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재)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7시, 총 3편의 온라인 강좌로 구성된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Ⅳ’를 공개한다. 이번 강좌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는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 김중업의 건축 세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그동안 전시, 국제 컨퍼런스, 학술연구 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전문 지식과 담론을 온라인 콘텐츠로 재구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김중업 작품에 담긴 건축언어(교육·연구시설)’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학술연구 기록화 사업을 통해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교육·연구시설의 특징과 시대에 따른 건축 작품의 변화를 연구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학술 콜로키움에서 논의된 건축 전문가들의 발표와 담론을 재구성하여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9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주요 관내 유망기업 대표 170여 명이 참석한 ‘제8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신정부 출범과 관세 협상이 맞물려 어느 때보다 큰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관내 기업 간 협업 강화와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별 강사로 나선 송병건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그림으로 읽는 세계경제”라는 주제로 인류가 거쳐온 경제사를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현재 경제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 다양한 방송과 매체를 통해 역사적 사건과 예술작품을 바탕으로 현재 경제 이슈를 흥미롭고 쉽게 설명해 지역 기업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과 같이 기업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업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네트워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출범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3월 부결 건 이래 두 번째다.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에 따르면 출연기관을 설립할 때 재단 설립 과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조례로 정해야 하고, 조례 제정이 무산될 경우 출연기관을 설립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고양시 사회복지 대상자는 지난 9월 말 기준 38만 6,702명으로 경기도 내 인구 규모가 비슷한 5개 지자체와 비교해 수급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 내 복지시설도 사회복지 통합전산망에 등록된 곳만 879개소이며, 미등록된 시설·기관·단체로 확대하면 2,484개소에 달해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복지시설이 집중돼 있다. 복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복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며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으로 일원화된 복지 조직이 갖춰지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하지만 제298회 임시회 부의안건으로 제출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시흥경찰서 매화파출소와 함께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어르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보이스 피싱 피해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피해가 연간 5천 건 이상 발생하는 등 노년층을 노린 금융사기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에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시흥경찰서 매화파출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매월 1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하고, 실제 피해 사례 공유 및 개별 상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금융사기의 수법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공동체 중심의 ‘시민 참여형 예방 치안 체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앞으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관계단체 및 지역 주민에게 보이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지난 10월 28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왕호수 일대에서 ‘2025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구 위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2026년 동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는 기존 위원과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를 가진 신규 위원 등 총 20명의 위원이 참석해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한층 더 강화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복지자원과 의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위원들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초부터 10월 29일까지 ‘환경을 지키는 재활용품 교환사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자원순환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추진된 이벤트는 우유 팩, 페트병, 폐건전지, 차량용 폐배터리 등 재활용품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두루마리 휴지, 키친타월, 종량제봉투 등 생활용품으로 교환해 주는 주민 주도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수거 보상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총 우유 팩 1,000kg, 페트병 180kg, 폐건전지 4,300kg이 수거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다방면의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통장협의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ㆍ자율방범대 및 매화동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한층 확산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이벤트”라며 “주민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보상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주거분과는 지난 28일 장현LH23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일자리ON’ 사업을 실시했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돌봄 ▲성인돌봄 ▲교육·청소년 ▲고용·주거 ▲문화예술·환경 ▲보건의료·보호안전 등 6개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과 민·관 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일자리 상담 부스는 고용·주거분과 특화사업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장애인·여성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지원 및 협조로 운영됐다. 특히, 주민 개별적 경력과 건강 상태, 선호 직무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참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 이후에는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육식물 식재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식물 심기를 통해 성장과 회복,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되새기며 화분을 완성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구직상담을 하기 용기내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과 소관 안건 심사를 진행했으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기타 2건은 원안 가결했고 조례안 1건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으며, 2025년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신정숙 의장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이번 업무보고 시 제시된 대안이나 의견에 대해 개선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계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구정연설 및 구정질문, 2026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29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윤형석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공용차량 운행 빈도 증가와 교통환경 변화에 따라 담당자의 차량 관리 역량을 높이고 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용차량 운행 및 관리 매뉴얼 준수 사항, △운전자 안전수칙 및 사고 예방 요령, △차량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보고 절차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사전점검 활성화, 사고 이력 관리 강화, 운전자 책임 의식 제고 등 공용차량 운행 전 과정에서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공용차량은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수행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안전관리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앞으로도 공용차량의 체계적 관리와 무사고 운행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 교육 운영, 차량 상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관내 임산부와 예비 부모 등 10쌍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준비학교’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안군가족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지난 9월 30일~10월 28일까지 총4회에 거쳐 진행됐다. 이번 부모준비학교는 건강한 출산을 돕고, 부모 역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육아·심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교육과정에는 ▲예비 부모의 역할과 관계 형성 ▲아이 기질과 성격이해 ▲분만 과정 및 출산 준비 ▲ 영유아 응급처치법 교육 등 이론 교육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영유아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부모가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부모가 되는 과정에 두려움보다 자신감이 채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인간의 관계와 고립, 돌봄의 문제를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룬 화제의 연극 '할머니는 믿지마세요'를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과 11월 1일 오후 4시,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2017 강원연극제 대상 및 연출상 수상, 2020 춘천연극제 지역 명품 연극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연극으로, 각종 연극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화제작이다. 연극은 저장강박증이 있는 할머니와 그를 동정하거나 오해하는 이웃들의 갈등과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현대 사회의 외로움과 공동체의 의미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한 우리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인간관계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는 등 깊은 감정선과 반전을 통해 웃음과 감동,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동시에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지난 10월 고성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극단 이륙의 연극 '청소를 합니다'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한층 깊어진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극단 이륙은 첫 작품을 통해 탄탄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유관기관 청소년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4차 공개사례발표회 및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데이브레이크대학교 박은아 교수를 초빙해 ‘성적 충동 인식·행동변화를 위한 위기 청소년 상담 개입 방법과 상담자의 태도’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사례발표, ▲사례질의응답, ▲수퍼비전 피드백, ▲상담개입 방향 및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한 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청소년기의 성 관련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목표 수립과 실제 사례 개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이번 발표회로 청소년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보강해 사춘기 성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심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해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며 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의료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29일 군수실에서 ‘2025년 비상대비 훈련(충무훈련·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제8358부대 제2대대 고성군지역대 기동대장 김구민, 작전장교 유동우, 급양관리관 정수정, 고성읍 여성민방위기동대장 차영란 등 4명으로, 훈련 기간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비상대비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의 위기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충무훈련 및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고성군은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지역 방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수여식에서 “비상대비 훈련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표창이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해 에너지 미래도시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인천, 2018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2회 회의 이후 7년 만에 서울에서 진행됐다. 인훙 장시성 당서기를 비롯해 양완밍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산이 랴오닝성 부성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유정복(인천광역시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김영록 지사는 중국 장시성 인훙 당서기와 회담을 갖고, 경제·산업을 비롯해 농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가오는 2027년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두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에서도 실질적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와 중국 장시성은 2004년 우호교류, 2012년 자매결연을 하고 고위급, 농업, 청소년,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열린 한중지사성장회의에선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의 에너지 미래도시 여건 소개를 통해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2026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29일 남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이·통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소양교육과 한마음대회(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화합 프로그램으로 진행, 인천시정 홍보와 지역 소통 강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사에 나선 정해권 의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며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이·통장님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