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퇴직공무원 김동한씨는 지난 18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한 씨는 1976년 부안군에 최초 임용된 이후 2008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32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퇴직 직전에는 부안읍 산업팀장으로 근무했으며, 농산물유통사업 유공으로 2004년 12월 31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본인의 업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퇴직 후에는 담산 이병철 선생 문하에서 붓글씨를 배우며 연묵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묵회는 최근 부안예술회관에서 회원전(전시회)을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 씨는 “사랑스러운 나의 손주 3명을 비롯해 부안의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안의 미래세대가 더 큰 세상을 꿈꾸며 도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헌신한 전직 공무원께서 다시 한번 지역 인재를 위해 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관광과는 지난 20일 관광과 사무실에서 전 직원이 모여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한마음으로 다졌다. 이번 결의는 반복적이고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창의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관광행정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 ▲직원 전원의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 서명 ▲적극행정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적이고 유연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과는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를 사무실과 내부 커뮤니티에 상시 게시하고, 정기 회의마다 서약 내용을 공유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광과장은“오늘의 약속이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작은 약속이 큰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영주시연합회 이민재 회원이 지난 2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쌀 대축제 및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 출품한 미소진품쌀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철저한 재배관리와 선별과정을 통해 쌀 품질을 꾸준히 높여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영주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제고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전국쌀 대축제 및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농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쌀 품질 평가 행사로 손꼽히고,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 쌀 가운데 최고 품질을 선정한다. 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주시는 1조 1,070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50억 원, 0.45%가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0억 원(0.79%) 증가한 1조 6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0억 원(△2.82%) 감소한 1,01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3,012억 원으로 29.95%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90억 원(15.81%), 환경 733억 원(7.29%), 문화 및 관광 723억 원(7.19%), 국토 및 지역개발 704억 원(7.01%), 교통 및 물류에 658억 원(6.55%)을 편성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 지원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투자유치와 산업 고도화,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하여 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시민이 더 행복한 영주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편성됐다. 주요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7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창작무용 공연 ‘백신애의 흔적’이 오는 29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언화무용단과 영천시민회관이 공동 주관하며, 경상북도의 후원과 영천시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백신애의 흔적’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창작 무용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영천 출생 여성 문학가 백신애의 삶과 정신을 춤의 언어로 재해석해 그녀가 남긴 저항과 예술의 혼을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시간 속의 그림자’를 주제로, 못다 이룬 한과 아픔이 예술적 꽃으로 피어남을 표현했다. 2장 ‘애환’에서는 일제강점기 속에서 여성으로서 겪어야 했던 삶의 애환과 사회적 억압을 담았다. 3장 ‘허무’에서는 유한한 생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이별과 허무, 그리고 여운을 풀어냈다. 마지막 4장 ‘승화’에서는 인생과 자아를 깨닫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말산업특구도시 영천시는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경주퇴역마의 안전한 승용전환 순치를 위해, 해외 전문가 초빙 말 조련 선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사회의 해외 전문인력을 통해 은퇴경주마의 승용전환 순치 등 말 조련 선진기술을 도입해 국내 조련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은퇴경주마 승용전환 순치 해외 전문인력 2차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간승마시설 및 퇴역마 조련에 관심 있는 조련사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맡은 이시마루(Mutusuki Ishimaru)는 일본 JRA 경주마수의사로 34년 재직했으며, 현재 경주마순치·조련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조련사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경주마 훈련법을 승용마 훈련법으로 바꾸어 적용하는 법▲훈련 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 ▲순치를 위한 속도·방향 조절법 등 승용마 전환 조련에서 핵심이 되는 기본기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 포함돼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말 조련 인프라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영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21일 ㈜에스피환경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스피환경은 도남동에 위치한 폐기물 수집‧운반‧처리업체로,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18회, 총 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희철 대표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영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의 발전을 기대하며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맞춤형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규모 급식관리지원센터 간 협력 모델 구축으로 전국적인 성과를 인정받으며 식품 안전과 영양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나주시는 ‘나주시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7회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남 지역 센터 가운데 최초 우수상으로 나주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공공 급식 안전 강화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1개소, 우수 3개소, 장려 6개소만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상위 10개 센터만 수상했다. 