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세마동 단체연합이 1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세마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19일 김장 속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20일 속 채우기와 포장 등 본 작업이 이어졌으며, 세마동 단체연합은 ‘손끝의 온정을 담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성을 모아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마련된 김장은 총 480포기 규모로,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20일 당일 전달됐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은 세마동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서로를 돌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김장담그기 행사는 세마동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정성의 상징”이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초평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는 초평동 단체연합이 매년 추진하는 나눔 실천 행사로, 올해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연보호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9일에는 배추 수확 및 김장 재료 손질 등 사전 준비가 이뤄졌으며, 이어 20일에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약 800포기 규모의 김장을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초평동 내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초겨울 추위 속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곳간 한끼든든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 담긴 식사를 포장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면역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영양을 강화한 반찬과 따뜻한 죽을 포함한 건강식 메뉴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말벗 서비스를 병행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박규완 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만큼은 더욱 깊어지는 계절”이라며 “앞으로도 끼니 걱정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혹한기 대비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이면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상습체납자 25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244명과 세외수입 체납자 7명이 포함됐다. 지방세 체납자는 신규 32명과 기존 공개자 212명으로, 총 체납액은 195억 9,000만 원에 이른다. 이 중 신규 공개 대상자의 체납액은 25억 7,000만 원이다. 세외수입 체납자는 신규 3명과 기존 공개자 4명으로, 총 체납액은 8억 5,600만 원, 신규 공개 체납액은 3억 4,300만 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명단 공개 이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함께 재산 추적, 가택수색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 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오산시 징수과장은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납자 명단 공개뿐만 아니라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올바른 납세 문화 조성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주요 6개 부서의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산시는 오는 12월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부서 간 협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왕부정 유한회사(대표 점가상)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점가상 대표와 한미화 총지배인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점가상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왕부정 유한회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오산시와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중식당인 왕부정 유한회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9월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2개월간 운영한 『오산나래 AI 공유학교 가을시즌』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AI코딩에듀랩, 운암중학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거점에서 로봇, 생성형 AI, 피지컬 컴퓨팅 등 8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총 12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산나래 AI 공유학교』는 오산시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5 경기공유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AI·SW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공학 등 8개 분야에서 24개 강좌를 운영하며 398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오산시는 초·중·고교, 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4개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 접근성을 높였으며, AI·SW 전문 시민 강사 30명을 양성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AI로 제작한 이미지를 3D 모델링하고 출력해보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직접 코딩한 로봇을 움직여보며 미래 진로를 꿈꾸게 됐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2025년 제11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보호조치 종료 1건, 보호조치 결정 1건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아동복지법' 제15조에 따라 아동의 안정적 보호 여부를 검토하고,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호종료 안건은 아동의 생활환경 변화와 기관의 사후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됐으며, 보호결정 안건은 반복된 학대 신고와 양육 의지 부족 등이 확인되어 시설 보호의 필요성이 인정돼 심의·의결됐다. 오산시는 매월 사례결정위원회를 운영하여 학대 여부와 보호조치 방향을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아동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합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사례관리와 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고, 아동이 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업무 추진 우수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오산시 우수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 해 동안 다양한 긴급 현안 대응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연수 과정은 지역문화 탐방을 통한 심신 재정비, 협업과 소통 강화를 위한 팀워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직 내 화합과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민선 8기 시정 성과 극대화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를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통계조사는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거창군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 약 1만2천 가구이며, 조사항목은 △성명 △경영형태 △스마트농업 △주 종사분야 △판매금액 등 총 4개 분야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조사안내문,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면접조사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통계조사이며, 군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조사에 성실한 답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의 날(11월 24일)’을 맞아 오는 24~28일까지 ‘민원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전북교육청은 ‘도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민원의 날 의미를 생각하며, 민원 주간 동안 고객지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상호존중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간식을 제공한다. 민원인·민원담당자에게 바라는 한 문장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민원인·민원담당자 간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댓글달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를 통해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민원담당자 사기 진작 및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민원 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오는 27~28일 힐링연수도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국민신문고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처리 방안을 안내하고, 민원업무 담당자를 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유용미생물 장비 교체 및 내부 공사로 인해, 관내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한 미생물 공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용미생물배양실 장비 구축 사업은 노후화된 배양기를 교체하고 증가하는 미생물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생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보다 안전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배양실 시설 개선과 1.5톤 규모의 멸균·살균배양기를 신규로 설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장비 교체 및 공사 기간인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미생물 공급을 전면 중단하게 된다. 공사 완료 후 장비 시운전 및 품질 검증을 거쳐 2026년 3월부터는 보다 향상된 설비를 바탕으로 미생물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과장(전종녀)은 “공사 기간 동안 부득이하게 미생물 공급을 중단하게 되어 관내 농·축산인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구한다”며, “유용미생물배양실 장비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미생물공급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1월 19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유성온천역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1일 ‘아동 학대 예방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유성경찰서 등과 협력해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대 피해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아동 학대 피해가 발생하기 전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아동 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 학대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해미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용 과학교구 폐기 및 교구 분류와 정리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업무 경감을 목표로 과학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특별실정리지원단 6명이 참여하여 지원했다. 이번 정리지원 활동은 해미초등학교 과학실의 불용 과학교구를 폐기하고, 남은 교구들을 효율적으로 분류 및 정리하여 교사들이 보다 원활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과학실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과학교구의 활용도를 높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미초등학교 과학담당 교사는 “과학교구가 뒤섞여 있어 필요한 자료를 찾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교구가 체계적으로 분류되고 정리되어 수업 준비 시간이 크게 줄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불용 교구가 정리되니 과학실이 훨씬 넓어지고 안전해져 학생들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실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산교육지원청은 올해‘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과‘매체활용 사회정서교육’을 본격 확대해 학생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속에서 심리·정서 역량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학생 심리정서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Wee프로젝트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모든 학생의 마음을 더욱 촘촘히 살피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하반기 사회정서교육의 범위 확대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이번 사업은 운영을 희망한 서산 지역 25개교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매체를 활용한 사회정서교육’ 두 형태로 나누어 진행됐다. 수업은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추어 감정 인식, 감정 조절, 관계 관리 등 학교생활에서 꼭 필요한 사회정서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니 평소 알기 어려웠던 마음이 정리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특히 사회정서역량이 학생들의 일상적 습관으로 스며드는 것을 핵심 목표로 두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를 위해 교육 이후에는 학생들에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