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3,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장을 찾아 바가지요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도와 양구군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현장점검반이 직접 축제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바가지요금은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축제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로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도·시군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지난달 30일 충북대가 의대정원 증원분의 50%인 125명으로 입학정원을 결정하여 대교협에 제출한 것에 대해, 충북도는 3일 교육부와 대교협에 ‘충북지역 의대정원 확대 건의문’을 송부했다. 건의내용은 “충북대에서 125명으로 의대정원을 제출한 것은 도민의 뜻에 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수용할 수 없고, 충북대에 최소 150명 이상의 입학정원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타 시도 거점국립대와 비교해 보면 경북대(155명), 전북대(171명), 충남대(155명) 등은 50% 감축에도 의대정원이 150명 이상으로 충북대도 최소 150명 이상의 정원을 가지고 있어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거점 국립대 병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충북은 충북대 충주 분원(500병상)이 2029년 신설 예정이고, 오송 K-바이오스퀘어에 2037년까지 의사과학자 3천명을 양성하는 등 충북도 바이오 산업 성장에 따라 의사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대병원이 충북의료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충북도에서 최근 3년간 500억 이상 예산을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는 3일 청주시에 소재한 비상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충북도청 세무공무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알기 쉬운 생활 속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금의 의미와 종류,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사례와 퀴즈를 활용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생에게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와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책자를 제공하고, ‘숨은 지방세 찾기’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은 올해 충북도의 신규 세정시책 사업으로 6월 17일까지 도내 12개 초등학교, 4~6학년 2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충북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충북을 이끌어 갈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3일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청년농업인, 농업경영체, 산업체, 학생 및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심포지엄 및 특허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김영환 충북 도지사의 ‘충북형 푸드테크,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동향(서울대 푸드테크학과 권오상교수), 농촌진흥청 푸드테크 기술 개발 현황 및 발전 방안(국립농업과학원 김진숙과장), 대체육 국내 연구 동향 및 뜨란 제품 개발 사례(농업회사법인(주)뜨란 한경민부장)란 주제로 충북 푸드테크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농식품 특허 기술 설명회에서는 충북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대표 특허 기술 설명과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한국식품기술사협회의 지원사업과 농식품 창업을 위한 인허가 절차 등의 정보제공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푸드테크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산업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농식품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보성 복내면 소재 (사)한국천연염색 숨에서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와 간담회를 열어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 현황을 살피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심향란 한국천연염색 숨 대표, 올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7명, 지난해 참가 후 보성으로 주소를 이전한 전입자 3명, 이동현·김재철 전남도의회 의원, 윤동진 보성군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도봉구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옥동욱씨는 “직접 영농체험도 하고, 보성 차밭 등 인근 관광지를 찾아다니면서 전남만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2022년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지난해 보성으로 전입해 의류업체를 창업한 김지원 씨는 “전남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지만, 지금 생활이 너무나 행복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언제든 여러분을 전남도민으로 맞이할 준비가 돼 있으니, 지인들과 함께 전남으로 오시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인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5월 4일자로 행정1부시장에 김상한 전(前)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은 제37회(’93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이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전시 기업 유치가 산단 조성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전시는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919억 원 규모 투자, 2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시스템스 박승국 대표 ▲㈜넥스윌 서원기 대표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김상배 회장 ▲㈜디엔에프신소재 김현기 대표 ▲㈜에스제이 김명운 대표 ▲㈜케이이알 김민표 상무 ▲㈜플레토로보틱스 박노섭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 기업들을 산업단지별로 나눠 살펴보면, 먼저 유성구 장대산단으로 ▲전자전, AESA 레이다 시험장비 등 통신 전문업체인 ㈜넥스윌(대표 서원기) ▲방산무기체계 분야 전자파 연구개발 기업 ㈜케이이알(대표 진정희) ▲커피 로봇시스템 전문 개발 생산업체인 (주)플레토로보틱스(대표 박노섭)가 이전 및 신설 투자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시의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흔 강사가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성희롱과 성폭력 피해 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교육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부문 성희롱 등 핵심 이슈 탐색 ▲관리자로서 성희롱 등의 경계성 인지하기 ▲피해자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 성희롱 등 예방 지침 주요 내용 ▲실제 사건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건 발생 시 대응 및 2차 피해 예방 등 성희롱이 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인식과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공무원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고위직 공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대국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2024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5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해양경찰관이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사고 대처요령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관내 어린이·초·중·고등학생 등 약 3,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자기 보호 능력과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복산초등학교 6학년 박시우군 은“직접 구명조끼를 입어보고 심폐소생술을 해보니 뿌듯했다”며“여름에 가족들과 물놀이를 갈텐데 오늘 배운 안전수칙을 잘 기억해야겠다”고 말했다. 