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가 진건읍 사능리 소재 밭에서 감자 캐기 행사를 열고, 직접 수확한 감자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휴 농지를 활용해 재배와 수확의 과정을 경험하고, 자원 순환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천마봉사회 대원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대원 소유의 농지를 무상 임대해 1년간 감자를 재배 및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대한적십자사 반찬지원 사업과 희망풍차 사업 대상인 세대와 진건읍 지역아동센터 및 진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됐다. 박희현 회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일수록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천마봉사회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립형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2일 부산시 공모사업‘2025년 부산형 가정 양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부모 대상 프로그램 '너를 만나기까지'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생아 목욕과 안는법, 배냇저고리 살펴보기,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예비 부모들에게 실제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구 거주 참가자는 “가까운 곳에서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더 많은 예비 부모와 양육자들이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3일 지역 주민, 요양원,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평면 오손도손 요양원과 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 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산사태취약지역 요양원 생활자, 거주 주민 등이 참여해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역할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과 함께 산사태에 대한 설명과 국민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를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7월 8일부터 안락누리도서관, 동래읍성도서관과 올해 신규로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에서 부산광역시 휴먼북도서관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 대상 ‘휴먼북도서관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먼북도서관'은 신중년 세대들이 직접 책이 되어 삶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이야기로 들려주는‘인생 경험을 나누는 도서관'으로 지난 2023년 첫 시행 후 312명의 독자가 32명의 휴먼북과의 만남을 가졌다. 안락누리도서관은 7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이규열 휴먼북: 사진으로 발견하는 나만의 매력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래읍성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8월 27일까지 ▲최수정 휴먼북: 퇴계 이황의 활인심방을 통한 치매 중풍 관절 관리 운동법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 12월 개관한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도 신규 참여하여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김순영 휴먼북: 도심의 공간에서 아로마향을 느껴보자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7.1.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 7.2. 동래읍성도서관 홈페이지, 7.3. 동래구 작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25년 사상구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가 지난 3일 사상구청 지하 1층 한마당홀 및 신바람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민과 함께 힘나고 건강하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저속노화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다양한 건강 상담 및 건강 체험 부스를 비롯해 건강동아리 공연, 건강포토존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사상구청 조병길 구청장, 사상구의회 이종구의장,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사장 등 건강관련 유관기관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건강센터 △평생건강사업 △사상체력인증센터 △혈압 혈당 측정 △암 ․채매 예방 등 15여 개의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습관을 개선하도록 힘썼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채로운 건강 체험 기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체험 행사에 오신 모든 분들이 다함께 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는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는 ‘2025년 지혜학교’ 인문학 강연을 오는 7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동구도서관은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5년 동구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인생의 멜로디, 클래식으로 걷다’라는 주제로 서정아(예술학 박사) 강사가 7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동구도서관 3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각 시대의 음악과 작곡가들이 담아낸 인문학적 맥락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각 시대의 음악과 작곡가들이 담아낸 인문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색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하반기 신규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3곳의 수탁운영자에 대한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기관은 △피에르테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인 사단법인 진선 △진주의봄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인 사회복지법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초전팽이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인 사단법인 우리동네아이들이다. 피에르테 등 3곳의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4~5월 수탁자 공개모집,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운영 능력과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법인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3개 시설은 7~8월 중 리모델링 설계 및 공사, 기자재 구입 등을 완료한 후 올해 9~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시는 방과후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면 지역 내 총 12개소의 돌봄센터가 운영된다”며, “수탁운영 기관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2025 진주시 도시정책 한일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과 학회 관계자, 노무라 일본 오사카 대학 교수, 시 공무원, 대학(원)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진주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1·2부로 진행된 세미나는 조규일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전문가인 정창수 교수(前 국토부 차관)의 기조강연과 강병수 교수(前 충남대학교 부총장)의 특별강연, 그리고 학술 세미나 순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정창수 교수의 강연‘미래의 지방도시 발전전략’을 필두로, 강병수 교수의 강연‘첨단산업과 살기 좋은 도시발전 방안’이 이어지며, 진주의 미래도시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영 