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6월 13일과 14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어린이 참여형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4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수지구가 직접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 위에서 직접 참여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연 ‘인간 출입 금지 몬스터 호텔’은 몬스터 친구들과의 만남을 소재로, 아이들의 사회성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돕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체험형 방식으로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배우들과 함께 댄스를 추고, 몬스터 볼을 굴리며 극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됐고, 공연 후에는 포토존에서 배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특히 풍선쇼 코너는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객의 웃음과 박수를 끌어냈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다”며 “집중력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14~15일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서초구의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약 6,000명의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고속터미널 일대가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열기로 축제의 정점을 찍었으며, 특히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14일, 붐비트 브라스밴드의 역동적인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의 포문이 열렸다. 이어 본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오아’, 청춘밴드 ‘다섯’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울려펴졌으며, 마지막으로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랩퍼 ‘비와이’가 화려한 무대로 첫날밤을 장식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서초구의 청년예술인 육성·지원 사업인 '서초M.스타즈' 3기 출신 ‘GreenNavy’와 팝핑 댄서 'Dokyun', 'Rai', 'Cho.e'가 협업한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소프라노 김홍경의 무대와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홍성군이 2025년을 탄소중립 실천 원년으로 삼고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로드맵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우리 군민의 다짐을 선언하는 자리였다는 것이다. 이날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은미 홍성군의회 부의장, 조국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지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과 함께 홍성군민을 대표하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구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게!’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탄소중립 실현의지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홍성군 내 113개의 기관·단체와 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행하겠다는 뜻으로 기관별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다짐 문구가 영상으로 표출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홍성군은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관·단체와 시민에 대하여 5개분야로 나누어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기후행동분야 장곡유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5일 순성면의용소방대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대응 및 예방 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2025년도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통해 물품 보급과 사용법 교육 등 사업수행 실무를 순성면의용소방대에서 추진하기로 상호 협의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자체 교육과 물품 검수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뒤, 화재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2개, 화재 감지기 2개를 설치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의용소방대가 자체 추진 중인 소화기 보급 사업도 병행돼 지역민의 화재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큰 기여가 될 전망이다. 조성만, 정현주 소방대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이번 사업에 순성면지사협과 협업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지난 14일 신창 행복 누림터 여유에서 행복키움추진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고독사 예방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위험에 처한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고독사 예방관련 지역 주민 간 연대 촉진을 위해 ‘3초 눈웃음 고독사ZERO’, ‘도움이 필요한 이웃 여러분이 함께 찾아주세요’란 구호로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산시 안부 살핌 앱 ‘잘지내YOU’ 및 복지 위기 알림 앱 홍보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사회적으로 고립된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관심을 촉진 시켰다. 지민영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창면 관내 주민들이 고독사위험에 처한 1인가구에 더욱 관심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창면위기가구 위험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현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염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을 중심으로, 아산시보건소, 염치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통합형 현장 복지서비스를 제공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지상담(각종 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 ▲건강상담(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관리) ▲질병예방 교육(바르게 손씻기, 쯔쯔가무시 예방, 유충구제제 사용) ▲정신건강(‘마음안심버스’ 운영) ▲재능기부(손마사지 및 네일아트)이다. 방현2리 마을주민(저소득 독거노인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실내 교육 후 실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는 실질적 복지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관과 협력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아산시 둔포면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3일 둔포면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창구는 복지 욕구가 있는 둔포리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제도 상담 ▲혈압·당뇨 체크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 구강보건 이동진료 차량을 연계해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틀니 초음파 세척 및 유지관리법 교육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역의 다문화 특성을 고려하여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도 참여해 가족센터 홍보와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어울림센터는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원두커피를 내려보고 시음해보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둔포면행정복지센터와 어울림센터를 찾은 민원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고독사의 원인 및 예방법 관련 설문조사가 진행되어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지회장 정진옥)는 지난 14일 영동읍 삼일공원(영동로타리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여성회(회장 손향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6.25전쟁의 아픔과 참혹함을 되새기고 조국을 지킨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실제로 먹었던 보리주먹밥, 쑥국, 감자밥 