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흥군은 지역 수산식품기업 장흥무산김(주)가 영국 인증기관 LRQA로부터 BRCGS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BRCGS(British Retail Consortium Global Standard) 인증은 영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유통업체들이 요구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표준 중 하나다. 이번 인증으로 무산김은 제품의 위생관리·품질보증·위해요소 통제 등 전반적인 식품안전 관리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김 제조업체 중 BRCGS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경남 창원소재 외국계 회사와 장흥무산김(주) 단 두 곳뿐이다. 그중 BRCGS와 ASC-MSC 해조류 국제 유기 인증을 모두 취득한 기업은 장흥무산김(주)가 유일하다. 장흥무산김(주)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글로벌 김 제품생산기업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유럽·미국·중동 등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 군수는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을 획득한 것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2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약 22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열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공동체사업단 3개 사업단과 경로당 일거리 창출사업참여자의 만족감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하회별신굿 탈춤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달성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군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 기회와 경제적 안정을 위하여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르신이 빛나는 달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익활동사업 2,987개 ▲역량활용사업 1,030개 ▲공동체사업 320개 ▲취업지원사업 135개, ▲ 군특화사업 94개, ▲경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주택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건설기업인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30일에 개최한 간담회에 이은 후속 행보로, 1차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와 건설사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9월 10일부터 11일에는 지역업체와 건설사 외주 구매팀과의 양방향 1대 1 상담회를 지자체 최초로 개최해 지역업체의 참여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6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김포시지회,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관내 착공 현장을 둔 8개 민간 건설사의 현장소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담회 후 관내기업과 건설사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기업 협의회에서는 “관내 기업의 협력사 등록 확대 및 입찰참여 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영덕군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발맞춰 지역 수산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군이 지원하고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략단이 위탁 운영하는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의 육성 사업 ‘영덕 수산식품기업(氣UP) 드림데이 (Dream Day)’의 세부 행사로, 지난 15일 강구정보고등학교 크리에이티브스튜디오에서 관내 식품기업 대표자와 재직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교육은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유인숙 지도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AI 이해 및 마케팅 활용 개론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료조사/요약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실습 등으로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강구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컴퓨터 활용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연령대의 기업 대표자들이 학생들의 도움과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져 더욱 뜻이 깊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시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5년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해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선보였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14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우수상품 전시·판매, 체험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시장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 서귀포시 대표시장으로 참가해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부스로 인기를 끌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제주 초콜릿, 감귤·한라봉 착즙주스, 제주라면, 지역 기념소품 등 관광형 특산품을 전시·판매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시장의 과거·현재를 주제로 한 부스 디자인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제주 감귤, 은갈치, 흑돼지 등 제주 대표 농수축산물로 홍보부스를 구성해, 상인협동조합이 직접 생산·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일상 속에서 시민이 손쉽게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실증사업을 곳곳에서 활발히 추진하며 ‘AI 실증도시 광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기술 실증을 광주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45개사와 ‘AI실증’ 4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22개사와 함께 다양한 실증장소를 연계한 실증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도시 전체가 혁신기술의 시험무대가 돼 미래 먹거리 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화 단계의 실증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심 내 공원, 공공청사 등 공공 실증자원 3300여 곳을 확보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기반 도시문제 해결과 창업기업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연 3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AI 실증도시 광주’ 브랜드를 공고히 하고 있다. 주요 실증사업으로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관내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중 텍사스에서도 판촉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애틀랜타 한인 축제와 연계한 현지 홍보를 마쳤으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시온마트에서 대규모 판촉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애틀랜타 한인회와 현지 언론사를 방문, 간담회를 통해 서산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관내 농특산물의 애틀랜타 시장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진출하는 시장인 텍사스에서는 홍콩마켓과 시온마트 2곳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텍사스는 최근 한인 인구가 증가하는 해당 지역의 특성상 판로의 확대가 기대된다. 