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8일) 자신의 SNS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법 관련 저서에 대해 추천 글을 올려 국민 공분을 사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추천 글에서 조 전 장관의 저서가 “갖은 어려움 속에서 꽃을 피워낸 저자의 공력이 빛난다”며 “한국사회의 ‘법과 정의’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고 했다. 전직 대통령이 할 수 없는 수준의 ‘유체이탈 발언’이다. 국민을 업신여기고 능멸하는 발언이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다. 조국 전 장관 자녀 입시 비리와 유재수 감찰 무마 범죄에 대한 징역 2년 실형의 1심 판결문 잉크는 아직 마르지도 않았다. 문 전 대통령은 2019년 당시 범죄 혐의가 이미 드러난 조국 전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해 ‘불법과 불의’의 편에 서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 문 전 대통령은 범죄자의 저서에 추천 글을 쓸 것이 아니라 조 전 장관 범죄 비호 행위에 대한 ‘반성문’부터 써야 했다. 문 전 대통령은 국민 혈세로 극진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는 사실을 절대로 망각해서는 안 된다. 잊히고 싶다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 5년의 폭정을 잊고 싶은 국민의 분노 지수만 상승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조국 수호에 나섰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조국 수호 시즌2인 이재명 수호에 혈안인 더불어민주당을 ‘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꾸짖어야 옳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곽상도 전 의원이 어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데 대해서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곳곳에서 “이게 나라냐”, “장난하나”, “우습다”는 탄식이 터져 나온다.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이 받은 50억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 임원이 19년간 일해야 받을 수 있는 액수다. 50억이면 30대 그룹 전문경영인 퇴직금 순위 4위라는 말도 나온다. 이런 엄청난 액수의 돈을 30대 초반의 청년, 연봉 6500인 대리가 퇴직금으로 받는 것이 법원에서는 상식적인 일입니까? 이런 액수의 돈이 오가는 것이 법조계에서는 당연한 일입니까? 아들의 ‘독립 생계’를 무죄 근거로 판단한 것에 대해 ‘뇌물 받기 전에 자식 결혼부터 시켜야 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여권에서도 ‘정유라에게 준 말을 뇌물로 보고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경제공동체로 엮으면서 왜 곽상도 부자 간은 경제공동체가 안되느냐’는 한탄이 흘러나온다. 검찰 가족이면 무죄이고 검찰 가족이 아니면 유죄라는 ‘유검무죄 무검유죄’라는 말을 현실로 확인시켜준 판결이었다. 검찰이 검찰 선배인 곽상도 전 의원을 제대로 수사할 의지가 있었다면 이런 판결이 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공정과 정의, 상식을 외치는 대통령이 취임했는데 공정과 정의, 상식까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다.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만들겠다던 나라입니까?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공정과 정의, 상식이 기만이었음을 보여주는 불공정과 비상식의 면죄부 판결에 국민은 분노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 주재에 이어 연두 업무보고에 참여했던 각 부처의 국장, 과장, 사무관 150명과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대통령과의 대화’ 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딱딱하고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공무원들이 먼저 대통령에게 궁금한 것을 묻고 대통령이 답변하는, 이른바 AMA(Ask Me Anything: 미국에서 유행하는 유명인사가 직접 온/오프라인 미팅을 주최하고 제한없이 대중들의 질문에 답하는 행사) 방식이다. 오늘 대화에서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질병관리청, 산림청 등 13개 부처 공무원들이 대통령에게 자유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대통령과 공무원들 간의 진솔한 대화속에 오늘 행사는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되었고, 이 때문에 오찬도 오후 1시가 넘어서 이루어졌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질문을 받기에 앞서, “26년 간 공직생활을 한 선배로서 공무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고, 직업공무원들의 오랜 경험과 과학·상식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존중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직업공무원들은 어떤 정책이 국익이나 국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고 당부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작동하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가진 나라가 국민을 부유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며, “시장이 공정하게 작동하고, 기업들은 국가의 정책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세계적인 기업을 다수 보유한 초일류 국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는 연설이나 강연이 아닌 소통이라며 업무중 느낀 다양한 경험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상도 