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7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세종교육 4기의 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 여는 공연 ▲ 7.1.자 승진 및 전입직원 등 소개 ▲ 세종교육 4기의 3주년 기념 영상 ▲ 교육감 당부말씀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는 공연은 세종시 유일의 국악관현악단인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이 맡아 풍성하게 꾸몄다.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은 2023년에 국악을 사랑하는 세종시 교원들로 구성된 ‘세종교원국악단’으로 출발해, 2024년에는 세종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단체로 확대해 새롭게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이다. ‘세종이도국악관련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가야금, 해금, 대금, 소금 등 전통악기로 풍성한 음색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대규모 국악관현악 무대를 선보여 직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이어서 교직원들은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 영상’을 보며 3년간 세종교육이 걸어온 성장과 발전의 여정을 돌아보고, 구성원 모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는 지난 2일 아림초등학교 앞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 및 등교로 유동 인구가 많은 아침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 점검 철저히!’라는 문구 아래 7월 전국 동시 캠페인으로 펼쳐졌다. 또한 거창군청 건설교통과도 캠페인에 동참해, 자전거를 타는 학생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안전하게 사용하기’, ‘안전모 착용하기’ 등의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김홍조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통법규 준수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매달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 및 국토 대청결 운동과 독거노인 가정의 대청소 등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8월 1일부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0년 이후 15년간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수료 인상을 자제해왔으나, 최근 지속적인 최저임금 상승, 물가 상승 등 운영비용 증가로 수집·운반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이번 수수료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인상은 기본요금(750리터 당) 20,216원에서 기본요금(1,000리터 당) 25,110원으로, 초과요금(100리터 당) 1,531원에서 1,920원으로 인상되며 1킬로리터(1,000리터) 수거기준 수수료는 약4.4% 인상된다. 일반 가정의 평균 분뇨 처리량(1,000~2,000리터) 기준으로 약 1,066원에서 4,956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상은 수집·운반업체의 경영 안정화와 대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안정적인 분뇨 수집·운반 서비스 제공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7월 2일, 강영석 상주시장의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는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민 모두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니 교통비 부담이 사라져 기쁘다.”라며 시내버스 무료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상주시는 7월부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주시 시내버스 전면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해오름동맹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주·포항·울산 세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협력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협의회 회장 도시인 경주시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해오름동맹 자문위원과 3개 도시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해 해오름동맹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동맹 주요 현안과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자문단의 첫 회의로, 향후 분야별 수시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자문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자문단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인프라)·방재 △문화·관광 등 3개 분야에서 각 도시별 전문가 4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도시발전 시행계획 수립과 공동협력사업 추진 자문은 물론, 정책 제안과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전반적인 지원 역할을 맡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7월 2일 정선읍 봉양리 아리세움 일원에서 ‘정선 아리세움’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오승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확인 등이 진행됐다. ‘정선 아리세움’은 정선읍 지역 내 실수요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아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다. 그동안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정선읍 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국민임대 70세대, 행복주택 30세대 등 총 100세대로,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257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마을정비형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2년 착공, 2023~2024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올해 공급 및 입주가 이뤄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실증시험포 테스트베드(진천읍 성석리 905번지)에서 수박연합회원, 관련 농업인과 함께 수박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진행했다. 군은 최근 증가하는 농업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특징을 가진 4품종의 시험 재배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이 될 품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기술수요에 따라 수경재배에서 실생과 접목의 비교재배를 진행해 재배조건별 생장 속도와 생육을 비교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에서는 애플수박 등 소형과와 중소형 수박의 재배가 확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품종에 대한 농업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외피가 녹색·검은색인 수박과 속이 노란 유색수박 등 다양한 품종을 비교해 품종 다양성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수박은 타 작목과 달리 몇 가지 애로사항으로 인해 포복재배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 수직재배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줄이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김수향 군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진천군 농업인이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효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청직장어린이집은 지난달 23일부터 5일간 어린이집 외부에 무인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265,800원을 장천동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 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판매 수익금은 장천동마중물보장협의체에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주희 원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작은 나눔의 실천을 아이들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천동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원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직장어린이집에서는 아나바다 장터 외에도 플로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일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기업 ㈜제이솔루션을 방문하여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은 전날 4·5일제 선도기업인 ㈜코아드에 이은 2일째 이어지는 현장방문 정책회의로 산업의 쌀이라는 불리는 반도체 산업 지원 및 반도체 클러스트의 성공적인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용욱 총괄수석,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이인규 정책부대표, 조용호 정무 부대표, 남종섭 의원이 참석했으며, ㈜제이솔루션에서는 이승룡 대표이사, 김동수 부사장, 이용락 상무 등이 함께했다. 