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남구만의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인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3기 과정이 수강생들의 호평 속에 수료식을 열고 종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수료식에는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김찬용 도슨트의 ‘영국 현대 미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VS 데미안 허스트’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3기는 총 8강으로 구성돼 ▲빈센트 반 고흐 VS 폴 고갱 ▲마우리치오 카텔란 VS 미스치프 ▲프레데리크 쇼팽 VS 프란츠 리스트 등 명화와 클래식 분야 예술 거장들의 대표작을 감상하고 작품 세계와 삶 이야기를 다루었다. 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명화 감상과 현장 연주가 합쳐진 프로그램 구성으로 재미를 선사했고 이번 3기에서는 기존 명화와 클래식에 현대미술과 재즈를 더해 주제를 확장했다. 특히 야간시간 대에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예술 강의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년일자리카페에서 공무원 연구모임 ‘인구UP주니어보드’와 제9기 정책자문단 일반행정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년이 머무르고 살기좋은 남구 만들기’를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대 공무원들이 주축이 된 ‘청춘시대(靑春時代)’팀이 행복남구 청년 공무원이 제안하는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청년과 환경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U:MOVE in 남구’팀은 청년·일자리·관광을 연계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과제를 제안했다.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실질적인 실행 가능성과 파급력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사점과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남구는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주니어보드의 제안이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에 출범한 남구 제9기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3개 분과에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 29명으로 구성돼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서구문화회관은‘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첫 번째 순서로 어린이 뮤지컬'레미제라블 : 코제트 소녀이야기'공연을 8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레미제라블’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아름다운 음악, 신나는 안무, 화려한 무대가 더해진 명작 뮤지컬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반짝이는 퍼레이드와 코제트의 상상 속 장난감 가게 등 환상적인 대형 무대세트와 신비한 영상 연출을 구현하여 아이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선보인다. 관람은 2021년 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고 예매(1인 4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어린이의 동심과 상상 속 세계를 그려놓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플루티스트 김영주, 클라리네티스트 박에스라, 피아니스트 홍나영, 퍼커셔니스트 신재승이 함께하는 트리오S 콘서트를 준비해 감성과 상상력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트리오S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청중에게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을 전하는 앙상블 팀이다. 창단 이래 다수의 정기연주회를 진행하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리오S는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현악 삼중주 단체이며, 공연별 콘셉트에 맞게 게스트 등을 초청하여 다양한 음악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리더 김영주는 프랑스 파리-사클레 국립대 석사 및 생모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플루티스트로, 현재 경일대, 대신대, 부산교대, 계명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박에스라는 독일 레오폴드 모차르트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대신대 콩쿠르 1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최우수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을 하며 실력을 입증했으며, 현재 대구청소년수련원 꿈의 오케스트라에서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피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연일 계속되는 역대급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폭염 드론 감시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의용소방대 폭염 드론 감시단” 은 폭염 취약시간대에 드론을 활용한 공중 관찰 활동을 통해 야외 작업장과 폭염 취약지역을 집중 감시하는 활동을 한다. 특히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의 논·밭 야외 작업자나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 귀가 독려, 야외활동 자제 안내 등 계도와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폭염 드론 감시단 운영을 통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특보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이 우장산근린공원에 개장한다. 강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2025 우장산 썸머 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장산근린공원 내 축구장에 조성되는 워터파크는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속 바캉스 공간으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와 즐거운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전(10시~13시)과 오후(14시~17시)로 나눠 하루 2회 운영된다. 특히 오는 8일 금요일과 9일 토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해 무더운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워터파크에는 조립식 유수풀과 에어 슬라이드, ,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며, 탈의실과 샤워실, 의무실, 휴게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또한,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이동식 편의점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한 보호자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이용 대상은 강서구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며, 회당 400명씩 하루 최대 8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국악의 고장다운 또 하나의 상징적 공간을 품었다. 지난 7월 25일 오후 6시 50분, 시립예술공연장 ‘청아원’의 개관기념 공연이 성황리에 열리며, 이 공간은 본격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관식은 단순한 시설 개관을 넘어, 남원시립예술단의 도약의 발판이자 미래 문화정책의 전환점이 될 이정표로 평가된다. 그동안 남원시는 국악단, 농악단, 합창단 등 3개의 시립예술단을 개별적으로 운영해 왔었으나, 지난 2023년 '남원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시행함으로써 창단 40여 년 만에 시립예술단의 조직을 일원화하고, 외부 전문가 영입과 청년인턴 단원제운영 등을 통해 예술의 전문성, 다양성, 지속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예술단으로 탈바꿈했다. 