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는 기본원칙 아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대표적 민생범죄인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을 몰아내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보이스피싱을 선제 탐지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품질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위조상품에 대해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사전 차단 체계를 구축하고 플랫폼사·상표권자·판매자가 함께 유통 경로를 봉쇄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산업을 동시에 지켜낼 계획이다.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하천·계곡의 불법 점용시설 등 안전 위협 요인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노동자 안전 보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한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김 총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은 30일 전북 강천사 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학생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직원들은 광주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강천사를 찾아 ▲물놀이 전 준비 요령 ▲계곡 입수 시 유의사항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계곡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5월 ‘2025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본청 출입구 전광판과 현수막을 활용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행동요령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여수시의회는 8월 1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1층)에서 여수시의회 고용진 의원, 여수YMCA, 여수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4차산업미래체험센터 건립을 위한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여수시가 추진 중인 4차산업미래체험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 주도의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의 교육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전남대학교 교수가 ‘AI 전망과 유망 직업’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환경 변화와 인재역량을 설명하고, 박명희 티엠디교육그룹 팀장이 실제 운영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체험센터 운영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수 충무고등학교 유선미 학생은 지역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청소년들이 체험센터에 바라는 구체적인 기대와 요구를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고용진 의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의견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장다아, 이민재가 25년 세월을 뛰어넘는 로맨스로 설렘을 책임진다. 오는 8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30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 하는 세월 순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첫 방송을 앞두고 ‘화려한 날들’ 배우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작품 키워드를 직접 꼽았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화려한 날들'은 섬세한 연출을 자랑하는 김형석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현경 작가, 믿고 보는 명품 배우진까지 의기투합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화려한 조합을 완성했다. 먼저 정일우는 ‘화려한 날들’은 ‘내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그는 “각 인물의 서사가 평범한 듯 특별하고, 특별한 듯 우리의 이야기라서 보시는 분들이 “저건 나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들이 많을 것이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 그게 이번 드라마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화려한 날들’을 ‘우리 모두의 사계절’이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각자의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염정아와 원진아가 드디어 마주했다. 지난 29일(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4회에서는 부모로부터 파양되어 극적으로 살아난 아이들의 리더 김아현(원진아 분)을 ‘환불’한 인물이 바로 김세희(염정아 분)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아현과 아이들은 은밀하게 운영되는 비밀 조직의 실체에 접근해 그들이 상류층을 대상으로 ‘아이쇼핑’ 사업이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불법 난자와 정자 기증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을 경매로 거래하고 있었던 것. 큰 충격을 받은 아현은 조직의 우두머리를 찾아 입양 시스템을 막아서기로 결심했다. 아이들은 먼저 난자를 기증한 의대녀를 추적하며, 조직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의대녀의 멤버십 카드를 획득해 세희의 연구단지에 잠입한 아현은 난자를 불법으로 채취해 우월하고 ‘쓸모 있는’ 유전자를 선별하고 원하는 아이를 만들어내는 잔혹한 현실을 목격하고 분노를 터뜨렸다. 그 시각, 조직의 또 다른 핵심 인물 정현(김진영 분)은 아이들의 움직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보장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생태계 확산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5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5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은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기반 국민 체감형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산을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5개의 서비스를 발굴했다. 올해는 중소기업과 의료기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통신 분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 유형(3건)’과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 유형(2건)’로 나누어 총 5개 과제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신규 서비스 개발 유형에 보호자 열람 기반 고령자·미성년자의 의료정보 관리 및 위험징후 예방 서비스, AI기반 건강 비서 서비스, 정신건강 및 약물복용 관리 서비스가 선정됐다. 과제당 최대 5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미 출시하여 운영 중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표준전송체계로 전환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사업 대상지로 경남(통영)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1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경남 통영이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도는 통영을 역사·예술·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하고, 앞서 확정된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등과 연계해 국제적 해양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년 6개월간 공모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 이번 해수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최종 선정은 경남도정 노력의 결실이자 남해안 광광 서비스산업 육성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사업은 민간투자와 재정지원을 연계해 지역의 해양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높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도해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통영은 유네스코 창의도시(음악)로서 윤이상 통영국제음악제, 박경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안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남미 감성의 야간 관광 콘텐츠‘변산비치펍’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변산비치펍’은 낮 시간대에 집중된 관광 흐름과 여름철 폭염에 따른 체류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획된 체류형 야간 관광 콘텐츠다. 2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치펍 운영, 공연, 버스킹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남미풍 문화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비치펍에서는 즉석해서 칵테일을 제조해 분위기를 돋우고 부안 농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구성해 지역성과 이국적 분위기를 동시에 전달한다. 주말 위주로 라틴 재즈 공연, 살사 댄스, 디제잉,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밤바다를 배경으로 이색적이고 감성적인 영화를 상영하는 변산 비치 시네마도 함께 운영된다. 영화는 공포, 청춘, 해변, 음악을 주제로 선별되며, 공공 상영이 가능한 콘텐츠로 저작권 검토를 완료해 법적 안정성도 확보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여름 변산비치펍을 중심으로 변산해수욕장이 젊은 세대가 찾는 힙한 해변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29일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지역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내 취약한 사회복지 시설에 차량을 지원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점을 두었다. 이 자리에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창성수 MG희망나눔재단 국장,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영동 영ㆍ봉ㆍ울 이사장협의회장 및 옥재혁 풍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신철 경북지역본부장은 “노인복지관에 차량지원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이동 수단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영양군은 노인인구가 45% 이상으로 복지혜택 및 이동수단이 열악했는데 새마을금고에서 차량지원과 앞서 산불 피해 성금을 영양군 1,400여만원, 청송군 3,000여만원의 을 전달한 사실을 전하며, 새마을금고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영양군ㆍ청송군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을 맞아 주요 계곡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소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놀이 사고는 주로 수심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계곡이나 해류가 강한 해수욕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안전수칙 미준수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계곡에서는 ▲입수 전 수심 확인 ▲다이빙 자제 ▲사람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하기 ▲기상 예보 확인하기를 강조하고, 해수욕장에서는 ▲구조요원 위치 사전 확인 ▲안전장비 상태 점검 ▲음주 후 입수 금지 ▲운영시간 준수 등 장소에 맞는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올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물놀이 전 반드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즐거운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청춘響(향)'’을 공동 개최한다. ‘響(향)’은‘울릴 향’자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의 열정과 음악이 울려 퍼지며 서로의 마음을 울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양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로, 댄스, 밴드 공연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팀 및 운영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아리 발표 무대 외에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아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 다른 동아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류음악회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간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증진, 다양한 동아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지속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서춘계)는 3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5년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이 개인 휴가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악 가수, 퓨전 국악팀을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신나라, 신명근,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서춘계 (사)대한노인회양산시지회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참여와 사회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역대급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김재준)는 31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꿈꾸GO 놀GO 웃GO’라는 주제로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8월 8일까지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소재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미리 신청받아 센터별로 관람한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름방학과 동시에 찾아온 무더위 속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맛있는 팝콘을 먹으며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즐거워했으며, 인솔한 센터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즐거워했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물놀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28개 정책을 검토해 19건을 채택하며 청년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정책 난상토의’를 개최했다.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안전, 환경, 관광, 1차산업, 참여권리,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8개의 청년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제안했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소관 실‧국장, 제9기 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안된 정책들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분야별 분과장들이 직접 참여해 제안된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는 이승신 운영위원장의 제9기 청년원탁회의 주요 추진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에 대한 소관 실‧국장의 검토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오영훈 지사 주재로 자유 토론을 진행해 청년들의 제안을 도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정책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