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양주시가 대형 유통기업과 협력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양주시가 지난 5일 LF스퀘어 양주점(점장 이지훈)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지훈 LF스퀘어 점장,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정미순 지역경제과장,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주시 문화·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대활동 ▲LF스퀘어 공간 활용을 통한 다양한 행사 상호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시와 LF스퀘어 양주점은 지난 2022년부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공정무역 페스티벌 등을 함께 개최하며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2025년에는 총 3회에 걸쳐 8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혀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청년 농업인 유입과 저탄소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정읍시의 스마트팜 지구 조성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정읍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단풍회의실에서 ‘정읍시 스마트팜 지구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임대·분양형 단지와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등을 포함한 700억원 규모의 단계별 추진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용역 착수 이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있을 국가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유관 기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최종 후보지 추천 ▲최적의 모델안 제시 ▲사업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기대효과 ▲세부적인 사업 구성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스마트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추진 모델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지 매입을 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 메가쇼 시즌2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을 비롯한 도라지, 버섯 등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업체는 △금산88홍삼(휴식차, 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홍삼환) △자연애목이(목이버섯, 목이버섯피클) △세인바이오팜(홍삼정과, 홍삼절편, 홍삼액, 홍삼에너지바, 홍삼크런치바) △백년가족인삼(수삼, 인삼분말, 인삼주키트, 인삼라떼볼, 인삼밀크볼) 등 4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산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며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유망품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농·축·수협 조합장, 관내 수출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확대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인사말에서 “최근 미국 관세 15% 인상, 일본 엔저 장기화, 국제 물류비 상승, 불안정한 환율 변동 등으로 수출 환경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해외시장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세계적인 무역 규제 강화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K-푸드와 한국 농식품에 대한 해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녹차, 쌀, 딸기, 가공식품 등 지역 주력 품목의 경쟁력을 지켜오며 여러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 왔다. 특히 올해는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경남도 최초로 ‘하동쌀’ 일본 수출을 실현했고, 내년 3월 개관 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최종 지정됐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 시행된 이후 이루어진 최초의 육성지구 지정이다. 그린바이오산업은 생명공학 기술을 농업·축산업·식품 분야에 적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산업이다. 이번 하동군 지정 대상지는 하동읍 화심리 일원으로, 지역 농산물 기반의 바이오·농식품 융복합 거점으로 활용된다. 해당 지역은 하동군이 추진 중인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천연물 기반 식품소재 연구 실증과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추 전진기지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육성지구 지정은 첨단 농식품 산업단지 조성의 진일보한 기반을 마련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산업단지와는 차별화된 연구-기업 협력-제품 실증-사업화 지원 중심의 산업 플랫폼 구축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하동군은 이번 지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음의 3대 연계축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한다. 첫째, 2025년 전국 최초로 공모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5일 소상공인, 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성과공유회 ‘구미 토핑골목 톡톡(talk,tal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주관했다. ‘토핑골목’은 피자 위에 토핑을 올리듯, 지역의 골목에 창의적 아이디어와 상품을 더해 새롭게 변화시킨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업 추진 영상 시청 후 우수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곽선호 빵공방’의 곽선호 대표와 매학정의 매화꽃을 알리고 싶어 매화빵을 만들고 있는 ‘에듀블룸’의 김선화 대표, 문화 복합공간‘아베끄샵’ 김수빈 대표가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과정, 자신만의 운영철학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로컬 브랜드 퀴즈와 자유 토크를 통해 참여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각 로컬 브랜드의 탄생 배경과 제품에 담긴 스토리를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2023년 시작된 구미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월군은 2026년도 총 1,67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핵심 재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95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국비 확보는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중앙부처·국회·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통한 사업 필요성 설명 등 체계적인 대응 활동의 결과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16억 원,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26억 원, △정원도시 영월 조성 10억 원 등 관광 기반 확충 사업이 반영되면서 영월군은 문화·관광 산업의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풍수해 생활권 정비 26억 원, △급경사지 정비 11억 원 등 안전 인프라 강화 예산과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534억 원·△상동정수장 현대화 16억 원 등 생활환경 개선 예산도 포함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군민의 안전과 생활 여건 개선이 균형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천~영월 고속도로 410억 원, △영월~삼척 고속도로 50억 원, △도계~영월 도로 90억 원 등 주요 국가 SOC사업이 정부예산에 포함되면서, 영월을 중심으로 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남해마늘연구소는 2024년 신규 구축한 고농축 액상스틱 생산 장비를 활용한 세 번째 스틱형 젤리스틱 제품인 ‘보물섬 흑마늘 콜라겐 젤리스틱’을 새롭게 출시했다. 마늘연구소는 신규 장비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담은 ‘키즈미 젤리스틱’을 가장 먼저 출시했고, 이어 남해산 갈아 만든 유자, 비타민, 콜라겐을 혼합한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과 같은 라인의 제품으로 해풍과 온화한 기후 속에서 재배된 남해산 마늘을 장기간 숙성하여 얻은 흑마늘 농축액을 주원료로 사용해, 흑마늘 고유의 진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피부 보습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비타민을 함유해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남해 특산물인 유자 과즙을 배합해 맛의 밸런스를 맞추었고 인공 향료·색소·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제조됐다. 