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경진대회 ‘등록-사례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는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5개 치매안심센터 대상으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개 분야의 치매관리사업을 평가한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치매 친화적 일자리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등록-사례관리’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다시, 빛나는 일터'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주민, 초로기 치매환자, 치매환자 가족 등 총 54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먼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치매 돌봄가 및 전문가로 양성했다. 해당 주민들은 직무전문 교육 수료 후 초기 치매 대상자 471명을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상담 5,931건의 등록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만 65세 미만의 이른 나이에 치매 진단을 받은 초로기 환자들은 초록기억카페(화곡로 371)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했다. 이 카페는 수경재배 방식으로 직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개별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노후 간판 교체를 완료한 관내 총 45개 업소에 점포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올해 60명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구는 서류심사와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거쳐 교체 필요성과 디자인 적합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이와 함께 구는 26개 업소의 돌출 간판 29개를 철거해 도시 미관을 정비했으며,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도 낮췄다. 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업소별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LED 벽면 이용 간판’으로 시공됐다. 지난달 현장 확인 결과 업소 시인성이 향상되고, 야간 보행 환경까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지원 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총 80개소의 간판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운정보건소에서 아동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너의 장점을 알려줘’를 진행했다. 2022년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6~17세 소아·청소년 중 평생 정신장애 유병률은 16.1%에 달하지만, 실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6.6%에 불과해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정신건강 예방사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예방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 영화 ‘주토피아’속 다양한 인물의 강점을 탐색한 뒤, 이를 자신의 특성과 연결해 ‘나만의 장점 동물 열쇠고리’를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장기 아동의 자기 이해를 돕고, 즐거운 참여 경험을 통해 긍정적 자아 정체감 형성과 정신건강 보호 요소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 스스로 장점을 찾고 표현해 보는 경험이 의미 있었고, 표정도 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제15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학년의 송사와 2학년의 답사가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2년 과정을 성실하게 마쳐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는 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졸업식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난타·춤 공연,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다. 졸업식을 마치며 한 졸업생 대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과정을 모두 마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졸업하지만 청소년으로의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파주시의 청소년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롯데시네마 부원점에서 아동위원 20명과 아동 80명이 참여한 영화 감상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연아동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관람 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접하고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00년부터 저소득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고 명절 및 방학 위문품 전달, 결연아동 캠프 운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오는 12월 20일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면’을 연다. 반짝이는 트리, 서늘한 겨울 공기,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문화관은 잠시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한다. 이번 행사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풍경 위에 ‘동화’라는 숨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이야기 속 장면들을 듣고, 만지고, 만드는 경험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 행사는 예술공방ㆍ팝업세션ㆍ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예술공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성한다. 또한, 공예 프로그램인 ▲다닥다닥 플레이콘 트리팩토리 ▲쪼꼬쪼꼬 붕어빵 대결 ▲포근포근 양말목 리스 공작실 등이 마련돼, 공간 곳곳이 아이들의 목소리와 색깔로 채워질 전망이다. 팝업 세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여러 그림책과 연계한 낭독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담은 여러 동화가 소개되며, 동화낭독부터 팔찌 만들기, 컵트리 제작, 음악극까지 책 속 장면이 현실의 체험으로 이어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송파구는 지난 6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2025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송파의 현장을 살펴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며 해결책을 고민해 행정에 제안하는 송파구 대표 청년 참여 플랫폼이다. 2025년에는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노무사 등 다양한 배경의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 정책 실험을 이어 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시도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였다. 청년들 고민이 실제 지역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올해 활동 출발점은 “현장을 먼저 보자”는 제안이었다. 청년들은 새활용센터, 오금청소년센터,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실습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송파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변화와 문제를 몸으로 이해했고, 이러한 탐방은 이후 정책 논의의 기초가 됐다. 9월 20일 열린 ‘송파청년축제’는 올해 활동의 하이라이트였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이 전 과정에 참여했다. 