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인천 시립문화예술시설 이용 접근성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3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판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시립문화예술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관계 법령의 위임 없이 자체 규정으로 시립문화예술시설 운영에 관해 사용 허가 단계에서 특정인을 배제하는 규정을 삭제하고, 수강료 면제 대상인 다자녀가정 증명서류 범위를 확대해 이용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조례(일부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에는 시립문화예술시설 사용 허가 제안 사항 삭제, 다자녀가정 증명서류의 범위 재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이 조례안은 공공 문화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다자녀가정임에도 카드 미소지로 혜택을 받지 못하던 시민에게도 수강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시립문화예술시설 이용 접근성과 시민 편의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문화재단과 ㈜에프엔바이오는 9월 8일 오후,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업무협약 및 기탁식을 열고 서산해미읍성축제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문화재단 이완섭 이사장(서산시장)과 임진번 대표이사, 에프엔바이오 김동호 대표와 임원진, 서산시 관광과 오은정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에프엔바이오는 매년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자사 제품을 지원하고, 서산문화재단은 에프엔바이오 홍보 부스 제공과 임직원 대상 전시·공연 개최를 통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금일 에프엔바이오에서 기탁한 비타민 제품 1,008개(1천만원 상당)는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방문객 이벤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위해 지원해주신 에프엔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기반을 다지고,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시민의 자긍심이자 품격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대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 8천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임묵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회비의 30%를 지원한다. 서산 지역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는 전달된 지원금을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원금을 활용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8일 ‘세계문해의 날’을 맞아 지천면 신동초등학교에서 특별한 학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 신4리 한글 교실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교복과 책가방은 없었지만,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고 초등학교 급식을 함께 하며 오랜 소원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읽은 책은 '쿠키 한입의 인생 수업'으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책을 짚어가며 읽는 장면은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생활문해 숏폼 콘텐츠 '럭키칠곡 할매스쿨'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고, 하반기에는 디지털 생활문해 시범마을을 운영해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시대의 벽에 막혔던 어르신들에게 오늘은 새로운 시작이자 감동의 날”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존중하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은 지난 8월 1일부터 27일까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고령자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만덕』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정방문 상담, 건강 및 주거환경 점검,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만덕1동은 폭염취약 어르신들에게 아이스연고·파스, 넥쿨러, 얼음생수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가정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지원하고 노후설비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병행했으며, 에너지바우처 등 13건의 공적지원을 연계해 생활안정을 도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여 소비쿠폰 81건을 지원하며 촘촘한 돌봄체계를 마련했다.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과 자원연계를 통해 폭염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모니터링과 사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소재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와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2025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과 ‘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복지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참여자 자활 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 성과,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두 센터의 동시 선정은 북구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기울인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소득계층 자활근로사업의 선두에 선 두 센터가 더욱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태고종 원광사(주지 지광스님)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을 위해 백미 10㎏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한 태고종 원광사는 2006년부터 매년 북구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백미를 나눠주시는 원광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북구 행복나눔푸드마켓에 배부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초청 ‘울산예술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울주군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개최되이번 전시회는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다섯 번째 개최된다. 울산예술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볼 수 있는 작품 60여점이 전시돼 울주군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주요 전시작품은 ▲ 오유경 학생의‘노을 진 공원’, ▲ 이미진 학생의‘보현속 고유함’, ▲ 최서영 학생의‘유기만상’, ▲ 이하진 학생의‘새학기’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예술고등학교의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청년센터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영공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울주 청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 스며든 작은 여유, 청년문화의 날 – 체험으로 채우고, 여유로 비우다”’를 슬로건으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공연존(발달장애 청년 전문예술인 ‘미라클 앙상블’ 공연, 지역 청년 예술가 인디음악 공연) △쉼:프존(자연 속 캠핑 감성 체험) △리딩존(야외 독서와 리딩트리 참여) △체험존(가죽카드지갑, 라탄 책갈피, 우드카빙 나이프, 업사이클링 걱정인형 만들기, 타로 고민 상담) △놀이존(미니 오락기, 보드게임, 인생네컷, 청년정책 퀴즈) △홍보존(청년정책 안내, 맞춤형 상담)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년창업가·청년창업농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청년 창업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판매를 진행하며, 청년재능나눔활동가도 함께해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장을 만든다. 부대행사로는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성, 연수생 대상 청렴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현숙 원장은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가 청렴 문화 조성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연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교사 위원을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 운영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현장 교사의 참여를 확대해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현재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장,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최근 ‘교사 위원을 전체 위원 정수의 10분의 2 이상 포함'하도록 하는 교권보호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교사 위원을 추가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 유치원, 초중고와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이며, 모집 인원은 지원청별로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교사위원은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며, 1회에 제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원으로 참여하는 교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심의와 분쟁조정, 학생 학부모와의 갈등 해결, 교육활동 보호와 회복 지원 등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다루는 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8일부터 9월 19일까지 청사 1층 책마루 앞에서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순회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배움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글을 배우는 즐거움이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울산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에는 시화 작품 56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에는 울산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배움으로 새롭게 만난 경험과 세상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그중 울산동부도서관 학습자의 ‘배움의 길’과 울주도서관 학습자의 ‘나의 빛 목마른 한글’은 울산광역시교육감 버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전시는 교육청을 시작으로 태화강역, KTX울산역, 울산대공원 SK광장 등에서 11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돼 울산시민 누구나 가까운 장소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은 고령의 학습자가 단순히 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삶의 변화와 자아실현을 끌어내는 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제동장치가 없는 경륜 자전거인 ‘픽시 자전거’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픽시 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없거나 하나만 장착된 자전거로 멈추려면 페달을 역으로 밟아야 하는 구조로 급정지가 어렵다. 자전거법에 따른 자전거로 볼 수 없어 자전거도로로 통행할 수 없고, 도로 주행 때 사고가 나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울산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 등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이나 자체 교육 등을 활용해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전거 이용 시 5대 안전 수칙, 교통법규 준수 등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관련해 한국도로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주지역에서 1만7천73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5.3%(885명) 늘어난 수치다. ◇수능 응시 현황 지원자별로는 재학생이 1만2천658명(71.4%)으로 전년도보다 974명 늘어났으며, 졸업생은 4천243명(23.9%)으로 177명 감소했다.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는 830명(4.7%)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자 9천230명(52.1%), 여자 8천501명(47.9%)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능 지원자는 55만4천174명으로 전년도 52만2천670명보다 6.0%(3만1천504명) 증가했다. 지원자별로는 재학생 37만1천897명(67.1%)으로 전년도보다 3만1천120명(9.1%) 증가했다. 졸업생은 15만9천922명(28.9%)으로 전년도보다 1천862명(1.2%) 감소했으며,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만2천355명(4.0%)으로 전년도보다 1천909명(11.2%)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 28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봄과길 ABA 추보은, 추승효, 한용진 행동분석가를 초청하여 특수교사와 통합학급교사, 특수교육지원인력, 보호자 9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를 총 4회 계획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행동중재 전략을 학습하여, 행동중재와 관련된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이나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강사의 강의뿐만 아니라 강의를 듣는 모든 이들이 서로 특수교육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유용한 도구와 기술들을 많이 배웠다.”라며 연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가정과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보호자님들과 교사들의 노력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