭게 지정된 8개 기업에 대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정훈 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최주원 창원강소기업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정서‧현판 수여, 기념촬영, 축하말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가온소프트㈜(대표 송정훈) △㈜부경(대표 김찬모) △비원이티에스㈜(대표 김병기) △삼일테크㈜(대표 김동선) △에스지서보㈜(대표 이현철) △티아이씨㈜(대표 정봉채) △㈜하이드텍(대표 김오용) △한국중천전화산업㈜(대표 이장수) 등 총 8개 유망 기업이 새롭게 지정됐다. ‘창원형 강소기업’은 창원시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2030년까지 총 200개사를 육성하고자 추진 중인 대표 기업 지원 시책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21개사가 지정됐으며 지금까지 총 101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어 기업의 성장 기반을 뒷받침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와 ㈜휴온스엔이 9일 63억 원 규모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와 공장 증설 및 설비확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엔은 거두농공단지 내 춘천공장에 유산균·홍삼·천연물 기반의 기능성 원료 생산설비를 추가로 도입한다. 신규 고용 5명도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입주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기능을 높이는 한편 향후 기업 유치의 성공 모델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엔은 동내면 거두농공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인삼, 홍삼제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연 매출 480억원을 기록 중인 유망 중견기업이다. 최근에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면역·갱년기 특화 제품 개발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청년층 소비자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엔 춘천공장은 2010년 바이오토피아로 시작해 2016년 ㈜휴온스로 인수, 최근 ㈜휴온스엔으로의 법인 통합을 거치며 성장과 구조 재편을 이어온 생산 거점이다. 특히 ㈜휴온스엔은 전국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왕숙신도시 건축시공인력 All-in-One 일자리 프로그램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왕숙신도시 조성을 앞두고 건설 분야의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구직자에게 실무 중심의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해 취·창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과정은 지난 2월 경기도가 모집한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시가 선정되며 추진됐다. 시는 관내 지역 산업수요와 노동시장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접수한 결과, 2개 분야에 선정돼 경기도 예산 8천 4백만 원을 확보했다. 교육대상자는 실내건축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유사 경력이 있는 관내 시민 20명이며, 교육 과정은 선호도와 구인 수요가 높은 도배, 목공, 타일의 3개 분야로 전문기술학원에서 약 2달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초 연습 △안전 교육 △실습 시공 △자격증 대비시험 등 현장 투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료 이후에는 현장실습을 포함한 취업연계 전문 상담원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등 지역을 적극 홍보 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관광 산업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관광 박람회로 관광지 홍보와 문화 교류를 통한 국내외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광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남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와 함께 ‘드론레이싱 종주도시 남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리플렛, 캐릭터 굿즈 배포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적극 홍보 했다. 특히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남원국제드론제전은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사업과 연계해 드론 레이싱, 드론 로봇 전시, 시민 체험 프로그램, 국제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되며, 남원이 드론레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데 핵심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달 29일, 센터 투자기업 및 창업-BuS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창업-BuS X 인베스터데이' IR 행사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주의 물리적 거리 제약을 극복하고 수도권의 다양한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인베스터데이는 다수의 수도권 투자사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주 기업들의 투자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장이 됐다. 본 행사에는 제주센터 투자기업 외 다양한 분야의 유망 창업 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IR 피칭을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 시장성, 그리고 높은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현장에는 SK증권, 위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과 지역혁신벤처펀드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투자사 관계자들은 직접 IR 피칭을 청취하고,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투자 상담, 멘토링, 유관 기관 연계 등 다각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IR피칭에는 ▲무지개연구소(무인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과 한라도서관의 후원을 받아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라도서관(시청각실, 지하 1층)에서 ‘2025 과학문화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문화 포럼의 주요 내용은 먼저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김민정 교수가 ‘해양치유의 이해와 사례’라는 토론 주제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제주여민회 김태연 이사의 사회로 전) 제주대학교 미래융학대학 이선주 학장, 한국치유문화센터 이동희 센터장과 제주테크노파크 서인수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패널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지역의 자연 자원과 전략산업을 활용한 치유 산업으로 관광 산업과의 연계를 도모하고, 제주 치유 산업에 대하여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더불어 지역 과학기술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고 과학문화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는 장이 되길 바라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글로벌 해조류 서밋 2025(Global Seaweed Summit 2025)’ 참가자 일행이,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를 공식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해조류 서밋 2025’는 세계은행(World Bank) 주관 국제회의로,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 세계은행 그룹을 비롯한 각국 정부 대표단, 국제기구,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조류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해조류 서밋 2025’의 부대행사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 해조류 분야의 선진 기술과 해양자원 관리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30일 방문단이 군 수산자원연구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해조류 양식 및 배양시설을 둘러보고, 해조류 기반 바이오소재, 탄소흡수 등 관련 연구 성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기장 해역에서 진행 중인 해양생태계 관리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기장군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반의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의 주춧돌 역할을 할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이하 반도체 지원센터)’ 조성에 나선다. 