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방위사업청은 10월 20일, 소노캄 고양에서 ‘유인함정과 해양 무인체계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5 국제 해양 유·무인체계 컨퍼런스(ICNUT 2025)』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 주최,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올해 최초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정부, 해군, 산업체, 학계 관계자를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해 유인 함정부터 최근 전쟁에서 그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는 해양 무인체계의 발전 방향까지 폭넓은 주제를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연구원 김봉기 부원장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와 기계 분야 디지털 전환기술’, 미국 해군전쟁대학 조나단 캐벌리 교수의 ‘해양 산업협력에서 상호보완적이고 경쟁적인 한-미 목표에 대한 이해’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한국의 함정사업 국제협력’과 ‘해양 무인체계 기술 발전 현재와 미래’ 2개 세션에서는 ▲수출함정에 대한 정부 품질보증 지원 정책 방향, ▲산학연 주관 국제공동기술개발 제도 소개, ▲한국 해군의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20일 10:30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기획재정부 주최, 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제8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은 미래 핵심 동력인 디지털 경제의 동향‧전망 및 대응방향 등에 대해 민관 전문가가 의견을 교류하는 행사로 2018년 이후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부대 행사로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를 재설계”하고 있으며, “잠재성장률 하락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➊AI 혁신 생태계 조성, ➋경제·사회 AI 대전환, ➌AI 기본사회 실현 및 글로벌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AI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AI 예산을 10.1조원으로 전년 보다 3배 이상 확대하고, AI 관련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등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화분 매개용 벌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라며, 효과적인 화분 매개용 벌 활용을 당부했다. 딸기는 자연 수분이 어려운 작물로, 상품성 있는 과실을 수확하려면 화분 매개용 벌을 사용해야 한다. 딸기꽃이 피기 전, 건강한 화분 매개용 꿀벌을 확보하고 사육 환경을 적절히 관리해야 딸기 수확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딸기에 이용되는 화분 매개용 벌은 꿀벌과 뒤영벌이다. 꿀벌= 꿀 생산용 일반 꿀벌과 달리 따뜻한 비닐온실에서 5개월 이상 장기간 사용되므로 투입 시기와 벌 상태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10월 중순 이후 딸기 1화방에서 꽃이 10% 이상 폈을 때, 온실 660㎡ 기준으로 7,500~10,000마리를 투입한다. 이때 벌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벌통 안에는 꿀이 든 벌집 형태의 먹이가 넉넉히 들어있어야 한다. 여왕벌이 비닐온실에 적응해 산란할 수 있도록 벌통 내부에는 대용화분을 넣어준다. 벌통에 보온 자재를 넣어 내부 온도를 30도로 유지한다. 최근에는 꿀벌응애 피해 우려로 벌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과 공군참모총장 손석락 대장은 10월 20일 킨텍스에서 양자과학기술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자과학기술은 무GPS 항법, 스텔스 탐지, 군사암호체계 무력화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미래전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로 인식되고 있어, 선진국은 양자과학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집중 투자와 엄격한 수출통제를 시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공군은 선진국의 양자과학기술을 활용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수출통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양자과학기술 자립을 통한 국방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난 8월부터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기정통부와 공군은 국내 양자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활용한 혁신적 미래 무기체계를 개발함으로써,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자립을 통한 국방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 업무협약서의 핵심 내용은 과기정통부가 공군에게 양자과학기술 적용 무기체계 소요제기를 위한 양자과학기술 자문/인프라 등을 제공하고, 공군은 무기체계 소요제기 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응과 주요 공모사업 성과를 격려하고 도민체감형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본관 4층 탐라홀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주간회의를 개최하고 ‘제주 경제성장전략’과 ‘칭다오 입취항식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제주 경제 복합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주 경제성장 전략을 발표(10월 14일)했다”며 “각 실국에서는 향후 과제와 로드맵을 잘 정리해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탐나는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자율상권구역 지정 등 현장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들은 도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더욱 알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중국 칭다오 신규 화물항로 개통과 관련해서는 “57년 만에 이뤄진 의미 있는 항로 개설”이라며 “물류비가 절감되고 운송시간이 단축되는 등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뿐 아니라 관광과 물류가 연계돼 제주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는 20일 대전테크노파크 로봇센터 멀티미디어실에서‘제5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이차전지 양극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의 이동욱 이사의 에코프로 차세대 이차전지 소개 개발에 대한 강연 및 한국화학연구원 김명환 차세대 이차전지전략연구단장(출연연 제1호 국가특임연구원)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또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발표를 맡은 ㈜스마트코리아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석유 부산물인 피치(Pitch) 기반 원료를 사용해 고부가가치 다공성 탄소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공장 증설로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NH농협은행과 금고 업무 취급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북구는 올 연말 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2차에 걸쳐 공개 경쟁 입찰공고를 진행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 신청했다. 북구는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 지정심의위원회의 금고 업무 적격성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을 구 금고로 지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NH농협은행(울산본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북구 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금고 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도내 중학생들의 참신한 발상과 인공지능(AI)을 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도내 청소년의 AI 이해도 향상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의 사회문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기반 초기모델을 제시하고 경험할 수 있다. 