공유해 달라는 대통령의 주문에, 여러 공무원들은 앞다퉈 질문을 이어갔고, 사회자 지목을 받지 못한 질문자에게 대통령이 직접 발언기회를 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1호 영업사원’으로 글로벌 시장을 넓히고 우리나라의 국제사회 존재감을 키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국격에 대한 소회를 밝혀달라는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의 질의에,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반도체, 조선, 철강, 자동차 등 산업의 기본이 되는 분야에 세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 분야의 경우 오염물질 배출을 엄격히 제한하는 방법도 있지만,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기술을 가진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며, “시장의 경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정부가 되는 방안을 고민해달라” 고 주문했다. 대통령은 세종시에 공무원들이 모여서 근무하고 생활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접촉이나 전문성을 쌓을 기회가 줄어드는 등 어려운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국내 대학의 연합 캠퍼스 조성 등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오찬 또한 파격적인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부처의 젊은 인재들과 단체사진, 셀카도 찍으며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대통령은 “공직자들을 격려하기보다는 오히려 큰 에너지를 받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에서 국무회의가 열릴 때마다 공직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6일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대법원 판결이라는 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질문과 관련하여 고 의원은 7일 한 방송에 출연하여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의 중요성을 물어보기 위해 대법원과 관련돼 있는 법무부 장관에게 그 답을 이끌어낸 것’이라 해명했다. 그런데 민주당이 ‘법원 판결 존중’이란 명제 자체를 꺼낼 수 있는지 의문이다. 당장 고 의원만 하더라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대법원 유죄 판결 이후 ‘어제도, 오늘도 먹기만 하면 체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전 지사의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듯한 뉘앙스로 말했던 고 의원이 ‘대법원 판결 존중’에 대해서 운운할 수 있나. 그뿐인가. 최근에 1심이 나온 조국 전 장관의 유죄 판결과 관련해 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유죄가 나왔기 때문에 이 수사가 공정하고 정의롭다고 말하기에는 어렵다”며 판결 결과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대법원은 물론 법원 판결은 당연히 존중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대한민국 사법질서가 확립된다. 정치적 판단에 따라 민주당처럼 ‘선택적 법원 판결 존중’을 하면 사법체계는 무너진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일관성을 지켜라."며 "이후 진행될 이재명 대표의 수사 결과, 재판 결과도 존중하길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국민의힘에서 정당민주주의는 이미 죽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통령의 대리인을 세우기 위한 요식 절차에 불과하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점입가경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미래비전은 사라지고 냉전시대의 망령만 되살아나 돌아다니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에 이어 김기현 후보까지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철 지난 색깔론을 앞세운 ‘공안몰이’에 동참했다. ‘윤심’을 등에 업고도 여론조사에서 뒤쳐지는 다급한 처지라지만 해도 너무한다.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김기현 후보가 그렇게 강조하는 ‘국민의힘 정체성’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김기현 후보가 내세운 정통 보수가 아니라 냉전 수구임을 자인하는 행태이다. 민생과 미래비전 없이 오직 대통령의 대리인을 자처하는 사람만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대표가 될 수 있는 것입니까? 민주당은 "이럴 거면, 그냥 윤석열 대통령이 당대표를 임명하시오."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파괴하고 훼손하는 정당민주주의, 대통령의 정치중립 의무를 더 이상 지켜보기 힘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7일 큰 지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에 구조인력 파견 등 신속한 피해 지원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튀르키예는 지난 1950년 공산침략에 주저하지 않고 즉각 파병을 한 형제국” 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에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급파,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에 따라 구조와 피해 수습 지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국제구조대 60여 명 등 정부 차원의 구호단이 튀르키예로 파견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재명 대표의 소설 타령은 언제까지인가. 