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관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자살 예방, 올바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도 된다. 모집 분야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을 배우는 '헬피 프렌즈'와 미래 유망직업인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나도 훈련사'로 구성되며, 각 분야는 중복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모집을 희망하는 기관들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청소년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위기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옥외광고 수익금을 활용한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심사에 화성시 등 13개 시군 총 17개 사업이 선정돼 6억 1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등 공공 게시시설 확충 공모사업에서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사업에 양평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사업에 광명시 등 9개 시, 공공 전자게시대 사업에 구리시 등 3개 시, 현수막등 재활용 지원사업에 시흥시 등 6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은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도시 미관 및 보행 안전을 위한 정치현수막 게시시설 확충, 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의 광고 지원을 위한 공공 전자게시대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수거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사업에서도 시흥시 등 6개시가 선정돼 재활용품 수거 마대 제작,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등 탄소중립 실천도 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2024년 옥외광고사업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경기도가 옥외광고물 정비와 더불어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공 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주식회사의 오프라인 매장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30일부터 리모델링을 끝낸 시흥꿈상회가 가개장했으며, 이와 함께 오는 5월 8일 개장 기념 현장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이다.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곳으로 지난해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지난해에는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행사 등으로 약 12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점포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031#)을 조성해 신규 물품을 입점하고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한 점포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흥꿈상회에서는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30여 개 사의 300여 종의 물품 판매도 함께 이뤄진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시흥꿈상회가 새로운 모습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도내 장애인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과 가족을 행사에 초청하여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시각장애인이 시구자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브랜드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중,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접근권 확대를 위한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 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경기에는 사단법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장상호 회장이 초대되어 감동적인 시구를 뽐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있는 4월의 마지막 날 열리는 야구경기에 시각장애인이 시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의 스포츠 향유권 확대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이 특별한 행사를 위해 도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에게 장회장의 시구를 제안했고, NC다이노스에서도 흔쾌히 수락하여 성사됐다. 그는 3살 경 홍역을 앓고 시력을 상실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도와 NH농협은행, NC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해외 항공 직항 노선 개설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환담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제주도와 국토부가 협업해 선도사례를 창출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화북2 공공주택지구를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를 운행한 제주지역에서 청정수소 트램을 도입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UAM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하고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제주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다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동남아·중동 지역 노선을 개설해 줄 것도 강조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제주포럼에서 제주도는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 탄소중립, 글로벌 관광협력 등 13개 세션을 열어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지혜를 모은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29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19회 제주포럼 제주도 참여세션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제주도 차원에서 마련하는 세션이 국제적인 수준에 걸맞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포럼 세션 참여를 신청한 1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세션의 주요 내용 및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의는 제주포럼 사무국장의 제19회 제주포럼 준비상황 요약 보고를 시작으로 세계 지도자 세션, 한일중 지방외교 리더십,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 라운드테이블 등 주요세션 소개, 부서별 세션 준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30일 오전 10시 도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년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제주 출신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원)생 등 2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은 제주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 달성과 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의 특수목적형 장학사업 법인을 설립해 운영중이다. 대상자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제주 출신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했다. 총 563명이 지원했고, 최종 250명을 선발했다. 성적 우수자에 대한 성취장학금 다양한 재능으로 대회에 참여한 입상자에게 지급하는 재능장학금, 생활 수준을 기반으로 한 희망장학금, 학업 장려를 위한 도내 읍·면지역 고교출신 대학 신입생에게 지급하는 특별장학금에 대해 '인재육성사업 및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제주인재육성 장학생들에게는 총 3억 8,000만 원의 장학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민생경제의 마지막 버팀목이라는 각오로,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삶을 빈틈없이 살피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2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부시장, 실·본부·국장,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경제정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이른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그늘이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민생물가 또한 줄줄이 오르고 있어 서울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위기인 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서울시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7월 개편을 앞둔 ‘민생노동국’을 민생경제지원 컨트롤타워로 하고 ▲배달노동자 등 비정형노동자 및 소상공인(노동공정상생정책관), ▲중소기업과 도시제조업(경제정책실), ▲중소건설업(주택정책실) ▲공연종사자 및 예술인(문화본부), ▲여행사(관광체육국)와 같이 민생경제 주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4,447천 필지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공시했다. 