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과의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후속사업 발굴과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분야별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회의는 이화엽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철강항만과·투자경제과·농업정책과·농식품유통과 등 관련 부서 팀장급 이상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캐나다 방문 성과와 주밴쿠버총영사관, KOTRA 밴쿠버무역관, 랭리타운십 상공회의소, 한남슈퍼마켓 등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지역특산품의 캐나다 시장 진출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전략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매실제품·화장품·김부각·비료 등 광양 특산품의 수출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고, 코트라 연계 화상상담회 개최와 한남슈퍼마켓을 활용한 시식·홍보행사 등 실무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지원, 기관 간 산업 정보 교류 등 경제 분야 주요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교류 강화 방향을 검토했다. 양 도시 상공회의소 간 네트워크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일 서산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 충청남도,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어린이들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은 “안전한 길로 다녀요”, “따라가지 말아요”, “크게 소리쳐요”등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장난이나 친근감을 이용한 접근도 아이들에게는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나 고등학교 교육 현안 해소,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정원확대,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 보호 및 지방교육자치 강화, 서해 5도 교원 처우 개선 등 핵심 교육과제를 전달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교육정책은 현장을 설득하고 함께 만드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과 전국의 교육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고등학교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제기되는 고교학점제의 국가 차원 재논의,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부담 완화, 학교폭력 조치의 대입 반영 방식 개선 등 주요 과제의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 고교학점제, 특수교육,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 국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교원 정원 확대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현장 체험학습에서 발생하는 교원 책임 문제 개선 ▲교원평가제도 및 평가 성과상여금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도 공식적으로 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0일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공·민간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마음힐링과 해결중심접근’을 주제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첫 시간에는 황우화 우화아트앤테라피 대표의 마음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크릴 물감을 흘려 자연스러운 패턴을 만드는 플루이드 아트 활동을 체험하며 시각적 즐거움과 창작의 경험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정영숙 솔루션센터 부대표가 강사로 나서 해결중심접근의 원리와 실천 원칙, 효과적인 질문과 반응, 다양한 개입과 면접 기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플루이드 아트 활동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재충전할 수 있었으며, 해결중심 접근 교육이 실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1월 20일 상족암군립공원 일원 지질명소에서 지질공원해설사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공원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성 강화와 신규 해설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해설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고성공룡지질공원 지질명소에 대한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을 먼저 진행한 뒤 상족암군립공원 주변 지질명소로 이동해 현장 탐방이 이어졌다. 해설사들은 다양한 지층 구조, 퇴적 환경, 화석의 형성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해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였으며, 탐방객 안전관리와 지질유산 보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해설사는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직접 배우니 해설에 관한 내용이 훨씬 다양해져 유익한 교육이었고 지질공원 인증에 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탐방객들에게 고성공룡지질공원의 가치를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고성읍은 11월 19일, 국도 14호선 일대에서 지역 내 주요 농로와 도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성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천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평계교차로까지 농로에 불법투기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보도블럭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며 깨끗한 고성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은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 및 지역 내 재난 예방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가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정화)는 11월 19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20명, 그리고 영현면·영오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남해군 미조면 일대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미조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대성)의 운영현황 및 활동 영상물을 시청하고 우수사례를 청취했으며,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가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5회 미조면 주민자치회 건강걷기대회 및 가을음악회’ 행사에 참가하여 주민자치회 주관 사업을 몸소 체험해보고, 우리면 접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화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타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접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지부장 백영현)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의 밤 및 고성문학 출판기념회가 11월 18일 축협컨벤션홀 2층 연회장에서 문인협회 회원과 출향 문인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와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문학인의 작품 성과를 축하하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지인 고성문학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지역 문인들을 위한 밤과 고성문학 제42호 발간을 기념하는 여러 축하말들을 시작으로, 백일장 장원작 수상 학생들의 시낭송, 음악밴드의 축하 공연, 박종현 시인의 초청 강연 ‘발견과 낯설게 하기의 처음과 끝’ 등이 이어진 이날 행사는, 먼저 간 문인에 대한 묵념과 권재숙 시인의 기품있는 시낭송으로 그 깊이를 더했다. 백영현 문인협회 고성지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문학의 밤 행사와 고성문학이 여러분들의 곁에 찾아올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지역 최고의 문학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의회에 올해 본예산보다 1,471억 원(8.18%)이 증가한 1조 9,452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618억 원이 증가한 1조 6,468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146억 원이 감소한 2,984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액은 사회복지가 6,808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지역개발, 환경, 농림, 교통, 문화․관광, 산업․기업, 일반행정 등 순으로 편성됐다. ◆ 진주시, 2025년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의 위상을 드높인 한 해 제270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시민이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뒀다”며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시는 올해 논개제, 도민체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국제여자배구대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국제농식품박람회 등 전국단위의 대규모 행사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진주사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인구대책 부문 홍보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지방자치TV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자체의 정책을 창의적으로 알린 우수 미디어영상을 발굴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인구대책 관련 정책을 유쾌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영상은‘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개그우먼 이수지의 인기캐릭터‘햄부기’의 랩곡‘섹시푸드(Sexy Food)’를 헬시푸드(Healthy Food)로 재해석한 패러디 영상이다. 방학 기간에도 초등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도시락을 제공해 아이들은 든든하게 지낼 수 있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일터에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아 맞벌이 가정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정의 주요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동문2동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동문2동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문2동 일대를 순회하며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 등을 수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톤이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관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회장 한동순)는 21일 오전 9시부터 횡성군농업인회관 마당(직거래 장터 앞)에서‘쌀 소비 촉진 및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감소하는 쌀 소비 추세에 대응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생활개선회원 간 단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재활용품 판매와 나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생활 속 실천형 환경운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자바라텐트 2동 규모로 운영되며 △쌀소비 촉진 및 홍보 활동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품 판매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쌀소비 촉진 및 홍보 활동에서는 떡볶이, 꿀떡, 가래떡, 인절미 등 쌀가공제품 시식 및 판매를 통해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근 쌀 재고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품 판매 활동에서는 의류, 액세사리, 전자제품 등 재활용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농업인대학은 21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제15기 횡성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 제15기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횡성사과, 횡성한우, 미래농업인, 농업경영최고사관CEO 등 4개의 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93회 425시간의 교육을 자체강사와 각 분야의 전문가 등을 초빙해 실습 위주의 현장 중심 교육으로 추진했다. 횡성군농업인대학은 횡성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올해는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 및 9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했으며, 농촌자원과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공로상 및 개근상, 성적우수상, 졸업장 수여, 축사,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졸업생들이 오늘의 성취를 바탕으로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미래 경제성장 동력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인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21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 및 위촉식을 열고, 고령친화 정책 추진의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추진 방향 공유, 모니터단 운영계획 설명과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모니터단은 도시계획, 교통, 의료,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고령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4대 목표와 8대 영역 아래 추진되는 총 83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책 발굴 및 개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군은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2027년 WHO 고령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목표로 고령친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모니터단에서 제시한 의견 중 반영 가능한 사항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사업 담당부서와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현장 기반의 제안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 ‘추사 정책토론회, 예산문화, 추사에게 길을 묻다’가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을 계기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창의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문화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과 강승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군수·국회의원·의회 의원·문화예술인·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예산군 문화정책의 새로운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추사고택의 사계를 담은 영상 상영과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주제발표, 학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학술토론에서는 △김대열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김응학 성균관대학교 교수 △구문경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발제자로 참여해 추사의 학문·예술 세계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디지털 콘텐츠, 관광·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성배 단국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영복 감정위원, 김윤주·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