진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산업정책(AI,우주항공) 지역발전’과‘살고 싶은 지방도시의 발전전략’,‘진주시 도심활성화를 위한 도시공간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참석한 도시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별한 교육과정을 만나다’ 주제로 디지털 놀이 수업과 유·초 이음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을 접목한 유치원 수업 사례를 통해 유아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기 주도적 놀이 역량을 키운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교육 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놀이-수업 연계’, ‘유아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실제적인 유·초 이음교육 사례와 교수학습 전략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디지털을 활용하여 놀이 하는 모습을 보며 유아기에 적합한 디지털 놀이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으며, 초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더 깨닫게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유아 디지털 교육 및 유·초이음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교사들의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2025년 2학기에도 지속적인 교사학습공동체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에 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교장 향토사 바로알기’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향토사 교육의 저변 확대와 교원의 지역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충북 북부권 교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문화유적으로 살펴본 제철기술의 중심지 충주’로, 우리 지역의 산업사와 문화사를 함께 조명하는 기회가 됐다. 강연은 국립중원문화연구소 어창선 학예연구관이 맡아, 충주의 제철 유적과 산업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맥락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강연은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 교사들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역문화 수업의 실마리를 얻었다", "충주의 정체성을 다시 바라보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교원 대상 지역사 및 향토사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교육의 뿌리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주교육지원청은 3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교직원) 99명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발달 이해와 지원 방법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연수는 1회차, 2회차로 나뉘어 현장 밀착형 연수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의 정서발달 특성 이해, 아이의 마음을 읽고 지원하는 실제적인 관찰과 대응 전략, 그리고 교사와 영유아 간 민감한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한 실제적인 지원 방법 등 영유아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 및 생활지도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역량을 높여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보육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생태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청주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간 우호와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길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봉사자들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청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감동받을 때가 많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시는 올해 9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센터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여러분께서 더 편리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자원순환도시 청주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다회용컵이 사용돼 자원봉사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와 시민안전보험 안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석원 시 재난대응과장, 임성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 6월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가스사고 상해 사망’과 ‘가스사고 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함에 따라, 가스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험 혜택을 신속히 안내받고 청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시는 시민안전보험 홍보자료 및 관련 정보를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에 제공하고,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피해 시민의 정보를 시에 제공해 시가 피해 시민에게 재차 안내 및 청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하 본부가 지자체와 시민안전보험 안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건 이번이 충북본부가 처음이다. 향후 가스사고 피해 시민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7월부터 ‘마음 건강 친화업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마음 건강 친화업소’는 매장 안에 우울증 자가 검진(PHQ-9) 정보무늬(QR코드)가 삽입된 광고물을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정신건강 자가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업소를 뜻한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랄라라 커피(병영2동) △스테이 저스트(태화동) △앤트 카페(병영1동) △티타임 커피(성안동) △올나잇 커피(우정동) △파파스 카페(반구동) 등 24시간 운영되는 지역 내 무인카페 6곳을 ‘마음 건강 친화업소’로 지정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자가 검진을 마친 주민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비밀의 정원’ 및 ‘세심한 나’ 등 비대면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주민 정신건강 증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 전시실에서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의 출품작을 소개하는 자리다. 해당 공모전에는 울산 시민 215명이 참여해 총 956점의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사진작가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사진 실력 최상 10점, 기대 이상 10점, 노력상 10점 등 수상작 30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구생활문화센터는 모든 출품작을 소개하고, 수상작 30점은 따로 감상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한규택 심사위원(지역 사진작가)은 “한적한 옛 골목, 전통시장, 구도심의 풍경을 비롯해 태화강국가정원, 황방산 등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일상의 순간을 진솔하게 기록한 사진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며 “또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포착한 창의적인 시도들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다양한 사진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