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서울사이버대학교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레크리 조이플 저니’로부터 지역 내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관내 소년소녀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크리 조이플 저니’는 지난해 9월 창설된 서울사이버대학교의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첫걸음을 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학 동아리의 자발적인 기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복지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색소망막염'이란?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중 하나로, 시각세포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변성되어 기능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유전성 망막질환입니다. ■ '색소망막염' 발생원인 - 유전자 변이. - 돌발적 발병. 유전자 변이로 인해 부모로부터 유전되거나 가족력이 없음에도 돌발적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 망막 내에서 빛을 전기신호로 전환하는 기전에 관여하는 유전자. ■ '색소망막염' 주요 증상 - 야맹증. - 좁아진 시야. - 색각장애. 초기에는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잘 보지 못하는 야맹증이 나타나고, 진행되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색각장애와 중심시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 물체의 상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사물을 볼 수 있는 시력. ■ '색소망막염' 진단방법 - 안과검사. - 유전자 검사. 망막전위도검사*, 시력검사, 시야검사, 세극등 검사**, 안저촬영*** 등 안과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망막에 빛 자극을 주어 반응을 전기적으로 기록하여 망막의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법. ** 눈의 상태를 일자로 비추는 빛을 이용하는 검사법. *** 눈의 가장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장애학생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보다 맞춤형이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학생의 교육·복지 연계 지원 ▲심리·언어·작업치료 등 치료 서비스 운영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된 사례관리 강화 ▲학부모 대상 상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이 가진 전문 인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으며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또한 “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사업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동구 상소동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리고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부착된 홍보 용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장 주변의 위해 요인 점검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에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전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물놀이 안전 관련 팝업 게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수상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영산강 수계 현장 점검을 위해 방문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만나 환경 분야 국제행사 유치와 댐 주변 지역명소 관광 활성화, 지방하천 지원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개최 도시로 여수 중심의 남해안 남중권 선 지정 ▲동복댐 수문 설치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과 지원 확대 등 환경 분야 지역 현안이다. 특히 국제기구와 NGO 등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하는 가장 권위 있는 기구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대한민국 유치 선언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화합모델을 제시하는 전남·경남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공동 유치를 위한 개최도시 여수 선 지정을 요청했다. 동복댐 하류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수문 설치, 상수원보호구역 내 일반 건축행위 제한과 같은 과도한 제약에 따른 지역관광의 육성 한계 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완화하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지방하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국가하천 승격 등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박지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폴란드 특사단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를 방문해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 특사단은 폴란드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이 돌아왔다는 점을 알리는 한편,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금번 대선 결과는 국민주권을 평화적으로 되찾고,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우리 국민의 힘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새 정부는 국익 중심 실용주의 기조 하에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을 만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대외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소개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조치를 통해 남북간 대화와 교류를 재개하고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길을 열어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폴란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방문 세부 일정으로, 먼저 특사단은 7.28.(월)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국방차관(장관 대리)을 면담하고, 양국 간 오랜 기간 협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야마토시에서 진행된 청소년국제교류(방일)를 청소년들의 큰 성취와 교류의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는 2009년부터 자매결연 도시로서 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광명시에서 진행된 청소년국제교류(방한)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올해 일본에서 다시 만나 2년에 걸친 지속적 교류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방일 교류는 7월 25일을 시작으로 ▲1일차,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도쿄 스카이트리를 탐방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짝꿍 선물교환식을 진행하며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2일차에는 야마토시 후루야 덴 쓰토무 시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시민교류센터 ‘폴라리스’에서 피구, 줄다리기 등 스포츠교류활동을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 코스모월드에 방문하고 선박을 타고 이동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3일차에는 가마쿠라의 쓰루가오카하치만궁을 탐방하고, 쓰키미노 중학교에서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며 일본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카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30일 진천군민회관에서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재난위기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위험을 인식하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민호 대표가 맡아, 위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험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또한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해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안전정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며 공직자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한 공직자들은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뿐 아니라, 평소에도 안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평소부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천군을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7월 