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대전시·코레일과 협업해 대전역을 중심으로 동구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이 기존에 운영해 오던 ‘국악와인열차’의 오전 코스를 동구 대표 관광명소 중심으로 재편성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12월 9일 ▲12월 13일 ▲12월 28일 총 3회 시범 운영된다. 특히, 구와 시는 홍보 및 기념품(장미향 골프공·꿈돌이 펜)을 지원하고, 코레일이 여행프로그램 전반을 담당한다. 주요 일정은 서울역을 포함한 전국 5개 역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이 대전역 도착 후 소제동 철도관사촌과 아트사이트 소제 등 원도심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어 대청호 명상정원을 탐방한 뒤 충북 영동군 일원 관광지로 이동하는 구성이다. 관광 중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동구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개한다. 신청 방법은 여행사 ‘행복을주는사람들’을 통한 전화 접수만 가능하며, 현재 12월 9일과 13일 일정은 접수 마감돼 28일 일정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첫 운영 일정부터 150명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칠곡군의회는 12월 8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2025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과 규칙안 각 1건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원안가결 18, 수정가결 2)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안·제출안건 20건(조례안 13, 의회규칙안 1, 동의안 1, 출자·출연안 5)을 심의하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이로써 군의회는 제314회 정례회 전체의사일정의 절반 이상을 소화하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그리고 제3차 본회의만을 남겨두게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앞서 예비심사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5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며, 해당 안건들은 오는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상승 의장은 “극복해야 할 현실의 벽은 높고, 헤쳐나가야 할 터널은 길었지만, 각 안건에 부여된 무게를 견디어 내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왔다.”라며, “남은 회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 선정에 따라 성 베네딕도회 한국 진출 120여 년의 역사를 담은 왜관수도원 역사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은 국민 정신문화 함양과 국제교류에 기여하고 종교문화와 역사보존 및 활용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사업의 총사업비는 180억원이며,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왜관읍 왜관수도원 내에 들어설 역사관은 1909년 한국 진출 이후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고 1952년 왜관읍에 정착한 수도원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도원 소장품 약 160여 점과 독일 수도원으로부터 반환받은 겸재정선화첩, 식물표본, 양봉요지 등 귀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전시를 통해 국외 반환 문화유산의 모범적인 활용사례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과정에서 왜관수도원과 관련된 국외 문화유산 반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수도원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시민장례식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김장 김치’ 300박스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민장례식장은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 김장 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총 1,400박스(4,3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성훈 대표는“추운 겨울을 앞두고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시민장례식장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회장 안승배) 주관으로 동래구 공공지원센터에서 ‘사랑 가득 행복나눔 김장 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안승배 회장을 비롯해 김순희 여성회장 등 회원 30여 명 등이 참여해 200여 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김장 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안승배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채움별합창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채움별합창단은 음악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정서안정과 자기표현 강화, 사회성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별 특성과 속도에 맞춰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해단식은 소감 나누기, 수료증 전달식,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으며, 해단식 후에는 암벽클라이밍장에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채움별합창단원들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웃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전화 상담과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 24세 이하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간담회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와 컨설팅은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고층건축물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힐스테이트자이 계양을 포함한 관내 고층건축물 4개소다. 주요 내용은 ▲주요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및 화재취약요인 현장 확인 ▲피난안전구역·피난시설 등의 관리·운영 실태 중점 확인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관련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고층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고층건축물의 화재안전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5일 관내 두리생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리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은 현재 휴업 중이지만, 소방서는 향후 재개장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전반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핑장 특성상 난방기기 사용 증가, 밀폐된 공간, 전기·가스기구 사용 등 겨울철 화재취약 요인이 복합적으로 존재해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소방서는 캠핑장 관리주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휴업 상태에서도 확인 가능한 주변 환경 및 구조물 위주의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재개장 이후 꼭 갖춰야 할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당부 및 지도 내용은 ▲캠핑장 내 소화기 적정 비치 ▲텐트·객실 내 연기감지기 설치 ▲비상대비용 손전등 비치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천막 사용 ▲개별 가스보일러 사용 시설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권고 ▲누전차단기 및 전기·가스설비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진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 가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재처리용기를 보급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와 높은 난방 효율의 이점 때문에 농어촌지역의 많은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나, 사용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산불이 매년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군은 우선 2025년 봄철까지 관리한 1,014가구를 기준으로 사용가구 현행화를 실시하여 관리대상을 파악했다. 