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지난 10월 19일 오전 11시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100여 명의 하객 및 각 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순규·박태분 부부의 혼인 60주년 기념 ‘제1회 전통 회혼례’를 개최했다. 이번 회혼례는 군위향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통혼례로, 지역 유교문화 계승과 전통예절 보급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회혼례는 박순조 군위향교 장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화촉을 밝히는 점촉례를 시작으로 교배례, 교수례, 합근례, 예필례 등의 순서로 전통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헌수 및 가족 편지 낭송 등 따뜻한 축하의 시간이 마련됐다. 혼례 60주년을 기념하는 ‘회혼(回婚)’ 또는 ‘회근(回巹)’은 오랜 세월 해로한 부부의 사랑과 정성을 기리는 유교적 예속으로, 남자는 사모관대, 여자는 원삼과 족두리를 착용하고 연지곤지를 찍어 첫 혼례의 순간을 되새기는 의식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예로부터 60년 환갑도 큰 경사이지만, 혼인 60주년은 더욱 뜻깊은 일로 부부의 사랑과 헌신이 후세들에게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귀감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8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또래상담자 연합회 동아리 학생들과 나나랜드(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프로그램 참여자 학생들이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멍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일일체험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클라이밍, 미니올림픽, 스태킹컵놀이, 컬링)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또래들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팀워크를 통해 협동심, 성취감을 느꼈다. 친구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10월 18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 제2차 아동권리 토론 및 참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과 보호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참여형 친해지기 활동 ▲우리 지역 이해 프로그램 ▲아동권리 주제 토론 및 권리신문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박채윤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한층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서준 부위원장은 “권리신문을 만들면서 우리가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함께 토론하며 의견을 나눈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아동이 주체가 되어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권리 옹호활동 ▲아동 관련 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18일 구봉산 숲속야영장에서 ‘광양만 별빛 피크닉, 그래서 광양 i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만의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 소통형 피크닉 행사로,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숲속야영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블록 인형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는 광양만의 별빛 야경과 구봉산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야외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되며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피크닉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고 휴식을 취하며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워라밸을 유지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18일 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만이 있는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작은음악회는 정천우체국과 정천주민자치위원회 공동주최로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홍 우체국장과 박희규 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면민 들이 늦은 밤까지 함께해 운치 있는 가을밤을 함께 즐겼으며 색소폰, 드럼, 난타, 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여유있게 즐기는 시간으로 풍성한 가을밤을 가득 채웠다. 박주홍 우체국장은 “기분좋은 선선한 바람에 마음을 울리는 음악까지 함께하니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것 같다”며 “자리를 함께 해준 모든분들에게 이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즐기며 공연을 하니 연습할 때보다 더 신이 나는 것 같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더 풍성하게 준비해 내년에도 멋진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은 “낭만으로 물들인 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 온 두 건의 정책연구용역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와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최근 개최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2025년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승희)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고복숙)가 추진한 연구 활동의 결과를 종합·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15일 개최된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는 강화군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인 ‘용두레질소리(내가면)’와 ‘향두계놀이(모내기놀이)’ 등의 강화 고유 전통문화들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전통문화예술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보고했다. 고복숙 대표의원은 “강화군의 전통문화를 문화관광산업과 접목해 군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정체성 강화를 함께 이끌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된 협의회는 다문화 관련 유관기관, 다문화가족, 대학교수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협의·자문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실적 보고와 유관기관 별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며 연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우리 구에 적합한 자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서구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방문 교육, 자녀 성장 지원,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한 현장 소통을 강화해 실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16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 홍천군 두촌면에서 열린 ‘제32회 두촌면민 한마음대회,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와 두촌면이 2015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상호 협력의 일환이다. 올해는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며 두촌면민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날 두촌농악보존회가 풍물놀이 공연으로 흥을 더했고, 이어 열린 두촌면민 노래자랑에서는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객석에서 응원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16명은 두촌면 주민들과의 오랜 인연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교류, 주민 중심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상호 발전의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박상갑 회장은 “두촌면 주민들의 깊은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촌면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0월 16일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체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시정의 핵심 과제로 삼아, 보건소를 중심으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시민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했다.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하고, 전문인력 역량 강화 및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심리적 안전망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7일 부모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주민센터와 사랑채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 활동에서 ▲쑥향 주머니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는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키링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채 노인복지관 ‘복지로애(愛)축제’가 동시에 진행돼,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이날의 체험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과 소통을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 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가 주최하는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 Puccini)’의 3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Tosca)’가 무대에 오른다.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토스카’는 1800년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가수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 화가 카바라도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오페라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토스카의 대표 아리아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와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고품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저녁 7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지난 10월 17일, 주진동에 위치한 웅상센트럴파크에서 개관식 및 개관기념행사 '웅상센트럴파크 open & night par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웅상센트럴파크는 동부양산의 거점 문화·체육공간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되어 올해 5월 실내체육관 건립을 완료했다. 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482㎡, 부지면적 99,680㎡ 규모로 내부에는 스쿼시장·농구장·배구장·배드민턴장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10월 20일부터 임시 개장, 11월 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외부에는 중앙광장, 족구장 등 야외운동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 및 놀이터가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은 평소에는 놀이터로 활용되며, 내년 여름철부터는 본격적인 물놀이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웅상센트럴파크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으며, 개관식 이후에는 ‘맥주와 음악의 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월 18일 토요일, 원동면에 위치한 내화체험목장에서 양산시 아빠단을 대상으로 목장 체험 및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젖소에게 우유와 건초를 직접 주며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장 체험에 큰 호기심을 보였고, 아빠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목장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를 맛보며 유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함께했다. 자연 속에서 보고, 만지고, 맛보는 생생한 체험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주었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당일 아침에 목장에서 만든 치즈를 활용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고, 아이스크림도 만드는 즐겁고 교육적인 시간을 가졌다. 함께 협력하며 요리를 완성해가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력을 유도했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가을을 맞이하여 내달 1일부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3D 영상물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물 개편에 새롭게 선보이는 3D애니메이션은 2편(리틀 드래곤 코코넛, 별이 된 공룡)이다. ‘리틀 드래곤 코코넛’은 불꽃 공룡 ‘코코넛’이 신비의 불꽃풀을 찾기 위해 험난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며, ‘별이 된 공룡’은 공룡 가족들의 서로 간 오해를 이해로 풀어나가는 주인공 ‘조’의 친구들과 공룡들의 따뜻한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물 관람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7회(오전 3회, 오후 4회), 주말 5회(오전 3회, 오후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준비했다”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니 박물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후계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스마트팜 토마토 중급반 △스마트팜 토마토 심화반 △사과 다축·밀식 과정 등 총 3개 과정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2026년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큰 호응을 얻었던 토마토 심화반의 단계별 학습 수요를 반영해 2026년에는 ‘토마토 중급반’을 신설했다. 또한 사과 다축·밀식 과정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되,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재배기술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편성됐다. 교육 신청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11월 28일까지 교육생을 확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