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2025년 울산 중소기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지원 대상 기업 11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상표(브랜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포장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제품 차별화와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손잡고 상표(브랜드) 전략 교육부터 포장디자인 개발, 판매전략(마케팅) 연계에 이르기까지 3단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2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상표(브랜드) 전략교육과 포장디자인 개발 분야 등을 지원한다. 특히, 포장디자인 개발은 기업 자부담 10%를 기업의 참여 조건으로 제시해 사업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올해 2월부터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총 57개 중소기업과 56개 디자인 전문회사가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20개 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상하이 및 항저우와의 산업 협력 확대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현지에 경제특구 협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단은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자유무역관리원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경제특구 운영 현황 공유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 협력 ▲현지 투자자 면담 및 애로 청취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상하이 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 면담 ▲상하이 푸동신구 자유무역청과 인베스트 상하이(Invest Shanghai) 방문을 통한 투자환경 파악 및 우리 구역 홍보 ▲항저우 지역 이차전지 제조기업 방문 및 울산지역 투자상담, 항저우 종합보세구 면담 ▲전기차 선도기업 방문을 통한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현지 진출 한국기업 에이(A)사를 찾아 중국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경제·산업 정책 변화에 따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존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 ‘서산시 한옥 건축 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한옥 건축 시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건축비를 지원한다. 개정을 통해 한옥 건축 지원 금액은 기존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상향되며,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내 한옥을 건축할 경우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이 신설됐다. 또한, 한옥 지원 기준 면적도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완화해, 우리나라 전통 양식이 반영된 한옥의 건축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중 한옥 건축 지원사업의 수요 조사를 거친 후, 내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에 전통 건축을 유도하고 한옥 보급이 확대되어 역사성과 전통 경관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의 부여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전략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이 뜨겁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의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5)에 참여해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우수 입주 조건을 집중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전 세계 14개국,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해, 1,50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인공지능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산업 분야, 스마트 제조 솔루션, 공급망 산업을 포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부여군은 이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8년 말 준공 예정인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입지 여건과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평택-부여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 접근 가능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투자 환경 등을 홍보하며 참가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북 증평군에 전통 장류로 전국 대회를 휩쓴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귀농 5년 만에 전국 장류 경연대회 주요 부문을 연이어 석권하며, 증평의 농업과 발효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장뜰된장녀’ 송영옥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송 대표는 2020년 건강 회복을 위해 증평으로 귀농한 뒤,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정직한 원료와 전통 방식에 대한 고집은 전국 무대에서도 통했다. 2023년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된장 부문 금상, 2024년 대상에 이어, 지난달 25일 열린 제7회 대회에서는 간장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며 3년 연속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그녀는 지역과의 연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송 대표는 증평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장류 생산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장뜰된장녀’ 상표를 특허 등록하며 브랜드화에도 성공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송영옥 대표는 “전통 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가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북미를 무대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서울의 매력을 세일즈한다. 혁신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기술력과 서울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미국 현지시간) 美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유치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BI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행사('93~)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정부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기술수출과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3억 7천만 달러(약 5,031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이 박람회 첫날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가 지난 6월 1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상은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실현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혁신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최 대표를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고,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체계를 근본부터 혁신한 인물”로 평가했다. 2023년 취임 이후 그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주도하며 관광을 지역 중심의 산업으로 전환시켰고, 빅데이터 기반 전략, 주민 참여형 생태계 구축, 체류형 콘텐츠 확산 등 다각도의 혁신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은 2023년 대비 2024년 20.4% 증가했고, 폐광지역 관광객 유입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운탄고도1330’, ‘레저 4종 챌린지’, ‘비건 어게인’, ‘나는 강원 절로’, ‘별빛요가’와 같은 지역 기반 콘텐츠는 관광 소비를 실질적으로 유도하며 도내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댕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6월 12일 신규 입사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장-신규입사자 피크닉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 가벼운 야외활동을 통해 기관장과 신입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신입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재단은 이번 ‘피크닉 데이’를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 모임’, ‘부서 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소통 중심 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활력 있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소통은 조직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자유로운 소통 문화는 재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 이강성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장, 전대복 영월부군수 등을 비롯해 도내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 수행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지적세미나는,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와 함께 실무 담당자 간 토론이 병행되며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업무 추진 협의회’와 연계하여 지적 분야의 연구 풍토 조성과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손형욱 토지과장(강원특별자치도 지적동우회장)은 2024년도 지적측량 수행 우수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영월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대복 영월부군수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영월군에 고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소외계층인 폐광지역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롯데지알에스(GRS, 대표이사 차우철)와 협업하여, 현장 체험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 마실'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실’은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일상 속 생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며, 식당·카페·영화관 등 일상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고령층은 사용법 미숙으로 사회적 소외와 불편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 배움터’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적극 참여하게 됐다. 롯데지알에스(GRS)는 전국 6개 시도(서울, 경기, 부산, 광주, 경북, 경남)에서 ‘디지털 마실’ 사업을 추진 중이였으며, 강원자치도는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형 모델을 제안해 500명 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7일, 영월군 주천면에서 '한반도농협 스마트 APC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첨단 거점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한반도농협 스마트 APC는 지역 농산물의 선별·포장·저장 과정을 자동화하고, 입출고 및 유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갖춘 전국 최초의 로봇 기반 토마토 자동화 시스템이다. 스마트 APC는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로, 기존 수작업 중심의 유통 공정을 자동화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 불안정 상황에서 생산과 유통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 관리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APC의 도입은 소비자에게는 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가격 안정으로 이어져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농업 혁신 성과로 연결될 전망이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스마트 APC는 단순한 유통시설을 넘어 농산물 품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상주시e스포츠협회(회장 김종형)에서 주최한 ‘2025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6월 14일(토)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2년부터 개최된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에서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로 명칭과 규모를 확대한 첫 대회이다. 총 5개 종목⁕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30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열띤 본선 경기는 대회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및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형 상주시e스포츠협회 회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여자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세대간 소통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상주가 e스포츠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였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 인천 게임 아카데미’의 e스포츠 입문 과정 수강생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25 인천 게임 아카데미’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이번 ‘e스포츠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전문과정까지 단계별 교육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차례로 개설할 계획이다. e스포츠 입문 과정은 ▲e스포츠 산업의 이해 ▲e스포츠 마케팅·스폰서십 ▲e스포츠 대회 운영 등 산업 전반과 각 직무 분야를 이해하고,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입문 과정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주 1~3회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생은 취업 관련 특전과 차기 교육과정 수강에 우선선발 혜택이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월 21일 교육 시작 전까지 포스터 내 QR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용인특례시는 처인ㆍ기흥ㆍ수지구 등 3개 구의 청년랩(LAB)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지역 내 카페 10곳을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된 카페에서는 청년들이 자기개발이나 취업 준비는 물론 커뮤니티 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연주회나 토크콘서트 등 문화 프로그램도 사전협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청년 공간’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13일부터 22일까지 용인청년포털(youth.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활동계획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350명에게는 1인당 3만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이 제공된다. 시는 대학가, 역세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공간 운영이 적합한 카페를 모집해 총 10곳을 선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