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9일 한 특정단체가 민선8기 고창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 “특정인과 특정 세력들의 주장만을 그대로 받아 쓴 소설에 불과하다”며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따지고, 강력히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시민단체는 염전 파괴를 주장했지만, 고창군은 현재도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염전어가와 협력하여 스마트염전 도입 등 염전 산업의 현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단체는 고창군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사업에 대해서도 “특혜”라며 깎아내렸다. 이에 고창군은 “3년전부터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업에 일언반구조차 하지 않다가 이제와서 터무니없는 주장을 펴는 것고 있다”며 “지역발전은 안중에 없는 ‘선거용 흠집내기’에 지역 공무원과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로 알려진 ‘고추종합유통센터’의 매각 과정도 걸고 넘어지면서 흠집내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앞서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 직후 운영효율성이 떨어진 고추종합유통센터의 활용방법을 고민해 왔고, 에스비푸드 매각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에서 출토된 고대 마한 유산이 영암의 품으로 돌아왔다. 영암군이 8일 문화유산청으로부터 내동리 쌍무덤 출토품을 이관받았다. 이번 이관은 지난해 10월 영암도기박물관이 국가귀속유물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첫 사례로, 그간 영암군이 진행해 온 지역 발굴 문화유산의 지역 박물관 환원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고대 마한 유적인 영암 내동리 쌍무덤은, 무덤 축조 집단의 뛰어난 기술, 정치적 위상, 외교 전략, 문화 감수성 등을 엿볼 수 있어, 당시 지역 질서 중심 세력의 실체를 복원할 수 있는 핵심자료로 평가 받아왔다. 내동리 쌍무덤에서는 1~3차 발굴조사에서 총 400여 건의 유물이 출토됐다. 이번에 이관된 출토품은 1차 시굴조사에서 출토된 옹관 편 등 6건 6점 모두로, 마한계 최고 수장층의 장묘 복합체를 대표하는 중요 유물이다. 영암군은 남은 2·3차 발굴조사 출토품도 귀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영암도기박물관에 이관받을 예정이다. 영암도기박물관은 1~3차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의 체계적 보존·등록·조사·연구를 거쳐 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 인력을 모집한다. 군은 오는 11일까지 관내 거점소독초소 및 농장통제초소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24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특별방역기간인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6개월간 현장에 투입된다. 근무지는 가남 및 쌍암 거점소독초소(20명), 동계 거점소독초소 및 농장통제초소(4명) 등이며, 각각 3교대 근무와 주간 고정 근무(08:00~16:00)로 운영된다. 채용된 인원은 축산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을 오가는 차량과 사람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는 등 현장에서 방역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채용 조건과 제출 서류는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방역소독은 가축 질병 확산을 막는 첫 관문이자, 지역 축산업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책임감 있고 성실한 분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방배동 양지빌딩에서 열린‘2025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여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북 13개 시군과 전북 귀농귀촌 연합회 등이 참여해 도시민에게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귀농귀촌 마인드·청창농 영농정착사업 등 특강 ▲귀농·귀산 전문가 상담 ▲전북 13개 시・군 부스 1:1 상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방문객들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순창군 부스에서는 ▲이사정착비 지원사업 ▲귀농자 소득기반 조성사업 ▲주택수리 및 신축 지원사업 ▲귀농귀촌 멘토링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소개했고 ▲귀농귀촌한 선배들의 진지한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와 지원사업 확대는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드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지난 8일 쉴랜드에서‘1읍면 1메뉴’시식·평가회를 개최하고, 제20회 순창장류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을 위한 읍·면별 대표 메뉴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읍·면장, 부스 운영대표자, 우석대학교 RISE 추진단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각 읍·면이 준비한 주메뉴를 직접 시식·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맛과 특색, 상품성, 가격 적정성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마지막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군은 올해 장류축제에서는 기존의 내부 평가 방식을 넘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맛과 품질,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 도입된다고 전했다. 방문객이 현장에서 음식을 맛본 후 평점을 매기면 이를 집계해 1·2·3등을 선정하고, 축제가 끝난 후 시상함으로써 주민들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장맛 나는 먹거리와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메뉴 가격은 읍·면 부스별로 동일하게 책정해 바가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공동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연대를 강조하며, 공동 관심사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도시는 2003년부터 구곡순담 장수벨트협의회 운영을 통한 공동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민선 8기에는 순창발효관광재단과 담양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23년에는 담양호 저수량 확대를 위해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차수벽을 철거해 가뭄 극복 지역상생을 위한 용수공급 협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9일 영동읍 삼일공원에서는‘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부스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군보건소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원들이 참여해 △알쏭달쏭 치매 ○·X 퀴즈 풀이 △가두 행진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들은 치매 예방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치매 조기 검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중앙치매센터에서 배포한 치매 예방 수칙 포스터와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 배포 치매 인식 개선 동영상을 활용하여 매체 홍보도 병행했다. '감고을 영동소식지'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부용리 전광판 등 관내 주요 전광판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여 군민들이 일상에서 치매 예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반가워, 반디야! 