아산시는 9일, 배방읍 장재리 2096번지 일원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혁신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반도체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이 주관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32억 원(도비 102.5억, 시비 116.5억, 민자 13억)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5,696㎡, 연면적 4,431㎡(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로는 ▲실차 연계 실험실 ▲반도체 전기·물리 분석실 ▲고장 분석실, ▲환경수명평가실 ▲품질검사 모의실험 기술평가실 ▲전기·전자 분석실 ▲기능 안전 신뢰성 사무실 등을 갖추며, 미래 차량용 반도체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과 신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CIMES)에서 ‘2025 KIMES 부산’ 참가를 위한 최종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전시회 추진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KIMES 부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창원시는 행사장 주출입구 인근 핵심 위치에 홍보부스 10개소를 설치해 AI·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산업 홍보와 핵심기술 유치를 위한 전략적 참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6~7월 참가 기업을 모집·선정하고, 7~8월 참가기업과 전문기관 간 1:1컨설팅을 실시하여, 참가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가 참여하는 첫 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만큼 ▲창원시 소재 의료기기 기업 제품의 우수성 집중 홍보 ▲핵심기술 보유기업 창원 유치 ▲국내·외 바이어 연결 및 수출 상담 ▲판로 개척 및 유통채널 다각화 등 확실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천기술 보유기업 타깃 설명회 ▲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 홍보관 운영 ▲창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2025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과 예술의 공존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Be IN;) 공연장에서 ‘2025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이틀째 행사로 ‘AI&Art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포럼 1부에서 진행된 리더스 대화는 ‘기술(術); 예술(術). 공존의 술(術)’을 주제로, AI 시대 기술과 예술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준호 제주도 정책자문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대식 KAIST 교수, 양윤호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양은희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장, 이태리 한국영화감독협회 부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AI 발전과 예술의 위기 △AI와 예술의 공존 가능성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대전환 시기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제주의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도민과 국민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영화라고 생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치의 본고장’ 광주에서 담근 ‘광주김치’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상륙했다.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광주김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대통령상 수상 김치(김효숙, 임란) ▲프리미엄 광주김치(빛고을김치) ▲광주김치 응용요리(다르다김밥) ▲김치 관련 굿즈 등이 선보인다. 대통령상 수상 김치는 ‘2017년 광주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한식대첩2’의 준우승자인 김효숙 김치명인, ‘2023년 광주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임란 명인의 김치를 맛볼 수 있다. 또 광주에 본사를 둔 프렌차이즈 김밥업체인 ‘다르다김밥’의 묵은지참치김밥, 볶음김치김밥, 볶음김치주먹밥, 광주상추튀김김밥 등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맛의 김치를 활용한 김밥을 만나볼 수 있다. 김치 굿즈로는 동치미 모양의 더운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동치미 냉감담요부터 키링, 양말, 앞치마, 손수건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특히 1인용 소포장 김치 등 엠제트(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위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총괄기획가 및 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회의는 오리역세권 일대를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정연구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도시계획·AI·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리고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앞서 5월 12일 기업 자문단으로 현대자동차그룹·스마트도시협회 컨소시엄과 에치에프알(HFR)을 위촉한 데 이어, 5월 20일에는 총괄기획가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미국 피츠버그를 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시킨 톰 머피(Tom Murphy) 전 시장을 명예총괄기획가로 위촉한 바 있다. 총괄기획가는 도시계획과 산업(AI) 분야로 나뉘어 선정됐으며, 도시계획 분야에는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 산업(AI) 분야에는 고려대학교 고한석 교수가 위촉됐다. 전문가 자문단에는 어반피엠 함승우 대표, LH 김동근 전문위원, 서울시립대학교 우명제 교수, 성남시정연구원 정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6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남원시 민선식 부시장은 기획재정부를 직접 찾아 지역 핵심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남원시장이 두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 국비 확보를 위한 남원시의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을 보여주는 행보다. 남원시는 기획재정부를 방문을 통해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국토부, 190억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국토부, 43억원) ▲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문체부, 170억원)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문체부, 152억원) ▲ 남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문체부, 490억원) ▲바이오가스 활용 미꾸리 양식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환경부, 15억원) 등 우리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현재는 부처 예산편성 단계가 끝나고, 기확재정부의 예산 심의 단계로 넘어간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장님의 중앙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