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리더의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 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의 실천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성 인지 감수성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 사회의 가부장적 문화와 성별 고정관념을 살펴보고, 성 인지 감수성 체크 리스트를 활용한 자기 점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젠더 기반 폭력 이해하기’를 주제로 성차별과 친밀한 관계 폭력, 젠더 기반 폭력과 불평등한 사회구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피해자 지원 방법과 가해자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성 인지 감수성은 일상에서 갖춰야 할 기본 인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7,960건, 1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선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 앱(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가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책으로 ‘안전이 일상이 된 스마트 안전도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충청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음에도 대형 침수나 산사태 피해 없이 여름을 넘긴 것은 이러한 선제적 행정의 성과다. 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원칙 하에 위험 지역을 정밀 점검하고 도로 배수시설, 우수받이, 산림 정비 등 생활 안전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무더위 그늘막 설치, 하수관 준설, 맨홀 보강, 풍수해 대비 물품 비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재난 예방 시스템을 정비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시 전체 예산의 11%에 달하는 306억 원을 안전예산에 집중 투입하여 도로, 하천, 하수, 방재, 교통 등 주요 기반시설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 및 급경사지 정비, 송수관로 복선화, 스마트 CCTV 확충 등 선제적 예방행정을 강화하며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했다. 아울러, 교통 안전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개선을 거듭했다. 회전교차로 조성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신호 체계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5일 오라동 사평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공감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이 독서를 매개로 하나가 되어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예산 확대 지원, 우수 새마을작은도서관 선정 기준 개선 및 확대, 지역 아동 돌봄 공간 활용 방안 논의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이 논의됐으며, 현 부시장은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평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최근 국회도서관으로부터 책 350권을 기증받은 내용을 언급하며,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지닌 역할과 가치에 공감하고 운영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많은 영향을 주는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마을 공동체를 연결하는 큰 힘”이라며, “더욱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해외 체류, 장기간 입원, 군입대, 교도소 수감 등 부득이한 사유로 자동차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보험 가입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험 가입 의무 면제 신청을 원하는 경우 보험 가입 의무 면제 신청서, 증빙 서류, 신분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갖추고 자동차등록사무소에 방문하여 차량 번호판 반납 절차를 거치면 된다. 다만, 면제 사유가 해외 체류인 경우 3개월 이상 장기간이어야 하며, 면제 기간은 최대 2년을 넘을 수 없다. 또한 사전에 면제 신청을 하지 않고 보험 미가입으로 이미 과태료가 부과된 후에는 면제 사유에 해당하여도 감면이 불가하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보험 가입 의무 면제를 신청해 과태료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까지 주민신고제를 통해 총 2만 4,204건·8억 7,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단속 세부사항을 보면 횡단보도 1만 550건, 교차로 모퉁이 4,104건, 소화전 주변 2,886건, 버스정류장 603건, 기타 6,061건으로 횡단보도 위반이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촬영·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제도다. 신고대상은 인도, 소화전, 횡단보도 등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과 안전지대, 다리(교량), 어린이 승하차구역 등 기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다. 신고 방법, 신고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내‘분야별 정보(교통)’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온 급강하가 예상되는 시기를 대비해 ▲한파 취약 근로자의 보온 상태 ▲작업장 온열환경 관리 ▲휴게공간 및 한파 쉼터 마련 여부 ▲작업시간 조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보건 조치가 마련되어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실외 근로자, 야간작업 근로자, 고령자 등 취약 근로자 중심으로 한파 예방조치가 충분히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며,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따뜻한 복장 착용, 충분한 휴식, 온열기기 안전 사용 수칙 준수 등 예방수칙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관리·감독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한파는 단순한 추위를 넘어 근로자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 요인”이라며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 중흥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지난 15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5만 원을 소라면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소라면 연합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박홍삼 소라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흥보둠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 원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순미 원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교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어린이집 5세반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모은 폐건전지 700개를 새 건전지 35개로 교환 받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중흥보둠이나눔이집은 지난해 어린이집 나눔장터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논산시는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15일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강경역 일원에서 거리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은 여성 폭력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유관기관·단체와 논산시 복지정책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운동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여성 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여성 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은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역 내 화장시설 부재로 타지역 시설을 이용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전한 장묘 문화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화장장려금 지원을 시행한다. 화장장려금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의 화장을 하거나 금산군에 설치된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연고자다. 단, 연고자가 화장일 기준 1년 전부터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다른 법령에 따라 화장지원금을 받은 경우나 법정 화장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화장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시신의 경우 1구당 30만 원, 개장 유골의 경우 1구당 5만 원이 지급되며 실제 화장 비용이 지원 금액 이하일 경우에는 실소요 비용을 지급한다. 신청은 화장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사망자 주소지나 개장유골 분묘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군민의 애사를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것”이라며 “전통적인 매장 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전환함에 따라 장묘 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4229건 20억86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의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12월 정기분은 12월 1일 기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과세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 나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녕다움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은 식품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유통 등 각 과정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생물학적·화학적·물리적 위해요소를 규명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창녕다움가공센터는 올해 1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하고 가공품 개발 및 공정 표준화, 위생관리기준 수립 등 상품성·안정성이 보장되는 제품 생산에 적합한 가공 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과채주스 HACCP 인증을 통해 체계적인 품질 및 안전 관리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농외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창녕다움가공센터의 성과에 힘입어 제품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 및 가공 창업농 육성 등 창녕다움가공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양주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드론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드론 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 기초 이론과 항공안전법규, 비행 시뮬레이터 실습, 실제 기체 조종 및 항공촬영 체험, 드론 스포츠를 활용한 팀 빌딩 등 실무와 흥미를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참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양주시 드론정책팀은 교육과 더불어 현재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드론 배송 실증사업’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관제 시스템’ 구축 현황을 도시공사 측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도시 기반 시설 관리, 재난 안전 점검 등 도시공사의 주요 업무 영역에 드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영중면 양문3리 주민 원봉희 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중면 내 1인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봉희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16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원활하게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천시 직영으로 운영 중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처음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7개 반을 개설해 172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아울러 마지막 학기 종강 이후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노동법에 관심 있는 외국인근로자 30여 명이 참여해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산업재해 등 한국에서 근로자로 일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교육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