돈을 준 당사자가 금액별 돈의 목적을 진술하고, 돈을 받은 북한이 써준 “령수증”도 있다는데 이재명 대표와 이 대표 측근만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김성태 회장이 500만 달러는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를 대납한 것이고, 300만 달러는 이 대표의 방북 비용이었다는 것을 진술했다. 북한이 돈을 받고 써줬다는 영수증도 검찰에 제출했다고 전해진다. 북한이 써준 영수증, 경기지사 직인이 찍힌 방북 요청 공문, 이 대표의 친서 등 빼박 증거와 진술들이 쏟아지는데, 소설이라고 부인해 본들 의혹이 해소될 수 있나. 억울하다면 검찰 조사에서 확실한 알리바이나 진실의 진술을 해야 마땅하다. 이재명 대표의 방북 이벤트에 대한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북한 방문 시 카퍼레이드는 물론 평양 공항 기자회견도 고려했다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국제사회 범죄자 북한에 수백만 달러를 상납하고 대가로 북한을 방문해 평화 대통령 이미지를 만들려고 했던 ‘대권 프로젝트’가 아닌가.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었더라면 전 대통령의 굴종적 대북관보다 한발 더 나아가 정치적 이득을 위해 대놓고 북한에 엎드렸을 것이라는 생각에 국민들은 아찔할 지경이다. 김성태의 해외 도피를 도운 김성태의 심복 수행비서가 오늘 송환됐다. 수행비서가 갖고 있던 김성태의 차명 전화에 대한 수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이재명 대표의 비리와 불법의 증거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증거와 진술들이 ‘범죄 실화를 다룬 다큐’라고 하는데, 연일 소설 타령만 하는 이재명 대표가 안쓰럽기까지 하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삼정검 수여식에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 국가에 충성하고 군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장성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 장성들이 이자리에 있기까지 묵묵히 헌신해 온 가족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안보상황, 국제적인 안보 상황이 녹록치가 않다”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핵을 억지하고, 우리군의 압도적인 대응 능력을 구축하는 것이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면서 우리 국가와 국민의 번영을 이루는데 기초가 된다” 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군의 리더로서 부하들에게 늘 모범적인 자세를 보일 뿐만 아니라, 부하들에게 스승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장성들에게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병들을 잘 가르쳐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훈련을 잘 시켜달라" 고 주문했다. 아울러 평시에도 전시와 똑같이, 실전처럼 장병들을 잘 지도해주기를 강조했다. 대통령은 확고한 대적관 확립을 언급하며, 결전태세, 임전태세를 늘 유지하고, 과학기술 강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장성들과 가족들로부터 소감을 들었다. 육군 강병무 장군(육군 20기갑여단)은 "엄중한 시기에 이 삼정검의 검신에 새겨진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마음가짐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해병대 권태균 장군(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은 "과거 해병대 선배들이 쌓아왔던 '상승불패'의 역사적 전통과 정신을 잘 지켜 나가겠다”며, “결전의 각오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해병대가 되겠다" 고 밝혔다. 공군 이준선 장군(17전투비행단장)은 "부친이 45년 전 창설한 청주기지에서 세계 최고 전력인 F-35를 전력화 하면서 비행단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해군 김지훈 제독의 부친인 김철웅님은 영상편지를 통해 “충무공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영상편지에서 육군 장군의 장녀 김세빛 중위(진)는 "30년 넘게 걸어온 군인의 길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새삼 더 존경하게 되었다" 고 말하며 본인도 더 멋진 군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육군 김소영 준장(군수사령부 보급처장)의 남편은 "김소영 준장의 진급이 그간의 외조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국가수호에 앞장설 수 있게 외조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제기된 색깔론과 용공 몰이, 국민 보기에 한심하다. 이준석 전 대표의 축출로 시작된 전당대회라서 그런 겁니까? 유승민, 나경원 이젠 안철수까지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비윤 제거 서바이벌 게임이 된 것 같다. 이젠, 대통령실과 윤핵관들이 일제히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는 안철수 의원에게 융단 폭격을 퍼붓고 있다. 심지어 이철규 의원은 안철수 의원에게 “공산주의자 신영복을 존경하는 사람”이라며 윤 대통령도 “큰 충격을 받았다. 미리 알았다면 단일화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21세기 정부·여당 전당대회에 색깔론, 용공 몰이까지 출현하다니, 눈 뜨고 보기 힘든 막장극이다. 용공 몰이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여당이라지만, 자기 당 식구를 용공으로 몰아세워 쫓아내려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정말 엽기적인 여당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들이다. 어떻게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쫓아내고 공천권을 장악해서 내 사람만 심으면 그만인 것입니까? 