마늘연구소는 12년 전인 2013년도에 흑마늘과 유자 그리고 콜라겐을 혼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특허를 2건 출원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0월 말 기준 충북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3% 증가한 7억 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위 성과는 우리도 수출 강세 품목인 커피류, 과자류, 음료 등 가공식품 외에도 인삼류, 과실류 등 다양한 신선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한 결과이다. 특히, 국내 생산량이 대폭 증가한 샤인머스켓의 경우 대만, 베트남 등 비교적 단가가 높은 지역으로 수출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주류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 맥주, 소주, 탁주 등 주류 수출액이 전년 대비 101% 증가하여 새로운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세계적 건강·웰빙 트렌드 지속으로 인삼음료, 홍삼차 등 인삼류 수출액도 58%가 증가했다. 충북도는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신규 수출시장 개척, 수출 품목 다변화로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과 과원조성 예정지 관리 및 재배요령 교육을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본동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사과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과원 조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과원 예정지 관리, 품종 특성, 수형 관리 등 초기 과원 조성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전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다축수형 등 미래형 사과 재배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농업인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5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2025년 전남 중소기업-벤처캐피털 투자유치마트’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GFEZ 투자환경을 직접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광양경자청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가 공동 주최했다. 중소기업과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실제 투자 연계 가능성을 타진하는 실무 중심 행사로 운영됐다. KITIA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문 투자기관 협의체로, 170여 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 자체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IR 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VC와 기업 간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로 그간 투자상담에 참여한 2개사가 108억원 상당의 투자결정을 받는 성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기계·장비, 화학, 전기·전자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성장자금 확보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포스코기술투자, IBK벤처투자, 하나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5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2025년 전남 중소기업-벤처캐피털 투자유치마트’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GFEZ 투자환경을 직접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광양경자청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가 공동 주최했다. 중소기업과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실제 투자 연계 가능성을 타진하는 실무 중심 행사로 운영됐다. KITIA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문 투자기관 협의체로, 170여 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 자체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IR 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VC와 기업 간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로 그간 투자상담에 참여한 2개사가 108억원 상당의 투자결정을 받는 성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기계·장비, 화학, 전기·전자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성장자금 확보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포스코기술투자, IBK벤처투자, 하나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은 지속되는 IP카메라 해킹과 영상 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사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작년 11월에 발표한 「IP카메라 보안강화 방안」의 후속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작년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IP카메라 제조/수입 → 유통 → 이용의 단계별 보안 강화를 위한 「IP카메라 보안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과제를 추진 중이나, 실제 IP카메라 이용자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IP카메라 해킹 및 영상 유출 범죄가 지속 발생하여 많은 국민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신속하게 후속대책을 마련했다. '' 해킹 피해 보안 조치 '' 우선, 해킹에 취약한 IP카메라에 대한 보안조치 이행 안내와 피해자 보호를 추진한다. 최근 경찰청에 의해 검거된 IP카메라 해킹 피의자들이 침입한 12만여 대의 IP카메라가 단순한 형태 또는 공격자들에게 알려진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추가 해킹 피해에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통신사와 협력하여 IP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안산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내 로봇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생태계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세계 전기산업을 선도하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와 시에 조성 중인 로봇직업교육센터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로봇 기술 개발 및 협업 적용 교육과정 개발 ▲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미쓰비시 진행 등록민간자격증(MFEC) 인증 및 엔지니어 육성 지원 등 인재 양성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운영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사절단 단장인 이민근 시장은 아리아케 센트럴 타워에서 미쓰비시일렉트릭 등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ASV지구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으며, 산업협력과 투자유치를 위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밸류체인을 견인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와의 협약과 일본 투자유치 활동은 AI·로봇산업의 중심도시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골목 소상공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0월 15일 중구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2천㎡ 이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에서 15개 이상으로 완화함에 따라, 지정 신청을 독려하고 소상공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신청 방법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상점가 지정의 이점 ▲상인회 조직 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됐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모여 있는 구역을 의미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협의하여 조례로 지정 기준을 달리 정할 수 있다. 현재 대전 중구에 지정되어 있는 골목형 상점가는 4개소이며 지정 기준 완화로 2026년 1분기까지 골목형상점가를 20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시설 현대화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상권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