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21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대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22기 민주평통 출범과 함께 대전지역 자문위원 419명을 대상으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목표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실현을 위해 지역 통일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병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 대전 지역 자문위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2기 대전부의장으로 임명된 김병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대전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임명된 김종욱 동구회장, 송영진 중구회장, 김덕건 서구회장, 이상욱 유성구회장, 박흥용 대덕구회장을 비롯한 대전 자문위원과 함께 임기 2년 동안, 평화통일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여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국민의 통일의지를 결집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2년간 대전지역회의 자문위원들께서 대전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2025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군 과학화를 통한 국방력 강화’목표 아래 산학연군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580여 편의 논문 발표(지상·해양·항공·유도·정보통신·감시정찰·미래전 융합 등 7개 체계분과)와 다양한 특별세션을 통해 국방 R·D의 성과와 미래 전장기술의 발전 방향을 선보인다. 특히, 핵심적으로 추진되는‘Next War, Next Army-AI로 연결된 전장,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로 진화하는 육군’을 주제로 한 전략포럼에서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ADD,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방산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넥스원)과 서울대·KAIST·국방대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반 전력 혁신 전략과 미래 지상전 패러다임 변화를 논의한다. 기조 강연은 ‘AI 기반의 국방 혁신 전략: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방·산업 AI 전략 분야 전문가인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양군은 11월 20일 오후 5시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석제) 주관으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했다. 점등식은 아이리스 앙상블과 별빛 보이스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조석제 목사의 사회로 김태영 목사(한국교회봉사단)의 설교와 송승영 목사(신평침례교회)의 축도가 이어졌다. 이후 사랑의 성금과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뒤 트리를 점등하며 성탄의 의미를 더했다. 트리 점등식은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석제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우리 모두가 희망을 갖고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올해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군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이필연)는 지난 2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2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4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 및 여론 수렴, 지역 공감대 확산, 지역시민단체와의 협력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행기관장인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22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필연 협의회장은“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민주평통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앞으로 39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국민 화합과 통일에 대한 소통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 민주평통의 통일활동을 추진에 있어 영양군은 대행기관으로서 위원들의 다양한 통일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17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 18회 배움터 작품발표회 '청춘예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참여 어르신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강사와 복지관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복지관 영상을 통해 1년 간의 노고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고전무용, 노래교실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1년동안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무대를 빛냈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 한분 한분이 아름다운 ‘인생의 꽃’임을 표현하며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과 무대라 더욱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1일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 건강, 평생 건강' 운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수료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관절 기능을 강화하는 스트레칭,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력운동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운동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팁을 많이 얻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절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는데, 실제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아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선으로 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 11. 21. 관내 심리치료 자문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 일대일 위기학생 심리치료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에는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류한욱 원장(류한욱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과 계명대학교 교육학과 조수현 교수가 참여했으며, 심리적 어려움으로 전문적 상담·치료가 요구되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1:1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고,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을 위한 집단 수퍼비전도 함께 진행했다. 자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소아청소년 전문의를 만나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다. 지역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귀한 기회였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Wee센터장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적 치료 서비스로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학부모 맞춤형 심리 지원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바람직한 부모관 확립 및 자녀의 정서 조절과 자존감 향상 지원을 위해 2025년 11월 21일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 류한욱원장은『실패를 이겨내는 힘! 