밖으로는 조작 수사로 야당 대표 제거하려 용을 쓰고 안으로는 용공 몰이로 당내 주자를 제거하려 애를 쓰는 권력욕의 화신들 같다. 말로는 자유민주주의를 외치고 행태는 과거 총재 시절 대통령들보다 후진적이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막장 생존극에 몰두하는 동안 경제와 민생은 누가 지킵니까?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으로 걱정스럽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결정했다. 탄핵소추는 ‘공무원이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에 위배한 때’에 할 수 있는 것이다.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는 아직 검찰수사가 진행 중이고, 경찰 수사에서 직무상 위법도 전혀 확인된 바 없는데 탄핵부터 하겠다고 설치고 있다.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상민 장관이 취임하던 날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벼르고 있던 카드다. 그냥 이상민 장관이 싫은 것이다. 정확하게는 경찰국 신설이 싫은 것이고, 더불어민주당이 경찰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막는 이상민 장관이 싫은 것이다. 검찰의 수사권을 경찰로 옮겨 놓고 20년 집권을 꿈꾸었는데, 5년 만에 정권을 빼앗긴 것이 분하고 억울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오래전에 이상민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 이상민 장관을 파면시키고자 국정조사를 했지만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없다. 수사결과도 마찬가지다. 이도 저도 안 되니 이제 169석으로 탄핵소추안이라도 통과시켜 이상민 장관의 직무라도 정지시켜 보겠다는 속셈이다. 탄핵소추안은 시작에 불과하다. 169석이라는 숫자의 힘으로 헌법재판소의 담벼락을 넘을 수는 없다. 국민의힘은 "명심하시오.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소추안이 기각되는 순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과 엄청난 후폭풍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개입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막장극으로 흐르고 있다. 보면 볼수록 가관이고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압제의 독재’이고 ‘강압의 협박정치’가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안철수 의원의 ‘윤핵관’, ‘윤안연대’ 언급에 대해 이진복 정무수석을 국회에 보냈다는데, 이것은 ‘제압’이 아니라면 ‘권력의 협박’이나 다름없다. 또한 이진복 수석은 정진석 위원장을 만나 “대통령과 후보는 동격이 아니다”라며 공개적으로 안철수 의원을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권력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증거이자 안하무인식 협박임이 분명해 보인다.. 선거의 생명은 중립성인데 일국의 대통령이 대놓고 협박하고 강제하면서 자신이 지명한 사람이 당선되도록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절차의 훼손이고 독재적 발상이다. 그것이 당내 선거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정당 민주화에 역행하는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헌법이 명시한 정치 중립의 의무에 대한 조롱이고 야유다. 대통령은 절대왕정국가의 왕이 아니다. 민주국가에서는 대통령이라고 해서 손에 쥔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체제가 아니다. 오히려 대통령이야말로 법이 정한 절차와 권한을 존중하고 그 범위 안에서 국정을 운영해야만 한다. 견제 받지 않으며 권한을 마음대로 남용하던 검사시절의 못된 행태를 이제는 버리기 바란다. 대통령이 이렇게 대놓고 헌법상 의무를 조롱하면서 국민들에게 어떻게 법치주의를 강조할 수 있겠습니까?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입만 열면 내세우는 법치주의에서 정작 자신은 예외입니까? 법치주의는 대통령부터 지키라고 있는 것임을 윤석열 대통령은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전국 146개 전광판에서 국민과 만난다. 대통령실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운영 기조 아래 경제, 국방, 보육, 청년 분야 등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약 9개월에 걸쳐 이뤄낸 대표적인 정책 성과와 결실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10가지 주요 성과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다시 경제 강국으로 부흥하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에 따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국민과의 약속을 어떤 상황에서도 지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대통령실은 경제 분야에서 ‘UAE 국부펀드 40조 원 투자 유치’, ‘부동산 3중 규제지역 해제’, ‘사상 최대 수출액 달성으로 세계 수출 순위 6위 달성’, ‘101명 기업인과 원팀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국방 분야에서는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2차 시험비행 성공’, ‘5년 만에 한미연합연습 정상화’, ‘역대 최고 수주 K-방산 21조 원 수출 ‘ 등을 제시했다. 또한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부모급여 지급’, ‘5년간 5천만 원 목돈 마련 청년도약계좌’, ‘34만 호 청년 공공분양 주택 공급’ 등 주요 보육 및 청년 정책도 소개했다. 10가지 주요 성과와 정책 결실로 구성된 영상 컨텐츠는 국민들께서 직접 보실 수 있도록 2월 한 달간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146개 옥외 전광판에서 송출되며, 사진과 함께 대통령실 홈페이지와 SNS 채널 3곳에 게시됐다. 