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 양육비 지원사업'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서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보호자와 함께 영월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8~12세 둘째아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10만 원을 ‘영월별빛고운카드’를 통해 지원하며,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서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아동이 12세가 될 때까지 계속 지원된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한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영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의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이 23일 시민의 환호 속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이인형 국민대 산학협력단장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육동한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곳에서 시작되는 청년들의 도전이 춘천을 막국수·닭갈비와 함께 미식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은 국민대 음악학부 학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입주 청년 창업가 6명의 브랜드와 대표메뉴를 소개하면서 시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장에서는 “젊은 감각이 담긴 메뉴가 신선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반갑다”는 시민 반응이 잇따랐다. 개막식 이후 화동2571 일대에서는 버스킹팀 공연과 공간 투어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서는 물총놀이와 비눗방울 체험이, 토피아가든에서는 AI 사진 공모전과 풍선교실이 진행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오프닝 파티도 눈길을 끌었다. DJ MUSHXXX를 비롯한 신진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디제이 세트를 선보이며 오후 내내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군장병들이 복무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1일, 접경지역 등에서 복무 중인 현역 장병들의 소비쿠폰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2차 지급 시기부터 주소지뿐 아니라, 복무지 상권에서도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군장병들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 실제 생활권인 복무지 주변에서 외출·외박 시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 접경지역 상인들 또한 소비 확대 효과를 크게 느끼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인구 2만2,500여명의 화천군에는 지역주민보다 훨씬 많은 장병이 복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쿠폰 1차 지급 당시, 화천군은 이러한 지역 여론을 수렴해 지난달 25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행정안전부에 군장병 복무지 내 소비쿠폰 허용을 건의한바 있다. 이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사안을 직접 보고했고, 이 대통령의 검토 지시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국방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같은 개선안을 발표했다. 제도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윤달 화장장 이용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회차 추가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운영으로 윤달 기간 동안 개장유골 화장 200여 건이 진행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0% 증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큰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화장이 진행됐다. 또한, 공단은 추가 접수 창구 운영, 근무조 편성, 현장 안내 인력 배치 등 사전 대책을 마련하고, 예약 시스템과 안내 서비스를 보완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체계적 운영과 안내 강화 덕분에, 예년보다 증가한 화장 수요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윤달, 청명, 한식 등 화장 수요가 집중될 때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서비스 매뉴얼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화장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편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태백시립도서관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영어동화읽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책 읽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그림책과 스토리북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립도서관 누리집 ‘독서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개 반 15씩 총 45명이며, ▲픽쳐북반(1~4학년), ▲스토리반(1~4학년), ▲리딩북반(3~6학년)으로 운영된다. 각각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영어책을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영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을 즐겁게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신한금융그룹과 행정안전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2025년 민생경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후 냉‧난방기를 고효율 에너지 기기로 교체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태백시는 관내 복지시설 및 경로당 7개소에 고효율 냉방기 16대를 교체하는 사업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과 경로당의 여름철 냉방 환경을 개선하고,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며, 에너지 비용 절감과 시설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로컬브랜딩 활성화에 이어 민생경제 지원사업까지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생활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기술직렬 결원을 보충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15명으로, 공업직 9명(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4명, 자원 1명)과 시설직 6명(일반토목 3명, 건축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해당 분야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일정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원서 접수, 9월 20일 필기시험을 거쳐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임용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시험으로 기술 인력을 보강해 행정 공백을 없애고, 민선 8기 핵심 현안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알림마당→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마무리 했다. 