나주시 센터가 제출한 우수사례는 전남 소규모 센터 간 식단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이다. 인근 지자체 소규모 센터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질환별과 연령별 맞춤형 식단 개발, 재료 수급 및 영양 기준 공유, 전문가 네트워크 공동 운영 등 협업 구조를 마련했다. 이 모델은 전문 인력과 예산이 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유기질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등 부산물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활용하는 농지를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이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20kg 1포 특등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 차등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 심의 절차를 거쳐 2026년 공급 시기에 따라 신청인의 희망 수요량을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배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토양환경 개선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금을 모아 지난 20일 ‘사랑愛 반찬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오삼불고기와 닭걀 20구를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50가구에 전달하고, 영양 상태와 생활 환경을 세심히 챙겼다. 조상순 민긴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기금으로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 더욱 뜻깊으며,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매우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박은정(축산면장) 공공위원장은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축산면 사랑의 온도가 높아진 것 같다”라며, “올겨울 따뜻한 축산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은 환경미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일 환경미화원 선진지 견학 및 화합 행사를 시행했다. 견학 일정은 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 실태 등을 견학하고 그 일대의 환경을 시찰한 후 동료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영덕군은 수거 일시 중지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행사 전일 일제 대청소를 단행함으로써 청소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광명소이자 환경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이 있기에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이라 여긴다”며, “이번 행사가 더 나은 환경미화를 실현하는 동기가 되어 깨끗한 영덕, 살기 좋은 영덕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형극 ‘건강 미녀와 편식 야수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엔 관내 등록급식소 8개소 어린이와 원장, 교사 250여 명이 관람했으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화려한 레이저 쇼와 신나는 동요 퍼포먼스를 접목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겁게 교육 내용을 받아들이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들이 흔히 겪는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바른 식사 예절 등 필수적인 식생활 습관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친숙한 동화 속 캐릭터와 내용으로 풀어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고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받아들임으로써 좋은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도록 인형극이 구성됐다”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3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 ▲남원시노인복지관 ▲의료법인 남원성일병원 총 3개소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는 작년에 선정된 3개소(남원의료원, 용북중학교, 풍악복지재단 편한세상)를 포함해 모두 6개소가 식품안전관리 우수집단급식소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0월에 사회복지시설, 병원, 산업체, 어린이집 등 신청 집단급식소 10개소와 재평가 대상 집단급식소 3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점검·평가를 실시했다. 식품안전관리 점검·평가는 집단급식소의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식품 보관·운송 등 총 32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남원시는 올해 선정된 3개소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현판을 부착하고, 12월 중 식중독 예방관리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관리 사업을 통해 단체 급식의 선제적 식중독 예방과 위생수준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금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사업 『나도 너랑, 언제나 함께 도랑마을』의 일환으로 2025년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따뜻한 겨울 愛’ 골목주민 김장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김장축제는 도랑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 김치를 담그고, 이를 도랑마을 주민과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총 8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각자의 손맛과 정성을 더해 김치를 담그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특히 이번 김장에는 도랑마을 주민들만의 고유한 레시피가 반영되어, 향후 ‘할매손맛 반찬가게 도슭찬’ 사업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김장축제를 통해 도랑마을 주민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다양한 공동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월 20일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원시협의회 봉사관에서 ‘2025년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열고, 3주간 진행된 총 6차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자원봉사대학은 ▲뇌과학 기반 옥시토신과 자원봉사의 긍정적 영향 ▲이웃과 소통하는 방법 ▲민주적 참여와 공동체 실천 ▲업사이클링 가구 제작을 통한 나눔 실천 등 차시별로 주제가 연결된 흐름 속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참여자들의 이해와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그동안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증 수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가구를 편한세상 장애인복지시설 자립지원 체험홈 입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수료식에 의미를 더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수료생은 “자원봉사 활동이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