옥외 전광판과 SNS를 통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월 1일에도 ‘숫자로 보는 윤석열 정부 첫해 성과 op.1’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취임 첫해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기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국정운영 방향을 영상과 카드뉴스 형태로 소개한 바 있다.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산하 뉴미디어비서관실은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과 주요 정책을 알기쉬운 컨텐츠로 만들어 국민께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컨텐츠는 쉽게, 접근은 넒게’라는 목표로, 대통령실과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국민 접점을 늘려나가고자 한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는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이라는 국정운영 원칙에 따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2023년에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민주당에 프로거짓러가 있다. 허위임을 알려줘도 거짓이 진실이라며 뻔뻔하게 우겨대기까지 한다. 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대통령실을 고발했다고 한다. 얼마 전 김건희 여사를 명예훼손 한 혐의로 고발 당한 데 대한 맞대응이자 보복으로 보인다. 주식을 거래한 것이 주가조작이라 주장한다. 김의겸 대변인 말대로라면 집을 산 사람은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이고, 사람이 가진 물건은 장물이라 우기는 논리다.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직위를 가지고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끊임없이 공격하고 음해성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배포한다. 악의적 가짜뉴스를 반복해 생성하는 김의겸 대변인의 입은 이미 사회의 암적 존재가 됐다. 축구에서도 이 정도 똥볼이면 퇴장당해 마땅하거늘 지도부의 철저한 보호 덕에 김 대변인은 되려 기고만장하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으로 10억 피소를 당했으면 스스로 자중할 법도 한데 말이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미 프로거짓러가 되었다. 강성지지층 말고는 김의겸 대변인의 말을 믿는 국민은 더 이상 없다 국민의힘은 "수사를 통해 자신의 거짓이 드러나면, 정계 퇴출 정도는 각오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음해와 비방으로 얼룩진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날이 갈수록 수위를 높이며 두 눈 뜨고 지켜보기 힘들 지경이다. 윤핵관들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이 잇따라 김기현 의원을 누르자 집단적으로 ‘안철수 때리기’에 나섰다. 나경원 전 의원에 이은 집단린치다. 인수위원원장을 맡았던 안철수 의원에게 ‘가짜 친윤팔이’라며 반윤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으니 황당무계하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은 윤핵관들을 밀어주듯 안철수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영우 전 의원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직에서 해촉했다. 당권 장악을 위한 대통령과 윤핵관들의 ‘팀워크’가 일사불란하다. 당권 장악을 위해 윤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손발을 맞잡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인사를 찍어내고 있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나아가 대통령실 참모진들에게 “기회가 생기면 선거에 출마를 꼭 해라”라고 독려했다. 친윤 인사들로 다음 총선을 치르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대통령 부부의 식사 정치와 윤핵관들의 반윤 후보 집단린치의 목적이, 결국 당권 장악을 통한 공천권 확보에 있었습니까? 민생과 경제는 뒷전이고 오직 당권 장악에 골몰하며 총선 공천권을 욕심내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들의 만행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위한 절차들은 이미 형식만 남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들은 허수아비 당대표를 세워놓고 공천을 농단하기 위한 막장드라마를 언제까지 국민에게 강요할 것입니까? 민주당은 "차라리 윤석열 대통령이 당대표까지 겸임하고 총선에서 당당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일 경북 구미 방문을 마무리하며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추모관에서 헌화와 분향 그리고 묵념을 올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예를 표한 후 박동진 생가 보존회 이사장으로부터 내부에 전시된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전 사진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환담을 나누었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 2023.2.1.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글을 남겼다. 오늘 대통령 방문을 맞아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박 전 대통령 생가 입구 2km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를 연호하며 환영했고,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통령의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은 오늘로 세 번째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