청년 아티스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에서 ‘고립·은둔 청년의 이해와 효과적 대응’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께상생본부장과 고·은·인 지원센터장을 역임하며 은둔형외톨이 연구를 선도해 온 모세종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모세종 센터장은 고립·은둔 관련 조례 비교 연구와 은둔형외톨이를 주제로 한 전문 저서 발간 등 정책·학술·현장 활동을 아우르며 국내 대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군 은둔형외톨이 실태조사에 참여한 부모와 사례관리 실무자 등이 함께했으며, 교육은 △고립은둔의 이해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소통 방식 △고립은둔 청년의 부모 특성과 소통 방식 등 3개 주제로 진행됐고 모 센터장의 12년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사례 중심 강의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은둔형외톨이 가족 A씨는 “그동안 혼자 막막했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며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다가가야 하는지 방향을 잡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손을 잡아야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은 실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차량 관련 과태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차량 과태료 통합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아파트 단지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그동안 관련 정보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시민들이 정확한 기준과 문의처를 찾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했으며,▲불법 주정차 ▲자동차 검사 지연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전기차 충전 구역 과태료 등 총 5종의 과태료 부과 기준과 담당 부서 문의처가 상세히 정리돼 있다. 또한 과태료 체납 시 차량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행정제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진시는 이번 통합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과태료 관련 민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징수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차량 과태료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위해 홍보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 당진시 줄다리기협회가 주관으로 신성대학교 태촌 아카데미 홀 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공식 스포츠 줄다리기 경기방식을 준용해 남녀 단체전과 혼성부 경기를 체급별로 진행했다. 8명의 선수가 우레탄 전용 매트에서 2미터를 끌고 오면 이기는 방식으로 3전 2선승제로 이뤄졌다.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는 전국줄다리기협회가 인정하는 공식 선수권 대회로서 국내 25개 팀이 참가, 힘과 기술의 역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중국 칭다오시의 선수팀이 참여해 친선경기를 가져 스포츠줄다리기의 국제화와 세계화의 기반을 닦았다. 스포츠 줄다리기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종목이지만 1900년부터 1920년까지 올림픽 종목이었고, 세계줄다리기연맹(TWIF)에 70여 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스포츠이다. 우리나라에는 1999년 최초로 도입돼 전국에서 50여 팀이 활동 중이며, 대회가 열리는 당진에서는 지난 2007년 기지시줄다리기 세계화를 목표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당진해나루쌀’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제3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시중에 유통 중인 브랜드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을 분석하고, 평가 기준에 따라 3단계에 걸쳐 진행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총 3개 브랜드가 최종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당진해나루쌀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당진 쌀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열렸으며,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생산업체에는 표창패, 쌀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종 개발, 안정적인 유통·저장 관리 등 전 과정에서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환난이 있을 때마다 우리가 애타게 불러오던 영웅 이순신. 외롭지만 평온한 시대를 사는 지금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이순신이 즐거운 만화로 찾아온다. 이순신 만화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근현대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작품까지 그야말로 산 역사의 장이 펼쳐진다. 바로 아산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이하 ‘여해나루’)에서 ‘이순신만화걸작선’ 기획 전시이다. 아산시 여해나루 ‘이순신만화걸작선’은 충무공 이순신 순국 제427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이번 달 16일부터 2026년 5월 10일까지 여해나루 1층 미디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이순신 만화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만화 예술가들의 손때 묻은 옛 이순신 만화 걸작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옛 만화들을 모션그래픽과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탄생시켜 디지털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예술가의 연필이 그려낸 순수미와 첨단기술로 재탄생한 영상의 화려함까지 그야말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것이다. 전시 내용은 해방 후 지금까지 발간된 국내·외 이순신 실물 만화 도서 100여 권과 미국, 일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5 함께웃는날 &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장애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10일 열린 이날 행사는 로뎀 중주단과 쿵덕쿵덕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제천장애인부모연대 심명숙 회장의 개회 선언과 김순애 센터장의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센터의 연간 성과가 영상으로 상영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제천시장 표창은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제천시지회 심명숙 회장이 수상했으며, 제천시의장 표창은 강윤미 과장이, 국회의원 표창은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이영애 선수와 김은하 팀장이 각각 받았다. 또한 운영위원장상은 조현묵, 성미연, 이선희에게 수여됐다. 이어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인선 회장과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의원의 축사가 진행됐고, 단성중학교 특수교사 이상목 강사가 ‘장애학생의 미래! 부모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상목 강사는 “장애와 비장애학생의 교육은 달라서는 안 된다”며 “실수는 장애 때문이 아니라 누구나 하는 것이며,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산동성 의료 및 기업 관계자 방문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의료관계자 등에게 충북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차별화된 의료관광 자원을 직접 소개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단은 산동성 일조시 요양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방문지는 충북도청과 특화 의료기관이다. 특화 의료기관으로는 △청주의료원-인공관절·재활치료 △하나병원-심뇌혈관질환·건강검진 △김안과-라식·라섹 △와인성형외과-피부미용·성형 △박종범 장사랑 내과-건강검진 등을 찾아 첨단 의료시설을 체험하고 의료진과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산동성 의료 관계자들에게 청남대, 직지 박물관 등 충북의 우수한 자연·관광 자원을 알리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전략 국가별 맞춤형 의료관광 강화하여 K-메디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12월 16일 오후2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 우영식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해 선남면 유서1지구, 수륜면 백운2지구, 벽진면 운정1, 운정2지구, 초전면 용성1, 용성2지구, 월항면 장산1지구 총 7개 지구 1,502필지가 대상이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역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새롭게 설정한 현실경계, 토지소유자 간 협의경계, 토지이용형태 등을 고려하여 심의 후 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내에 이의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를 확정하고, 이후 필지별 토지를 감정평가하여 면적이 줄어들면 조정금을 지급하고, 면적이 늘어나면 조정금을 징수하게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분쟁 해소 및 예방, 맹지해소 등 토지가치를 크게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