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랑구는 12월 6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3회 중랑구 강소천 어린이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해 있는 아동문학가 강소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중랑구가 주최·주관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중랑구 지역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10월 16일(목)부터 11월 8일(토)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받는다. 참가 신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중랑소개 → 공고/고시)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활용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가창 동영상을 첨부하여 기재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는 제출된 동영상으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지며,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강소천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은평누리축제’가 불광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문화재단이 주관했다. ‘함께하는 은평, 빛나는 누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서울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함께하며 불광천을 빛과 예술, 사람으로 가득 채웠다. 축제는 전문위원과 기획위원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예술가, 기획자가 함께 설계하고 운영됐다.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은평누리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불광천 곳곳에서는 주민 참여 공연, 해외문화 체험, 친환경 프로그램, 기후환경 존, 먹거리 존 등 8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의 상징 캐릭터 ‘불광이’가 체험존과 포토존, 행사장 곳곳에서 활약하며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은평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4일 올해 진천 화랑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이 진천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진천 상주 예술단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발제와 토론에는 △박상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교수 △김영철 진천군 문화예술팀장 △최영갑 충북문화재단 팀장 △문의영 극단 청년극장 대표가 참여하며, 좌장은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이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이 마련된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진천군민과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겨울용 이불침구세트(요, 이불, 베개) 각 77개 등 총 154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된 국제 봉사단체로 지역 복지 향상과 인류애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연합회 또한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침구세트(약 1000만원 상당)는 장애인 및 정신질환자가 거주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계절에 맞는 침구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철희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 총재는 “시설 거주자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 12일부터 정부양곡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이며, 볏값 하락을 막기 위한 선제적 시장격리곡과 가루쌀 원료곡인 바로미2, 그리고 전국적으로 발생한 깨씨무늬병 피해 벼를 구분해 날짜별로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5977톤으로, 이 중 공공비축미 5125톤과 가루쌀 852톤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양곡 매입 시 함께 실시하는 품종검정에서 불일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 철저히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매입 현장에서는 농기계와 차량 이동이 많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입된 벼는 인수 직후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차액을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누적 매출 7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매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출하 농가 조직화와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휴가철과 추석 명절에는 특별 판매 행사를 추진해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건강하고 특색 있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유통체계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안전성 검사, 포장재 개선,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마련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10월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승규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국립 동서트레일 충남권역 광역센터 조성 △내포권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조성 △충청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국립 한국전통건축 아카이브센터 등 7개 사업으로, 군은 각 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해당 사업들이 지역균형발전과 산업·문화·안전 분야의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회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10월 30일 충남대학교 내 대전 TIPS타운 타운홀에서 ‘2025 대전 전략산업 – 로봇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피지컬 AI 전환과 대전시 로봇․드론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AI 기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로봇․드론 분야의 산․학․연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KAIST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가 ‘피지컬 AI 트렌드 및 로봇 스케일업 밸리 육성 계획’을 주제로 AI·로봇 융합기술의 최신 동향과 대전시 로봇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 강왕구 단장이 ‘지능형 드론산업 육성 및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능형 드론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과 대전시 로봇드론지원센터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모델을 제시한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남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슬 교수가 ‘산·학․연 협력 체계 기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주제로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연계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200매(총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국부동산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강표규 진주지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부, 봉사활동, 환경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9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장승초등학교를 끝으로 관내 9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한 ‘어린이 등굣길 안전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과 등굣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 14일부터 △풍양초 △광릉초 △장현초 △화봉초 △진접초 △해밀초 △부평초 △주곡초 △장승초 등 총 9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진접읍을 비롯해 전접·해밀파출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자원봉사센터, 학부모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학생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각 학교 통학 시간대에 맞춰 △등굣길 안전 계도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홍보 △통학로 내 위험 요소 점검 등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참여형 안전문화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 경찰,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배려와 존중 문화 정착, 다함께 의지 다짐 이번 월례미팅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존중과 배려의 약속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클렌징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언행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재단의 핵심가치인 ‘신뢰와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칭찬이 문화가 되는 조직_격려가 만드는 10월의 큰 변화 또한, 직원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한 ‘H.E.R.O 칭찬직원’이 함께 발표되어 동료 간의 긍정적 에너지와 격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직원 칭찬 캠페인은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 직원 중심의, 주니어보드가 기획하고 마련 한프로그램이다. 이번 특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29일 지역 내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평창형 돌봄시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군의원, 미탄면 번영회장, 지역 관계자, 미탄초등학교 어린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소개,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은 공립미탄어린이집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아동 돌봄시설로, 미취학 아동과 정규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생활지도,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1읍면 1돌봄시설’ 구축을 목표로, 군 전역 어디서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공공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 미탄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방림면과 용평면에도 돌봄 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적 돌봄 시설이 없던 미탄면에 평창형 아동돌봄시설이 새롭게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맞벌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공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월 29일 경상남도 산청면 남사예담촌·거창군 수승대와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간사 등 45여 명이 참여해 다른 지역의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서구형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견학이 아닌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통과 공동체가 조화를 이룬 남사예담촌(아름다운 마을 1호)을 탐방하며, 마을 해설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사례를 살펴보고,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덕유산 곤돌라 탑승 체험, 거창 수승대 견학 등을 통해 자연환경과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탐색했으며, 위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양창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의 본질과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배운 좋은 사례들을 서구의 자치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28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7.7%를 달성한 가운데, 미신청 군민을 대상으로 막바지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일이 10월 31일로 임박함에 따라, 아직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이 기한 내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비쿠폰 신청 안내문을 별도 우편 발송을 완료했으며, 군 홈페이지와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운영하면서 2차 소비쿠폰 신청에서만 모두 143명의 군민이 이용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정보 취약계층 등이 소비쿠폰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31일 18시에 마감되며, 1차와 2차에 지급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생·학부모·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라는 독서교육 슬로건 아래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서부교육지원청 독서교육사업으로 진행된 ‘융합형 독서클래스’ 독후 활동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독후화, 창작 그림, 사진 작품,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 수상작 등 학생들이 참여한 문화예술 독서 작품이 전시되고, 야외 체험 부스에서는 LED액자 만들기, K-민화 파우치 만들기 등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조선대학교 태권도단의 시범 무대와 챗GPT 독후 대담, 사물놀이, 합창, 밴드 공연 등 9팀의 학생 무대 등도 펼쳤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예술의 융합에 대해 경험하고, 창의적 사고력 및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