첫날인 18일에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했으며, 자체 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19일에는 신태백변전소에서 민관군경 합동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자체 방호계획 보완의 계기를 마련했다. 20일에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비상 시 행동 요령을 숙달하고, 국가 안보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21일에는 양곡배급 훈련을 통해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 시 식량 공급 방법과 절차를 점검하고, 실효성을 확인하며 배급 절차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5 을지연습'에 3박 4일 동안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기적 협력체제를 유지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가정상담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6회에 걸쳐 아동집단상담 프로그램‘마음키우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폭력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정폭력피해를 경험한 아동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마음키우기’프로그램은 △그림검사 △상징적 이름표 꾸미기 △외상경험 치유작업 △협동작업 등 다양한 구성으로 참여 아동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아동들은 프로그램 과정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집단상담 종료 이후에도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가 일상 속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양육자 개인상담을 연계해 부모의 역할 강화 및 가족관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의 일상생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무료 통·번역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는 단순한 언어 통역을 넘어 귀화, 건강보험, 양육, 가족 초청, 임신·출산 등 다양한 생활 분야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행정기관, 의료기관, 학교 등 공공기관 이용 시 동행 통역을 제공하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최근 센터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겪던 비자 연장 문제를 원활히 해결한 결혼이민자 A씨는 “한국 공공기관 이용 시 언어 장벽이 있었는데 거제시가족센터 통·번역사의 지원 덕분에 필요한 절차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거제시가족센터는 베트남어와 일본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언어는 전국 가족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난민 가족뿐만 아니라 이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및 공공기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통·번역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체험 프로그램 ‘Walking & Talking English’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지역 명소와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다니며 영어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그룹을 이루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거나 마트와 약국 등에서 물건을 사보는 등 일상 속 상황에서 실용 영어를 익혔다. 주요 활동 장소 중 하나였던 가창 ‘네이처파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 발권부터 동물원 관람, 팀 미션 수행, 슬라이드·카약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원어민 지도자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진행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교실을 벗어나 실제 생활 환경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지역 내에서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박성수 관장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일대 들녘에서 지난 23일 첫 벼 베기 작업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처음 수확된 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적절한 재배 환경 덕분에 쌀알이 굵고 고르게 여물어 높은 완전미 비율과 우수한 밥맛이 기대된다. 달성군은 이번 수확을 기점으로 달성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벼 적기 수확과 병해충 방제 지도에 집중해 고품질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달성군에서 가장 먼저 수확을 시작한 농업인 이상태 씨는 “올해도 무사히 수확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땀이 담긴 햅쌀을 소비자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확된 벼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지역 브랜드로 유통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 여건이 쉽지 않았던 올해에도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한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술 지원을 통해 달성 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산림조합 5층에서 ‘2025년 청소년마을운영단 리더십 워크숍’을 열었다. 청소년마을운영단은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마을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소속 청소년 단체다. 이번 워크숍은 각 읍·면 우리마을 교육나눔의 주축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청소년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8개 읍·면(하빈면 제외) 청소년마을운영단 단원 80명이 참여했다. ‘감사와 칭찬 나누기’ 활동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팀원 간 협력과 디자인씽킹, 발상 모으기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각 마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나눴으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 실천방안을 세워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워크숍을 채웠다. 군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들에게 리더로서 자질을 키우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주체로 성장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2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김원주 중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김 중사는 1948년 6월 13일 육군 제7사단 사령부에 입대한 뒤 복무 중 전공이 인정돼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당시 훈장을 직접 전달받지 못한 채 전역했다. 이번 전수는 70여 년 만에 이뤄졌으며, 훈장은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거주 중인 장녀 김형희 씨에게 전달됐다. 김 중사의 유족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여받은 훈장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이제라도 그 뜻을 기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훈장 수여 대상자였음에도 실제로는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해 서훈을 전수하는 국방부 주관 사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과학 공연, 독서‧문화 체험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으며, 세대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똑디(똑똑한 디지털) 교육과 지역 독립 서점과 협력한 독서 모임도 운영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9월 20일은 정문정 작가의 ‘다정하고 단단한 어른의 대화법’, 27일에는 이순옥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내 모습 그대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7일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똑디 교육’, 13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과학 공연’이 펼쳐지며, 성인과 시니어 독서 모임은 19일과 25일에 운영된다. 그리고 독서‧문화 체험행사로 연체자 탈출 이벤트, 2배로 데이, 책보수 체험, 책갈피와 미니북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고, 부대행사로는 민들레 피리(칠곡군립도서관)와 위풍당당 여우꼬리(북삼도서관)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