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025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2025 정선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선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명품 사과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대표 가을 축제로 진행된다. 해발 50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정선사과는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 아삭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해에는 약 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과 및 감자 품종 전시, 농특산물·가공품 전시판매, 사과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 MBC강원영동 오후의 발견 성스리입니다 녹화 공연(특별출현;강문경,요요미,김보민 김기환)과 임계 5일장 공연등 인기 특별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정선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인터넷 쇼핑몰 ‘인제몰’에서 오는 11월 21일까지 ‘강원세일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 ‘강원세일페스타’는 내수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행사로, 인제군은 이번 인제몰 기획전을 통해 지역 생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제몰 회원을 대상으로 모든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인제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황태, 잡곡, 오미자, 산나물 등 청정 자연에서 길러낸 인제 특산품이 주요 품목으로, 군은 인제몰을 통해 생산 농가와 중소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제의 우수 특산품을 만나볼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지역 출신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장학금 지원을 이어간다. 군은 지난 10월 27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인재육성기금 지원 규모와 운용계획을 확정했다. 내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는 총 39억으로, 1,03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대학생은 1인당 50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입생은 성적과 관계없이 전원 지원하며 재학생의 경우 고등학생은 직전 학년의 성적이 계열별 학년 석차 상위 20% 범위에 해당하는 사람, 대학생은 직전 학년 평점 평균 2.5 이상이고, 학기당 12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에게 지급한다. 또, 2026년부터는 신청일 기준 보호자 중 한 명 이상이 인제군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했던 기존 기준을 2년으로 강화해 지역 학생 중심의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인제군 인재육성기금은 상시 신청이 가능해 학생들이 필요한 시기에 장학금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형태로 지급돼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243명에게 5억 4400만여원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으며, 1학기 등록금으로 지급한 5억9600여만 원을 합하면, 올해 총 11억4000여만 원에 달한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와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 (참고) 올해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학생은 총 503명으로, 학년별로는 1학년 157명, 2학년 127명, 3학년 139명, 4학년 78명이다. ※ 1학기 260명, 2학기 243명 지난 4월 교육부가 공시한 2025년도 대학 등록금은 국공립은 423만원, 사립은 800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27만 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기준 양구군은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납부하는 금액은 0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양구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슈퍼(Super) 펀치볼(Punch Bowl)’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는 첫날부터 양구군민을 비롯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외지 관람객으로 붐비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시래기와 사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과 탕후루 만들기, 시래기보습팩 만들기, 시래기 사과 캐릭터 그리기, 시래기사과 과자집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물론 전 세대가 프로그램을 즐겼다. 농촌체험마을 주관으로 열린 시래기 사과 푸드 체험존에서는 시래기 삼각김밥, 시래기 사과 강정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참여해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장에 마련된 시래기 사과 판매존에서는 건시래기와 삶은 시래기 등 다양한 가공품과 함께 시나노골드, 감홍, 속이 붉은 문루즈 등 특색 있는 품종의 사과를 시식·구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로컬 미식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대학생기자단 12명의 개인 SNS를 통해 속초의 관광지와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으로, 청년층의 시선에서 지역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점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서 기자단은 ‘맛과 멋이 공존하는 문화도시’를 주제로 설악향기로,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갯배 체험, 빛의 바다 속초, 영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 속초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한 황태정식, 홍게 요리, 감자옹심이 등 지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하며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학생기자단이 속초의 천혜 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지난 9월 실시한 ‘2025년 제2차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통해 총 18개 업소의 신청을 받아 7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속초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48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 업소에는 약 3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와 시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신규 지정은 가격의 적정성, 위생·청결 상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결정됐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부착되고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이번 2차 지정을 통해 올해 지정 목표인 14개소를 모두 달성했으며, 2026년에는 12개소를 추가 지정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안정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확대와 철저한 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누수율 저감 및 효율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를 위해 급수구역별 단계시험을 실시한다. ‘단계시험’은 상수도 관망 내 누수를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진단 방법이다. 