이어 가구별 위험요인(연통관리, 인화물질 관리, 소화기 및 재처리 관리)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화목보일러 사용 수칙을 계도하는 등 사전점검을 통한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화목보일러 연소 후 남은 재(ashes)를 무단으로 투기하여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재에 남아있는 불씨를 제거한 후 배출할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재처리용기를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재처리용기는 20L 용량의 페일캔 재질으로 뚜껑과 원통에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대응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제주도는 지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집중호우 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마을순찰대(올레순찰대) 운영을 통해 사전 통제지역 및 안전취약자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해 7년(2019~2025년) 연속 인명피해 ‘0명’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도는 이번 2025년 여름철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2023년 여름철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2024~2025년 겨울철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도 차원의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과 도민들의 협력이 더해진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 인한 단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12월 8일 청주 오스코에서 국가건강조사 간 연계·활용 촉진 및 향후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2025 건강조사 통합 콘퍼런스'와 '우수학술 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초고령사회 대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감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건강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와 같은 국가건강조사를 통해 국민의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유병 수준 등을 파악하여 국가 건강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국가건강조사 분야의 전문가와 건강조사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책임대학,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가건강조사들의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로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건강조사 통합 콘퍼런스 제1부 행사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유공 포상, 기조강연, 그리고 2025년 건강조사 주요 결과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 포상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국민건강영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월 8일 인지초등학교에서 도서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특별실정리지원단 9명이 함께해 오래된 도서를 정리하고 도서를 재배열하는 등 학교 도서실을 새롭게 단장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도서실 정리 지원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도서 폐기, 장서점검 등 세심한 작업을 진행하며 책장 하나하나를 정갈하게 정비했다. 김지용 교육장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넓혀갈 수 있는 공간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라며 도서실 정리를 지원합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때 제공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교가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인지초 담당교사는 환한 표정으로 “바쁜 일정에도 학교를 찾아 도서실을 꼼꼼히 정리해주신 지원단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학생들이 더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에서 책을 접하게 됐고,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도 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횡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횡성지회가 주관하는 ‘횡성유스콰이어 창단연주회’가 12월 5일 오후 7시 횡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싱(Sing), 유스(Youth)! 노래로 피어나다’라는 부제 아래, 횡성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갈고닦은 꿈과 열정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는 첫 번째 무대이다. 공연은 김영주 지휘자와 한지수 반주자, 이수정 안무가의 지도 아래 횡성유스콰이어 단원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7개 무대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대 I ‘우정’(떡볶이 우정, 친구되는 멋진 방법) ▲무대 II ‘작은 별들의 합창’(숲속풍경, 오솔길) ▲무대 III ‘우리는 빛’(빛, 나만의 별) 등 청소년들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쳤다. 또한, 단원들의 솔로 무대인 ‘혼자서도 잘해요’,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엣의 ‘게스트 무대’, 세계 각국의 노래를 부르는 ‘세계로 가자’에 이어, 피날레로 ‘함께 가자 횡성에서’(노래하는 횡성, 횡성하늘)를 합창하며 지역에 대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9일 철원군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2025 철원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올 한 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 응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한종문 철원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체장 및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활성화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존중하고 자긍심을 북돋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철원군수 표창 등 총 105명의 봉사자와 단체가 수상한다. 권용길 센터장은 “시간과 정성을 나누며 철원의 온기를 지켜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그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종 군수는 “자원봉사는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재인천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과 6일 고흥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 전국 고흥향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흥 향우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도 안내 광고지 배부 ▲답례품 홍보 ▲현장 상담 등을 통해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향우들에게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 16.5% 세액공제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 제공(유자·미역·수산물 등 지역특산 중심) 등 기부 혜택을 직관적으로 안내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 이용 방법도 현장에서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군은 12월 한 달간 ‘따뜻한 12월, 고흥애(愛) 기부1004 연말정산 이벤트’를 함께 홍보했다. 기간 내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자동 응모 기회를 부여하고, 1,004명을 추첨해 4명은 20만 원 상당의 고흥명품한우와 근로소득자 대상 실속 다이소 1만 원 모바일 상품권은 1,000명에게 제공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