평촌마을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를 활용한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환경보전의 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희동), 평촌명품마을(대표 정태영), 북구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수열)과 협력하여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사전에 참여 신청한 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 50가구이며 행사 기간 중 ▲문화공연 ▲환경 퀴즈 ▲도예 체험 ▲반딧불이 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5시 20분부터 반디공원(충효동 175)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문인 북구청장, 시·구의원, 평촌마을 주민, 생태체험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축사 및 환영사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개회식에는 올해 행사의 시작을 기념하고자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커피박 화분·액자 만들기, 방탈출 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송영순 의원은 9월 9일 제34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현수막 사용 촉진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 폐현수막 발생량은 5,408톤에 달하며, 이 중 67%가 소각·매립되고 재활용 비율은 33%에 불과하다. 현수막은 합성섬유와 잉크로 제작돼 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해물질을, 매립 시 장기간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등 환경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 송 의원은 “유기농과 청정 자연을 지향하는 괴산군이 친환경 현수막 정책을 선도해야 한다”며 ▲ 공공 현수막부터 친환경 소재를 우선 적용하고,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 수립 ▲ 현수막 수거·재활용 비율 등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 민간 기업·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재활용 사례 발굴 및 지원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작은 현수막 한 장의 변화가 괴산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청정 괴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정·지역사회·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가족센터협회(회장 정해복)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위해 생수 4,000병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정해복 회장은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식수를 확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조준모)가 9일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완주로 퍼지는 문화 한 상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홍성희)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음식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흥겨운 퓨전 국악팀의 ‘국악 한마당’과 합창 공연 ‘우리 완주가 최고’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에는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간식이 제공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조준모 센터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운 공연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완주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월드케미컬(대표 박재희) 임직원들은 9월 9일 홍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월드케미칼 임직원들은 2023년 220만 원, 2024년 2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3년 연속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연이은 기부 활동은 20명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직원 한명 한명의 정성이 담겨있어 기부의 의미가 더욱 깊다. 박재희 ㈜월드케미컬 대표는 “홍천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월드케미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지난 9월 4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0년 9월 개소 이후 5년간 제주지역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교육 사업 및 콘텐츠 개발의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대상 성평등 조직문화 교육,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및 고충심의위원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또한, 성인지적 홍보물 제작 가이드 및 성인지 관점 도시재생의 지역형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등을 성인지 교육자료 활용에 기여한 바가 크다. 청년(2030)세대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제주지역 특화(초등) 대상 양성평등 의식 향상 교육에 있어서는 세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배포하고 맞춤형 성평등 교육을 추진하면서 성평등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힘써왔다. 이런 성과들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하는데 중요한 평가요인이 됐다. 문순덕 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와 제주에너지공사(이하 ‘공사’라함)는 2025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에너지로 잇는 평등, 대화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9월 5일 ‘2025년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열린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서아람 변호사(서아람 볍률사무소 대표 변호사)가 맡아, ‘가족의 변화-법률이 말하는 결혼과 이혼, 그리고 동등한 관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 변호사는 다수의 가족법 상담·분쟁 조정, 여성·아동 권리 사건을 담당해 온 현직 변호사로서, 법률 현장에서 목격한 평등과 불평등의 사례를 생생하게 공유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민법상 혼인과 이혼의 구조 △부부 사이의 재산·자녀·노동 분배 문제 △배우자의 돌봄노동과 법적 지위(기여도, 위자료 등 사례) 등을 다루며, 평등한 가족 관계 정립을 위한 법적·사회적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의 관점에서 동등하게 돌보는 가족의 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의료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긴급 모집한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짧은 모집기간으로 인해 긴급 추진되는 것으로, 참가 희망 기업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이미 현지 유력 바이어 섭외가 진행 중인 만큼, 선정된 기업들은 단기간 내 실질적인 수출상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5박 7일) 파견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2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의료기기·바이오헬스·디지털헬스 등 의료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중동 지역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의료․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유통망 진입, 시장 반응 검증,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노릴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3개사이며, 참가기업에는 ▲기업당 1인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 한도) ▲기업 맞춤형 바이어 매칭 및 사전 마케팅 비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