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 및 토지개발사업 완료된 토지 1,727필지이다. 해당 필지들은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절차를 거쳐, 지난 17일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등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12월 22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 가입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순천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탐방객이 바라본 순천만의 자연과 감동의 순간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도시 순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나만의 순천만’ 또는 ‘순천만에서 만난 나’로, 순천만의 풍경·흑두루미·갯벌·갈대밭 등 직접 촬영한 사진과 일기체 스토리, 또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자유 형식의 창작물을 제출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천만과 함께한 개인의 추억과 체험을 통해 생태도시 순천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충실성, 상징성, 작품성 등 네 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며, 총 4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우수상(3명, 각 50만 원) ▲장려상(5명, 각 30만 원) ▲입선(30명, 각 10만 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순천만습지 누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협업해 오는 11월 1일부터 3주간 매주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변에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은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키 105cm 이상, 체중 75kg 이하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시 정각에 시작해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으로 진행한다. 승마체험 외에도 관상마 전시와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총 4두의 말을 2두씩 교대 운영하며, 말에게는 매시간 15분 이상의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말 관련 국가자격을 갖춘 인력을 반드시 포함해 운영상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자원인 정원과 승마를 융합해 동물과 자연을 매개로 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승마문화의 대중화와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동물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2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10월 28일 인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제8회 인천광역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일정 비율 이상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해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매년 구매 규모를 확대하며 장애인 고용 촉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단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의 성과로, 인천 지역 공공기관 중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꾸준히 추진해온 포용적 경영과 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노력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생산품 구매뿐 아니라 친환경 경영, 지역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ESG 기반의 공공경영 혁신활동을 이어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 등 열람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계양구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현장조사와 감정평가 검증을 거쳐 12월 중 해당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1년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 발굴, 주민 참여 확대,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간 다양한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발표 내용은 ▲성과도 ▲주민참여도 ▲지역 적합성 ▲준비성 ▲전달력 등 5개 항목으로 평가됐으며, 심사는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이날 최고 득점은 계산4동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계양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주민자치회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학습의 장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지속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 대상 투표를 실시한 결과 교육과 김희윤 주무관과 학교지원센터 권성옥 전문상담교사가 2025년도 하반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과에서 학교 스마트 기기 관리 및 업무시스템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희윤 주무관은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민원 응대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학교지원센터에서 Wee클래스 컨설팅 및 전문상담사 지도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성옥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친절하고 배려심 있는 태도로 동료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반기마다 으뜸 친절·청렴인 투표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자기청렴도 및 민원 친절도를 함께 점검함으로써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음성교육의 신뢰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권 교육장은“항상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음성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음성교육을 위해 모든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6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규직 26명, 계약직 41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이다. 공단은 오는 2026년 예정된 조직개편과 더불어 종합복지센터 4개소, 도시상징광장 2단계, 생활체육시설 12개소 등 다수의 신규 수탁 시설 운영에 대비하고, 현장 인력 공백을 해소하여 세종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정규직 분야에서는 일반직 20명과 공무직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직은 행정, 기록물 관리, 전산,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등 다양한 직무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직은 장례 및 시설관리운영 분야에서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일반직 행정 및 공무직 시설관리운영 일부 직무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와 전국 단위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 전형도 함께 실시해 포용적 채용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약직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담양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담양 상설시장 3층 회의실에서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들에게 임신·출산 관련 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교실에서는 △신생아 관리 방법 △모유 수유 교육 △아기용품(애착인형, 짱구베개) 만들기 △라탄 공예(수유등, 트레이) 등 실제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아기용품을 만들어보며 태아와 교감하고, 전문 강사의 모유 수유 및 신생아 관리 교육을 들으며 건강한 출산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관련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위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무법인 예인' 이인헌 공인노무사가 초청되어 ▲지방자치단체 중대재해 사례 및 최근 동향 ▲안전보건관계자의 역할 ▲사전 관리활동 및 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군위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30일 부군수실에서 울산상북농협 여성대학동창회가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합천 출신 향우가 아닌 울산 지역 주부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사례로, 지역 간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는 합천군 NH농협 도기문 지부장, 울주군 농협 이명주 지부장, 상북농협 최갑락 조합장, 상북농협 여성대학 지해숙 총회장, 이경화 부회장, 김경자 총무, 울산시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 김남희 총회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접수됐으며, 지난 7월 폭우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복구 지원과 주민 생활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합천과 직접적인 연고가 없음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뜻깊은 취지에 공감해 주신 울산상북농협 여성대학동창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합천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녕군은 책 읽는 즐거움 확산과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곽정은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함께 ‘흔들림 속에서 나를 잊지않는 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곽정은 작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곽정은 작가는 ‘혼자의 발견’,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등 다수의 에세이와 올해 10월 신간‘어웨어니스’를 집필했다. 또한 TV 프로그램 ‘마녀사냥’, ‘연애의 참견’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삼당심리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4일부터 영산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산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흔들림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내는 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 행사가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철원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철원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 경제유발 효과 236억 원 발생, 지역경제 활력 주입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인한 직·간접 경제유발 효과는 약 23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의 숙박, 식사, 쇼핑 등 소비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지역 상권이 크게 활성화됐으며, 특히 철원군 일대 숙박업소와 식당은 행사 기간 내내 높은 가동률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한 달간의 행사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성과를 거뒀다”며 “철원의 역사문화 자원이 경제적 가치로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 역사와 첨단기술의 만남, 전 연령층 호응 행사장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청도군은 관람객 성원에 힘입어 ‘배짼다 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1일(토)부터 마술과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 기획작인 ‘매직조’(코미디 매직쇼)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2014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 수상자인 조윤호를 중심으로 KBS 홍훤, SBS 김영조 등이 이끄는 ‘매직조’는 마술과 코미디를 융합한 관객 참여형 쇼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5년 연속 공연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팀이다. 조윤호의 대표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와 마술 코미디 '매직조', 관객 참여형 '애드리브 브로스' 등 1시간 분량으로 구성된 이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한국코미디타운(이서로 565)에서 온라인 및 현장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코미디 명소인 청도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매직조’ 공연에 조윤호 등 실력파 코미디언들이 출연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관람객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10월 30일 오전 9시 50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기현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윤종오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그리고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및 수소 부품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전시관람 후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사업보고(브리핑), 단추 누름(버튼터치 세레모니) 의식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9일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 지원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중국 광저우에 이어 세계(글로벌) 2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울산공장에 들어서게 된다. 약 4만 3,000㎡ 부지에 연면적 9만 1,000㎡ 규모로 총 공사비 9,30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7년에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 및 시험생산 등을 거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