애틀랜타와 텍사스에서의 판촉 행사를 위해 선적된 서산의 농특산물은 총 3억 원 규모, 30여 품목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추수감사절 기간에 맞춰,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대형 판촉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7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지역 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19개 기업이 참여하고 2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무·관리직을 비롯해 제조·물류·서비스·운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56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85명이 즉시 채용되거나 최종 면접을 앞두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계양구가족재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경력보유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다양한 고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하반기 채용의 날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상반기 보다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태적 삶을 확산하기 위해‘퍼머컬처 디자이너 과정(PDC)’을 운영해 지난 19일 마무리하고,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7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자연의 패턴 이해 ▲효율적인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 기술 습득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수강생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적 지혜를 체득하도록 했다. 특히 수료 이후에는 배운 내용을 지역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산면 신활력플러스 에코플랫폼을 중심으로 텃밭과 치유정원을 조성, 주민이 함께 가꾸고 활용할 수 있는 생태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배움과 실천의 장을 만들어냈다. 농업인, 마을 활동가,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적인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참가자들은 실습 과정에서 직접 텃밭을 설계하고 빗물저장 시스템과 퇴비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 사업은 매년 2회 기간을 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제주시 미환급금은 1만 2,143건, 총 4억 400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이 1억 9,796만 원(4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차량 소유권 변경으로 인한 환급금은 1억 7,776만 원(44%)에 이른다. 특히 미환급금의 89%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의 관심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시는 11월 중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 신청 절차와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등을 알릴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나 전화를 통해 쉽게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기본법’ 제60조 6항에 따라 미환급금 중 10만 원 이하인 금액은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환급금으로 충당된다. 고창기 재산세과장은 “환급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9월∼12월)을 맞아 현재까지 총 18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고, 남은 체납액에 대해 전면적인 징수 총력전을 펼친다.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방세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세수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는 기존 팀단위 책임징수제를 각 부서와 읍·면·동 단위로 확대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징수활동은 단순 납부 독려를 넘어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10월부터 12월까지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의 고액 체납자 18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직접 방문 징수에 나선다. 해당 체납액은 약 13억 원에 달한다. 또한,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기존 ‘자동차세 3건 이상 영치, 2건 이하 영치예고’에서 ‘2건 이상 영치, 1건 영치예고’로 기준을 강화해 번호판 영치를 확대하고, 아파트·대형마트·경마장 등에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 10월 10일 기준 제주시 총 체납액은 210억 원으로 이번 특별 정리기간 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올해 9월 말 기준 체납 건수는 1만 8,927건, 체납액은 33억 5,267만 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3회 이상·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 건수는 264건, 체납액은 14억 4,706만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편성하고 방문 독려, 전화 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재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게는 납부 독려에도 불구하고 체납이 계속될 경우 정수처분(단수조치),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반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단수 처분을 지양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승호 상하수도과장은 “상하수도 요금 체납으로 인한 단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양양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시행된 '행정안전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고시에 근거해 시행된다. 군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되는 임대료(사용료·대부료)에 대해 기존 임대요율 5%를 1%로 인하하며, 이미 해당 기간의 임대료를 납부한 임차인에게도 소급 적용하여 감면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에는 연체료의 50%만 적용하며, 납부기한이 도래한 경우에는 최대 1년 이내에서 납부 유예가 가능하다. 감면 대상은 양양군 소유 공유재산을 해당 업종에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사용·대부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도로·공원·하천 등 타 법률에 따른 사용료 부과 대상은 제외된다. 또한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전주를 통해 전북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4분기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과 마케팅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판로 지원 부문의 경우 △제품 소개페이지 제작 지원 △롯데온 ‘소담스퀘어전주’ 기획관 운영 △스튜디오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은 온라인 입점과 판로 확대에 필수적인 제품 사진 촬영과 기획, 연출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소담스퀘어전주는 또 기존 우체국쇼핑몰과 G마켓 입점 지원에 이어 이달부터는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에 ‘소담스퀘어전주’ 전용 기획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기획관에서는 소상공인 제품의 매출 확대를 위한 상시 할인쿠폰 제공과 메인 화면 배너 노출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은 소담스퀘어전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정보화 정책 수립,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웹서비스 품질관리, 공공통신망 확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농어촌 지역 정보화마을 3개소 운영, PC 무상수리·그린PC 보급·보조기기 지원 등으로 시민의 정보 접근권을 넓혀왔다. 데이터 기반 행정의 안정성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온나라 문서 2.0’ 도입으로 차세대 전자문서유통 체계를 마련하고, 2023년부터 재해복구시스템·통합메시지시스템을 확충했다. 특히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에는 즉시 재난대응반을 가동하고 서버 이중화·제2전산실 구축계획 등 다층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하는 웹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반응형 웹 ▲비대면 서비스 확대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 주차안내’, ‘중대재해 신고’, ‘포항사랑상품권’ 등 생활형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라이프맵’ 지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