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19일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실버교양프로그램을 수강하며 배움과 즐거움 속에서 키워온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인 송년발표회를 개최했다. 통기타, 실버댄스, 한국무용, 민요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된 실버교양프로그램은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의 대표적인 건강증진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이다. 이번 송년발표회에서는 15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모두에게 따뜻한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송년발표회에서 공연을 마치고 내려온 한 어르신은 “1년의 노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감동적인 무대였고, 함께해서 더 빛났던 무대였다”며, “나이 들고도 이렇게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송년발표회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를 복지관 식구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실버교양프로그램이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배움과 도전이 계속되길 응원하겠다. 함께 웃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12월 19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2025 송년의 밤을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다졌다. 본 행사는 영가교육재단 영가재활원이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 시설이 공동 주최했으며, 임직원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공연 ▲우수 직원 시상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송년만찬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과 직업재활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에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고용 기회를 넓히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재활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와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6박 9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공무원 통역지원단 국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외국어 능통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안동시 공무원 통역지원단’은, 현재 54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행사와 자매도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연수는 통역지원단을 포함한 공무원 24명이 참가했으며, 통역 역량과 국제행사 운영능력을 강화하고 선진 도시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시드니 및 멜버른 국제컨벤션센터를 방문해 대형 컨벤션 시설 운영 노하우를 살피는 한편, 호주의 선진 사례인 친환경 정원도시 정책과 수변관광 활성화 모델을 집중적으로 조사․견학했다. 특히 통역지원단은 연수 일정 중 팀별 필드워크를 실시해, 사전에 선정한 주제에 따라 현지 시설을 방문하고 관계자 인터뷰 및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전형 외국어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는 팀별 주제발표를 통해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집행부의 행보도 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12월 19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2019년 선정) 평가’에서 ‘안동시 태화지구(태화동)’가 우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재해 예방시설 개선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휴먼케어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지구 선정은 태화지구에서 추진한 도시가스 보급, 마을주차장 조성, 연계사업을 통한 소방도로 확장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 개선 성과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를 통해 에너지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주차 공간 부족과 화재 대응 취약 문제를 해소하는 등 주거 환경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도시가스 보급은 난방․취사 환경이 열악했던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으며, 마을주차장 조성은 협소한 골목길과 불법 주차 문제를 완화했다. 아울러 지자체 연계사업을 통한 소방도로 확장은 재난 대응 여건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여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종로구는 보행 안전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20일(토)부터 서순라길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을 기존 토·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종묘 담장을 따라 이어진 서순라길은 최근 고즈넉한 돌담길 경관이 방송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방문객이 급증한 명소다. 이에 따라 야간 시간대 방문객과 상권 이용 수요가 크게 늘었으나, 좁은 도로 특성상 보행 안전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해당 구간은 종묘 담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이 차도를 수시로 오가며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는 등 교통사고 우려가 컸던 곳이다. 이에 구는 상인회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할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지난 11월 경찰서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차 없는 거리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종로구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변경된 운영시간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표지와 노면 표시 정비를 마쳤으며, 이동식 바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가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서울특별시 중랑구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월 19일 중랑구의회에서 최종 가결되어 31일 제정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공익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제정된 사례로 의미가 크다. 조례에는 ▲시민사회 활성화의 목적 및 정의 ▲구청장의 책무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중랑구NPO지원센터의 운영 및 기능 지원 등 시민사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중랑구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랑구 NPO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사회와 공익활동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 시민사회 관계자 역시 이번 조례 제정을 반겼다. 그동안 부족했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공익활동의 지속성이 확보되고, 행정과 시민사회가 동등한 협력 파트너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2월 19일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제33회 안전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타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상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개선에서 타의 모범이 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목표로 한 강남구의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경영이 전국 단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 기초지자체 유일 ‘중대재해 예방 전담조직’ 구축 구는 경영책임자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중대재해 예방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실’을 설치하고,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자 3명을 선임해 조직적이고 상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며, 경영책임자가 직접 현장의 의견을 듣고 안전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참여형 리더십’을 실천해 왔다. 전 공공행정 분야 ISO45001 인증…국제 기준의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자체평가 4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은평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편의 증진 보장,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은평다운 장애인 커뮤니티 케어’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인정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장애인의 권익과 자립을 최우선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전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정 약 160가구, 그룹홈 아동 약 20명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와 겨울나기 용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온기나눔 키트’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관내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봉사자들이 라면, 과자, 수면양말, 담요, 핫팩 등 겨울철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준비했으며, 포장부터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봉사자들이 11월부터 직접 뜬 목도리가 포함돼 마음까지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케이크 제작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에 나서 가정 방문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이사장 이순이)이 다산동 소재 연회장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조합원, 돌봄인력 활동지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성과공유를 중심으로 한 공식행사 △축하공연 △서로의 노고를 기리는 송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일과나눔은 2015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이후 소독·청소 용역, 돌봄서비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펼쳐왔다. 종사자 227명 중 154명이 취약계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적가치측정(SVI)에서 2020, 2022, 2023, 2025년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남양주 사회적경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온 사회적협동조합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과나눔은 사람 중심의 경제를 바탕으로 연대와 돌봄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며 신뢰받는 공동체로 성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환경 개선관리 ▲정책협조도 등 4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연간 지도·점검률 및 행정처분 관리 등 식품위생관리 전반,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체계 구축과 예방 활동, 위생등급제 운영 및 음식문화 개선 추진, 도 단위 식품안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성과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앞서, 칠곡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식품위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식품안전 분야에서의 행정 역량과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증가하는 민원 대응과 지도·단속 업무를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식품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로 평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계수동에 있는 향기나는교회가 지난 12월 19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백미 10kg 135포를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향기나는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호윤 향기나는교회 담임목사는 “어렵고 힘든 취약 가구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교회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쌀인 만큼 대야동 관내 취약 가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향기나는교회와 김호윤 목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135포는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군부대 5개소·소방서 2개소와 함께 위문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명철 60사단장, 고양소방서 오대식 재난대응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대한민국의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 중인 국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과 도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소방대원들께 감사하다”며 “한반도의 특성상 국토방위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고양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위문격려금에 담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출한 도시 미래상을 ‘2040년 경주시 도시기본계획’에 공식 반영하기 위한 ‘도시 미래상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참여단이 논의 과정을 거쳐 마련한 중장기 도시 미래상과 핵심 정책 방향을 시에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절차로,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와 함께 경주시 미래 도시비전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시민참여단은 ‘2040 경주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공간·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 총 52명으로 운영됐다. 참여단은 수차례의 정기회의와 분과별 논의를 통해 경주의 도시 여건과 주요 과제를 진단하고, 생활권 중심의 공간구조 구상,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도시 발전 방향 등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래도시