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신규 모집과 더불어 군은 기존 답례품 내실화를 위해 구성 변경 및 포기 신청도 함께 접수받아 기존 답례품의 정비도 동시에 진행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고향 사랑의 뜻을 담아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차 답례품 모집을 통해 군은 지역의 농산물, 특산품, 체험 상품 등 품목을 다양화하여 평창군의 특색을 살린 품목들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모집 공고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23일까지 게시된다. 신청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군청 세정과 세정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8월 초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평가 지표에 따라 제품 심사를 진행한 후 8월 중순 답례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창군 대표 답례품은 한우 불고기, 청국장 가루, 송어 축제 할인권, 평창 쌀, 들기름 세트 등이며 현재 총 137개 품목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는 지난 10일 적성면 객현2리 마을회관에서 ‘제154회 객현2리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마을 주민들과 객현2리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감악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마을의 발전 방향을 중심 주제로, ▲재난 피해 대비를 위한 하천 및 도로 정비, ▲마을의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및 복지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의견을 주고받으며 편안하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한층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과 건의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특히 적성면의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해 관광자원 개발과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이동시장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7월 11일 열린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소방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동부권 시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기공식은 인구 100만을 돌파한 화성시의 소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화성동부권은 고층 건물과 밀집된 주거지역이 혼재한 지역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전문화된 소방 체계의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동부소방서 신축은 단순한 청사 건립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안전 기반의 시작”이라며 “화성동부소방서가 동부권 재난 대응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소방 현장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현장에 있는 소방공무원의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현대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과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재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장재구 화성소방서장, 소방공무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는 오는 18일(금)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함께 걷는 예술길, 함께 여는 마음’을 주제로 보육 종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8개 시군 센터에서 20명의 실무자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팔복예술공장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앙리 마티스 & 라울 뒤피’ 특별 전시를 관람하며 감성 회복과 창의력 향상의 시간을 갖는다. 전북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소진과 정서적 피로를 겪고 있는 현장 종사자들에게 심리적 환기를 제공하고, 센터 간 교류를 통해 보육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예술적 자극을 통한 감성 소통과 창의적 사고를 장려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실무자들이 보다 감정적으로 세심하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황철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THE POP-UP by BIAF’ 팝업스토어 기간 중, 7월 20일에 성우 김선혜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김선혜 성우는 2000년 CJ ENM에 입사(투니버스 성우극회 4기)해 데뷔한 이래, 『날아라 호빵맨』의 짤랑이, 『또봇 V』의 강태양,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의 웨다, 『학교괴담』의 마리아, 『캐치 티이핑』의 믿어핑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21년째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 ‘코난’ 목소리를 맡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성우다. 최근에는 성우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펜트하우스3', '마녀의 게임',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고, 현재는 12월 중 방송 예정인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데뷔 25주년인 올해, 한국 성우 최초로 일본 NHK 진출 등의 활약하고 있으며 본인의 유튜브 [채널 김선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팬사인회는 BIAF 팝업스토어에서 3만 원 이상 굿즈를 구매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가 11일 부평구 상권 현장 방문과 상인회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장 방문 간담회에는 윤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구동오, 여명자, 강연숙 의원이 참석하여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 그리고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함께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현장을 자세히 살피고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는 먼저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부인 “평식당” 운영을 확인하기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4블록 구역을 방문했다. 평식당으로 인해 활기를 찾고 있는 4블록에서 평식당 공간 조성과 인력 관리, 운영 규약 및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하고 평식당 운영 주체인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통해 상권의 특색을 고려한 평식당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상인회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상권르네상스사업 내의 평식당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하고, 부평문화의거리 4블럭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갔다. 윤구영 대표의원은 “최근 어려움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담기관인 세종RISE센터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내 기업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세종RISE사업의 주요 과제와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세종RISE센터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등 세종 관내 3개 대학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대학은 자교의 주요 사업 내용을 홍보했다. 세종RISE센터는 시그니처 과제인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비롯해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양성, 지·산·학·연 및 국책연구기관 협력 기업육성 생태계 조성,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한글문화수도 조성 및 MICE 산업 육성 등 세종RISE사업 전반을 시민에게 알렸다. 