3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체류동포 정책 업무를 위한 중앙정부-시‧군‧구 간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하여, 동포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발전과 사회통합, 인구감소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외동포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한 지방의 국제화 및 교류확대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체류동포 대상 정책 및 사업의 발굴·실시, 교육·적응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초자치단체의 재외동포 분야 역량 강화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많은 동포들이 뿌리의식을 갖고 모국에 왔음에도 언어장벽과 교육·일자리, 그리고 복지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회는 중앙과 재외동포정책에 협력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더욱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도시공사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활성 미생물 분양을 통한 자원 재활용으로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구미도시공사는 7월 29일 구미하수처리장 환경본부장실에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활성 미생물 분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도시공사 강신석 상임이사 외 2명, 중소기업협의회 송원호 회장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배양된 활성 미생물을 지역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분양하여, 폐수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친환경 상생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구미도시공사는 양질의 활성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업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안내 및 활용법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협의회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미생물 분양 사업 홍보 및 참여 유도 역할을 맡아,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의 구체적인 사례로 주목받으며 구미형 자원순환 모델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재웅 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교감하며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려는 학부모들을 겨냥한 특별한 투어 코스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예술과 놀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스스로 물건을 고르고 흥정하며 숨겨진 경제 개념을 발달시킬 수 있는 미술관과 전통시장 투어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 원도심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오일장은 광양터미널을 사이에 두고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효율적으로 동선을 잡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기다려-색’, ‘Occupy : 우리는 연결되고 점유한다’, 김아영의 ‘다공성 계곡 2’ 등의 고품격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첫 어린이 전시 ‘기다려-색’은 온통 색에 둘러싸여 사는 현대인들에게 색을 새롭게 바라보고 낯선 방식으로 표현하며 색의 역할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무엇보다 작품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데서 벗어나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활동지, 블록, 도구 등을 활용해 능동적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성하며 미술관과 친숙해질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지난 29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시 그린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 · 산 · 학 · 연 기술 및 인력양성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가 미래경제 3대축 중 하나로 육성 중인 그린바이오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시를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는 ▲㈜코리아노바 ▲어업회사법인 ㈜바다품애 ▲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참여했으며, 기술 교류, 공동 연구,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코리아노바는 AI 곤충 사육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곤충을 활용한 단백질 등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어업회사법인 ㈜바다품애는 해조류 양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만든 발효 배양액을 농산물 생장 촉진제로 제품화한 기업으로, 내년에는 이를 활용한 탈모·두피 케어 등 화장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학생 현장 실습과 실무 교육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8월 10일까지‘제1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대회에 참가할 강원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 12개 지역SW진흥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에는‘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공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60개 팀이 SW융합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 자유과제(AI 기반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 지정과제1(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 지정과제2(스마트시티 조성에 필요한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등 총 3개 분야로 나뉘며 강원지역에서는 예선 참가팀을 모집해 최대 6개팀을 선발한다. 전국대회 수상 팀에게는 총 4,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훈이 주어지며, 접수가 가장 많은 과제의 대상 수상팀에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의 기회도 제공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방위사업청과 우주항공청은 7월 25일 정부과천청사 방사청에서 '제2차 방사청-우주청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과 우주청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31일 열린 제1차 협업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제1차 회의 이후 추진된 협력사항을 점검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의 신속한 이행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국방 및 민간 우주개발사업 간 연계·협력 시너지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주부품 국산화와 연관된 양 기관의 개발전략을 상호점검하여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한편, 공통 수요를 발굴하여 공동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가 우주발사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형 재사용발사체 공동개발 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민간발사장의 민‧군 공동 활용 방안과 국방 발사지원시설 구축 이후의 실질적인 운영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협력사업의 추진 일정과 실무 주체, 기술적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으며, 실질적인 실행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 화재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차량 화재는 주로 무더위에 냉각수·각종 차량오일 등의 점검 없이 에어컨을 무리하게 가동하거나,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과열 등으로 발생한다. 30℃를 웃도는 한낮에는 차량내부 온도가 최고 90℃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일회용 라이터, 보조배터리, 부탄가스 등을 차 안에 보관했을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여행을 가기 전 냉각수와 각종 오일, 타이어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차량 실내에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강한 햇볕에 노출해 주차할 경우 좌우 창문을 약간 내려두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휴가철 고속도로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통행이 가능하면 빠르게 출구 쪽으로 빠져나가며, 차량이 정체될 때는 엔진을 끄고 열쇠를 나둔 채로 신속히 외부로 빠져나가거나, 터널 비상구를 통해 반대편 터널로 대피하여야 한다. 한편 차량화재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