또한 경기도 박노극 미래산업국장, 홍성호 반도체산업과장과 경기도과학진흥원 정구문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실무적인 부분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방향을 모색했다. 2009년에 설립된 ㈜제이솔루션은 국내외 23건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배관라인 가열용 부품인 히팅자켓 등을 생산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거래기업의 텍사스 제2공장 건축과 용인 반도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생이 없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화재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대형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학교는 평소 많은 인원이 밀집해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시설 전반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직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과 현장 안전지도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 학교시설 11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관계자 대상 현장 안전지도 및 화재예방 교육 ▲민·관 합동 현장 확인 점검 ▲학교시설 내 공사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표본조사 등이다. 행정실장 등 소방업무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낮아진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안전수칙 안내도 병행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학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방학 중 선제적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지역경제 자립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재정운용 전략 마련을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전라남도 고흥군의회와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2박 3일간의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박병민 대표를 비롯해 김진석,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의회 직원이 참여했다. 연구단체는 고흥군과 여수시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과 실무 간담회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고흥군의회를 찾은 연구단체는 산업단지 개발 전략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우수산업 및 재정운용 사례를 살펴보고, 현지 관계자들과 정책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여수시의회에서는 관광 활성화 및 산업 다각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연구단체는 양 시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용인특례시의 도시 성장 구조에 맞춘 실질적 경제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며, 적용 가능한 대안 발굴에 주력했다. 박병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6월 30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추진단’) 2차 진단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조례 진단 결과 ‘의견청취’ 대상으로 분류된 9건의 조례에 대해 집행부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2차 56건 조례에 대한 실태 진단과 3차 진단회의(현장회의)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안명규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통과됐다”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보다 심도 있는 조례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현장의 숨소리를 듣지 않으면 뿌리내릴 수 없다”면서 “단순히 집행부의 의견을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시행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이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진단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공포된 244건의 조례를 검토해 개선 및 보완 의견을 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생활공감정책단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6월 25일에는 대덕읍 다목적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공감정책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하고, 단순한 외모 관리 이상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다수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단 관계자는 “큰 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2025년 전남 지방세정 혁신 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암군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전남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함께 참가했다. 참가 기관들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방세입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방재정확충 방안을 공유했다. 장흥군은 이번 포럼에서 ‘금고지기의 성실함이 공공자금의 가치를 높인다’를 주제로 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금고 이자수익 71억원 달성’ 사례를 소개하여 지자체 담당공무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고 전했다. 장흥군의 2024년도 금고운용 이자수익은 2022년의 3.5배, 2023년의 1.3배인 71억원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큰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세입결산 현황에 따르면 장흥군의 지방세수입은 269억원인 반면 세외수입이 275억원에 달해 처음으로 지방세 규모를 추월하게 됐다. 지자체의 자주재원으로 100% 활용되고 있는 세외수입은 재정자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이 7월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및 보호자 50여 명 대상으로 2025년 1차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복지관의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이용자 및 보호자의 희망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준비됐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을 영상으로 청취하면서 복지관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평소 복지관 이용 시 느꼈던 점이나 희망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하반기 복지관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부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간담회를 통해 이용자들께서 주신 의견을 검토하여 하반기 복지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서비스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