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증가 추세이며 특히 작년 11월 5주 동기간 대비 환자 수가 58.8% 증가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의 영유아의 비중이 29.9%를 보였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관리가 어렵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또한, 바이러스 유전자형이 다양하고 감염 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최대 18개월 정도로 짧아 과거에 노로바이러스감염증에 걸렸더라도 다시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4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2025 서산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산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조동식 의장이 서산시체육인 일동으로부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체육인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앞장서 서산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조동식 의장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서산시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체육인 지원 및 복지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동식 의장은 “이 감사패는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더 활력있는 서산시를 만드는 데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송인헌 군수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각 부서에 사업 타당성 설명과 예산 집행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6년도 본예산 5,600억 원을 제출했으며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24.5%,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 22.8%, 문화관광·환경 18.6%, 지역개발·지역경제 15.9% 등에 중점 편성했다. 군은 진행 중인 군의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각 사업의 필요성을 명확히 제시해 예산 반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송 군수는 연말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을 면밀히 점검해 이월사업과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하며 예산은 군민을 위한 사업의 근간인 만큼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송 군수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과 관리 실태를 강화하고, 주민 대상 안전수칙 홍보를 적극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적은 예산으로도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제12회 종합사회복지관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공연장에서는 12개 프로그램, 21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악기 연주, 합창, 체조, 댄스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1‧2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는 원예 인테리어, 천아트, 홈패션, 어반스케치, 매듭·구슬공예 등 13개 프로그램의 작품 440여 점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시된다. 사회복지관은 군민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총 41개 프로그램 52개 반에 7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 사회복지관 개관 이후 12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전시회는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표하고, 서로의 노력이 담긴 작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공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부가 제2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 이재은, 오영준이 고르게 활약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2초7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오영준은 자유형 100m에서 1분28초3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재은은 평영 100m에서 1분36초67, 배영 100m에서 1분36초58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부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경북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현대무용 ‘다크니스 품바’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다크니스 품바’는 한국의 한과 해학이 담긴 전통 소재 ‘품바’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한 무대에 춤과 라이브 음악, 보컬이 공존하며 에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특별한 무대로 전 세계의 극찬을 받아왔다. 공연이 시작되자 검은 슈트를 입은 7명의 남성 무용수가 강렬한 몸짓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이어 3인조 밴드와 1명의 소리꾼이 현대식으로 편곡한 품바 타령을 애절하고 압도적인 사운드로 뿜어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에서 내려온 무용수들은 객석을 뛰어다니며 역동적인 춤사위를 펼쳤고 관객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세트 없이 오직 베이스, 일렉기타, 드럼으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와 소리꾼의 창은 절묘하게 어울렸고 거기에 눈 돌릴 틈도 주지 않고 시선을 압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2025 송년음악회–맺음 그리고 시작’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6회 정기연주회로, 시민에게 연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새해의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명근)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우지연, 베이스 김민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음악의 깊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시민 여러분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은 지역 박물관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교육개발지원사업’은 각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구재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평가에서 장욱진미술관은 유아·어린이 관객 특성에 기반한 통합예술 감상형 교구재 개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은 장욱진 작품에 담긴 단순하고 소박한 일상과 자연의 모습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다감각적으로 탐색하고 신체 표현과 놀이로 확장하는 통합예술 감상 프로그램이다. 