올해 경남의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55%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1.21% 보다 다소 낮았다.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안’을 발표했고,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소폭 상향으로 인해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군별로는 양산(1.66%), 김해(0.76%), 밀양(0.71%), 산청(0.64%), 하동(0.55%), 함양(0.55%) 순으로 상승율이 높았으며, 거제(-0.20%), 의령(-0.03%)은 하락했다. 경남에서 가장 비싼 토지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C&B 빌딩(상남동 17-1)으로 ㎡당 6,330,000원이며, 최저 지가는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산24으로 ㎡당 148원이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4월 30일부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과 종목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선수촌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B/C)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선수촌 건립과 관련한 주요 여건 및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건립 필요성, 입지 및 규모, 건립 방안, 향후 운영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2030년 전후 개촌을 목표로 경기도선수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편성했고, 대구광역시, 국가대표선수촌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사전 준비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체육대회 연패와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 온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인프라 확보와 선진 시스템 구축은 도내 체육인들의 오래된 열망”이라며 “분산된 훈련시설을 집적화하고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포함한 도내 체육단체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시너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2024 대전 잡페어 채용박람회’가 3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63개 상담 부스가 마련됐고, 계룡건설, 성심당 등 43개 기업이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5월 실시하는 통합채용과 관련하여 공공기관 채용정보관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시민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에 도시공원 24곳이 새롭게 태어난다. 시민 1인당 공원면적도 2배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조성 사업의 성과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자칫 사라질 뻔한 숲과 공원을 최대한 지켜 ‘꿀잼 공원도시 광주’로 한껏 다가서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염주체육관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새롭게 태어난 24개 공원’을 주제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공원조성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공원 청사진을 제시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두 가지 방향이다. 광주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재정공원(15곳)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조성하는 민간공원(9곳) 특례사업이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체예산 5000억원을 투입, 사유지를 매입해 공원을 조성한 것과 부족한 재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공원특례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광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축구장 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의 공원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14개 시군에 확대하고 지역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보다 촘촘히 관리하고 있다. 올해부터 14개 시군으로 확대된 이후 1분기 전북자치도 및 시군에서 총 2,79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전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도내 제조업체 8,893개 중 3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북자치도가 1분기 애로사항 접수 및 처리현황을 점검해본 결과, 기업들로부터 641건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인력 수급 문제 100건을 비롯해 판로(마케팅) 92건, 자금 79건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애로사항 중 303건(47.3%)이 해소됐으며, 126건(19.7%)은 단기 검토가, 189건(29.5%)은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분류됐고,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는 23건(3.6%, 규정위반 등 법제도 관련사항)에 불과했다. 주요해소 사례를 살펴보면, A기업은 조달청의 입찰 참가를 하려했으나, 공장등록증에 도로명이 아닌 일반 지번으로 되어있어 반려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부산이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공모에 후보 지자체로 선정된 후, 그동안 관련 부처 규제특례협의, 공청회, 지방시대위원회(지방․중앙) 의결, 중기부 심의위원회 등 관련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된 것이다. 지난해 5월 중기부의 사업공고에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모두 응모했으며, 11월 서류 평가를 통해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전남, 경북, 충북 8곳으로 대상지를 압축했다. 12월 27일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을 포함 4개 시도가 특구 후보지로 지정됐다. 부산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에는 한국선급 등 국내․외 선박관련 기관, HD한국조선해양, HMM, 에코프로HN 등 선박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파나시아 등 20여 개의 부산 조선기자재 기업이 특구사업자로 선정됐다. 특구사업자는 네거티브 규제와 실증특례를 인정받아 향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자치도는 30일 올 연말 특별법 본격 실행을 앞두고 특례별 제도 정비 및 특례실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실행을 목표로 올해 안에 특례시책을 마련하고 제도적 정비를 완료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시군 핵심사업과 연계해 도 계획에 반영, 시책발굴 및 국가예산 반영 등 알찬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상시 점검 체계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국별로 특례별 목표와 특례실행에 필요한 재정 대책,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고, 매월 추진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도 병행됐다. 15개 지구·단지 조성 특례 중 8개 특례는 2024년 12월까지 지구지정 또는 지구지정 신청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며 7개 특례는 관련 법 및 시행령 개정, 부처 공모 대응 및 부처 협의 필요에 따른 기간이 소요되는 특례로 2025년 이후 지정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단계를 앞당겨 목표 시점을 조정할 예정이다. 조례 제·개정 대상 69건 중 상반기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