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9월 5일 수암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 하반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본격 추진한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구청이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소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소형 가전제품·자전거 수리, 칼갈이 등 생활편익서비스 ▲건강관리 ▲생활상담 ▲구정홍보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첫 일정인 수암동에서는 우클렐레 공연, 자매도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폴라로이드 사진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당초 상·하반기 각 7개 동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일부 행사가 연기돼 하반기에만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이 열리는 수암동 현장을 찾은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이야말로 구정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3시 노동자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5년 상반기 추진 실적 발표,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박문옥 운영위원장(동구 의회 의원)은 “울산 동구의 주요 산업 기반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합병 발표에 따라 고용불안 등 노동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다”라며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에 발맞추어, 울산 동구의 노동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센터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 노동 상담 및 법률 지원, 노동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내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남원시 통합돌봄과는 9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통합돌봄과 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과 직원과 읍면동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돌봄과에서 추진 중인 각 팀별 주요업무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대상자 발굴 및 건강보험공단의 전산 교육 ▲노인 목욕비 지원 문자알림 서비스 홍보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 ▲스마트돌봄 서비스 확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홍보 등이 포함됐고,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선방안과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본청과 읍면동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통합돌봄과 업무 추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5일 시청 봉서홀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보라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경 강사의 토크콘서트와 SES 출신 가수 슈의 체험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김미경 강사는 ‘내 주변의 폭력을 외면하지 않는 법’을 주제로 일상 속 폭력의 징후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법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하고 가수 슈는 과거 삶의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을 나눴다. 노정자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보라데이는 단지 하루의 캠페인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폭력에 대한 감수성과 대응력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폭력 예방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천안시는 피해자 보호와 상담, 예방교육에 있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라데이’는 매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4일 곡성꿈키움마루에서 “2025년 곡성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인 곡성교육포럼은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교육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곡성군의 세 권역에서 차례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곡성읍권 4개 읍면(곡성읍, 오곡면, 삼기면, 고달면)에서 모인 학부모와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교육활동 찾기’를 주제로 원탁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읍면별로 조를 이루어 토의에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마을 기반 교육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의 주제는 ▲우리 마을 아이들의 고민과 원하는 바 이해하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에서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인가,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등이었다. 각 조는 열띤 논의 끝에 ▲마을 직업인 인터뷰, ▲부모님과 함께하는 주말 요리 프로그램, ▲칭찬과 따뜻한 눈빛으로 응원하기, ▲용돈 주는 어른-마을일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가 산모와 아기의 편안한 휴식 보장과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 가정과 영유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아기가 꿀잠 중이에요~ 초인종 매너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출산 가정 초인종 매너 스티커 제작·보급’ 국민제안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는 뜻깊은 출산 친화 정책이다. 초인종 매너 스티커는 현관문에 부착하기 쉬운 자석 형태로, ‘초인종 배려’ 문구와 함께 지난 7월 개설된 ‘해운대구 출산양육지원정보’ 카카오톡 채널 QR코드를 넣어 관련 지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작은 배려가 출산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자녀 양육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5일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하여 양성평등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용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해정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 강효숙 ▲대한어머니회 동구지회 이숙자 등 3명이다. 오관영 의장은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동구의회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 시행된 2025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50명의 청소년(중졸 1명, 고졸 49명)이 응시하여, 4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위해 1대 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 대여 지원, 검정고시 응시료 지원, 무상급식 및 간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합격자 중 한 청소년은“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어려웠지만, 멘토링을 통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나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진희 대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으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한층 더 성장해 나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준비뿐만 아니라 진로 설계 및 자립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당당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4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1~9.7)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기념식은‘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서구’라는 주제로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성별과 관계없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토지정보과 부동산 계장의 공인중개사법 준수사항 및 주요 안내 사항 설명 ▲부산 동명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박상만 강사의‘부동산 중개실무' 특강(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 표시·광고 시 유의사항 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래구지회 박유현 지회장의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구성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전세사기 등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있어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이 중개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9월 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강평보고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기간 동안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재 토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 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양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시장 주재로 드론 테러 대응 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전과 같이 철저히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는 군부대 등 22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군용 장갑차·구조차 등 15종 200여 점의 장비가 투입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발생한 가상 드론·총기 테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는 과정을 통해 양산시는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합심해 국가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괴롭힘 예방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부서 복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안심하고 복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배상희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복무기관 내 괴롭힘의 주요 유형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 ▲피해자·행위자에 대한 조치 절차 ▲신고 및 상담 창구 운영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이 주로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다루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사회복무요원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들로서, 이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보호에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 간담회, 상담 창구 운영, 복무 기관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괴롭힘 예방교육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동두천시의 특별한 희생에는 정당한 보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미반환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한 5대 과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시가 지난 70여 년간 도시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지로 내어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여전히 전국 미반환 공여지의 70%가 집중돼 도시 발전과 주민 삶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동두천시는 지난 70여 년간 도시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지로 내어준 특별한 희생의 도시”라며 “그러나 지금 동두천을 가로막는 더 심각한 문제는 이미 반환된 땅이 아니라 아직 반환조차 되지 않은 미반환 공여지”라고 강조했다. 전국 미반환 공여지의 70%가 동두천에 집중되어 있으며, 경기연구원 추산 누적 피해액은 26조 2,367억 원, 최근 10년간 매년 5,278억 원의 경제 손실과 245억 원의 지방세수 결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도시 활력 저하로 인구 감소, 고용률 저하, 실업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5일 유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아하! 꼬마농부’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아하! 꼬마농부’는 2025년 하반기 총 3회 진행되며 이번 회차에는 만 4세 유아 15명이 참여한다. ‘아하! 꼬마농부’는 참여 유아들에게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강사와 함께 유아들이 배추, 파, 무, 열무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책임감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세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을 포함한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심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개 소위원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소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집행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 3조 6,412억원 대비 3,654억원 증액된 4조 66억원이며, 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과 지역화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오세철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절한 재원이 투입되어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9월 10일 예정된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