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21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포동 실버넷 이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포천시가 평생학습 기회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들은 앞으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마을강사들을 관내 경로당 등 지역 거점과 연계해 실습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동아리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지역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 학습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곧 종료됨에 따라, 미사용 쿠폰에 대한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행했으며, 현재 많은 시민이 사용 중이나 아직 사용되지 않은 잔액이 상당수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마감일은 오는 11월 30일 일요일 24시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은 양주시 내 가맹점에서 음식·소매·서비스 등 대부분의 업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업종(대형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정책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남은 기간 동안 잔액을 꼭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비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20일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도의원, 마을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곡면 월암마을을 연결하는 광월교 재가설에 따른 월암마을 입구 ‘광평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사업의 완료를 축하했다. 병곡면 월암리 일원 광평천에 있는 광월교는 지난 1992년 7월 준공된 철근콘크리트(RC) 슬래브 교량으로, 하폭과 제방고가 하천기본계획 기준에 미달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 시 수위 상승에 의한 침수와 재해 발생 위험이 남아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2021년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9억 원과 군비 9억 원을 포함한 예산 총 18억 원을 확보해, 2021년 12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사업 착공 후 2년 3개월 만에 길이 38m, 폭 10.5m 규모의 광월교를 재가설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촌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과 지역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토양 비옥도를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한 토양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 등이며, 비료 종류에 따라 1포(10kg~20kg)당 8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통해 농가의 비료 구매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호매실동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 단체원 및 주민들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김치 2,000kg을 담가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8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중·대형 버스의 잦은 통행과 반복적인 정차·출발 과정에서 발생한 노면 파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일, 수원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구간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패널을 적용한 도로 개선 시범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향상에 나섰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버스정류장과 도로 끝차로 구간의 밀림 현상(소성변형)과 포트홀 등 심각한 도로 파손이 반복되면서 차량과 보행자들이 겪는 불편과 통행 안전사고 등이 적지 않았다. 이에 권선구는 광역버스·시내버스 등 노선버스 이용량이 많은 수원터미널 버스정류장을 시범 구간으로 선정하고 기존 아스팔트 포장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패널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공법은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되고 패널 특성상 내구성이 있어서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사전 제작을 통한 정밀 시공으로 비가 올 때마다 문제가 됐던 물 고임 현상도 해결되어 물 튐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승하차 시 불편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2월 5일까지, 약 3주간 하반기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7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이 대상이며, 현장 조사를 통해 철거 여부를 확인하여 관계공부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약 4개월 간의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를 거쳐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가설건축물 용도 외 사용 여부 △무단 증축 여부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위험소지 여부 △신고된 사항(구조, 면적, 위치 등)과의 일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신고된 건축물의 안전한 사용’이라는 건실한 건축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가설건축물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확보하고, 신고 사항과 다른 불법 설치ㆍ이용 사례를 조기에 발견해 정비해 나가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동부출장소와 병점2동 주민들이 함께 병점 신미주아파트 앞 인곡천 일대에서 ‘깨끗한 화성특례시 만들기’를 위한 민·관 합동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하천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때 ‘냄새 나는 하천’으로 불렸던 인곡천은 체계적인 과학적 진단과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현재는 쾌적하고 청결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신미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오랜 기간 주민들을 괴롭혔던 악취와 해충 문제가 민·관의 협력으로 해결됐고, 이제는 인곡천이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처가 됐다”며 화성특례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등록된 유흥업소 29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적정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2012년 시행)에 따르면, 유흥업소는 성매매와 관련한 채권·채무 관계(선불금, 사채, 이자 등)가 법적으로 무효임을 안내하는 내용과 성매매 