또한 세종시의 5+1 미래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디지털콘텐츠, 방송영상미디어, 양자)에 대응하는 지역 수요기반 교육과정 운영 계획과 시민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본 전시회에 참여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제3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 문인화 공모대전 심사가 지난 1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모대전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 주최,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4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427점의 수준높은 작품이 접수되며 열띤 관심을 모았다. 작품 심사는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초로 이운구 심사위원장 외 8명의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됐다. 이어, 13일에는 금산예총 사무실에서 휘호 심사가 별도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전시회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오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금산인삼관 내 전시공간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에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개최될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이순신광장과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참가자들은 이순신광장에서의 여수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으며 아쿠아플라넷에서 해양 생물 관찰과 체험 활동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이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건강멘토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 내 지역복지팀(사회복지사)과 기능향상지원팀(물리치료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1차 적으로 재가 장애인 6가정을 선정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근력운동 ▲일상생활동작 ▲스트레칭 등 개인 맞춤형 재활 운동 지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정서적 지지와 상담 서비스 등 통합적 재활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이번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건강멘토링) 사업은 5월 첫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대상자의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정신적·정서적 안정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에는 지역 내 더 많은 재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맞춤형 재활 운동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장애인 이용자는 “외출이 어려워 운동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운동과 상담을 해주시니 큰 도움이 된다”며 “욕심 같아서는 자주 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군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염 취약계층 1016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예방부터 긴급 대응까지 통합 보호체계를 운영 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 군은 관내 무더위쉼터 352개소를 전수 점검·관리하고, 재난도우미 155명을 투입해 ▲방문 건강관리 ▲수시 안부 확인 ▲폭염 대응 수칙 안내 등 실시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긴급재난 문자 발송 체계를 가동하고, 드론을 활용한 오지 지역 예찰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하는 등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과 농어촌, 산업단지 등 야외 작업자가 많은 지역에는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 발주 공사현장에도 해당 내용을 반영해 현장 노동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한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한낮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의회는 15일부터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2025년 상반기 군정 및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청취를 위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2025년 상반기 동안의 주요 성과와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하반기 계획된 주요 사업과 목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창규 의원) △증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연제광 의원)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행정리 및 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도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윤성 의장은“이번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사항이 있다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홀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정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내 지역(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말함 시는 상반기부터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으로 돌봄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초 세부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비 확보, 돌봄사업 수행기관 공모 선정, 돌봄 전달체계의 첫 단계인 돌봄지원창구를 전 읍면동에 설치했다. 특히 하반기 중 통합돌봄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돌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복지계획 수립, 돌봄사업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민관기관 협력 등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조직 설치도 준비하고 있다. 전담조직은 매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7월 4일, 영월군에서 개최된 공연'딴소리판'이 대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연'딴소리판'은 2025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총 1억 6천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하여 기획됐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하에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연희집단 The광대’가 주관했다. 사전 예매는 200여 명의 관객이 신청했으며, 공연 당일에는 더욱 많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본 공연은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연희극으로, 연희집단 The 광대가 판소리 다섯 마당을 재해석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거지들의 유쾌한 깽판을 통해 동시대적 풍자와 해학을 관객들에게 전해주었다. 관객들은 공연의 현대적 재해석에 감명을 받았으며, 특히 참여형 연출을 통해 관객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기회로 여겼다는 평을 받았다. 공연은 전통예술의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역동적이고 신선한 무대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따라 영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제360회 임시회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1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9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진행하고, 4건의 건의안 및 2건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이 활발히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운영 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이 접수되어, 1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와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회기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등 중요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합리적인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일상이 더욱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