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소속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성평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면서 진로를 개발하고 이용자에게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는 ‘에뚜알레’, 가족과 함께 생태텃밭을 관리하고 이웃에게 작물을 나눔하는 ‘그린팜’,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친환경문화를 확산하는‘우리家’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4년 연속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청소년을 포함한 이용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들은 우수활동 및 우수콘텐츠 숏폼 영상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0일 한림면 소재 김해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해시,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3개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기치 못한 화학물질 유출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김해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번 훈련을 해오고 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훈련은 메틸알코올을 옥외 설치된 저장탱크로 이송 중 이송차량의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메틸알코올이 유출되고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발생 ▲상황전파(비상연락망 가동 및 자체평가회의 개최) ▲유해화학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물 분무, 직원비상대피 등 사업장 자체 초동대처 ▲사고접수 및 출동(김해시, 김해서부소방서) ▲유관기관 전파 및 정보 제공 ▲긴급 재난안전문자 발송 ▲소방서 현장 지휘․통제, 대응활동․인명구조, 방제작업 실시 ▲사고수습 및 복구 ▲후속조치(사고물질 잔류여부 확인, 대피인력 복귀, 상황 모니터링 등) 순으로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21일 3일간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3년째인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행사는 ‘마음이 쌓입니다.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별 대표 답례품 소개, 현장 기부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김해뒷고기, 봉하쌀 등 김해시 우수답례품의 전시, 기금사업 소개, 현장 뽑기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과 소통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홍보 및 모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많은 분께 와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1일 오전 11시 공립 상동숲속야영장(상동면 묵방리 산20번지)에서 2025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을 비롯해 김해시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임업후계자협회 김해지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목재 가치 향상을 위한 가지 치기와 덩굴 제거를 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장소는 시 양묘장 부지로 시는 이곳에 공립숲속야영장과 유아숲체원, 무장애나눔길이 어우러진 숲 복합 공간을 조성 중이다. 현재 공립숲속야영장 조성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부근 유아숲체험원은 앞서 지난 6월 준공됐다. 1.2㎞ 무장애나눔길은 내년 착공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녹색자금과 시비 각 50%씩 총 1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지 주변 잡관목을 정비하는 숲가꾸기 체험을 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건강성 회복 △산불, 병해충 등 자연재해 예방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사업으로,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0일 복지관 양홍길 회원의 김해미술 공모전 등 수상한 작품 6점을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최근 개최된 김해미술 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한 작품 등은 복지관 4층 전시 공간과 도서관에 전시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인정받은 수상작을 복지관에 기증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증자 양홍길 회원은 “수상작을 개인이 보관하는 것보다 많은 어르신과 나누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예술 활동과 지역 사회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불암동 강변이음센터 일원에서 열린 불암 강변 이음 축제 ‘바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강변이음센터를 중심으로 불암동의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에는 약 2,6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강변이 지닌 매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카누플레이 ▲강변 드로우 워킹 ▲캠핑 리딩파티 ▲불암동 장어미식회 ▲캠크닉 워크숍 등이 운영됐으며 세대 구분 없이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카누 플레이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보였고, 낙동강 둘레길을 걸으며 그림을 그려보는 강변 드로우 워킹도 색다른 체험으로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축제장은 이틀 내내 활기 있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사 관계자는 “강변 자원을 활용한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16일 불암동 강변이음센터에서 ‘2025 불암동 도시재생 마을잇슈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잇슈 서포터즈는 지난 6개월간 불암동을 둘러보며 마을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생 꽃을 활용한 압화액자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 및 실행해왔다. 이번 해단식은 이러한 활동을 돌아보고 불암동의 향후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다. 성실히 활동에 임한 9명의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서포터즈들이 추진한 프로젝트와 활동 과정을 담은 소규모 전시도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올해의 한 단어를 공유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고, 마을에 대해 바라는 점이나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불암동이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동네인지 알게 됐고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증진 특별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하는 첨벙첨벙 무료 수영교실’을 지난 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 부담을 크게 겪는 여성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으며, 자체 수영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미취학 아동(6~7세)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물 적응 능력과 기초 수영 동작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 가족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내용은 수중 놀이, 기초 호흡법, 물 적응 훈련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신체적·정서적 교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습을 넘어 가족들이 부담 없이 건강 증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기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여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11월 21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관리부문 대상과 홍보대사대상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경북소방장비기술원의 영상이 안전관리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홍보대사대상에는 가수 박서진이 특별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두 부문 동시 수상은 문경시가 제작·협력한 홍보 콘텐츠의 기획력과 완성도, 그리고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효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안전관리, 축제, 관광 등 각종 행정 분야의 미디어·영상 홍보 콘텐츠를 종합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로 2회를 맞은 본 시상식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지며 지자체 홍보 역량을 겨루는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문경시는 제1회 시상식 ‘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주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주간 하반기 함양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한국조폐공사 및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통합관리시스템 자료를 기반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의 상품권 거래 내용 중 부정 유통 의심 데이터 추출과 분석한 후, 단속반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허위로 가맹점 등록 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부정 유통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함양사랑상품권을 유통하고 있으므로 이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에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립하고, 법령 미숙지로 인한 선거법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함양군 선거관리위원회 홍창곤 지도계장이 초빙되어,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금지, 공직선거법상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사항, 공직선거법의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설명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선거법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모든 직원이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방향과 근로환경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영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2020년 6월 근로자위원 7명과 사용자위원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이후, 매년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협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공동위원장은 근로자위원을 대표하는 황병호 위원장, 사용자위원을 대표하는 유정근 부시장이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사업장 산업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안) △인삼박물관 근로자 휴게시설 환경개선(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 관리 실태, 휴게시설 접근성 및 시설 기준,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2026년도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업무 특성에 맞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와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개선 필요성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황병호 위원장은 “현장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21일 오전 10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과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소양교육,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높이는 장이 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하천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교육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과 행동이 모여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다”라며 “살기 좋은 대전, 희망찬 대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공동체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이바지해왔다”라며 “인구 증가세 전환, 삶의 만족도 및 혼인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21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직원 일동이 진안의료원과의 200만원 상호기부에 이어 860만원을 추가로 전달해 오면서 올해 총 1,06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남원의료원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남원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안전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지난 6월부터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 오진규 원장은 “남원의료원은 남원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동참하고자 이번 단체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남원시민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료원 직원 여러분들의 고향 사랑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육성과 보호에 사용하여 지역발전의 토대를 잘 세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매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25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남원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힐링 토크 콘서트 ‘조승희 쇼’를 11월 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했다. 힐링 토크 콘서트는 KBS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객 참여형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게임 및 힐링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감정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누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즐겼고, 다양한 상품을 많이 받아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남원시 관내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해야 남원시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원시 보육 현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