여기에 더해 시는 청소년예술단을 창단하여 국악·농악·합창 등 전통기반 예술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세대 간 예술의 계승과 확장이라는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청아원 개관기념공연은 시립예술단의 재정비 이후 첫 공식 협업무대로, 국악단·농악단·합창단이 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5일 건설 현장과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건설 현장 ▲ 나운3동·미성동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폭염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강 시장은 건설 현장 및 관내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임시 휴게 그늘막 설치 상태 등 전반적인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및 근로자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특히 노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철저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현장 관리 측에도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작업 중단 및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 항상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25일 공단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심연섭)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협력해 밀양지역 전반에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안전 문화 활동에 필요한 문구·이미지 등의 자료 제공 및 홍보·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자체 시설과 조직 내에서 안전 문화 실천 캠페인과 메시지 전파, 협력사업 등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야스기시 청소년들이 25일 청소년 국제교류를 위해 밀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밀양시 관내 중학생 6명과 야스기시 중학생 6명이 참여했으며, 양국 청소년들이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국 청소년들은 영남루, 예림서원, 해천상상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 밀양의 주요 문화유산과 관광 명소를 함께 견학하며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야스기시 청소년들은 “국제 자매도시인 밀양을 직접 방문해 밀양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야스기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대상사업과 현안사업 10건을 건의했다. 먼저, 김 부군수는 정성원 문화예산과장을 만나 대선공약으로 반영된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197억원)’을 건의했다. 김 부군수는 올림픽 정식종목인 카누 슬라럼은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며, 고창군은 부지확보 완료 등 사업추진 준비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용호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대선공약으로 반영된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구시포)(100억원)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노을 생태갯벌 플랫폼 조성사업(196억원) 등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도 함께 건의했다. 김 부군수는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단절구간인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그간 도로망에 집중됐던 서해안 남북축 연결기능의 철도 분산화, 접근성 개선, 물류비용 절감 등 긍정적 파급효과를 설명했다, 이밖에도 임대한 안전예산과장을 만나 대동 자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스포츠센터는 최근 국지성 호우가 끝난 후 본격적인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상안전교육 및 대응훈련을 22~23일(2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응훈련은 어린이수영프로그램 회원대상으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익수자 구조법(간이구조법, 구조기구 활용법, 이동수단 구조, 직접구조), 물놀이 사고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처방법(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상안전요원과 합동으로 야외 물놀이 사고, 익수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구조 시연 및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단순한 교육을 벗어나 대응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공사 한흔희 체육시설본부장은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교육에서 벗어나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과 반복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무료 영화상영회와 치어리딩 공연 등 여름맞이 이색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11월 28일에 진행될 시민들의 영화축제 “김씨네” 상영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써 빙상장을 개방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함께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빙상장의 특성을 살려, 한여름에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피서지’로의 전환이 돋보인다. 영화 상영은 빙상장 실내에서 진행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선착순 1,000명(회당500명)으로 7월 24일부터 사전예약(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치어리딩 공연 및 빙판 맨발 오래버티기 등 부대행사 영화상영회 전에는 치어리딩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빙판 위 맨발 오래버티기’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무료 팝콘 등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회장 최철근)는 25일 한림면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회에서 공동 수거한 약 8톤의 방치된 영농폐기물(농약병,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약병, 영양제병, 멀칭비닐, 비료포대 등 영농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수거함으로써 청정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8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행사 당일에는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교육과 더불어,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안전한 폐자원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농업인의 환경보전 및 농업안전 의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개방화 시대에 부응해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핵심 리더로서 신기술 보급, 농식품 정책 확산의 주역으로 9개 읍·면·동 지역에서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재난 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시부 단독 최우수상 수상이자 경남 시부 유일 2년 연속 수상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추진력으로 다시 한번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고용, 불평등 완화, 안전‧재난관리 등 7개 분야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모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치러졌다. 전국 지자체에서 총 40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91개 사례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방식의 2차 현장발표 심사 등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작이 가려졌다. 김해시가 발표한 ‘위급한 순간, 전국 최초! 구난시설, 대피장소 원터치 길 안내 서비스’ 사례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주소 URL 또는 QR코드 스캔 한 번만으로 인근 구난시설이나 대피장소까지의 실시간 경로 안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1초가 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