특별전·상설전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으며, 발견그림책과 놀이돗자리 등으로 구성돼 색, 형태, 질감 등 핵심 요소를 자연스럽게 탐구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사와 보호자를 위한 자료집과 사전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현장에서의 독립 운영을 지원하고, 방문 전 유아가 작품 요소를 미리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개발된 결과물은 감상 활동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제8회 연천미술협회 정기전’이 지난 5일 연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개막했다. ‘연천 은대리 벽돌 break’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오전 11시 20분 오프닝 행사로 막을 올렸으며, 지역 미술작가 31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전시 작품은 유화, 아크릴화, 수채화 등 회화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다른 화풍과 해석이 더해져 산업 유산 공간인 문화벽돌공장과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관람객들은 벽돌공장이 지닌 거칠고 투박한 공간적 특성과 작가들의 감성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예술이 공간을 변화시키는 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연천미술협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전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은 26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8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장 김치를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보림사 스님과 신도,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버무려 김치를 만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김치를 완성했다. 김장 김치는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영담 보살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겨울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보림사에 감사하다”며 “정성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림사는 1980년 10여 명의 신도들과 봉사단을 조직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동지날 팥죽·설날 떡국 전달, 경로당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20일 오후 3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The 피아니스트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겨울 감성 가득한 피아노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포핸즈·식스핸즈·에잇핸즈 연주를 통해 여러 피아니스트가 함께 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피아노 선율로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겨울왕국 OST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헝가리 무곡 등 익숙하고 사랑받는 곡들을 연주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의 피로를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달 25일과 12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천레지던시 참여 해외작가와 시민, 지역작가가 함께하는 국제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해외의 문학과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하고, 창작에 대한 영감과 국제적인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25일 열린 첫 번째 행사는 부천시청 문학창의도시 홍보관에서 열렸다. 영국 에든버러에서 활동한 미국·영국 시인 수지 곽 김(Suji Kwock Kim)이 시민과 지역 문인 30명을 대상으로 시 낭송, 창작 배경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시와 이야기, 작가의 목소리를 따라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번째 행사는 12월 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 만화작가 휴 매든(Hugh Madden)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휴 매든은 시민과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연구생 20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대화를 진행하며, 아일랜드 역사와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 배경과 더블린시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창의도시 부천이 다양한 장르의 해외작가들과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 해의 끝자락, 겨울의 기척이 깊어지는 12월이면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여행지로 변신한다. 올해 분천산타마을은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총 58일간 운영되며,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크리스마스 동화처럼 꾸며질 예정이다. 분천산타마을은 단순 겨울 시즌 이벤트를 넘어 봉화를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핀란드 공인 산타 초청을 통한 국제적 상징성과 함께 체험형 겨울 레포츠, 로컬문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촘촘하게 결합되면서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겨울왕국, 눈꽃 스케이트장, 산타 센터피스, 크리스마스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풀코스 겨울 여행’의 1번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분천에서 만나는 ‘진짜 산타’...핀란드 공인 산타와‘찰칵’ 분천산타마을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진짜 산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핀란드에서 공식 인증한 공인 산타가 올해로 세 번째 분천을 찾으면서, 분천산타마을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타마을로 자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향대전의 흥행 열기를 겨울까지 이어가기 위해 자연생태관을 ‘빛의 우주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겨울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압도적인 몰입 경험을 선사한다. 앞서 자연생태공원은 올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주제인 ‘마법의 국향랜드’에 맞춰 토성 조형물과 12개의 혜성, 그리고 다양한 야생화와 가을 들꽃을 더해 ‘마법의 우주정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함평군은 토성과 혜성 조형물에 은은한 조명을 새롭게 입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빛의 우주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길을 따라 빛으로 물든 나무와 꽃들 사이에는 작은 별처럼 촘촘한 조명이 반짝이며, 천장에 반사되는 불빛은 마치 은하수를 따라 걷는 듯한 신비로운 감각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은은하게 흐르는 배경음악까지 어우러져 한층 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관 중앙의 폭포에서는 물줄기를 타고 흐르는 빛과 함께 강렬한 레이저 라이트가 공간을 가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이저는 은은한 조명과 대비를 이루며 빅뱅처럼 퍼지는 빛의 궤적을 연출해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5~6일 여수에서 ‘2025학년도 제3차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월·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에 이은 마지막 단계로, 변화하는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상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뒀다. 지난 1 ~ 2차 연수에서는 진학지원포털 활용법, 2026학년도 수시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모의 면접 문항 개발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의 전문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3차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을 통한 정시 상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2026 대입 정시 전형에 대한 이해와 정시 지원 시 고려 사항을 분석하고, 전형 변화 요소와 최근 대학별 정시 선발 특징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상담협력교사들이 학생 개별 성적과 희망 진로에 맞춘 정밀한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5학년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상황 점검, 센터 간 네트워크 강화 협의,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등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