수도 사용량이 적은 새벽 0시부터 5시까지 급수구역 내 밸브를 단계적으로 단수시킨 후 유량 및 수압 변화를 분석해 누수 구간을 찾아내어 유수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단계시험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속초시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 용역’의 하나로, 속초시 전체 26개 급수구역 중 15개의 급수구역에서 10일간 새벽 0시 5분부터 새벽 5시 5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단수는 각 급수구역별로 이뤄지며,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기간 중 열흘간 진행된다. 실제 단수 시간은 5~10분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단계시험이 실시되는 지역은 속초시 전역에서 노학동을 제외한 지역으로 속초시는 단수에 앞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통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계시험 완료 후 수돗물 공급이 재개된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을 포함한 부유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 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10월 30일 본원 강당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군 역량강화교육(2차)'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강화교육’은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정보 제공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시군 간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작성 방법 ▲2025년 시행계획 컨설팅 결과 분석 ▲동해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사례 발표 등을 주제로 강종수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경일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정희 동해시청 행정복지국 복지과 팀장이 강의했다. 김숙영 원장은 “오늘 교육이 각 시군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복지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연구원의 복지균형지원센터를 통해 18개 시군의 계획 수립과 평가의 모든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인재원이 운영하는 장학시설인 강원학사는 10월 31일, 관악구 난곡동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학사 임직원과 학사생, 지역 연계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관악문화재단의 공연이 함께 진행돼 첼로와 해금의 선율, 트로트 무대가 어우러진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학사는 학사 인근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삼계탕과 강원 특산물로 구성된 음식꾸러미 100세트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학사생들에게 효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원학사 관계자는 “이번 경로잔치가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서울·인천·경기·강원 4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민생 현안과 예산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화 과정에서 다소 소외됐다는 평가를 받지만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비전 아래 반도체‧AI‧미래차 산업 유치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철규 강원도당위원장은 “이제 한 달여 간의 예산정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강원특별자치도가 다양한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0월 31일부터 2일간 평생학습관 강사를 대상으로 진주연암공과대학교 및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2025년 강사 리더십 함양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암공과대학교 AI·DX센터에서 진행된 AI·디지털 체험과 챗GPT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미래 평생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광역시 일원 문화탐방을 통해 강사 간 소통과 정보 교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십 교육에서는 ‘AI·디지털 시대 평생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AI 시대에 평생교육은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강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림 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가 다양해지는 만큼 강사들의 리더십과 디지털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12월 초 2025년 시민교육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진주드림쇼핑몰의 누적 매출 40억 원 달성을 기념해 11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드림쇼핑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쇼핑몰에서 발급받은 할인 쿠폰을 사용해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2년에 개설된 진주드림쇼핑몰에는 현재 약 120여 개의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진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매출 4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에는 수확기와 김장철을 맞아 영호진미·온새미로쌀 등 2025년 햅쌀, 절임배추·양념배추(11월 3일 ~ 20일 사전예약), 고추·파프리카·딸기 등 우수 농산물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드림쇼핑몰은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 온라인몰”이라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합리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2025년 제2회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 △토요가족체험마당이 함께 열려,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에서는 댄스동아리 바운시, 밴드동아리 락기 등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을 선보였고,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참여해 ‘하늘을 달리는 기차 만들기’, ‘외모지상주의 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토요가족체험마당에는 캘리그라피, 키즈쿠킹, 가죽공예, 매듭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천연비누와 캐릭터 열쇠고리와 같은 작품들을 손수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부스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상인연합회는 지난 1일 대안동 꽃길광장 특설무대에서 시장 상인 및 방문객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전통시장 고객사랑 장터음악회’를 개최했다.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이번 행사는 장구난타와 서백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황혜림, 채수빈, 한송이, 현진우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가수들이 출연해 전통시장의 특유의 정감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참석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구급차도 배치됐으며, 상인연합회에서 마련한 경품행사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홍혁 진주시상인연합회 회장은 “6회째 이어온 이번 행사는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행사”라며 “앞으로도 진주시 전통시장이 상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정이 넘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더 나아가 진주시가 강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