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이 지난 13일 장수군의회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해 장애인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장애인 가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정책을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통과된 조례안은 '장애인복지법'에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가족 지원에 대한 시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 따라 장수군 장애인 가족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수군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비롯하여 복지정책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제도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지난 13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4회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선율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번암지역아동센터 주최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수군생활문화동호회, 번암면 주민자치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가 5년 만에 다시 열리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로 구성된 ‘파랑새합창단’, 70대에서 90대까지 어르신이 모여 선율을 이루는 ‘메아리합창단’, 5060대 음악 애호가 모임인 ‘색소폰동호회’, 4060대 여성들로 구성된 ‘줌마댄스’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세대의 개성과 열정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했다. 여기에 오카리나 연주와 방송댄스 공연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고 여름밤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김영순 번암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이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고 세대가 하나 되어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정성껏 무대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6일 제3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무임승차 국비보전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방 도시철도는 시민들의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법정 무임수송 제도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지방정부와 지방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고스란히 떠안아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기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약 7,228억 원에 이른다”면서 “광주의 경우 수송원가 대비 1인당 손실액은 5,622원, 운임현실화율은 18.1%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어서 자율적 경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라고 주장했다. 특히 “같은 무임수송제도를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는 국가로부터 손실액을 보전받고 있어, 지방 도시철도와의 형평성 차이가 극심하다”며 “정부 복지정책의 수혜 대상이 전국민임에도 불구하고 부담을 지방정부에 전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 도시철도 무임승차 국비보전 법제화 △지방 도시철도 무임승차 국비 지원 예산 편성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332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해외 화훼 수입 확대와 국내 소비 위축 등으로 침체된 화훼산업의 회복과 소득 안정, 화훼문화의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5년 단위 중장기 시행계획 수립 ▲생산기반 조성 및 유통판로 지원 ▲공공기관 생화 사용 확대 및 플라스틱 조화 자제 권고 ▲재사용 화환 표시 조사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담고 있다. 임미란 의원은 “기후위기, 해외 화훼 수입 증가, 국내 소비 침체로 인해 화훼농가들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주만의 특화된 화훼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화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 기반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광주광역시 화훼 재배 농가는 총 56호, 재배 면적은 32.4ha이며, 연간 판매량은 9,240천본, 판매액은 약 53억 5천만 원 규모다. 그중 절화류(장미, 국화) 재배 농가는 27호, 면적은 21ha, 판매량은 8,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6월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개최된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동 3층에 마련된 심뇌혈관센터는 총 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시비 1억 원, 군비 32억 원, 민간협력금 20억 원이 각각 투입됐다. 센터는 디지털 혈관촬영기, 수술현미경, MRI 등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향후 중증·응급 심뇌혈관 질환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기장군은 물론, 금정구 일부와 울주군 서생, 양산시 웅상·덕계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인근 지역까지 아우르는 응급의료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뇌혈관센터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15분 도시’와 ‘15분 응급 의료도시’정책의 일환으로, 응급의료 골든타임 내 신속한 치료가 어려웠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승우 의원은 부산시와 기장군, 그리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협력해 센터 설립에 이르기까지 주요 예산 편성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귀포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65,000천원)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장애인 병원동행서비스’ 가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병원 동행 서비스'는 장애인단체 소유 차량 3대 및 동행매니저 15명을 통해 관내 재가 장애인들의 병원 이동 및 이용을 지원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로,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및 귀가까지 병원 이동과 이용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3월 본격 시행된 사업은 2개 장애인단체(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 신장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가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 대상자의 모집 및 신청‧접수 뿐만 아니라 서비스 수행의 핵심 인력인 동행매니저의 관리 및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3개월 시행 결과, 181명의 관내 장애인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용장애인이 계속 증가하고 재이용 빈도도 늘어나고 있다. 주로 지체장애인의 이용률이 가장 높고 심한 장애인의 이용률이 62%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시행 결과 및 만족도 결과를 분석하여 보완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외국인근로자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제2차 공모’ 에 참여할 시군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5년 외국인근로자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시군 또는 기업이 소유한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따라 숙련된 외국인력의 안정적 유치와 장기근무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인구감소(밀양, 10개 군)·관심(통영, 사천)지역 중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용도 건축물을 보유한 시군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를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려는 시군이다.