정욱한 서장은“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연안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물놀이 방법과 위험 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여름철 물놀이 등 연안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3일 현지를 방문, 평두메습지의 실태와 람사르협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월 람사르협약 사무국(스위스 글랑)에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인정을 요청, 현재 사무국에서 인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해 4월 광주시는 북구,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평두메습지의 실태조사 등을 거쳐 환경부에 람사르습지 등록을 건의했다. 임상준 환경차관은 2일 평두메습지를 찾아 정부 차원의 람사르습지 등록의 당위성 등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등록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임 차관은 “평두메습지가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동생물의 서식공간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북구 화암동 530 등 14필지/2만2600㎡)는 묵논습지(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논)로 삵‧담비‧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식물 약 786종(동물 578종, 식물 208정)이 서식하고 있으며, 경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새마을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도새마을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하고 도정 파트너로서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활성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노력 ▲지역 현안 행사 성공 개최 협력이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회장, 22개 시군 1천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새마을회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운동, 전남 우수 농산물 알리기, 탄소중립 실천 운동, 영·호남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새마을회의 나눔·배려·연대의 공동체 정신은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등 지금 전남의 위기를 헤쳐 가는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3일 목포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 선포식을 갖고 ‘걸어서 전남 한 바퀴’를 주제로 전 국민적 걷기여행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보름간 운영되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은 문체부가 코리아둘레길이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목포생활도자박물관(서해랑길 18코스)에서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과 서정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선 코리아둘레길 원정대와 자원봉사단이 함께 걷기 여행주간을 선포하고 걷기 여행 체험과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2021년 개통된 코리아둘레길은 서해 서해랑길, 남해 남파랑길, 동해 해파랑길, 비무장지대 DMZ 평화누리길 등 총 4천500㎞에 달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걷기 여행길이다. 전남 구간은 19개 시군 83개 코스로 1천420㎞에 이른다. 서해안을 따라 걷는 서해랑길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3일 시청 장미홀에서 조손가족 12가족(1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갈등, 정보접근성의 한계 및 손자녀의 양육·교육·진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진로·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로 들어오는 외국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비롯해 전북자치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외국인 정책 추진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도내에서 취업해 지역사회에 적응하며 체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종합지원센터도 문을 열고 가동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3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의회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 고용노동부 오기환 외국인력담당관, 황정호 전주지청장, 임은진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김학수 전북지방변호사회장, 신용순 전북노무사회장, 이인형 전북지방행정사회장, 오현권 전북은행1영업본부 부행장,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지원 거점기관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전주상공회의소 6층에 정식 개소됐다.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설치된 이 지원센터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21개 자치단체가 신청, 전북자치도를 포함한 9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허가와 정책 수립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제품 허가부서 조직과 기능을 5월 7일 개편한다. 이에 따라 차장 직속 조직으로 허가를 담당하던 ‘허가총괄담당관’과 ‘첨단제품허가담당관’은 폐지하고, 의약품안전국 내 ‘의약품허가총괄과’, 의료기기안전국 내 ‘의료기기허가과’,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내 ‘바이오허가팀(임시조직)’ 이 신설된다. ◆ '허가부서 조직개편' 조직을 개편함에 따라 의약품 및 융복합 의료제품은 의약품안전국에서, 바이오의약품(생약(한약)제제 및 의약외품 포함)은 바이오생약국에서, 의료기기는 의료기기안전국에서 허가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정책·사업국에서 제품별 제조·수입 품목허가, 정책 수립·적용, 안전관리 등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허가와 정책 사이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약처는 AI 적용 등 신개념·신기술 의료제품에 대한 효율적인 허가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허가부서 기능 개편' 허가·심사 기능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