대회는 아이디어 견본 개발과 함께 교육기능까지 가미되는 ‘교육형 AI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중학생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은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진행되고,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서류)과 본선(발표)의 2단계 평가로 열리고, 본선에서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은 20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전주의 음식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주 음식산업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음식산업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포럼은 전주 음식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금기형 (사)문화유산창의공간 대표는 ‘전주음식의 정체성 및 산업화·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전주음식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산업화와 글로벌리더십 확보 전략을 제시하며, 전주가 ‘지속가능한 미식 생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영택 지역특화연구소 소장은 ‘미식산업 인프라 및 미식관광 콘텐츠’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전주의 음식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미식관광 콘텐츠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또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는 미식관광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컨트롤타워 강화 △관광·교육 인프라 확대 △미식관광 벨트화 △JK-푸드 세계화 △지역 유통 전략 확대 등을 추진 전략으로 제안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는 김남규 전북대학교 특임교수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주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 참가해 지역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우주항공산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서울 ADEX 2025’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진주시는 경남도, 창원시, 사천시와 함께‘경남통합관’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진주시 소재 기업인 ㈜ANH스트럭쳐, ㈜바로텍시너지, ㈜매티스가 참여해 각 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및 관계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수출과 협력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사에 성공한 초소형위성 ‘진주샛-1B’도 경남통합관 부스에 전시해 진주시의 우주산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일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업 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진주시 기업과 유관기관 부스를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향 및 상호협력 방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0월 20일 시청 회룡홀에서 ㈜CNJ헬스케어, 경민IT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함께 ‘기업투자유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본사를 의정부로 이전한 ㈜CNJ헬스케어의 안정적인 정착과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산학협력 및 지역 인재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CNJ헬스케어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솔벤텀코리아와 한국쓰리엠(3M)의 공식 파트너로, 의료기기와 의약품 공급 및 감염예방 설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문기업이다. 올해 6월 약 40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서울에서 의정부로 이전했으며, 향후 의정부 내 제조 및 기술 기반 확장과 인수합병(M&A)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의 후속 투자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입지, 제도, 행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투자유치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경민IT고등학교는 의료IT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이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및 스마트제조 분야로 교육과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식품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동균 고양진흥원장,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다수 참석했고, 식품진흥원 측과 별도 협약을 맺은 군포산업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원의 기관장과 임직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 내용은 ▲식품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인재 양성 및 전문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산업단지·클러스터 기반의 기업 지원 및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이뤄져 있다. 협약식 이후에는 한국산업진흥연합회가 주최하고 식품진흥원이 주관한 산업진흥포럼이 열려 지자체별 식품산업 진흥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식품진흥원의 기업 지원시설을 함께 둘러봤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식품산업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 창업·기업지원, 품질·안전관리 등을 수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외 식품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도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청도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고용농가와의 상호 신뢰를 다지기 위해 지난 10월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이재희 청도농협조합장 등 지역 주요 인사 및 필리핀 카빈티시 대표단(시장 : 아란틀리 아로요)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대표 : 잔리따 핀사완)을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11명(필리핀 53명, 라오스 58명)과 고용농가 29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는 통장개설 및 마약검사, 근로자와 고용농가주의 만남,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 환영 인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근로자들에게는 농작업 안전수칙,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고 고용농가에는 근무일지 작성, 임금 산정 기준, 인권보호 의무 등 필수 준수사항을 교육하며 상호 존중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청도군에서는 계절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원활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2025 청도반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9개 읍면에서 100호의 농가가 참가해 당도, 무게, 모양, 색택 4개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이를 통해 청도반시의 우수성과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심사 결과, 박원배(이서면) 씨가 대상, 박영복(청도읍) 씨가 금상, 김동출(화양읍) 씨와 박표곤(청도읍) 씨가 은상, 정현교(매전면) 씨, 박동희(이서면) 씨, 이진기(화양읍)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반시 품평회는 청도 농업의 경쟁력과 전통을 한눈에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하고, 청도반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찾아 현재 조성 중인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관람객 150만 명 참가를 목표로 ‘자연이 차린 식탁, 남도 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K-Food 산업관 입구 쪽에 있는 홍보 부스에서 박람회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성중인 농공단지 현황(총 25필지, 분양가 208,653원/㎡)을 홍보하고 부지 현황판과 리플릿을 현장에 배치해 많은 미식 관련 업계 관계자와 관광객에게 농공단지 분양을 홍보하여 2건의 입주의향서를 접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호남고속도로 옥과 IC에서 2분 거리인 입지적 장점과 인근 광주광역시, 순천시 등 대도시가 근접하여 판매지 확보와 우수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내용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부지 매입과 공장 신축 시 각종 보조금 ▲지방 신설·증설 투자기업 최대 200억 원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