피해 상담소 연락처 등이 포함된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에 군 육아지원센터 여성가족팀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게시물 부착 여부는 물론, 게시 내용과 양식이 법령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을 지도하고, 10일 이내 변경·보완하도록 조치한 뒤 반드시 재점검을 실시해 성매매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성매매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점검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 결과 게시물을 부착하지 않은 업소에는 최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채명숙)는 지난 18일 중구청에서 지역 내 고령 보훈 회원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가정식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이를 지역의 홀몸 보훈 회원 100여 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중구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며, 특히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재향군인회 여성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더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풍물시장 상품들이 온라인 판매에서 성과를 내며 전통시장 판로 확대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춘천시와 춘천풍물시장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홈앤쇼핑과 손잡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쟁력 회복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홈앤쇼핑 모바일앱과 TV홈쇼핑 방송을 활용해 지역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한달간 모바일 앱 내 ‘춘천풍물시장 기획전’을 마련해 춘천 지역 소상공인 7개 점포의 상품 닭갈비, 김치‧고춧가루, 옹심이 떡볶이, 오리구이, 쭈꾸미, 호두파이 등을 판매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닭갈비·김치·옹뽁이 등 3개 품목을 소개한 결과 닭갈비 1,000세트가 완판됐고 모바일앱 판매와 방송 판매를 합쳐 약 6,2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앞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도 열렸다. 지난 7일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e-커머스 세미나에서는 △e커머스 전문가 강연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춘천분지일주숲길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이름 짓기에 나선다. 춘천분지일주숲길은 춘천을 둘러싼 분지 산줄기를 잇는 총 98.4km 구간으로 능선을 따라 걸으며 도전적인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다만 인지도가 낮아 관광자원 활용은 충분치않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숲길의 특성과 매력을 반영한 새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룡산 구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SMS로 참여 가능한 완등 인증제도 시범 도입한다. 선정된 명칭은 2026년 전 구간 완등 인증제 확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명칭 공모 시상은 △대상 20만 원 △최우수상 10만 원 △장려상 5만 원 등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참가자 130명에게는 패딩목도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공모로 숲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를 강화해 산림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춘천분지일주숲길이 춘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18일 ㈜쿼터니언과 항공우주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실무 중심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기업이 함께 소형위성(큐브위성)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고등학교 단계에서부터 실제 우주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형위성(큐브위성) 공동개발 사업 추진, 교육과정 및 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교원·학생 대상 전문기술 연수 운영 등이다. 협약을 통해 한림공업고는 위성 개발 실무 교육이 가능한 전국 최초의 특성화고가 됐으며 위성 개발 과정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소형위성(큐브위성) 개발 단계별 운영, 교원·학생 전문기술 연수, 교육과정 공동개발, 과제수행 중심 학습 확대 등 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승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큐브위성 개발과 우주기술 교육의 핵심 기반을 갖추게 됐으며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에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회계금융과 3학년 한혜민 학생이 2025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무영업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전국에서 약 1만 7000여 명이 지원했고 공개경쟁채용 101대 1, 고졸제한경쟁채용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실무 중심으로 평가되는 고졸전형의 특성상 관련 자격증과 현장실습 경험을 갖춘 지원자에게 특히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혜민 학생은 고교 입학 초기부터 ‘국가기간산업 공기업 행정사무원’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학교 수업과 자격증 취득, 각종 경진대회 활동을 꾸준히 병행하며 컴퓨터활용능력 2급·워드프로세서·전산회계 1급·증권투자권유대행인 등 행정·회계·사무 분야 자격증을 다수 취득했다. 또한 2023년 전도상업경진대회 경제골든벨 동상, 2024년 전도상업경진대회 사무행정 은상, 2025년 전국상업경진대회 사무행정 동상 등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실무 역량을 탄탄히 쌓아왔다. 한혜민 학생은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모든 경험이 성장의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일 ‘2025년 서귀포시 지역제품 우선구매기간 운영 유공자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지역제품 우선구매기간 동안 지역업체 제품 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학교 담당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지역 상생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부문의 책임 있는 구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우수학교로는 도순초, 새서귀초, 위미초, 서귀중앙초, 남주중, 서귀포여중 등 6개교가 선정돼 포상금을 받았으며 교육장 표창은 박소정 도순초 주무관, 송희경 새서귀초 행정실장, 강수정 서귀중앙초 주무관, 오동석 남주중 주무관 등 4명이 수상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소비문화 정착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