우리 아이 마음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자녀의 정서조절과 자존감 향상 및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양육방법에 대해 일깨워 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실패를 못 받아들이는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강의를 통해 시원한 답변을 얻은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센터장은“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정서 조절을 돕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양육 방법을 습득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문경교육지원청은 오늘 21일, 동성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미래교육지구 마을결합형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는데, 바로 '동성에서 자란다: 함께 즐기는 우리 마을 캠프닉'이라는 이름으로 전교생 19명과 교직원, 그리고 마을학교 강사들이 한데 어우러진 소풍 같은 날이었다. 이번 행사의 주관은 다름 아닌 학생자치회라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학생들은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자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교사들과 마을학교 강사들은 이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조력자로 활약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이날의 일정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채롭고 풍성했다. 텐트 설치라는 손맛 나는 작업부터 시작해 팀워크를 시험하는 협동 게임, 웃음꽃 만발한 놀이 시간, 여유로운 피크닉,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까지, 모든 활동은 전교생의 참여로 이뤄졌다. 눈에 띄었던 것은 학교 강당을 캠핑장처럼 변모시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점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에 대한 인식도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청송군 내 2개의 초등학교, 1개의 고등학교에서 학교치유 프로그램 ‘서로Wee함 마음회복교실’을 진행했다. 이는 학급 내 발생하는 다양한 다툼을 딛고 성숙하고 단단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로Wee함 마음회복교실’프로그램은 Wee센터와 관내 학교가 협력하여 학급 분위기 환기, 또래문화 개선 등이 필요한 학급을 발굴하고, 학교별, 학급별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무엇보다 학교와 Wee센터가 협의하여 학교문화에 가장 적절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학급 내 서로를 존중하는 또래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Wee센터는 또래간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사와 학생이 간식을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함께하여 학급을 넘어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고자 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마무리에 소감에서 자신의 마음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남정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용궁면 소재 대한민국 전통발효식초 전문 기업인 초산정(대표 한상준, 식품명인 제94호)이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전통 식문화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발효 문화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초산정은 이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기업인과 외교사절단에게 한국 발효 문화의 우수성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초산정의 대표 상품들은 APEC 경제 전시장 내 경북 K-Food 홍보관에 전시되어 큰 관심을 모았고, 한상준 대표는 전통 한복 차림으로 참석하여 현미식초를 포함한 전통발효식초 제조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발효의 원리, 한국 전통 누룩의 역할, 그리고 땅속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하는 전통 방식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한국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철학을 세계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방문하여 초산정의 전통발효식품 시연을 관람하고, 3년간 숙성된 부드러운 전통발효식초를 시음하며 깊이 감탄했다. 국무총리의 찬사는 초산정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가적인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농업인 560명을 대상으로 서면, 울릉읍, 북면을 순회하며『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정연학 농업연구사의 울릉도 특수한 농업환경을 기반으로 부지갱이, 미역취, 삼나물, 물엉겅퀴 등 주요 산채의 안정적인 재배 방법과 마가목 병해충 방제법 및 토양비료에 대해 교육했고, 박기찬 농업연구사는 농가에서 재배하는 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법과 가공 교육, 김지호 농기계 교관은 농작업 안전에 중점을 둔 농업용 모노레일과 예초기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들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농자재 및 소품을 활용한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남구연 기술보급과장이 당면 영농 현안 사안 전달과 2026년 농업인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여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울릉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제와 개선 방향을 농업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수능을 마친 울릉지역 고3 학생들이 색을 매개로 스트레스를 덜고 자기표현 감각을 키웠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20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향상 프로그램 ‘퍼스널컬러 진단과 퍼스널 립스틱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불안․무기력감 등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의 강점과 이미지를 발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웜․쿨 톤 진단과 계절형 드레이핑을 통해 각자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색 배합을 실습해 나만의 립스틱을 완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꼽았다. 김동영(울릉고 3)은 “제게 맞는 색을 확인하니 면접 복장과 메이크업 선택이 훨씬 수월해졌다. 시험 이후 긴장도 누그러졌다”고 말했다. 퍼스널 휴 김효선 대표는 “색채는 자신을 객관화하는 손쉬운 도구”라며 “대입 일정과 사회 진입을 앞둔 청소년에게 자존감 회복과 의사소통 자신감을 동시에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을 향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맞춤형 직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아이 희망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특강은 영광고등학교 글로리아홀에서 진행됐으며, 영광고 1·2학년 학생 2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행작가 태원준 작가는 ‘어머니와 함께한 500일 간의 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얻은 경험과 삶의 통찰을 소개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진로에 대한 영감을 제공했다. 두 번째 특강은 영주여자고등학교 목련관에서 열렸고, 영주여고 전교생 374명이 함께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는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도전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해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영주시는 이러한 진로 교육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달 29일 영광여자고등학교에서 아르떼뮤지엄코리아 이성호 대표를 초청한 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2026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를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모집 유형은 일반형 일자리 20명(전일제 12명, 시간제 8명), 참여형 68명 등 총 88명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진행하고 선발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보조, 사회복지시설·기관 업무지원, 환경개선,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연결과 삶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다”며“울진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누구나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