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중 가건물(무허가 건물,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과 건축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적정성(사업계획, 예산편성), 기대효과,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현황, 시군·기업의 자부담 비율 등 평가해, 시군 소유 기숙사는 개소별 도비 보조금 최대 1억 원, 기업 소유 기숙사는 개소별 도비 보조금 최대 2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 내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임금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6월 13일, 여수 한영대학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권장주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내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현 임금체계 현황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전라남도 내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2년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시작하여 2025년 현재까지 22개 시ㆍ군에 설치되어 있으며, 어린이급식소(1,741개)와 사회복지급식소(187개) 대상으로 영양, 위생, 안전급식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광일 의원은 “지역사회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센터 종사자 여러분들의 임금체계에 관한 고충과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고상희 여수시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치매 고위험군 8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숨은기억찾기’는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BRABO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며,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자기관리,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영역별 주제를 중심으로 ▲일상생활 계획하기 ▲운동회 ▲반려 동식물 돌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뇌 훈련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자극해 인지기능 강화와 신체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은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만큼 효과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위험을 낮추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지역 예술단체 ‘송하아트’(대표 김혜경)가 전시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과 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시장과 송하아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큘레이터 18대와 쌀 110kg이 전달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무더운 여름철 아동 가정의 쾌적한 환경 유지와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탁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27가구에 배분된다. 송하아트 김혜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예술단체가 주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연대를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민방위대원의 임무 숙지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2025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1~2년 차 민방위대원 2,454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제도와 대원의 역할, 안보 강의 등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지진·화재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생활 속 안전사고 대응 요령을 전문 민방위 강사의 지도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국가 안보 상황이 엄중한 이 시기에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민방위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시도 민방위대원의 노고에 발맞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수할 수 있어, 오산 시민은 물론 오산에서 근무하거나 자영업을 하는 민방위대원이라면 신분증만 지참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전국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오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 10일, 12일 총 3일간 서해수호관에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에 위치한 서해수호관에서 진행됐다. 서해수호관은 서해를 수호해 온 역사와 관련 전시물을 통해 참전 군함과 현장 유물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추모관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의미 깊은 장소를 방문해 뜻깊었다”며 “같이 일하는 조원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이번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이어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람차고 즐거운 노인 일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총 28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년사회화 교육, 독거 및 위기노인지원사업, 노인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안양과천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육과 고교학점제'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 AI 시대, 2030 교육 로드맵(경희대 김상균 교수) ▲ 고교학점제 A to Z, 2028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고교생활(송내고 한충렬 교사)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시대 학생에게 필요한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 창의성, 의사소통 능력 등 핵심 역량의 중요성과 이를 반영한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를 안내하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자녀와 동행하는 학부모 되기’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실시 중이며,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연수를 2회 진행했으며 오는 7월 5일(토)에도 개최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 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과 가정 내 심리적 위기 상황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심리적 고위기 학생들이 증가와 더불어 전문치료의 필요성도 대두됨에 따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님의 특강으로 ‘청소년의 불안과 성장’을 주제로 6월 13일(금) 2시간 동안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본인의 양육 태도도 점검해보고 불안한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심리적 고위기 학생 가정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병원-학교-가정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6월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제실 소관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경기도 통큰세일’ 사업의 정산 서류를 분석한 결과, 회계처리와 정산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사후검증과 정산검사를 주문했다. 이상원 의원은 “통큰세일 사업은 민간을 대상으로 하는 보조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전액을 외주 용역업체에 이체하거나, 계약서·견적서 등의 필수 증빙 없이 정산이 완료된 사례들이 다수 확인됐다”며 “전용카드와 전용통장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고, 일부는 4대 보험 완납증명서조차 제출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러한 방식은 보조사업자가 직접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출연금이라는 이유로 회계기준이나 계약절차를 느슨하게 적용하는 것이 아닌지, 공공재정 관리에 대한 신뢰를 해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공기관이 집행한 보조사업이라면 당연히 투명한 회계처리와 엄정한 정산 절차가 뒤따라야 하지 않는지”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