등 구호식량 형태의 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 코너와 함께, 전쟁의 참상을 담은 역사 사진 30여점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은 “그 시절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체감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손향숙 여성회장은 “6.25전쟁은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가슴 아픈 역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애국과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는 지역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용인특례시는 13일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된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분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회소득은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 ▲친환경 농축수산물 또는 명품 수산물 생산 농어민 ▲귀농 5년 이내 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씩 상반기분 9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그 외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씩 상반기분 30만 원을 지급했다. 상반기분으로 지급된 농어민 기회소득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역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구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았다. 시는 이어 5일에는 ‘용인특례시 농어민 기회소득 총괄심사위원회’ 심의를 열어 최종 지급 대상자 1만 1112명을 확정했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신청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상반기분에 대해서도 소급 받는다. 상반기에 기회소득을 받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지난 14일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 ‘제14회 청주시 가족사랑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꿈꾸는 하루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들의 유대 및 결속을 강화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는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2부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화목부부 등 5개 분야 18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경찰서, 소방서 등 체험부스 △가족사진부스 △추억의 군것질 △기찻길 포토존 △마술쇼, 버블쇼, 복화술 등 다향한 공연 △풍선아트 △오징어게임부스 △페이스페인팅 △먹거리부스 △과자집 만들기 △박터트리기체험 △동화속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운영하는 공공 자원순환 앱 ‘새로고침’ 출시 100일을 맞아,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청바지 텀블러가방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고침 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청바지 소재 텀블러 가방 100개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텀블러 가방은 헌 청바지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버려질 수 있었던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한 대표적인 새활용 사례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앱 내 ‘텀블러 사용인증’ 콘텐츠에 참여하고, 앱 화면에 생성되는 ‘신청하기’ 창을 통해 신청까지 완료해야 한다. ①텀블러 사용인증 참여 ②신청하기 등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텀블러 가방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앱 100일을 맞아, 그 간 앱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고침 앱을 통해 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시즌에 맞춰 여가 플랫폼 ‘놀(NOL)’과 협업해 지역 내 펜션 및 풀빌라 숙소를 대상으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축제 관람객들이 당일 방문에 그치지 않고 포항에 머물며 관광지, 맛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축제의 열기를 도심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외곽 지역까지 확산시켜, 포항 전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 쿠폰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놀(NOL)’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0만 원 이상 숙소 예약 시 4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투숙 가능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SNS 및 ‘놀(NOL)’ 앱 내 기획전 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적극 홍보하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 정보도 제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숙박 할인 이벤트로 관광객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항시가 지역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육성 중인 ‘포송마차’ 축제가 13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해 포항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포송마차’는 ‘포항 송도 포장마차’의 줄임말로, 송도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포장마차 거리와 해변 야경, 다양한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포항형 야시장 축제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행축제’와 연계해 전국적인 관심 속에 진행되며, 개막 첫날부터 이틀간 5만 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18년 만에 재개장하는 송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포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1980년대 송도포차거리’의 감성을 재현한 것이 주요 콘셉트다. 총 30여 개 부스에서는 회오리 감자, 닭꼬치, 연탄불고기 같은 인기 길거리 음식부터 돌문어 숙회, 오징어무침 등 포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먹거리가 다양하게 제공됐다. 특히 지역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포항 시민의 손맛과 정을 전하는 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모든 부스는 식품위생교육 이수자가 운영하며, 가격표와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해 방문객에게 위생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청 제1별관 4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어린이 비만예방 및 식생활 실천’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 비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식생활 개선 방법을 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최수경 교수가 초청되어 ▲어린이 비만의 원인과 위험성 ▲자신의 비만도와 식습관 분석하기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및 생활습관 실천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한 한 보호자는“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앞으로 아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부모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알리고, 공예를 중심으로 한 문화 네트워크를 조명하기 위해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공예로’ 전시와 참여형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070 골목식탁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6070 골목식탁이 열리는 6월 20·21일, 27·28일에는 야간 연장 운영으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결갤러리)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여정을 다큐멘터리 사진전으로 소개하며, 공예를 중심으로 연결된 다양한 문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6070 거리 야외전시는 ‘문화 장인’을 주제로, 문화 장인들을 소개하는 파사드 전시를 통해 안성만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조명한다. 또한, 골목식탁 기간 동안 결갤러리 실내 전시를 관람하고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